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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 성공…국민연금도 못 막아

26일 오전 9시 서울 강서구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5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이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국민연금의 반대표에도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26일 오전 9시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의 건을 상정해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임채민·김세진·장용성·이재민 사외이사 선임건도 가결됐다. 다만 이날 조 회장은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현재 아시아나 인수를 위한 일련의 작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각국의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탁위)는 대한항공 조원태 사내이사 선임안 등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조원태 사내이사, 임채민 사외이사 선임안과 관련 아시아나 인수계약 체결 과정에서의 실사 미실시, 계약상 불리한 내용 우려 등 주주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감시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대한항공에서 차지하는 지분은 6.07%에 불과해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30.96%, 우리사주 6.07% 등 높은 지분이 조 회장에 대한 우호표로 이날 주주총회에서 무난히 재선임 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 1일 임시주총에서 발행주식 총수를 늘리는 정관 일부 개정안에도 반대표를 던졌으나, 69.98%가 찬성하면서 정관개정안이 의결된 바 있다. #대한항공 #조원태한진그룹회장 #사내이사연임 #국민연금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26 12:13:4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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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사업 경쟁력 낮추는 LG 요구 수용 불가능 해"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제14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명영 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영업비밀침해 소송 ITC(국제무역위원회) 판결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뉴 SK이노베이션'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의장 인사말은 해외 출장 중인 김준 대표이사 대신 주총 의장을 맡은 이명영 이사가 발표했다. 이명영 이사는 "ITC가 영업비밀이 무엇인지 분명하지는 않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문서관리 미흡을 이유로 사건의 본질인 영업비밀 침해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는 판단하지 않은 채 경쟁사의 모호한 주장을 인용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배터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발화 사고가 나지 않는 등 안정성과 품질 측면에서 고객들로부터 차별적 경쟁력을 인정 받아왔다. 당사는 앞으로도 남아있는 법적 절차에서 주주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린다"라며 "다만 미국에서 배터리 사업을 지속할 의미가 없거나 사업 경쟁력을 현격히 낮추는 수준의 경쟁사 요구는 수용 불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는 "백신 보급에도 올해도 코로나19의 영향을 완전히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따라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당사는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되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에 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을 향한 ESG 경영 요구가 거세지고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환경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이러한 변화 방향에 발맞춰 Green(친환경) 중심으로 회사의 Identity(아이덴터티)와 Portfolio(포트폴리오), 자산구조를 전면적이고 근본적으로 혁신해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의 모든 구성원은 주주 여러분 및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는 'New SK이노베이션'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정관 사외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최우석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의결권 보유 주주들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재무제표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전년 대비 15억원 감소한 105억원)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주의 이해관계를 회사 내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임원과 일치시켜 회사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자 김준 대표이사, 김유석 Battery마케팅본부장, 이장원 Battery연구원장 등 일부 임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주주총회에 앞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주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전에 전자투표 및 위임장을 통한 의결권 행사를 권고했다. 주총에서는 안전을 위한 거리를 확보하고자 행사장 참석 인원수를 제한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분쟁 #뉴SK이노베이션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26 12:04:1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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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우호 인혁처장·황성규 국토2차관 등 8명 차관급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신임 인사혁신처장에 김우호(사진) 인혁처 처장, 국토교통부 2차관에 황성규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내정하는 등 모두 8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신임 인사혁신처장에 김우호 인혁처 처장, 국토교통부 2차관에 황성규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내정하는 등 모두 8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차관(급) 인사 단행 사실에 대해 전하며 "업무 전문성, 도덕성을 기중느로 가장 적합한 인재를 택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부 승진으로 조직을 안정화하고 임기 후반 새 활력으로 국정 운영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우호 신임 인혁처장은 전북 전주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학사 및 행정학 석사 등을 거쳐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인혁처 인사채용국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인혁처 소청심사위 상임위원을 거쳐 현재 인혁처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용홍택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광주 대동고, 한양대 전기공학 학사 및 석사 등을 거쳐 기술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미래창조과학부(과기부 전신) 미래인재정책국장, 과기부 과학기술정책국장,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등을 거쳐 현재 연구개발정책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조경식 신임 과기부 2차관은 서울 배재고, 고려대 경영학,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재무관리학 석사 등을 거쳐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과기부 방송진흥정책국장,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 EBS 상임감사 등을 거쳐 현재 대통령비서실 디지털혁신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다. 최영준 신임 통일부 차관은 서울 영동고, 연세대 행정학 학사 및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아이다호대 정치학 박사 등을 거쳐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통일부 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등을 거쳐 현재 통일정책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황성규 신임 국토부 2차관은 진주 동명고,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영국 버밍엄대 도시 및 지역학 석사 등을 거쳐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종합교통정책관, 철도국장 등을 거쳐 현재 대도시광역교통위 상임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임재현 신임 관세청장을 서울 대일고, 연세대 경제학 학사 및 석사, 성균관대 법학 박사 등을 거쳐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거쳐 현재 세제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정석환 신임 병무청장은 광주 대동고, 공군사관학교 31기로 임관한 뒤 한남대 국방획득관리학 석사 등을 취득하고, 공군 차기전투기 평가단장 기획관리참모부장, 한미연합사 정보참모부장,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최병암 신임 산림청장은 인천 광성고, 중앙대 법학과, 인하대 행정학 석사, 영국 리즈대 생태경제학 석사 등을 거쳐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거쳐 현재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문재인 #차관급인사

2021-03-26 11:36:1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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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대표 "신작과 코웨이 협업으로 사업영역 확장"

넷마블 제10기 정기 주주총회 전경. / 넷마블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크로스 플랫폼 개발 전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코웨이와 협업을 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권 대표는 26일 서울 구로 지밸리컨벤션에서 열린 제 1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권영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장기화에 대비해 사업계획 및 게임 개발에 지장이 없도록 시스템적인 준비와 업무 효율화에 대한 노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또 권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븐나이츠2', 'A3:스틸얼라이브',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며 "올해에도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쳐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같은 기대작 출시와 함께 크로스 플랫폼 개발 전략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인수한 코웨이와의 IT 협업을 지속해 서비스 고도화 및 혁신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4848억원, 영업이익 2720억원, 당기순이익 3380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넷마블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비전도 언급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실천했으며, 지난해 실적을 토대로 올해 총 628억원의 배당(1주당 예정 배당금 767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 1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승인의 건 등 총 4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26 11:21: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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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리더십'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내실다지기 나서…"100년 기업 기반 구축할 것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6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올해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해 나간다. 장 부회장은 검증된 리더십을 통해 조직을 안정화를 이끌어 냄과 동시에 외형보다는 내실있는 '중강(中强)기업'으로 실리와 실속있는 성장을 통해 100년 영속기업으로의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장 부회장은 26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 67기 주주총회에서 최근 5년간 경영 환경 및 성과, 2020년 경영 실적, 미래 경쟁력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 40여분간 IR 방식으로 직접 발표하고 주주들의 질문에 일일이 응답했다. 이러한 주주총회는 장 부회장이 주주총회 문화를 개선하고자 직접 제안하고, 2016년부터 실행해온 방식이다. 형식화된 기존 주주총회의 틀을 깨고, 회사와 주주가 직접 소통하는 주주총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고자 실천해 왔다. 특히 장세욱 부회장은 경영 현황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주주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 이번 주주총회 발표자료를 직접 챙기고 준비했다. 장 부회장은 영업보고에서 "코로나19의 경제위기로 세계 철강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도, 동국제강은 최근 10년래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3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을 강소기업과는 구별해 "본원의 철강 사업에 집중과 수익 극대화 경영활동의 결과, 외형은 다소 줄었지만 높은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탄탄한 '중강(中强)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경영 성과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장 부회장은 신용등급 A등급 회복을 목표로 제시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주주들에게 미래 경쟁력 구축을 위한 방향으로 ▲수익성 위주 영업 및 생산 지속 ▲ 재무 건전성 강화 ▲성장 모멘텀 구축으로 제시하고, "부채비율과 차입금 축소를 지속해 신용등급 A로의 회복을 장기 목표로 추구하고, 대외신인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2021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환경안전 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 공헌활동과 노사화합문화를 계속 발전시켜 100년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0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사내이사로 김연극 사장, 최원찬 전무를 재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주상철, 민동준, 남동국, 김용상, 이종원씨를 재선임하는 등 6개 안건 모두를 승인 받았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하여 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최종 승인하며, 더 나은 경영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께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주들에게 다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조2062억원, 영업이익 294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2021-03-26 11:11: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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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오세훈 TV 토론서 나랑 붙자"...허경영의 외침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 페이스북. 서울시장 선거에 뛰어든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는 26일, 자신이 지지율 3위라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TV토론에 초청하라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여론조사 3등이다"며 "TV초청토론회에 5명을 초청하는데 왜 허경영을 제외합니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지지율 0% 후보 말고 허경영 포함 3자토론을진행하는게 어떨까"라며 "인지도가 낮은 나머지 후보는 모두가 일하고 있는 낮 시간대에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 또한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지난 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서울거주 성인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리얼미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2%로 오세훈(55.0%), 박영선(36.5%)에 이어 3위를 달렸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TV초청토론은 30일 밤 10시 진행되며 KBS와 MBC가 생중계한다. 초청 범위에서 제외된 나머지 후보들의 TV토론은 역시 KBS와 MBC가 중계하는 가운데 29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된다. 토론 초청 대상자는 ▲5석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의 추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3% 이상의 득표를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10% 이상 득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결과 평균 지지율 5% 이상인 후보자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충족한 후보들이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의 주요 공약은 4가지다. 첫째, 허 후보는 서울시 전체 예산에 70%를 절약해 시민에게 돌려줄 것을 약속했다. 서울시의 모든 선심성 예산과 전시행정을 중단하고 필수사항만 집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장직을 보수를 받지 않고 봉사할 계획이며 판공비를 자기가 부담한다고 공약했다. 둘째, 부동산·자동차 보유세, 재산세를 폐지한다. 부동산 구입 시 취득세, 처분 시 양도세를 내는데 또 국가에 보유세를 내는 정책은 위헌이라는 이유에서다. 셋째, 연애공영제를 실시하여 미혼자(20세 이상)에게 매월 20만 원의 연애수당을 지원하고 서울시가 결혼부를 만들어 직접 나서겠습니다. 각종 지원으로 청년들에게 결혼 동기를 부여하고 청년세대의 3포 문제(연애·결혼·출산)를 해결해야 경제가 활성화되고, 미래가 밝아진다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서울, 수도권에 특급수 물을 제공한다는 공약이다. 현재의 남한강 팔당댐을 북한강 수계 청평댐의 깨끗한 취수원으로 바꿔 우리나라 수도권 주민 2000만 명이 생수 수준의 특급수를 먹을 수 있고 좋은 물만 마셔도 국민의 건강이 좋아지고 질병의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3-26 10:51: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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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투기근절 대책 내주 초 발표"…재발방지대책 최종점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관련해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을 다음 주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는 28일 고위 당정청을 열고 해당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이번에야말로 부동산 시장에서 전형적인 불법·편법·불공정 투기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근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특히 솔선해야 할 공직자(공무원+공공기관)에 대해서는 훨씬 엄한 기준과 책임을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공직자는 목민관으로서 공렴(공평무사+청렴결백)의 의무가 있는 만큼 공직자로 남아 있으려면 보다 엄한 기준과 책임, 제재를 감내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직자가 되고자 한다면 역시 이를 감내할 마음으로 공직사회에 발을 들여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다음 주 5·6 대책에 따른 제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결과와 2·4 대책 관련 지자체 제안 부지를 대상으로 제1차 도심 사업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LH 사태와 별개로 차질 없는 공급대책 후속 조치를 통해 주택 공급시기를 하루라도 단축시키겠다는 것이 정부의 초지 일관된 입장"이라고도 했다.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과 관련해서는 "가격 상승 폭이 조금씩 줄어드는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매도매물이 증가하고 강남 등 선호입지를 중심으로 전세가 하락세도 나타나는 등 긍정적 신호가 포착 중"이라며 "일부 지역에서는 사례에 따라 직전 거래에 비해 상당 폭 떨어지는 거래도 나타나고 있음이 관찰됐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는 2월 초 20억원(25층)이었으나 이달 초에는 18억3000만원(7층)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용산구의 한 아파트도 지난해 12월 12억2500만원(13층)에서 이달 초 10억6000만원(14층)으로 가격 하락세가 나타났다. 홍 부총리는 "LH 사태가 부동산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불확실성이 확대되지 않은 점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부동산정책이 흔들릴 경우, 그래서 시장 불안정성이 다시 높아진다면 이는 우리 모두의 피해이고 우리 미래 입직세대들의 피해"라며 "부동산시장 동향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며 부동산 정책을 좌고우면 없이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부동산투기근절

2021-03-26 10:27:2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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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창립 50주년 기념 온라인 세미나

/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ESG와 기업 경영 및 공시 변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기업 경영활동과 가치 추구에 대한 패러다임이 이윤 추구를 넘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변화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경영 전략에 반영하고, 그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공시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ESG로 인한 기업 경영상의 변화, 공시의 변화를 각각 다루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SG와 기업경영 변화' 세션에서는 박경서 고려대학교 교수가 'ESG경영, 이슈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나석권 SK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 신왕건 국민연금 상근전문위원, 윤영창 PwC컨설팅 파트너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이어간다. 이어서 진행되는 'ESG와 기업공시 변화' 세션에서는 배수일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ESG 공시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박성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박재훈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윤규섭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패널로서 의견을 개진한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와 경제 분야를 통틀어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ESG'다. 이는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가 기업뿐 아니라 사람이 모이는 모든 형태의 조직이 지속가능하기 위해 반드시 관리돼야 할 요소이기 때문"이라며 "기업 입장에서 다수가 동의하는 가치 평가 기준을 도출해 적용한다면 운영 리스크에 대한 예측 가능성도 높아지고, 당연히 지속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지엽적으로 다뤄졌던 주제를 좀 더 폭넓게 바라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접수자에 한해 행사 전 개별적으로 접속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 #ESG #지속가능성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26 10:23: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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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금융지원 사업

캠코 CI.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사회적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캠코는 공공기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오는 4월 9일까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통해 4기 금융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지원 사업은 BEF 대표 사업이다. 부산지역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가치 ▲지속 가능성 ▲일자리 창출 가능성 ▲지원 타당성을 기준으로 총 45개 기업에 최대 7억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성장단계에 따라 시작단계(Launching), 창업단계(Start-up), 확장단계(Scale-up)로 구성했다. 시작·창업단계 기업은 최대 2000만원 무상지원, 확장단계기업은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긴급대출 부문을 신설해 대상기업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위해 지원 규모와 대상기업을 확대했다. 기업이 2차연도 고용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목표를 달성하면 원금 감면 등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된 양식을 작성해 부문별로 마감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과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사회적기업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6 10:23:28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