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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 선거] 차기 대선 후보 이낙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5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 박태홍 기자 차기 대권주자로 뽑히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도 25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출정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 대선을 판가름 하는 재보궐 선거인 만큼 이번 선거에서 거두는 성적이 정권 유지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박영선 후보가 서울 시장 출마를 좀 일찍 결정해 주길 바랬는데 쉽지 않았다며 사람을 몇 번이나 보내도 결심해달라고 주문한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박 후보가 장관으로서 세 가지를 꼭 할 일이 있다며 첫째, 3차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제대로 들어가는지 확인해야겠다. 둘째, 중소기업 수출 동향 보고를 받고 떠나야겠다. 셋째, 중소기업중엉회 신년회는 내가 참석해야 되겠다. 이 세 가지였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박 후보를 띄우기 시작한 이 전 대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요새 밤잠도 안와서 새벽 일찍 눈을 떴는데 잠자고 있는 사이 이미 재난지원금이 들어와있었다고 말했다"며 "그 말씀을 듣고 당시 박 전 장관이 안도의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다고 들었다"고 박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 전 대표는 멈추지 않았다. "박 전 장관이 중소 기업 수출 동향 보고를 받아보니 대한민국 수출 가운데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사상 가장 높아졌다는 내용이었다"며 "수출 1000억 달러를 넘기고 온라인 수출은 1년 만에 100% 이상 늘었다는 보고를 박 장관이 들었다"며 칭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신년회는 이 전 대표도 참석했다며 "박 장관이 그 동안 아쉬웠던 이야기 잘됐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김기문 회장이 제안하는 걸 듣고 메모하는 걸 봤다. 이런 모습이 시장이 되건 그 무엇이 되건 중소기업을 위해 자기 할일 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라고 들었다. 이런 사람이 박영선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전 대표는 코로나19의 두 가지 대책을 설명했다. "코로나19가 널리 퍼지지 않도록 사라지도록하는 것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해야하고 코로나19 때문에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게 그 피해가 줄어들게 해드리는 그 일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이며 그 일을 맡은 사람이 박영선"이라며 박수를 유도했다. 이 전 대표는 오세훈 후보를 빗대 "서울 시정 당신이 시정하던 대로 돌려놓겠다. 그 때가 10년 전이다. 서울시를 앞으로 끌고 가도 모자랄 판에 이명박 시절로 되돌린다고 하냐. 사람마다 10년 젊어진다는 것은 좋겠지만 세상이 10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그건 아니다"며 비판했다. 이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박영선은 내곡동에 땅이 없다. 내곡동 땅으로 어느날 갑자기 돈을 번 적없다. 이런 사람이 시장 돼야 서울시 공무원 사회도 더 맑아 지고 깨끗해진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3-25 23:14: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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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탄소중립 중점 추진 금융지원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에너지공단, 기술보증기금이 한국판 그린뉴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보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기술보증기금과 '녹색보증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이뤄졌다.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저탄소경제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신보는 산업부 출연금 250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한국에너지공단과 탄소 배출 절감기술 등이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우대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중립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존 미래성장성평가에 기후기술평가를 추가로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 보증비율도 95%로 우대하고, 보증료율도 0.2%p 차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경제가 저탄소 경제구조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신보 #한국에너지공단 #기술보증기금 #탄소중립 #그린뉴딜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5 18:00: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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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사업 투자' 강조한 文 "2030년, 우리 발사체 이용해 달 착륙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1단부 최종 종합연소시험이 성공한 데 대해 "세계 일곱 번째의,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이제 '대한민국의 우주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정부는 장기적인 비전과 흔들림 없는 의지로 우주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과학기술인들과 함께 우주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누리호 종합연소시험 참관 및 대한민국 우주전략 보고대회'에 참석한 가운데 문 대통령은 故(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외환위기 고통 가운데 우주발사체 개발을 결정한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주전략 보고회에 앞서 문 대통령은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1단부 최종 종합연소시험을 참관했다. 해당 시험이 성공한 데 대해 문 대통령은 "1단부 최종 종합연소시험은 실제 발사와 똑같은 과정을 거치는 마지막 시험이기 때문에 사실상 개발 완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드디어 오는 10월 '누리호'는 더미 위성을 탑재해 우주로 떠날 수 있게 됐다"며 "2013년 '나로호'가 러시아 도움을 받아야 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우리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발사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연소시험 성공과 관련 "우리도, 우리 위성을, 우리가 만든 발사체에 실어 우주로 쏘아 올릴 수 있게 됐고, 민간이 혁신적인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며 ▲도전적인 우주탐사 사업 ▲다양한 인공위성 개발·활용 ▲민간 우주개발 역량 강화 등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우주탐사 사업과 관련 "내년에 달 궤도선을 발사하고, 2030년까지 우리 발사체를 이용한 달 착륙의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주탐사의 첫걸음인 달 탐사를 통해 얻게 될 기술력과 경험, 자신감은 우주개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2029년 지구에 접근하는 아포피스 소행성에 대해서도 타당성을 검토, 탐사계획도 수립할 것이라고 했다. 인공위성 개발·활용과 관련 문 대통령은 "우리 위성기술은 위성시스템과 탑재체를 해외 여러 나라에 수출할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며 "6G 시대를 열어갈 통신위성 시범망, 자율주행차와 드론 산업에 필수적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초소형 군집위성시스템 구축으로 인공위성 기술력을 계속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민간 우주개발 역량 강화와 관련 문 대통령은 "'스페이스 엑스'와 같은 글로벌 우주기업이 우리나라에서도 생겨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전하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주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 사용이 가능해진 점을 '좋은 계기'라고 평가한 뒤 "나로우주센터에 민간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고체발사장을 설치하는 등 민간 발사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할 것"이라며 "민·관의 역량을 더욱 긴밀히 결집하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확실하게 도약하겠다"고도 말했다. #문재인 #누리호 #나로우주센터 #우주개발 #우주강국

2021-03-25 17:30:3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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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국산화 개발 주기안내통합시스템 운영 개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주기안내통합시스템(IDGS, Integrated Docking Guidance System) 국산화 개발품 운영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지난해 11월 국내 중소기업인 안세기술과 함께 국산화에 성공한 주기안내통합시스템은 공항에 착륙한 항공기가 여객터미널 접현 시에 항공기 정지점까지의 잔여거리, 좌우편차, 기상정보 및 지상조업 관련 정보 등을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공항운영 핵심장비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지종철 청장, 안세기술 이용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산 주기안내통합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개시를 축하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국내 중소기업인 안세기술과 함께 주기안내통합시스템의 국산화 사업을 진행해 지난 2015년 9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공사는 이후 5년간 성능검증 및 품질향상에 주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해외 경쟁 제품보다 신뢰도가 높고 다양한 공항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국산화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주기안내통합시스템의 국산화 개발 및 인천공항 도입을 통해 약 350억 원의 외화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산 시스템은 해외제품 대비 항공기 출발시간, 기상상황 등 다양한 운항정보 표출이 가능해 공항운영의 효율성 및 안전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주기안내통합시스템을 인천공항에 도입함으로써 외화를 절감하고 공항운영의 안전성을 한층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03-25 16:58:58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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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봄맞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봄맞이 도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평택시 관할 주요 국도 및 지방도, 시가지 도로 약62㎞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 노면청소차뿐만 아니라 고압세척 살수차 및 브러싱 차량 등을 투입해 노면 먼지 제거도 실시중이다. 시는 이와함께 가드레일이나 중앙분리대, 터널 내부, 지하차도 및 보도육교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세척작업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봄을 맞아 도로의 묵은 때를 벗김으로써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겨울철 제설작업에 따른 염화칼슘이 구조물의 내구성을 취약하게 할 수 있어 구조물 내구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도로 유지 보수를 성실하게 수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시상금을 받은 바 있다. 시 도로관리과장은 "세척작업은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가급적 피해 실시할 예정이지만 시민들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3-25 16:58:34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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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T/F팀 구성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4일 부시장(예창섭)이 단장이고 11개 부서로 구성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T/F팀을 구성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정부에서는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해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확정 발표한 바 있다. 탄소중립이란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 삼성전자 등 지역 산업화의 가속, 화력발전소, 각종 택지개발 등으로 급격한 도시팽창과 자연생태계 파편화로 환경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시책 부응과 시민의 건강증진, 도시환경 개선, 친환경 저탄소를 위한 대책 강구가 어느 때 보다 더욱 절실한 상황에 있어 지난 1월 6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했다. 시는 내달초 언론 브리핑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선언과 5월에는 용역추진을 통해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비전과 함께 평택시 맞춤형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1개 부서를 중심으로 추진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도시회복력 향상 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추진 및 향후 시민, 기관, 기업과 연계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1-03-25 16:58:12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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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 챌린지 시작

김보라 안성시장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시민참여 챌린지를 시작했다. 지난 2월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안성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 챌린지를 진행하여 공공기관 유치를 희망하는 안성시민의 의지를 적극 표명하기 위해서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번 챌린지는 시민과 함께 진행되며, 챌린지 지목을 받은 참여자는 손글씨로 직접공공기관 이전 관련 문구를 작성하여 개인 SNS에 게시 후(개인 SNS가 없는 경우 안성시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로 사진 게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고 안성시 공식 메일로 참여사진과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전송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안성시는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 지난 11일 경기도의 3차 공공기관 이전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19일에는 공공기관 이전 유치 T/F팀을 구성하여 1차 실무회의를 마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해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안성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챌린지에 지목을 받으신 시민께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음 챌린지의 참여자로 이규민 국회의원과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을 지목했다.

2021-03-25 16:57:45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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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임시 국무회의 열고 추경안 의결…정 총리 "효과적 집행에 총력"

정부가 25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마련한 15조원 규모의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및 배정계획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해 의결했다. 국회가 같은 날 오전 본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추경안을 통과시킨 이후 정부가 곧바로 의결한 것이다. 앞서 국회는 본회의에서 재석 299명, 찬성 282명, 반대 6명, 기권 11명으로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가결했다. 당시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한 추경은 정부 제출안과 비교하면 437억원 순감했다. 전체적으로 1조3987억원을 증액하고 1조4425억원 감액하면서다. 감액 예산에는 본예산 지출 구조조정(9800억원)도 포함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이지만,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K-회복'을 위해 고심해 마련한 추경"이라며 "경제와 민생 회복의 시계를 앞당길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집행에 총력을 다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재정·중소벤처기업·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에 "국민께서 조속히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사업 집행에 속도를 내달라.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사업도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세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초일는 또 추경과 관련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고, 지원의 사각지대는 최소화해 경제와 민생 회복의 시계를 앞당길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집행에 총력을 다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경을 통한 피해 지원 대책에 중규모 사업체, 농어가 등에 대한 지원이 추가돼 이전보다 지원 대상이 크게 늘었다. 관련 부처는 새롭게 지원 대상이 된 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특별히 신경 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 정 총리는 전날(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근절 후속 대책으로 마련한 'LH 5+1법' 가운데 공직자윤리법·공공주택특별법·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 "원활한 법 시행 준비와 함께, 공직사회에 요구되는 윤리성과 책임의 기준이 높아지는 만큼 부동산 투기와 같은 사익추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자정 노력도 강화해야 하겠다"며 관련 대책의 신속한 마련도 주문했다. #정부 #4차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 #임시국무회의

2021-03-25 16:54:27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