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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한 박영선 후보, "하루에 2%p씩 격차 줄이겠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25일 새벽 서울 마포구 CU 홍대센타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TBS(교통방송) 아침 시사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하루에 2%p씩 여론조사 격차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박 후보에게 여론조사 격차가 두 자리 수로 크게 벌어졌는데 이에 대한 극복 방안을 묻자 "따박따박 하루에 2%p씩 올릴 자신이 있다"며 "어제도 선거 운동 시작되자 마자 편의점 알바생하고 편의점 알바를 배우면서 했다. 그러면서 알바생으로부터 청년의 고민과 청년에 아픔에 대해 고민을 들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를 빨리 종식시키는 민생 시장이 돼야 한다. (오세훈 후보가) 대선 출마하려다가 안되니까 다시 시장 출마하는 나쁜 역사는 반복되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후보에 대해서는 '아이들에게 참 나쁜 후보'라며 선별 복지를 주장하는 오 후보를 정면 비난했다. "아이들의 밥그릇을 차별하는데 서울시장을 걸었던 사람 서울시민으로부터 퇴출 됐던 사람이다. 그 아이들이 지금 20대다. 차별이 있었다면 상처를 입혔을 것"이라며 "유치원 무상 급식을 세금 급식이다 하면서 시대착오적인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데 저는 이런 낡은 행정을 하는 후보가 다시 서울 시장이 되는 것 이것은 막아야 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25일 새벽 서울 마포구 CU 홍대센타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이어 박 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과거 서울시장 시절, 세빛둥둥섬·광화문 광장 조성으로 서울시가 7조원에 빚을 지게 된 점과, 오 후보가 TBS 방송 지원 중단이야기를 꺼내고 있는데 이는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를 만들어야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방송 탄압을 시작한 것이라고 해석된다고 말했다. 시정 1호 공약인 '서울시민 디지털화폐 10만원 지급'에 대해서는 "서울시 잉여세금 1조 3500억원으로 서울의 경제를 진작시켜야 하고 과거 재난지원금 지급 때 소상공인의 매출이 105%까지 회복됐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보편적 재난지원금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OECD 국가의 80%가 디지털 화폐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인프라를 깔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각지대를 파악할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가 과거 시장 시절 내곡동 셀프 보상이 국장 전결 사항이라 자신은 알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박후보는 "거짓말이며 반드시 시장에게 보고가 들어가는 사항이며 청와대까지 보고가 들어가는 사안이다. 부하직원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 씌우는 나쁜 후보이며 그 땅이 어디있는 건지 몰랐다고 하는 것도 다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야권에서 박 후보에게 공세를 펼치고 있는 배우자 소유 일본 주택에 관해서는 "내곡동 문제를 덮기 위한 가짜·왜곡 뉴스이며 MB 정부 시절 남편이 직장에서 쫓겨나 일본에서 장기 거주했으며 해당 주택은 지난 2월에 매매 계약서를 체결하고 등기 이전이 진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를 빨리 종식시키고 일상을 되돌려드리는 민생시장이 돼야 한다. 소상공인에게 5000만원 무이자 대출, 창업 청년에게 5000만원 출발 자산 꿈을 이뤄드리겠다. 또한 집없는 서민에게 반값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해드리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3-25 08:17: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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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5일자 한줄뉴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3.22. since1999@newsis.com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1년 새 1억2000만여원 증가한 총 20억769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관보를 통해 공개한 문 대통령 등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확인된 내용이다. 이날 관보에 게재된 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이다. ▲정부가 운전자의 개입 없이 운행이 가능한 수준의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선다. ▲교육부가 정원 6000명 이상의 대규모 대학 9개교의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448건의 비위를 적발해 대학 관계자 총 269명을 중·경징계 처분했다. 교육부는 앞서 종합감사를 예정한 16개 대학 중 나머지 7개 대학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종합감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당국이 '정치 중립의무'를 '쪼잔하고 편향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군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국방부는 매년 '서해 수호의 날'과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온 야당 정치인들에게 올해에는 불가능하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의 건강 행태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서울시민들은 격렬한 신체활동은 줄었지만, 중증도 신체활동과 걷는 시간은 감염병 사태 이전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대다수는 코로나19가 흡연·음주량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봤지만,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은 필요하다고 여겼다. <파이낸스&마켓 한줄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성장률이 기존 전망치인 3%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BNK캐피탈과 제주도 생활형 숙박시설 계약자들의 다툼이 장기화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하남 지역 아파트 가격이 교통호재를 등에 업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산업 한줄뉴스> ▲기아가 지난 23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K8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8015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11월 출시한 3세대 K5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기아 세단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7003대를 무려 1만1012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국내외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전문 전시기업인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최한 '국제인공지능대전2021(AI EXPO KOREA 2021)'은 24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백여명의 관람객에 참석한 가운데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돼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최 회장은 4대 그룹 총수로선 대한상의가 1884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회장 자리를 맡게 됐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롯데그룹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참여한 가운데 중고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중고나라 투자까지 강행하면서 이커머스 영토 확장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가맹본부의 불공정 행위로부터 프랜차이즈 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수탁·위탁 영역에 대한 직권조사 '시정명령제'를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1년간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계절적 배경과 맞물려 살아나면서 유통업계 내 신발 및 의류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잇몸병이 코로나19 사망률을 9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스페인에서 나왔다.

2021-03-25 07:00:1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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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지하철 5호선 연장에 집값 들썩…GTX-D도 호재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의 전경./뉴시스 경기도 하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교통호재를 등에 업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남은 교산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데다 최근에는 지하철 5호선 하남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 집값 상승세가 예상된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풍산동 미사강변센트럴자이(전용면적 96㎡)는 지난달 13억9500만원에 팔렸다. 전달보다 40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이다. 망월동 미사강변골든센트로(전용면적 85㎡)는 1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11억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던 이 아파트는 이달 10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위례 초·중·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 '학세권' 아파트로 불리는 학암동 위례롯데캐슬은 전용면적 85㎡가 지난달 1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23일 14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하남은 교산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수도권 집값 상승세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사전 투기 의혹으로 하남에서도 투기 의심자가 나오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3기 신도시 사업 진행에 대한 반대여론이 불거지는 중이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신도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5호선 연장 발표 뿐 아니라 GTX-D노선 사업이 하남으로 계획되면서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며 "새 아파트의 경우 전용 84㎡가 10억원대에 육박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하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사업을 포함한 교통호재로 일대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GTX-D의 경우 아직 노선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현재 검토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자체 분석 중에 있다"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노선 확정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제안한 노선은 김포를 시작으로 검단, 계양, 부천, 서울 남부, 강동, 하남으로 이어진다. 총 길이 68㎞, 사업비는 약 5조9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인천시는 Y자형 노선을 구상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제1여객터미널에서 영종도, 청라, 가정, 작전을 지나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연결되는 노선과 김포 통진, 장기, 검단, 계양에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2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부천종합운동장부터는 서울 남부, 하남까지 1개 노선으로 합쳐진다. 총 길이 110㎞, 사업비는 10조원 이상 규모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인 하남선도 오는 27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주변 신도심인 고덕강일지구와 하남미사지구의 교통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다. 하남선은 기존 종착역인 상일동역을 기점으로 강일~미사~하남풍산~하남시청~하남검단산역까지 총 길이 7.7㎞ 구간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시민 편의를 고려해 미사·하남풍산역을 우선 개통한 뒤 남은 강일·하남시청·하남검단산역 공사를 마무리해왔다. 종착역인 하남검단산역에서 8호선 잠실역까지는 환승 1회 포함 약 30분 거리다. 배차 간격은 출·퇴근시 2분30초~10분, 그 외 시간대는 6분~12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은 "하남은 3기 신도시 호재로도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낸 곳"이라며 "교통호재가 더해지면 앞으로 더 오를 개연성이 있고, 적어도 서울의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 보다는 집값이 비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남 #3기신도시 #GTX-D #하남선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3-25 06:06: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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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유산 다툼

부모에게 몇십억짜리 땅이 있는데 이 땅을 장남 혼자 차지하면 요즘 같은 시대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상담하다 보면 유산 다툼으로 인해서 고충을 겪는 사람이 많다. 지방에서 부모님이 농사를 짓고 있는데 주변이 택지나 상업지구로 갑자기 개발된다. 그냥 농작물이나 짓던 땅이 노른자위로 변하고 몇 십억 몇 백억이라는 돈이 생긴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장남과 형제자매들 간에 싸움이 벌어지고 법정으로 간다. 형태는 여러 가지이다. 부모님이 장남에게만 물려준 경우도 있고 장남이 가장 많이 가져가기도 한다. 어떤 집은 형제 중에서 한 사람이 몰래 가로채는 일도 있다. 재물 다툼이 벌어지는 곳에는 자기가 어떻게든 더 많이 차지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군겁쟁재 이다. 군겁쟁재는 말 그대로 재물을 빼앗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벌이는 것이다. 이런 사주를 가진 사람이 있으면 유산 다툼이 크게 벌어진다. 유산의 경우에만 그런 것도 아니고 지인들 사이에서도 싸움을 벌이는 일이 잦다. 자기 것이 아닌 재물에 욕심을 내거나 이간질을 시킨다. 군겁쟁재는 다른 사람과 동업을 하면 투자는 적게 하고 수익은 더 많이 가져가려 한다. 재물에 대한 욕심이 강하고 사람 복은 적다. 사람 복이 적으니 주변에 아무도 없고 무언가 얻어가거나 빼먹을 의도를 갖고 있는 사람만 모여든다. 가족 중에 누군가 군겁쟁재 사주면 재물로 인한 다툼 가능성이 커진다. 서둘러 해법을 찾아야 가정의 풍파를 막을 수 있다. 사업을 하는데 자금 문제로 다른 사람과 동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동업하는 사람의 여러 요소를 살펴보겠지만 사주도 그중의 하나로 상대방의 사주에 군겁쟁재가 보인다면 협업이나 동업을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다.

2021-03-25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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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녀의 사업이 문제. 48년 명확하게 자신의 입장을 전달해야 오해가 없다. 60년 병은 자랑해야 낫듯이 고민을 털어놓아야 해결된다. 72년 흉살이 작용 하니 유비무환으로 대처하라. 84년 하루 종일 밝은 기회가 있다. [소띠] 37년 계약도 무난하다. 49년 헛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추진하라. 61년 독존적으로 무조건 자기주장만 하지마라. 73년 믿고 따르는 사람이 있으니 어려워도 힘이 솟는다. 85년 역마에 흉살이 있으니 너무 멀리 가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재산이 많아도 삼혼은 하늘의 별따기. 50년 어수선하고 들뜬 분위기의 하루. 62년 자신 없는 일에 마음이 불편하다. 74년 지인 언쟁에서 껴서 어느 편도 들 수 없다. 86년 가볍게 여겼던 것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토끼띠] 39년 성품도 시간에서 변한다. 51년 남을 비난 했던 행동을 자신이 하게 된다. 63년 오랜 시간 마음의 고생이 풀어진다. 75년 자원 봉사하다가 배우는 것이 더 많은 날이다. 87년 과거 상념에 빠져 고리타분한 생각은 버려라. [용띠] 40년 평생 외로움이 강하다. 52년 융통성 있게 서로를 인정해주는 하루다. 64년 서로 간에 오해를 풀 때 발전이 있다. 76년 재물운이 상승하니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는 날이다. 88년 자만심은 곤란한 지경을 당 할 수가 있다. [뱀띠] 41년 해외로 간다는 것은 심사숙고. 53년 이상과 현실 속에 갈등하게 된다. 65년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언쟁을 피하는 것이 좋다. 77년 일체유심조라 생각하기 나름이니 마음을 비워라. 89년 스스로 챙겨서 난관을 극복하라. [말띠] 42년 다시 자신을 얻는다. 54년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66년 조상님 덕이란 말을 실감하게 된다. 78년 친척에게 금전적인 속내를 다 들어 내지 마라. 90년 가족이 없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니 어쩌랴. [양띠] 43년 배우자가 그립다. 55년 일의 마무리를 잘 하라. 67년 자신을 귀하게 만드는 것은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79년 내로남불 하는 생각을 버리고 내 자신을 뒤 돌아 보라. 91년 보기 싫던 사람도 아쉬울 때가 생기는 법. [원숭이띠] 44년 운세가 바뀌는 시기. 56년 시작이 반이니 아무리 어려워도 우선 착수부터 하라. 68년 남의 힘을 빌리기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키워라. 80년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라. 92년 원한관계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다. [닭띠] 45년 돈 보증은 말리자. 57년 노력해온 결과 이젠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야 할 때가 되었다. 69년 대인관계의 원활이 성공의 요소다. 81년 사필귀정이니 조용히 기다려라. 93년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법이다. [개띠] 46년 꾸준한 노력이 정상까지 오른다. 58년 덕을 베푼 결과 존경의 대상이 되겠다. 70년 문서 처리는 타당성을 검토한 다음 조치하라. 82년 사업적으로는 주변사람과 의견 충돌을 피하고 보라. 94년 종일 기다려 얻은 소식. [돼지띠] 47년 북서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으니 출행하게 된다. 59년 자신감이찬 패기로 추진력도 있고 적극적이다. 71년 정상에 오를 때까지 좌절하지 마라. 83년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이 화목의 기본이다. 95년 주식보다는 업무공부를.

2021-03-25 06: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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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의 냉정과 열정사이] 이기적 유전자

#.해장은 술로 인해 생긴 숙취를 푸는 일이다. 술 기운을 풀거나 이를 위해 해장국이나 약간의 술을 마시기도 한다. 해장국, 해장술이란 명칭은 일제강점기에 등장했다고 한다.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에는 '해정술'이, 김동인의 소설 '운현궁의 봄', 염상섭의 '삼대'에서는 '해정'이 나온다. 해장국은 뜨끈한 국물을 먹으며 뱃속을 편히 하고 속을 풀어낸다는 의미로 먹는 음식이다. 해장국을 먹는 사람들은 대부분 뜨거운 국물을 먹으며 '아, 시원하다'고 한다. 그리고 속이 풀리고 있다고 위안한다. #.'촛불정부' 이후 '해장국언론'이 등장했다. 극명하게 편이 갈린 탓이다. 누가 우리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가다. 읽고 싶은 것만 읽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내편'을 들고, '다른편'은 호되거나 모질게 꾸짖는 언론을 찾는 시대다. 하지만 언론의 사명은 누구 편에 서는 것이 아니다.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이 기본적인 사명이다. '우리편'을 편드는 것이 아니다. 잘못은 잘못했다고 하는 것이 언론의 길이다. 하지만 왼쪽과 오른쪽으로 확연히 갈라진 대한민국에선 양쪽 모두 해장국언론을 원하고 있다. 반대편 언론의 기자는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인 '기레기'가 되는 세상. 언론은 언제나 반성과 개혁의 대상이다. 하지만 모두가 쓰레기는 아니다. #.진보언론의 '대명사'로 통하는 에이치(H)신문의 한 선배를 만난 적이 있다. '조국 사태'가 불거진 때였다. 편집국에선 기사 방향을 놓고 첨예한 논란이 벌어졌다고 한다. 치열한 토론 끝에 '우리편'의 잘못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는 쪽이 우세했다. 기사도 그렇게 나왔다. 하지만 후폭풍이 만만치 않았단다. 우리편을 향해 칼을 들이댔다며 '보복'했다. '문자 폭탄'은 기본이었고 신문사로선 치명적인 '절독'으로 이어졌단다. 그는 예상밖의 절독 사태가 일어나 심각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잘못된 것을 잘못했다고 하지 못하는 세상이 밝은 세상일까.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처럼, 잘못을 잘못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언론이 바른 것일까. 언론은 어느 쪽의 속을 풀어주는 창구가 아니다. 우리편이 항상 옳지 않다. 실수나 잘못이 있다면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정의와 공정을 얘기할 수 있다. 우리편이 아니라고 '피해자'를 다시 공격하는 것은 바둑으로 치면 하수다. 좀스럽다.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편은 잘못해도 괜찮다고 말할 것인가. 우리편에게 불편하면 '가짜'이고 '기레기'인가. 팩트(사실)가 기본이다. #.많은 것과 이별하는 시대다. 나쁜 것과도 이별해야 한다. 리처드 도킨스가 쓴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에 이런 말이 나온다. 꿀벌은 부저병(foul brood)이란 세균성 전염병에 걸리는데 벌 마다 대처가 다르단다. 위생적인 꿀벌은 병에 걸린 애벌레를 발견하고 봉방(벌집)에서 끄집어내 버림으로써 병을 빨리 근절하고 그렇지 않은 벌은 그냥 방치해 병에 걸리기 쉽다고. 우리편이라고 감싸다간 같이 병에 걸리기 쉽다. 항상 함께 하는 것만이 시너지가 아니다. '이기적인 찬스'를 쓰는 사람이나 상대편만을 공격하는 '해장언론'을 멀리해야 한다. 리처드 도킨스는 책을 통해 영향력있는 개인이나 집단이 이타적인 문화를 만든다면 이기적인 개인도 그 문화에 익숙해져 천성과 다르게 이타적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내편 네편','불공정', '부모찬스', '해장국언론'은 이 시대의 슬픈 자화상이다. 그들과도 결별하자. /파이낸스&마켓부 부장 bluesky3@metroseoul.co.kr

2021-03-25 06:00:05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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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는 물론 생활비까지"…달라진 보험보장 범위

생·손보사별 생활비 보장 상품 현황. 보험사의 보장범위가 치료비를 넘어 생활비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생활비 보장 상품 출시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가입 시 생활비보장에만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닌 보장내역, 해지환급금 등을 유의해서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달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 후 생존 시 최대 10년간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보험금 수령도 매월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생활자금형' 지원 방식을 추가했다. 흥국생명도 최근 '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특약을 통해 중증치매 진단 시 만기와 상관없이 매월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조기 사망 시에도 최소 36회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보험업계의 생활비 보장 보험 상품 출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는 추세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처브 간편가입 매월받는 암생활비보험Ⅱ(갱신형)무배당'을 선보였다. 일반상품에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암 발병 후 기본적인 생활자금보장을 통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다. 한화손보도 지난해 6월 '참 편한 키다리 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장의 유고 시, 남은 가족의 불확실한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사망 보험금은 물론 생활비까지 지급한다. 가장의 사망 또는 고도후유장해시 일시에 지급하는 보험금과 매월 지급하는 생활자금으로 구성했다. 악사손보도 '(무)악사생활비받는건강보험(갱신형)'을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료비와 진단금비를 지급한다. 암으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5년,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진단 확정 후 2년 동안 매월 최초1회에 한해 보험가입금액도 생활자금으로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고객의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출시가 생·손보사를 막론하고 계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은 긴 기간을 납입해 한 번에 보장을 받는 상품인 만큼 고객과의 접점이 많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일시적인 보장을 넘어 자주 보험을 노출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친밀도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생활비보장 상품 가입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장성보험은 설계를 받으면 담보 별로 보험료가 나온다. 생활비보장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상품 및 담보 별로 꼼꼼히 살펴보고 비교한 뒤 가입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생활비보장보험 #삼성생명 #흥국생명 #처브라이프생명 #악사손보

2021-03-25 06:00: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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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덩치 키운 카드사…高신용 고객 확대

/유토이미지 지난해 국내 카드사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잔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금리를 시중은행 신용대출과 근접한 수준으로 낮추면서 고신용자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7개 전업카드사인 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의 지난해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2조4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9조1070억원이었던 전년 대비 3조원(10.1%) 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출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덕을 봤다. 이른바 '빚투', '영끌' 등의 현상으로 시중은행에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당국에서 대출 규제에 나선 것이다. 그로 인해 한도가 줄어든 대출 수요자들이 카드사로 몰리면서 풍선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카드사는 금리를 꾸준히 낮추면서 고신용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카드론 금리는 시중은행 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서민, 개인사업자 등의 급전창구로 여겨졌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카드사에서 카드론 금리를 시중은행 신용대출과의 금리 차이를 불과 1∼2%포인트 내로 좁혔다. 지난해에는 우리카드 등 일부 카드사에서 최저금리를 4%에 제공해왔다. 또 이달부터는 KB국민카드가 카드론의 최저금리를 3.9% 적용한다고 공시하면서, 3%대 카드론 상품까지 등장했다. 고신용자의 카드론 평균금리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7개사 카드론 전체 평균금리는 11.07∼14.46%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전체적인 상승세에도 롯데, KB국민, 현대, 하나 등 대부분 카드사에서 표준등급 1∼2등급에 해당하는 고신용등급에게 많게는 0.4%포인트까지 금리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고신용자의 카드론 이용 비중도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원 1월 기준 각 카드사별 연 10% 미만 금리 카드론 사용자 비중은 ▲신한 13.63% ▲삼성 12.65% ▲KB국민 17.13% ▲현대 30.11% ▲롯데 14.22% ▲우리 41.13% ▲하나 6.05%로 집계됐다. 작년 6월 대비 우리카드(11.41%포인트)가 가장 크게 늘리면서 다른 카드사들도 대부분 증가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고신용자들이 카드론을 이용하게되면서 상대적으로 카드론 금리가 낮아졌다"며 "각사별 카드론 금리 비교가 쉬운만큼 금리 경쟁에 따른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카드사 #카드론 #장기카드대출 #신한카드 #삼성카드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5 06:00:0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