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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지목 받아 참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24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를 통해 환경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진행하는 '고고 챌린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약속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훈 총장은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총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하고!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플라스틱 줄이기"라는 실천 문구가 적긴 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에 임했다. 이 총장은 "지금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환경보호 노력이 필수인 시대"라며 "일상에서 재활용품,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학생들의 실천 운동 참여도 당부했다. 한편, 이 총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탈플라스틱 전환에 관심이 많은 김정수 육군사관학교 교장과 황창화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오승록 #노원구청장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김정수 #육군사관학교 #황창하 #한국지역난방공사

2021-03-24 14:48: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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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취향 맞춤 '토마토 특화존' 선보여

롯데마트에서 모델들이 토마토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19가지 품목의 이색 토마토를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토마토 특화존'을 마련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토마토 매출이 2019년 6.4%, 2020년 14.5%, 올해(~3월 22일) 24.5%로 지속 신장하고 있다. 전체 과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7.3%, 2020년 8.1%, 2021년(~3월22일) 9.4%로 증가세다. 이에 롯데마트는 연중 과일 '토마토'를 특화존 운영 제품으로 선정했다. 토마토 특화존에서는 19가지 품목의 이색 토마토를 모아 판매하며, 이는 롯데마트에서 한 해 동안 평균적으로 취급하는 품목 수인 14가지 대비 큰 숫자이다. 19가지 품목의 토마토 모두 부드러운 식감과 당도, 산도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는 특징이 있다. 19가지 품목의 토마토 중 고객들이 손 쉽게 원하는 종류의 토마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 겉면에 스티커로 맛과 식감 등을 고지하고 있다. 과일 선택의 4가지 중요 요소인 당도와 산도, 식감, 과즙 정도를 총 3단계로 나누어 고객이 원하는 당도와 식감에 맞춰 토마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토마토 특화존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품종의 토마토를 선보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객이 매장에 방문했을 때 다채로운 색깔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롯데마트는 25일부터 31일까지 '토마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단 3개월만 맛 볼 수 있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500g/봉/국산)'를 6980원에, 꼭지가 없어 간편한 고당도 신품종인 '스위텔 토마토(500g/팩/국산)'를 4980원에, 알록달록한 색깔이 특징인 '장성 유기중 농부의 칵테일 토마토(1kg/팩/국산)'를 7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추후 토마토에 이어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롯데마트 신한솔 과일MD(상품기획자)는 "색감과 품종이 다양한 토마토를 한자리에 모아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롯데마트에 방문하셔서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품종의 토마토를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4 14:45: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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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사회복지사 1급 국가고시 25명 합격 쾌거

'사회복지세미나' 과목 개설 및 온라인 특강 운영…80% 합격률 원광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가 '2021년도 제19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에서 25명(복수전공 포함)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사진은 사회복지사 1급 대비 연속 온라인 특강 화면 캡처./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이경욱)는 '2021년도 제19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에서 25명(복수전공 포함)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원광디지털대에서 응시한 학생들 중 약 80%가 합격한 것으로,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시험 평균 합격률보다 높다. 원광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세미나' 과목 개설 및 스터디모임 운영으로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의 합격을 지원해 왔다. 2020년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스터디모임 진행이 어려워지자 지난 12월 '1급 대비 연속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우수한 1급 특강 강사를 초빙해 매주 두 과목씩 총 8개의 시험 과목을 정리하며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지도했다. 특강에는 약 60여명의 학생들이 꾸준히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경욱 사회복지학과장 교수는 "학생들은 직장일과 집안일을 병행하는 와중에도 시험공부에 전념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특강을 통해 시험 합격의 가능성을 보고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했다. 합격생들은 출제경향 파악을 통해 주요내용을 효과적으로 정리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사 #자격시험 #합격률 #온라인특강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24 14:44: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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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굿잡 취업학교 11기' 실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KB굿잡 취업학교 제11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취업학교는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KB굿잡 취업학교 프로그램에는 총 10기에 걸쳐 1000여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했으며, 원스톱 취업교육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학생 및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KB굿잡 취업학교 제11기 참가자는 온라인 취업 캠프를 통해 언택트 채용 프로세스, 취업 성공전략,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화상·AI모의면접 등 취업 필수 과정을 교육 받았다. 캠프 종료 후에도 오는 9월말까지 약 6개월 동안 매월 전담 컨설턴트와 1대 1 맞춤형 취업컨설팅, 정기적인 진로 상담 및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KB굿잡 취업학교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다"며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이 안정적인 취업 성공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굿잡취업학교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4 14:44: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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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가맹점주 유튜버 선발…점포 매출 향상 시너지 효과 기대

CU청라한화점 신동의 점주가 리치리치 삼각김밥 리뷰를 하고 있다/BGF리테일 CU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 채널 운영에 관심이 많은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CU 가맹점주 유튜버'를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CU 가맹점주 유튜버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점주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으로 실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CU 가맹점주가 운영자의 시각으로 CU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솔직하고 자유롭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CU 가맹점주 유튜버로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편의점 브이로그(VLOG) 공유 ▲점포 운영 노하우 전달 ▲상품 및 서비스 소개 ▲창업 후기 및 운영 에피소드 공개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독자들과 소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가맹본부 주도의 통합 마케팅과 함께 점포들의 특성을 살린 개별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파트너십 강화, 점포 매출 향상,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총 5명을 뽑는 이번 모집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6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무려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지원자들의 과거 이력도 주부, 회사원부터 싱어송라이터, 전업 크리에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웠다. 이번에 가맹점주 유튜버로 선발된 방이우량점 신철수 가맹점주는 "CU를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다른 가맹점주들과 공유하고 예비 편의점 창업자들에게 CU의 장단점을 솔직한 시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원했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CU는 초보자도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영상편집 전문가를 통해 촬영부터 편집, 업로드, 구독자 반응 피드백에 이르기까지 코칭을 지원한다. 선발된 가맹점주 유튜버들의 영상은 개인별 채널에 업로드 되며 유튜브 검색창에 '#CU점주유튜버'를 입력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CU가 가맹점주 유튜버를 기획한 것은 최근 CU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가 업계 최초로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편의점 관련 영상 콘텐츠에 대한 고객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CU가 씨유튜브에서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였다면, 앞으로 CU 점주 유튜버를 통해서는 가맹점주의 점포 운영 경험에 기반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제공해 고객, 예비창업자 등이 가진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BGF리테일 박정권 커뮤니케이션실장은 "CU는 최신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반영되는 소비 채널로 크리에이터들에게 콘텐츠의 보고와 같은 곳"이라며 "현장의 가맹점주들이 유튜버로 활동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점포 수익 강화와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4 14:39: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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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유료방송 시청자 2명 중 1명 본다…SO 격차 지속

인터넷TV(IPTV) 가입자 수가 유료방송 시청자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케이블TV 등 종합유선방송(SO) 시청자는 줄어들고 있다. 24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377만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이 중 IPTV 전체 가입자는 1713만명으로 전체 50.7%를 차지했다. 반면 SO 가입자 수는 1348만명으로, 같은 기간 2.4% 줄어들었다. 2017년 처음으로 IPTV 가입자 규모가 SO 가입자를 넘어선 뒤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는 추세다. 매출액 또한 IPTV는 전년 대비 12.2% 증가한 3조8566억원, SO는 같은 기간 3.2% 줄어든 2조227억원을 기록해 가입자 수 기준 보다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유료방송 시장에서는 이동통신 3사 계열 사업자의 점유율이 눈에 띈다.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KT계열로, 1065만명(31.5%)을 기록했고, 이어 LG유플러스 계열이 843만명으로 25%, SK브로드밴드가 820만명으로 24.3%로 집계됐다. 특히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에 각각 인수·합병된 전 CJ헬로·티브로드 방송구역을 중심으로 총 52개 구역에서 시장 집중도가 늘었다. 이들 점유율을 모두 합치면, 80.8%에 육박한다. 매출액 점유율의 경우 이들 3개 사업자 합계는 85.5%에 달한다. 방통위 측은 "인수합병에 따라 상위 3개 사업자의 점유율이 80%를 상회하는 등 유료방송시장이 3사 중심의 과점체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관련 지역은 물론 방송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주의 깊은 모니터링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ARPU)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SO의 ARPU는 전년 대비 1.2% 하락한 월 1만2358원을 기록한 반면, IPTV는 월 1만9608원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이용률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OTT 동영상 서비스 이용률은 66.3%를 기록했고, 무선 트래픽 기준 온라인 동영상 사용량은 전년 대비 18.3% 늘었다. 광고시장도 모바일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2019년 전체 광고 시장 규모는 11조250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늘었다.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는 3조2824억원으로 전체 광고시장 비중의 29.2%를 기록하며, 방송광고(TV·라디오) 비중을 2.8%포인트 상회했다. 특히 지상파 3사의 점유율은 8886억원으로, 같은 기간 16.7% 줄었다.

2021-03-24 14:38: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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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제성장 구조적으로 둔화…디지털 전환이 돌파구"

-우리나라의 생산성 둔화요인과 개선방안 /한국은행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이 구조적으로 둔화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하방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코로나19 위기를 통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생산성 둔화요인을 극복하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24일 한국은행의 BOK이슈노트 '우리나라의 생산성 둔화요인과 개선방안'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평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10~2019년 2.9%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0~2007년 5.0%에서 큰 폭으로 둔화됐다. 저성장은 총수요 및 총공급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결과다. 민간수요를 중심으로 내수가 위축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외수요도 부진했다. 이와 함께 투입요소의 양적 확대를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생산성 개선도 미진했다. 한은 정선영 경제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 부연구원은 "대외개방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경제가 부진한 상황에서 총수요 확대를 통해 소비(혹은 투자)-생산-고용-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꾀하기에는 제약이 많은 상황"이라며 "양적 성장의 둔화세를 완충하기 위해서는 낮아진 생산성의 증가세를 회복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코로나19 충격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부정적 측면이 모두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정 부연구원은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소비·투자의 동반 위축, 노동·자본 투입 둔화, 글로벌 공급망 및 혁신 잠재력 약화 등으로 인해 생산성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한계기업 등에 대한 구조조정이 지연돼 시장 비효율성이 커지면서 생산성 하방압력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반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것은 기존 생산성 둔화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다. 그는 "디지털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의 투자가 대폭 확대되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신규 소비가 창출되면서 투자·소비 양 측면에서 수요 부진이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제성장둔화 #생산성둔화 #디지털전환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4 14:37: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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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중고나라 이어 이베이도 노린다…이커머스 반등하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롯데지주 롯데그룹이 이커머스 영토 확장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참여한 가운데, 중고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중고나라 투자까지 강행한 것. 급성장하는 중고거래 시장을 선점하고 결국에는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 롯데는 23일 유진자산운용과 NH투자증권-오퍼스PE가 중고나라 지분 93.9%를 인수하는 과정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인수 거래 금액은 총 1100억~11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 중 롯데쇼핑의 투자금은 300억원 가량이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중고나라 경영권은 유진자산운용이 갖고 롯데쇼핑은 지분 일부를 보유하는 식이다. 롯데쇼핑 측은 국내 중고거래 시장이 향후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인수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고거래 시장은 2008년 4조원에서 지난해 20조원 규모로 커졌다. 롯데쇼핑의 이번 투자는 이커머스 강화 일환으로 보인다. 현재 이커머스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하며 몸값을 올렸고, 티몬과 11번가도 상장을 추진 중이다. 롯데쇼핑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거래하는 중고나라를 선점해 반등을 노린다. 중고나라 이용자는 2300만명으로 추산되며 지난해 거래액은 5조원을 돌파했다. 롯데쇼핑이 인수전에 뛰어든 이베이코리아까지 품게 되면 이커머스 1위도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의 지난해 말 거래액은 20조원 규모이고, 롯데온이 약 7조6000억원, 여기에 중고나라 거래액까지 더해지면 시장 점유율 확보는 무리없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지난해 네이버는 27조원, 쿠팡은 22조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롯데온(ON) 출범 전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검토한 바 있다. 그리고 롯데온 출범 후 1년이 지난 지금 이커머스 사업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어 이번 검토는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강희태 롯데그룹 부회장(롯데쇼핑 대표이사)은 제51회 롯데쇼핑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가 롯데온으로만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을 넓히는 것에 한계를 느낀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는 최근 이커머스 사업부 대표를 경질했을 만큼 큰 변화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이커머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공표했는데 인력 영입 말고 대형 플랫폼을 인수하는 특단의 결단을 내릴 가능성도 충분히 엿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이 주관한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는 롯데와 신세계,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이르면 5월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베이코리아가 기존에 제시한 매각 희망가격인 5조원을 훌쩍 넘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24 14:35: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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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서울대공원,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위한 캠페인 업무 협약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 2 SAVE' 캠페인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수연 서울대공원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 2 SAVE'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SAVE 2 SAVE'는 가그린 어린이용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가그린 어린이용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서울대공원 동행 기관인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한다.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서울대공원은 기부 받은 보호 기금을 멸종 위기 동물 종 보전 보호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서울대공원 동물들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무 심기 및 화단 조성, 동물원 노후 벽면 도색 및 벽화 그리기, 동물 장난감 제작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멸종 위기 동물 보호와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24 14:34:3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