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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광형 총장 취임… "세상이 AI에 집중할 때, KAIST는 포스트 AI 연구해야"

이광형 KAIST 신임 총장 /KAIST 이광형 KAIST 신임 총장이 8일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 신임 총장은 이날 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취임식에서 "KAIST는 앞으로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찾아 정의하고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글로벌 가치창출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포스트 인공지능(Post AI) 시대에 대비한 '미래 50년을 위한 KAIST 신문화 전략'을 대학의 새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총장이 제시한 새 비전은 'QAIST'로 불린다. Question(교육), Advanced research(연구), Internationalization(국제화), Start-up(기술사업화), Trust(신뢰) 등 다섯 가지 혁신전략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약어다. 이 신임 총장은 "글로벌 창의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게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넓은 세계를 보여줘야 한다"며 "새로운 것을 보게 되면 당연히 질문이 나온다. 이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질문이다. 질문을 최고의 덕목으로 강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문학을 강조하기 위해 총장상으로 '질문왕', '독서왕', '도전왕' 상을 수여해 이스라에르이 후츠파(담대한 도전과 도발) 정신이 자리잡게 하겠다고 했다. 4가지 교육혁신 세부전략도 제시했다. 우선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남이 정의해 놓은 연구에서 남이 연구하지 않은 새로운 연구를 장려하기로 했다. 그는 "기존에는 남이 정의해 놓은 문제를 열심히 풀어서 여기까지 왔다"며 "(지금까지처럼해서는)더이상 점프할 수 없다. 새로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총장은 "그러기 위해서 인공지능이 일반화돼 있을 10~20년을 준비하는 포스트 인공지능 연구를 시작하겠다"며 "세상 모든 사람이 AI에 집중하고 있을 때, KAIST는 포스트 AI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과 경쟁하지 않고 남과 다름에서 빛을 발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유행따라 하는 연구를 따라 하지 않고 그 다음을 찾아 연구하게 장려하겠다. 경쟁 연구보다 최초 연구에 더욱 가치를 두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두려움 없이 도전하도록 실패연구소를 설립하고 우수한 포스닥 중심으로 연구 인력을 점진 재편하는 등 지속가능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의료 산업을 일으킬 인재 양성을 위해 의사 과학자/공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네트워크 플랫폼병원도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총장은 서울대와 KAIST에서 각각 산업공학 학사·석사 학위를, 프랑스 응용과학원(INSA) 리옹에서 전산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올해 2월18일 이사회에서 총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바이오및뇌공학과와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산업 초빙 석좌교수로 재직해왔다. 1990년대 전산학과 교수 시절엔 김정주(넥슨)·김영달(아이디스)·신승우(네오위즈)·김준환(올라웍스) 등 1세대 벤처 창업가들을 배출해 'KAIST 벤처 창업의 대부'로도 불린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08 14:00: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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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기업가치 증대' 세미나

지난 5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주주관여 활동과 기업가치 증대'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오팔룸에서 '주주관여 활동과 기업가치 증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금호석유화학, 한진, 한국앤컴퍼니 등에서 주주관여 활동, 즉 주주제안이 있었다. 그러나 주주관여 활동은 회사의 지분을 보유한 주주의 정당한 권리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경영권 분쟁으로 비춰지는 실정이다. 이에 포럼에서는 건전한 주주관여 활동이 기업가치 증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유효상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교수는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 제안에 대해 발표했다. 유 교수는 "최근 일본에서도 주주관여 활동이 증가했고, 그 결과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향상에 도움을 줬다"며 "최근 금호석유화학 박철완 주주의 주주관여 활동은 투자업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주주제안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에 전환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관여 활동이 힘을 얻으려면 국민연금 및 기관투자자들 또한 전문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주주권 행사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주주제안권은 상법에 보장된 권한이며, 기업가치 제고에 효과적이란 연구결과가 많다"며 "배임 횡령 등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국민연금은 주주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광기 ESG 경제 대표는 "1960년대 독재시대의 형식적인 이사회 운영이 아닌 전체 주주를 위한 이사회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며, 주주들이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주주관여 활동)를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김준철 회계사(전 딜로이트기업지배구조발전센터 한국리더)는 "감사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권한과 책임은 이사와 경영진의 직무집행에 대한 감사라며, 주주관여활동 또한 그 연장선 상에 있다"고 말했다. 조화준 MBFSK 상임감사는 "기업입장에서 주주제안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사회가 선제적으로 주주가치를 위해 법령에 따라 운영되고, 전문성 및 다양성을 바탕으로 사외이사를 선임한다면 곧 자연스럽게 주주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류영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주주총회는 주주제안 안건 중심으로 세심하게 검토하고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회사는 장기적 성장을 위해 애정을 갖고 하는 주주제안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8 13:59: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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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샵, 감성 캠핑 브랜드 '브루클린웍스' 론칭

재미 큐레이션 쇼핑몰 '펀샵'이 하이브리드 캠핑 브랜드 '브루클린웍스'를 론칭한다./CJ ENM 커머스 부문 재미 큐레이션 쇼핑몰 '펀샵'이 하이브리드 캠핑 브랜드 '브루클린웍스'를 론칭한다./CJ ENM 커머스 부문 재미 큐레이션 쇼핑몰 '펀샵'이 하이브리드 캠핑 브랜드 '브루클린웍스(BROOKLYN WORKS)'를 론칭한다. '브루클린웍스'는 '반짝이는 모든 것이 금은 아니다(All that glitters is not gold)'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캠핑 상품을 넘어 실용성과 심미성까지 갖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브랜드 모티브는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얻었다. 투박하지만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 추구하는 '브루클린' 감성을 담은 캠핑 상품들을 제안할 예정이다. '브루클린웍스'의 상품들은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아웃도어와 인도어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캠핑 브랜드를 표방한다. 아웃도어 전용이라는 캠핑 브랜드로서의 한계를 넘어 집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상품의 공간 확장성과 실용성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 튼튼한 내구성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디자인과 심미성을 자랑한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의자, 테이블 등의 카테고리에서 총 15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인상적인 다리 프레임과 3겹의 천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일체형 접이식 의자 '필드 체어'와 캠핑, 낚시, 아이들 공부방 등 서브 책상으로 실내외 활용도가 높은 '1초 폴딩 테이블' 등이 있다. 향후에는 돗자리, 파라솔 등 피크닉 상품부터 의식주와 연관된 라이프스타일 생활용품까지 출시하며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펀샵 브랜드 총괄 디자이너 김봉진 팀장은 "예술과 문화가 피어나는 아름다운 도시 '브루클린'처럼 '브루클린웍스'도 실용성과 심미성이 뛰어난 상품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며 "추후에는 제품을 넘어 공간과 문화까지 창조하는 헤리티지가 충만한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펀샵'은 2002년 11월 이색 상품 전문 쇼핑몰로 오픈한 이후 장난감·전자제품·취미용품을 비롯한 아이디어 상품을 제안하며 독보적인 컨셉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특히 3040 취향을 반영한 덕심 자극 상품을 발굴, 판매하면서 '어른이(어른과 어린이의 합성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08 13:58: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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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 자치구에 초등학생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생겼다

서울시는 8일부터 관내 전 자치구에서 초등학생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150호점이 관악구에 문을 열면서 시내 25개 자치구에 키움센터가 마련됐다. 시는 연말까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254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키움센터는 시설 규모와 성격에 따라 거점형, 일반형, 융합형으로 나뉜다. 지역 사회 돌봄 기관을 통합 지원하는 거점형은 기존 돌봄시설보다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반형 키움센터(소규모·66㎡ 이상)는 집이나 학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방과 후 틈새 돌봄을 책임진다. 융합형(중규모·210㎡ 이상)은 일반형과 돌봄 역할 수행은 동일하나, 마을돌봄 자원 연계 등의 임무도 추가로 맡아 한다. 시가 키움센터 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0.6%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부모의 81.2%는 '경제 활동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지역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는 초등학생 돌봄시설이 5개 미만인 자치구에 키움센터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키움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새학기 시작과 함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이용할 수 있게 돼 더욱 촘촘한 초등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돌봄 지원으로 서울시에서는 더 이상 맞벌이부부가 아이 맡길 곳이 없어 고민하는 일은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3-08 13:57: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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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즈, '마즈 펫케어' 카카오톡 채널 개설

한국마즈_펫케어 온라인 활동 강화_온라인 구강관리교실 진행/한국마즈 한국마즈가 온라인 펫케어 활동을 강화한다.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과 코로나 이후 변화될 소비자의 니즈까지 고려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은 카카오톡 채널 오픈이다. 그동안 운영했던 마즈 어플리케이션(앱)을 서비스 종료하고 3월 1일부터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행사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신규 채널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마즈' 또는 '마즈 펫케어'를 검색하여 친구추가 시 한국마즈의 프리미엄 펫 치아관리 기능성 간식 '그리니즈'를 50% 할인된 가격 또는 1+1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파트너들을 위한 마즈 B2B몰도 오픈한다. 한국마즈는 소규모 펫용품 전문점이나 대리점 방문이 부담스러웠던 관련 업계 종사자, 또는 동물병원 운영자가 사업자등록증으로 회원 가입할 경우에도 한국마즈의 모든 펫푸드 제품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오는 14일에는 한국수의치과협회와 함께 '온라인 구강관리교실'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온라인 구강관리교실은 약 1000여명의 반려인들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클래스는 한국수의치과협회 홈페이지 내 관련 게시물에서 신청 가능하며, 반려견, 반려묘의 치주 질환과 구강관리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이수자에게는 반려동물들이 사랑하는 마즈 펫케어 제품들이 선물로 증정된다. 한국마즈 최성욱 본부장은 "마즈는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잘 살아가는 문화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소통하고 있다. 온택트의 시대를 맞아 한국마즈 펫케어도 오프라인 상권은 보호하면서 온라인 소통을 다양화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즈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좋은 제품과 함께 바른 정보와 다양한 소통의 채널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08 13:57:56 신원선 기자
포스코-SK,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 경량화 신소재 개발 MOU 체결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경량화 신소재 개발을 위해 포스코와 SK종합화학이 손을 잡았다. 경량화 신소재는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요소다. 8일 포스코와 SK종합화학(SK이노베이션 자회사)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차량용 경량화 복합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포스코 김학동 사장,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혁신적인 차량용 소재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차량용 부품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두 회사는 일반적인 차량용 부품보다 더 가볍고 단단한 특성이 있는 철강-플라스틱 복합소재 연구개발에 나선다. 각자 보유한 플라스틱 소재와 철강 소재의 생산·가공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용 경량화 신소재 연구개발을 검토한다. 배터리 팩(Battery Pack) 생산에 적용 가능한 복합·철강 소재와 접착력을 극대화하는 플라스틱 소재, 자동차 프레임과 같이 외부 충격을 견디는 특성이 큰 차량용 부품 소재 등이 대상이다. 김학동 포스코 사장은 "기존 철강 기반의 차량용 소재뿐 아니라 플라스틱 등 다른 소재와의 공동개발로 미래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하겠다"며 "양사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솔루션 발굴을 위해 SK종합화학과 더욱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도 "화학·철강 소재를 생산·가공하고 있는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미래차 시대에 맞는 차량용 신소재 개발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SK종합화학은 차량용 경량화 소재 개발 분야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포스코와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3-08 13:51: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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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흥행 산업계 긍정적 영향 확대…KBI동국실업 '유니버셜 아일랜드' 물량 늘려

KBI동국실업의 독점 공급으로 '아이오닉5'에 장착된 '유니버셜 아일랜드'의 앞뒤 140mm 움직임을 설명한 이미지. KBI동국실업이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인기에 호재를 맞았다.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사전계약 첫날 2만대를 돌파하는 등 시작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이 차에 적용되는 신개념 센터콘솔 '유니버셜 아일랜드(Universal Island)'를 공급하는 협력사도 공급물량을 대폭 늘리는 산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KBI동국실업은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국내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 달성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적용된 '움직이는 콘솔'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KBI동국실업 독점 공급으로 '아이오닉5'에 적용 될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실내 공간 활용의 백미로 기존 내연기관 구조의 한계를 벗어나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의 공간을 제공하며 전후 10단계로 140㎜ 이동 가능한 국내 최초 무빙 콘솔이다. '아이오닉5'에 첫 적용된 플랫 플로어 시트와 연계되어 사용자의 편의성과 최적의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기위해 15W 고속무선충전 시스템, USB 충전잭, 상하단 고용량 트레이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제공함으로써 시트 1열과 2열에서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운전자는 콘솔 아래칸 넓은 공간에 노트북이나 가방을 넣을 수 있고 주차 공간이 좁은 곳에서 콘솔을 뒤로 슬라이딩하면 보조석으로 이동해서 내릴 때 편안하다. KBI동국실업은 '아이오닉5'의 역대급 흥행 돌풍과 함께 7월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를 비롯한 다양한 전기차에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며 전기차 콘솔 초기 수주물량의 150% 이상 확대할 예정으로 올해 매출 증가를 통한 흑자 전환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I동국실업 관계자는 "향후 고객사에서 출시하는 전기차 제품의 성공적인 론칭과 판매에 따른 매출 증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R&D 투자와 원가절감으로 지속적인 흑자경영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8 13:51: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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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똑똑한 펀드, 순자산 2000억 돌파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판매한 '키움 똑똑한 4차산업혁명 ETF분할매수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똑똑한 펀드)이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해 12월 순자산 1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약 3개월만에 약 1000억원의 추가 순증을 이루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증권의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와 사후관리 서비스에 똑똑한 펀드의 뛰어난 운용전략과 수익률이 더해져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최근 주식 직접투자에 적극적이었던 개인투자자의 재테크 전략이 시장금리 급등과 증시 변동성 확대로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로 전환되는 추세인 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똑똑한 펀드의 분할매수 전략이 펀드 수익률의 안정성을 높여 신규자금 유입은 물론 기존 가입자들의 추가 자금집행까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똑똑한 펀드의 설정 이후 2021년 2월말까지의 수익률은 Class C-e 기준 32.5%다. 기간별 수익률은 1개월 -0.6%, 3개월 3.5%, 6개월 10.3%, 1년 33.3% 수준이다. 게다가 펀드의 변동성은 연 14.7% 수준으로 코스피 지수 변동성 연 28.4% 및 나스닥 지수 변동성 연 34.6%를 현저히 하회한다. 이 펀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후 남은 잔돈으로 투자하는 '동전 모으기'나 결제 리워드로 투자하는 '알 모으기'를 신청하면 1000원 미만의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이나 카카오페이앱에서 '투자' 서비스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8 13:48: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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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재고 면세품 판매 돌입…대세 '오프화이트' 포함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신세계면세점 명품 재고의 할인 판매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서 큰 화제를 모았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다시 한번 명품 반값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는 MZ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 오프화이트의 의류도 포함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를 면세점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든 제품은 신세계면세점에서 수입한 정품이며, 별도의 면세 한도나 구매 한도는 없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연예인과 MZ세대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신흥 명품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의 의류도 첫 판매된다. 오프화이트는 전세계 면세점 중 유일하게 신세계면세점에만 입점된 브랜드다. 로에베, 몽블랑, 톰포드 등 젊은층이 열광하는 명품 브랜드도 대거 포함됐다. 품목도 럭셔리 패션부터 명품백, 시계, 쥬얼리, 선글라스, 슈즈 등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판매가는 면세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이다. 이에 더해 신규가입 회원을 위한 포인트 및 장바구니 쿠폰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은 로에베의 베스트셀러 게이트 숄더백 118만원(면세가 약 151만원), 오프화이트 반팔 티셔츠 19만8000원(면세가 약 28만원), 몽블랑 지갑 12만3000원(면세가 약 18만원) 등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관세청이 장기 재고 면세품의 내수 판매를 허용하는 시점까지 상시 전문관을 통해 면세점 재고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우선 약 한 달 동안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첫 테마는 '럭셔리 이즈 백(LUXURY IS BACK)'으로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8 13:48:21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