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덕성여대·동국대·연세대 등 9개 대학 공동강의 개설

2학기부터는 상명대와 한동대도 합류해 11개 대학 운영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명지대, 숙명여대, 연세대, 전남대, 충북대, 포항공대 등 9개 대학이 3월부터 공동강의를 개설한다. 사진은 각 대학 UI/ 연세대 제공 국내 9개 대학이 3월 봄학기부터 공동강의를 개설해 코로나 시대 공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다. 1일 대학가에 따르면, 광운대와 덕성여대, 동국대, 명지대, 숙명여대, 연세대, 전남대, 충북대, 포항공대는 2021학년도 1학기부터 교과목을 공동개설해 소속 학생들이 공동으로 수강하고, 신기술 활용 교육자료를 공동개발하는 공유협력대학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도래한 온라인교육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매체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과 지방, 국립대와 사립대를 아우르는 자발적이고 포괄적인 협력공유 패러다임의 첫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1학년도 1학기에는 9개 대학의 22명의 교수들이 교과서 밖의 심리학, 글로벌 위기 시대의 한국과 세계 정치, 폐기물 처리공학, 자연과학의 융합적 이해의 4개 과목을 온라인과목으로 공동 개발·운영한다. 약 1000여 명의 학생이 이들 과목을 수강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세대와 충북대는 생물학실험 교육용 가상현실(VR)콘텐츠를 공동 개발 중이다. 정부재정지원사업 위주로 추진돼 온 이전 공유협력 사업들과 달리,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 연세대 제안에 8개 대학이 동의하면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연세대와 포항공대는 2018년부터 개방·공유협력을 추진해 교육과 연구 각 분야에서 활발한 공유협력모델을 만들어오고 있다. 현재 공유협력대학은 2학기 개설 과목을 준비 중이며, 상명대와 한동대 등도 추가 참여해 11개 대학으로 확대된다. 이종수 연세대 교무처장은 "이번 공유협력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별로 한정된 교수와 자원을 공동활용해 콘텐츠를 공동개발함으로써 매체 제작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는 교육자료 공동개발, 학생 네트워킹 활성화로 대학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1 09:50:0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 2025년까지 뉴딜·혁신금융에 43조 추가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6일 손태승 회장 주관으로 '뉴딜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해 뉴딜금융 및 혁신금융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오는 2025년까지 총 43조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추진동력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여신부문에서 8조5000억원과 투자부문에서 80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하는 등 뉴딜·혁신금융 연간 목표를 초과해 목표의 140%인 9조3000억원을 달성했다. 더불어 우리금융은 지난해 8월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기 위해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뉴딜금융지원위원회로 확대 및 개편했으며, 뉴딜·혁신금융에 대한 중장기 지원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생산적 분야에 대한 여신지원을 위해 정책보증기관 특별출연으로 1조원을 조기 지원하는 등 총 40조원 규모의 여신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그린 뉴딜 관련 기업은 물론 지역뉴딜과 관련한 제조·서비스 기업에 대한 여신 지원을 확대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우리금융은 올해도 투자부문에서 전 그룹사가 참여해 자체 뉴딜펀드를 조성하고, 조기출자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판 뉴딜의 마중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민간 금융권 최초로 뉴딜인프라펀드를 조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반기에 그린뉴딜펀드 1000억원을 신규 조성하고, 친환경 뉴딜인프라펀드에 1300억원을 출자하는 등 총 3조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고, 뉴딜 유망 사업을 자체 발굴해 중점 지원할 것"이며 "전 그룹 차원에서 뉴딜·혁신금융을 적극 추진해 그룹 시너지 창출 및 ESG경영 실천의 기회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01 09:49:3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흥행보증' 美 ARK ETF, 투자자산 쏠림에 매물 폭탄 우려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신흥 강자로 떠오른 아크인베스트(ARK Invest)의 인기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크가 국경을 넘어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하며 급격히 커진 영향력이 되레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투자한 혁신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할 경우 '아크발 매도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 지금처럼 계속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겠냐는 의구심도 존재한다. ◆아크, 커진 영향력에 부작용 우려 전 세계적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아크가 운용하는 ETF의 몸집은 급격히 불어나는 중이다. 액티브 ETF 5종과 인덱스 ETF 2종의 순자산총액(AUM)은 지난달 26일 기준 약 630억달러까지 급증했다. 지난해 40억달러에서 1년 만에 1400% 이상 폭증했다. '서학개미'도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아크 이노베이션 ETF를 3억806만달러나 순매수했다. 이 기간 해외주식 전체 순매수액 4위에 해당한다. 아크 게노믹레볼루션도 1억259만달러 어치를 사들였고 아크 핀테크(5797만달러), 아크 인더스트리얼(4663만달러), 아크 웹X.0(4497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 순매수액 상위 50개 종목 중 아크 ETF만 5개에 달한다. 이와 함께 시장에서는 패시브 투자의 영향력이 커지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크의 투자자산이 급성장한 일부 분야에 쏠려있다는 점이 걱정을 키우는 요인이다. 미국 금리가 오르며 빠르게 성장한 기술기업들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위협했고 기술기업을 집중 매수한 아크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다. 편입한 기업의 주가가 급락할 경우 아크발 매물이 쏟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크가 1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 기업은 24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대상이 노출되는 ETF 특성상 공매도 타깃이 될 수도 있다. 금융정보업체 S3파트너스에 따르면 공매도 투기세력이 빌려간 ARKK 주식은 655만주로 1월 평균 150만주의 4배가 넘었다. 이효석 SK증권 연구원은 "아크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다른 펀드와 달리 투자대상이 매번 공개되는 ETF이기 때문에 공매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그 종목들이 하락하면 아크에서 돈이 빠지는 날이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TF가 가격 발견 기능을 소멸시킨다는 비판도 들린다. 실제로 아크 ETF에 편입된 일부 적자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는 등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된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 유명 공매도 투자자인 빅사이언캐피털 창업자 마이클 버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식시장이 칼 날 위에서 춤을 추고 있다"며 "지능을 떨어 뜨리는 패시브 운용과 과장된 광고가 위험을 더한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펀드가 지금과 같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긴 힘들 것이란 분석 역시 나온다. 운용업계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보면 펀드는 투자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시장 평균 수익률로 회귀한다"며 "액티브펀드는 인덱스펀드보다 상대적으로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장기 투자 시 인덱스펀드보다 수익률이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비트코인 '거품' 가능성 아크의 주력 자산인 테슬라와 비트코인의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며 거품론도 제기된다. 아크는 전기차와 가상화폐를 투자 유망업종으로 꼽으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 업계에서 유행을 쫓아가는 것은 미래 사회를 꾸려나가는 일 중 하나지만 버블은 항상 있었고 지속성은 영원하지 않았다"며 "언젠가 테슬라의 전기차가 꾸려갈 세상은 오겠지만 지금 가격은 다른 얘기"라고 했다. 비트코인 역시 밸류에이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정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암호화폐에 대한 열풍이 비트코인 직접투자에서 관련 테마 ETF를 이용한 간접투자까지 확산하고 있다"며 "암호화폐가 투기성 자산이라는 주장도 많은데 논란이 계속될수록 비트코인 변동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2021-03-01 09:47:04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업무 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대표 홈페이지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의 대민서비스 및 내부 업무 시스템을 네이버클라우드로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관 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한 G-클라우드 전환' 사업은 네이버클라우드가 공공기관의 업무망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첫 사례로 올해 2월부로 완료됐다. 해당 사업은 특히 공공기관의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 및 고용노동부 사이버안전센터와의 연동 등 민감한 보안 이슈와 연결되어 클라우드 보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업무망 시스템 이관 시 가장 중요한 정보보안을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시큐리티 모니터링 상품을 적용해 보안성을 갖췄고, 전문인력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전담하는 통합 보안 관제 체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는 국정원을 통해 획득한 CC(공통평가기준) 인증의 보안 솔루션으로 암호화해 예기치 못한 침해 시도에 대비했다. 정부는 작년 확정 및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핵심 축 중 하나인 디지털 뉴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인프라 및 서비스 등 ICT 기반으로 디지털 초격차를 확대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네이버클라우드는 업무망 컴퓨터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시설 투자 및 시범사업을 통해 국가정보보안 규정 준수와 안정성을 공간과 시간에 제약 없는 비대면 공공기관 스마트워크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기관을 위한 맞춤 클라우드 솔루션을 보유하며 공공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공 서비스 및 편리한 대민 서비스 구축을 위해 보안과 심의 요건을 충족하는 최고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1 09:45:33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전화 한 통으로 택시 탑승기록…KT, '안심택스 콜체크인' 서비스

택시 탑승객이 안심택시 콜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택시 탑승 기록을 하고 있다./ KT KT는 전화 한 통으로 택시 이용자의 탑승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안심택시 콜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택시 이용자는 별도로 탑승 기록을 하지 않거나 이동차량 내에서 수기명부를 작성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정보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아 코로나19 확진자 추적이나 밀접접촉자 역학 조사에 어려움이 컸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T는 080콜체크인 서비스에 문자를 받는 사람까지 추가할 수 있는 '안심택시 콜체크인'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모두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콜체크인을 위해 택시 내부에 적힌 특정 080 번호로 전화를 걸면 '안녕하십니까, 택시콜체크인입니다. 문자 수신자 추가는 1번, 미지정은 2번을 눌러주세요' 라는 안내멘트가 나온다. 1번을 누른 뒤 문자를 받을 번호를 입력하면 통화 종료 시 택시 탑승자와 지정수신자에게 차량번호가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야간에 택시를 탈 경우나 노약자가 혼자 택시를 이용할 때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문자 수신자 지정이 필요 없는 경우 2번을 누르면 콜체크인이 완료돼 통화가 끝난다. 택시 이용 내역은 통화 기록의 형태로만 남아 종이명부처럼 기록이 외부에 노출될 염려가 낮다. 기본 통화 이용료는 1건 당 4.82원이다. 문자를 보낼 경우 1건 당 7.92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은 서비스에 가입한 개인택시나 법인택시 사업자에게 부과되므로, 택시 탑승객이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KT는 '안심택시 콜체크인' 서비스 조기 활성화를 위해 3월 한 달 간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이 기간 동안 모인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K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DX본부 민혜병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택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01 09:43:3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국가보훈처 독립운동가 발굴 5년간 2496명 vs 인천대 3년간 2376”

박찬대 의원 "독립운동가 발굴 기관 지원 마련해야" 인천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지난해 4월 737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했다. 사진은 (윗줄 왼쪽부터) 윤귀룡(함북 경성), 장석영(경기 강화), 한경익(북간도), 황금봉(함북 명천) 1차(징역 6월), 2차(징역 8년), 3차(징역 2년)./인천대 제공 최근 5년간 국가보훈처에서 발굴한 독립운동가가 총 2496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국립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발굴한 독립운동가가 2376명인 것에 비해 상당히 저조해 잊혀진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국가보훈처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일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독립운동가 발굴 현황'에 따르면, 국가보훈처가 5년간 발굴한 독립운동가는 총 2496명이다. 최근 5년간 연도별 독립운동가 발굴 및 포상 인원/박찬대 의원 제공 이 중 충북대 산학협력단·대한민국 역사문화원·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등 정책연구 위탁 등을 통해 발굴한 독립운동가는 총 2395명으로 전체의 약 96%에 해당한다. 연도별로는 ▲2016년 29명 ▲2017년 22명 ▲2018년 841명 ▲2019년 1374명 ▲2020년 230명으로 독립운동가 발굴 정책연구가 마무리되는 2018년부터 급격하게 증가했다.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 독립유공자 포상신청 현황/박찬대 의원 제공 하지만 국립 인천대 한 곳에서만 발굴한 독립운동가 규모와 견주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막대한 예산을 운영하는 정부 부처의 5년치 발굴 실적과 부족한 예산·인력으로 운영되는 대학 연구소의 2년치 발굴 실적이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박 의원이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로부터 제출받은 '년도별 독립운동가 발굴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발굴한 독립운동가는 2376명이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는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발굴·포상 강화'를 핵심 추진 과제로 선정·발표했다. 그러나, 올해 독립운동가 발굴 관련 정책연구 계획은 수립되지 않아 그 실효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박찬대 의원은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끝까지 발굴해내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독립운동가 발굴과 관련한 정책연구의 진행"이라며"국가보훈처는 잊혀진 독립운동가의 발굴을 위해 국가보훈 기본법 제15조에 따라 더욱 적극적으로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부족한 예산·인력에도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발굴해내는 기관에 대한 지원도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1 09:42:2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KT, 원스톱 온라인 교육 플랫폼 'KT 에듀' 상용화

KT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KT Edu(이하, KT 에듀)'를 상용화한다고 1일 밝혔다. 'KT 에듀'는 실시간 화상 수업을 진행하거나 수업 교재 제작 및 관리를 비롯해 출결 관리, 과제 제출 등 학사 관리까지 원격 수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앞서 KT는 지난해 2학기 학사 기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 37개 학교에서 'KT 에듀'를 시범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 교육 일선 현장의 의견과 요구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수렴해 상용 플랫폼의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KT는 2021학년도 1학기 개학일부터 전국 교육청 산하 주요 학교에 본격적으로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 학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분석해 실제 서비스에서 구현하기 위한 소통 채널도 지속 운영한다. KT는 이번 신학기부터 'KT 에듀'에 교사의 수업 진행과 학생들의 학습에 최적화된 안정적인 화상 수업 기능을 강화하고, KT의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안면인식 출결 시스템을 3월 중 적용한다. 이외에도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원격 수업 중 교사가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를 보다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나 TTS(Text to Sound) 기술을 적용한 나레이션 삽입 기능과 같은 수업 교재 제작 도구 등을 연내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KT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관련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학원이나 기업 교육, 자격증 교육 등 교육계 전반을 비롯해 공연, 예술, 종교 활동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비대면 소통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KT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KT 에듀' 기반의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도 올해부터 전국 단위로 단계적인 확대를 추진한다. KT 미디어플랫폼본부 김훈배 전무는 "KT가 ABC 역량을 결집해 상용화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하며, 교육 격차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보다 폭넓은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01 09:38:5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두뇌톡톡’ 치매 예방 효과, 저명 국제 학술지 게재

어르신이 '두뇌톡톡'을 이용하고 있다. / SK텔레콤 SKT AI 스피커 '누구'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을 지속 이용한 어르신들의 장기 기억력이 13퍼센트 향상되고, 작업 기억력도 11.4퍼센트 향상되는 등 치매 발현 지연에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준영 교수 연구팀과 AI 스피커를 활용한 기억훈련 프로그램이 노년층 인지기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의료정보학·헬스케어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JMIR(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JMIR은 1999년 창간한 과학인용색인(SCI)급 학술지다. 연구팀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8주간 60세 이상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하루 3회 '두뇌톡톡'을 이용한 집단과 이용하지 않은 집단의 인지능력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뇌톡톡'을 이용한 어르신들의 기억 장애 진단 척도인 장기기억력, 언어유창성, 작업기억력 관련 인지능력 수치가 각각 13%, 11.4%, 15.5% 향상됐다. 언어유창성은 사고유연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작업기억력은 학습과 집행기능에 영향을 주는 일종의 단기기억이다. 이준영 교수 팀은 '두뇌톡톡'이 국내외에서 치매 예방과 관리에 활용되는 대면 '메타기억훈련(MMT)'과 유사한 효과가 있고, 이는 기존 오프라인 훈련처럼 치매 발현율을 30% 이상 낮출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AI 스피커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이 치매 예방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 논문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학술지에 게재돼 처음으로 의학적으로 검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T는 향후 이준영 교수 연구팀이 설립한 디지털치료 스타트업 '이모코그'와의 협업을 통해 '두뇌톡톡' 고도화 및 대중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SKT는 현재 지방자치단체들과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 약 8000명을 대상으로 AI돌봄 서비스의 일환인 '두뇌톡톡'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자사 인공지능 기반 시니어 특화 서비스 '누구 오팔'을 통해 유료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이준영 의과대학 교수는 "두뇌톡톡은 AI 스피커를 통해 일상 속에서 손쉽게 활용 가능하고 보급도 용이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유웅환 ESG혁신그룹장은 "SK텔레콤의 AI기술 및 ICT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의 애로사항을 해소, 고객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01 09:34:5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증권사 "서학개미 잡아라"…실시간 시세·프리마켓 서비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기존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넘어 실시간 시세 서비스는 물론 정규 시장 이외에도 매매가 가능한 프리마켓, 애프터마켓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서학개미들이 최근 국내 주식 매수에 이어 해외 주식에도 눈을 돌리고 있어서다. 서학개미의 해외주식 보유잔액은 53조원을 돌파했다. ◆이달 들어 美 주식 보관 잔액 53조 국내 증시가 한 달 넘게 박스권에서 횡보하자 개미(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보다 해외 증시에 눈을 돌리는 중이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월 23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외화증권예탁결제 보관 잔액은 53조478억원(478억944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50조6587억원(457억3741만달러)보다 2조3900억원이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 1월에는 국내 투자자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주식을 순매수했다. 1월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결제금액은 전달(2조8941억원)보다 99.1% 급증한 5조7625억원(52억13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이 중 미국 시장이 전체 순매수 결제금액의 87.1%를 차지했다.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금액이 5조203억원(45억3227만달러)이었다.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 증권사들도 이에 발맞춰 서학개미 유치전에 뛰어 들었다. 이전에는 수수료 인하 및 환율 우대 이벤트, 투자 지원금 이벤트를 주로 했다면 실시간 시세 서비스 제공과 프리마켓·애프터마켓 시간 확대 등 해외주식 투자에 편의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를 대거 도입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KB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이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 월 1500원에서 1만원을 지불해야 했던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함으로써 고객 선점 경쟁에 나선 것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미래에셋대우가 가장 먼저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국 주식 전 종목의 실시간 호가, 주문량, 체결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해외주식 자산 보유 업계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의 움직임에 따라 다른 증권사도 해당 서비스를 연이어 도입하고 있다. 또 정규 시장이 열리기 전 매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 시간을 앞당기고,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도 생겨났다. 미국 주식시장은 시간대별로 프리마켓(장 전), 정규장, 애프터마켓(장마감 후)으로 구분되며, 국내 주식시장과 달리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서도 동시호가가 아닌 경쟁매매가 진행된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미국 프리마켓 거래 가능 시간이 오후 6시로 가장 빠르다. 미국 정규시장이 오후 11시 30분에 시작되는데, 정규장 대비 5시간 30분이나 빨리 거래가 가능한 셈이다. 키움증권은 오후 7시, 하나금융투자는 오후 8시, 삼성증권은 오후 9시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또 정규장 이후인 애프터마켓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KB증권, 하나금융투자, 유안타증권 등이 대표적으로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미국 시장은 한국과 달리 가격제한폭이 없어 손실이 비교적 크게 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국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뿐더러 글로벌 증시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01 09:32:2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24, 매월 초 7일장 개최

이마트24는 매월 초 일주일간 고객들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7일장을 연다. 사진은 지난 1월 진행한 7일장 홍보 모습/이마트24 이마트24가 매월 초 7일장을 시그니처 마케팅으로 육성한다. 이마트24는 지난 1월과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만 월간 행사와 별도로 특정 상품을 할인판매 하는 7일장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동안 편의점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해 왔으나, 이마트24는 이에 더해 월초 7일간만 별도 상품을 선정해 할인하는 마케팅 실험을 진행 한 것. 실험적으로 진행한 7일장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실제로 기존 편의점 업계 할인 행사의 틀을 깨며 생필품 위주의 행사를 기획한 1월 일주일간 세제, 건전지, 주방·욕실용품, 화장지류 등 생필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4배 증가했다. 2월 역시 7일장 기간 동안 냉장·냉동간편식, 음료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각 50~80% 증가했다. 이러한 호응에 따라 이마트24는 올해 말까지 매월 7일장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3월 1일~7일에는 재택근무·온라인수업이 줄어들고 출근·등교·개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0여종의 간편먹거리. 커피음료, 면도기 등에 대해 1+1 등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7일장 기간 동안 이마트24에서 대왕등심돈까스도시락, 모닝떡갈비샌드위치 구매 시 컵라면(소)+생수 더블 증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CJ컵밥·즉석죽 14종 중 한번에 4개를 결제하면 42% 할인된 8960원에 구매 가능하며, NH농협카드, 하나카드, 네이버페이 중 하나로 결제 시 추가로 1800원 할인된 71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카드 결제까지 더하면 54% 할인된 가격이다. 또한, 면도기·면도날·쉐이빙폼, 오렌지(과일) 등 출근·등교·개강 확대에 따라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을 1+1 판매한다. 아울러 7일장 기간 동안 이마트24에서 카카오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담배, 서비스상품 제외)하는 고객 2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카카오페이 1000포인트를 결제 당일 페이백 한다. 이마트24는 3월 한 달간 2000개 상품에 대해 1+1, 2+1, 덤증정 등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월간 행사를 진행하면서, 7일장 기간에만 별도로 추가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 유창식 영업마케팅 팀장은 "올해 처음 월간 행사와 별도로 월초 일주일간 추가 할인을 진행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매월 초 7일장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월초부터 매력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고객들이 지속 이마트24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01 09:30:2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