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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종합사회복지관 시설 개선

서울시가 노후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시설 리모델링에 나선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까지 낡은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기능보강 사업을 벌인다. 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거점 복지시설로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 개·보수 및 장비보강을 골자로 하는 2022년 기능보강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이다. 현재 서울에는 시립 1개소, 구립 50개소, 법인 16개소, LH·SH 소유 30개소 등 총 97개소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시는 안전관리분야 시설물 보수와 장애인편의시설의 리모델링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사업적정 여부 판단 시 관련법(규정 등)에 따른 사업이나 민원 다량 발생 사항을 고려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4년간 지원 규모 통계 자료를 근거로 연간 평균 지원액(개소당 평균 4823만2000원)의 3배 이상을 지원받은 시설은 이번 시설개선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 추진시 ▲건축 공사비 단가기준 현실화 ▲1인 견적 수의계약 가능 금액 기준 상향 ▲타당성 검토 기준 완화를 적용하기로 했다. 공사비 단가는 2020년 공공건축물 건립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수평 증축시 1000㎡ 미만은 309만4000원, 1000~3000㎡는 304만9000원, 3000~5000㎡는 297만2000원, 5000㎡ 초과는 292만8000원으로 설정했다. 신축은 지원하지 않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시는 내년 6월 30일까지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범위를 종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시는 타당성 검토 기준을 낮춰 LH·SH 소유 복지관도 증축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시는 "LH·SH 복지관의 노후화로 기능 보강 수요가 증대한 것을 감안했다"면서 "구립·법인 등 다른 복지관과의 형평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자치구 재정력 지수를 고려해 시설개선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기준재정수요총족도가 100% 이상인 강남구는 시비 지원비율을 30%로 정했다. 기준재정수요충족도(2020년)가 70% 이상~100% 미만인 종로·용산·마포·영등포·서초·송파·중구는 시비 분담률을 50%로, 기준재정수요충족도가 50% 미만인 노원·성북구의 경우 시비 분담률을 70%로 책정했다. 나머지 2020년 기준재정수요총족도가 50% 이상~75% 미만인 자치구들에는 사업비 60%를 시비로 보조한다. 단,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은 자치구에 관계없이 시비 대 구비 비율을 7대3으로 고정키로 했다. 시는 이달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받고 6개월간 서류 확인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후 종합검토회의를 거쳐 오는 9월 시설 개선을 지원할 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1-03-01 11:50: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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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들 골프복 입는다…레노마골프, '이거해조 원희형' 제작 지원

스포츠 레전드와 함께하는 '레노마골프배 세기의 대결' 포스터 이미지. /레노마 골프 전 축구선수 조희원 선수를 비롯한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골프 의상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한성에프아이의 레노마가 2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은 전 축구선수 조희원 선수가 몸을 사리지 않고 각종 미션을 치르는 내용의 채널이다. 레노마는 코로나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하고자 스포츠 레전드 안정환, 조원희, 이종범, 김병현이 골프장에 모여 이색 스포츠 미션을 펼치는 '레노마골프배 세기의 대결'을 열었다. 총 5회차로 진행되는 이 대결은 지난 2월 10일 공개된 1회편이 160만 뷰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상은 2월 26일, 3월 3일에 각각 공개되며 마지막 편에서는 우승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레노마골프 SNS 채널에서는 우승팀 맞추기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일까지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레노마 골프공을 증정한다. 레노마 관계자는 "1년이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 시대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MZ세대들의 구독자 비중이 높은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 지원을 하게 됐다"며 "레노마가 가진 젊은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줌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노마골프는 2021 월드 클래스 LPGA 선수 리디아고를 비롯해 이태훈 프로, 이세희 프로, 배경은 프로 등과 선수 스폰서십을 체결해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1 11:48: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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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인도·사우디 등 6개국 무역기술장벽 11건 해소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월22일~26일까지 화상회의로 개최된 '2021년 제1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서 인도, 사우디, 칠레 등 6개국에 대한 우리기업의 수출 애로 11건을 해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인도는 냉장기기에 국제표준과 동일한 시험항목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고, 에어컨과 그 부품, 화학물질 4종에 대한 인증 시행을 연기하기로 결정해 우리 기업이 준비기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사우디는 히트 펌프식 의류건조기 에너지효율의 허용오차 범위를 국제표준(IEC)과 일치되도록 개정, 우리 수출 제품의 현지 리콜 우려를 사전에 제거했다. 아랍 애미레이트 연합(UAE)은 상업용 에어컨과 포장재 라벨에 포함되는 큐알코드(QR Code) 발급 시스템을 개선해 우리 기업의 수출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칠레의 경우는 세탁기 관리규정 중 에너지 및 물 소비량 허용 오차 범위의 하한선 기준으로 인해 고효율 세탁기의 판매를 저해한다는 우리 요청을 받아들여, 이를 개정하기로 했다. 짐바브웨는 우리가 요청한 가전기기 에너지효율 규제의 모호한 표현의 명확화, 품목별 기준 등의 구체적인 정보 제공과 수출 준비를 위한 시행 유예기간의 부여를 모두 수용했다. 르완다는 우리가 요청한 냉장고 및 에어컨 에너지효율 규제의 시행일과 요구 조건의 정보 제공에 대해 규제는 2021년 1월 시행하지만, 라벨링 요구 조건은 별도의 공표 후 적용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국표원은 전했다. 국표원은 이번 협의 결과를 업계에 신속히 전파하는 한편,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업계와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외국의 규제 당국과 지속 협의할 방침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01 11:41: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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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견기업 305곳 선정해 글로벌화 집중 지원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강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참여기업 305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수출 마케팅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해외진출 의지가 높은 '월드클래스 300' 등 강소·중견기업 위주로 선정했으며, K-방역·바이오 관련 기업과 반도체, IT 등 첨단기술 제품 생산기업들이 높은 비중(28.8%)을 차지했다. 올해부터는 수출 비중 10% 미만 또는 수출 규모 1000만불 미만의 '내수중견 전용트랙'(30억원)을 신설하고,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을 구성해 '기업 역량 강화' → '타깃 시장 발굴' → '시장 본격진입' 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내수중심 강소·중견기업들을 수출기업으로 이끌 계획이다.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은 KOTRA는 물론 전문무역상사, 바우처 서비스 업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참여하는 종합 지원체제로 마케팅부터 정책금융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올해 25개 기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300개 기업을 지원하고 30개 글로벌화 등대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간 이동 제한으로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KOTRA와 함께 국내 강소·중견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부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장은 "동 사업은 내수 의존도가 높은 우리 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역량을 제고해, 우리 경제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위주의 '쌍봉낙타형' 경제구조가 아니라, 중견기업이 튼튼한, 다시 말해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선진 경제구조로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01 11:30: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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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로나 이후 3번째 개학...초1~2·고3 '매일 등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지난해에는 1학년 학생들이 초등학교 입학 87일만에 5월 첫 등교를 했다. 사진은 월곡초등학교에서 첫 등교를 하던 1학년 학생 모습./ 메트로신문DB 2일부터 전국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의 개학이 시작된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되면서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2일부터 2주간 정상적으로 개학할 수 있게 됐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전교생 전면 등교는 어렵다. 하지만 교육부의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현재 거리두기 단계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할 수 있다. 우선 등교 대상이 아닌 나머지 학년은 수도권은 밀집도 3분의 1, 비수도권은 3분의 2에 맞춰 1주에 2~3회 학교에 가게 된다. 예외적으로 특수학교(학급) 학생과 전교생 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 5567개교는 거리두기 2.5단계일 때에도 매일 학교에 갈 수 있다. 유치원은 전체 원생 60명 미만일 때에만 매일 등원이 가능하다. 작년보다 등교가 확대된 만큼 방역 활동은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수업시간은 물론 휴식 시간에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해야 한다. 각 학교는 발열 검사는 물론,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소독을 하고 학생·교직원 감염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야 한다. 이번 학기부터는 원격수업 중인 학생들도 희망자는 점심시간에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만약 14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가 전국 유행 단계인 2.5단계로 격상할 경우 등교인원 밀집도는 3분의 1을 지켜야 한다. 전국 대유행 단계인 3단계가 되면 원격수업으로 모두 전환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1 11:26: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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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견문록] <2>영등포, "지장물 조사 후 이주민 대책 및 보상 결정"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쪽방촌 일대. 개발 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공공정비사업 계획이 발표된 이 곳은 이달 지장물 조사를 앞두고 있다./정연우 기자 지난해 공공정비사업 계획이 발표된 서울 영등포 쪽방촌은 이주민 대책과 보상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지장물 조사를 앞두고 있다. 소유주들의 반대로 개발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보다는 사정이 나아 보였다. 1일 조재형 영등포 쪽방촌 주민대책위원장(43)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도시주택공사(SH), 영등포구청 등과 지난달 26일 개발 협상을 진행해 이주자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비거주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를 마쳤다. 조 위원장은 "현금보상이 아닌 토지보상(대토)으로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장물 조사 후 이주대책 결정 이날 논의된 안건은 10여명의 이주대책대상자에게 사업지구 내 민영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안과 주택소유자로 철거민대책대상자(주택특별공급대상자)에 해당될 경우 국민주택을 공급하는 방안 등 2건이다. 이밖에 3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지장물 조사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조 위원장은 "쪽방촌 세입자에 대해서는 개발 후 4개월 치 임대료와 상가분양권을 줄 예정이며 세입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사회간접자본시설(SOC) 채용 시스템으로 생계유지를 할 수 있게 했다"며 "이주비와 대토가격은 지장물 조사 이후 4월 말에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는 2022년 2월부터 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영등포 쪽방촌은 다른 사업장과 비교해 모범적인 정비사업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개발이 진행되면 사업구역 바깥으로 이주해야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영등포 쪽방촌 주민은 사업 지역 내 순환정비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한 노후건물에 임시거주 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한쪽에서 철거와 재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한쪽에선 주민들이 임시거주를 하는 셈이다. 재건축이 끝나면 임시로 거주하던 주민들이 다시 그곳으로 이주하고, 그 임시거주지에서 다시 재건축이 진행된다. 서울 영등포 쪽방촌 골목. /정연우 기자 서울 영등포 쪽방촌 모습. /정연우 기자 ◆세입자 80~90%, 기초생활수급자 주거약자를 위한 대책과 관련해 당사자들의 반응이 궁금했다. 영등포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봤다. 이곳에는 약 299명의 세입자들이 약 2평(6.6㎡) 남짓한 공간에서 하루를 연명하고 있었다. 영등포 쪽방촌이 들어선 지도 어느덧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 중 80~90%가 수급자로 개발을 통해 나은 삶을 원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내려 역전 파출소 방향으로 발을 옮기자 청소년통행금지구역 표지판과 함께 '영등포 쪽방촌' 입구가 보였다. 이 일대에는 길바닥에 모여 앉아 낮술을 마시는 이들이 많았다. 30~40대로 보이는 젊은 세입자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한산하다고 느꼈던 동자동 쪽방촌과는 달리 다소 시끄러운 분위기였다. 한 세입자는 "영등포 쪽방촌 일대에서 거의 매일 벌어지는 흔한 풍경"이라고 했다. 골목 안으로 좀 더 들어가자 개발 반대 현수막과 함께 1층짜리 집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었다. 화재가 발생하면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 같았다. 세입자 A씨(73)는 "쪽방촌에 들어와 산 지 30년째로 월세 22만원을 지불하고 있다"며 "쪽방촌 세입자 대부분이 수급자들이며 한 달 30만원의 연금을 받고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계유지에 필요한 돈 대부분이 집세로 빠지고 있는 셈이다. 그는 이어 "세입자들은 개발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지금은 그저 기다릴 뿐"이라고 한숨 쉬었다. 한편 영등포역 쪽방촌 정비사업은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 1만㎡ 일대를 LH와 SH 등의 공기업이 최고 40층의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로 개발해 영구임대주택 370가구, 행복주택 220가구, 분양주택 600가구를 공급한다. 입주 시기는 2023년으로 발표됐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3-01 11:24: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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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명품관 남성 의류 강화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4층 남성 의류층 매장 전경/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2021 봄·여름 시즌' 매장 개편을 단행한다. 주요 변화로 기존 웨스트 4 층 남성 의류 층에 불가리 남성 단독 매장 오픈을 비롯하여 고가의 시계 및 주얼리 매장을 배치한다. 현재 관련 매장의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완료시기는 4월이다. 불가리의 경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남성 전용 매장으로 남성들을 위한 보석, 시계뿐만 아니라 남녀공용 주얼리 상품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불가리 신규 오픈 외에 웨스트 4층에 선보이는 명품시계 브랜드는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등이다. 해당 시계 브랜드들은 기존에 명품시계와 주얼리를 한곳에 모은 하이주얼리&워치존에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번 매장 개편으로 남성 의류 층으로 이동 오픈한다. 갤러리아는 해당 브랜드들이 명품시계를 첫 구매하는 MZ세대들에게 입문용으로 적합한 브랜드라 파악하고 구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 오픈하게 됐다. 이외에도 웨스트 4층에는 프라다 남성 전용 매장을 4월 중에 선보이며 명품 남성을 한층 더 강화한다. 프라다 설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에서 디자이너로 영입된 라프 시몬스가 올해 첫 남성 라인을 선보이기에 명품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 큰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해 명품 상품군(▲명품잡화 29% ▲명품 남성 18% ▲명품여성9%)이 24% 신장하면서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특히 명품남성이 명품여성 군에 비해 2배 높은 신장률을 기록, 최근 남성들의 명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러한 남성들의 명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갤러리아는 명품관 오픈 이후 남성 의류매장 층에 처음으로 명품시계와 주얼리 매장의 결합을 시도한다. 한편, 기존의 하이주얼리도 강화한다. 4월중에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브랜드 부첼라티가 국내 최초로 명품관에 오픈한다. 부첼라티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며 유려한 색감의 원석을 특징으로 하는 브랜드다. 이외에도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샤넬 매장이 지난 2월에 리뉴얼 오픈했으며, 디올에서는 올해 여름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팝업스토어를 4월 25일까지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명품시장이 크게 신장했다."라고 말하며 "럭셔리 브랜드들의 희소성과 확장성 사이에서 갤러리아만의 독보적인 명품라인업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01 11:17: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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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업체 3등급제 도입

원산지 표시 대상업체 3등급제가 도입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업체 3등급제가 도입되는 등 농축산물 관리가 지금보다 체계화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업체를 3등급제로 나누는 등 원산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농축산물 수입량은 지난해 3747만3000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거래 증가 등 농축산물 유통여건은 지속 변화하고 있다. 특히 농축산물 국내외 가격차 등으로 원산지 위반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원산지 위반 수법도 지능화되고 있다. 이에 농관원은 우선 전국 156만개 원산지 표시 대상업체에 대해 원산지 관리 등급을 부여해 등급별로 점검주기와 점검방법을 차등화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체(28만개), 2023년 음식점, 2024년 판매업체에 대해 단계적으로 원산지 관리 등급을 부여한다. 지금까지는 음식점·전통시장 등 접근이 용이한 업체 위주로 단속이 이뤄져 왔으나, 앞으로는 원산지 표시 대상 업체를 중점관리업체(40점이하), 관심업체(41~79점), 우수업체(80점이상) 등 3단계로 등급화한다. 중점관리업체는 월 1회, 관심업체는 반기 1회, 우수업체는 2년 1회 등 점검주기를 차등화하고 우수 업체에 대해서는 원료 입고 내역 등 제출자료를 간소화하는 등 점검방법도 차별화한다. 또 농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의 특성을 고려, 가공식품 원산지 단속을 기존 소비자 접점의 유통업체나 음식점 등 최종 소비품 위주 단속에서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사용하는 원료용 농축산물의 유통경로별 길목(원료가 섞이는 곳) 단속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관세청·식약처·검역본부·aT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수입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유통관리시스템을 연계해 모니터링하고, 사이버 거래 전담반을 구성해 주요 비대면 거래 유형별 실시간 모니터링과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현장단속을 실시하는 등 사이버 공간의 원산지 관리를 강화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 관리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위반 시 철저한 처벌을 통해 투명한 농식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01 11:13: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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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캠코, 꾸준히 더해가는 따뜻한 마음과 손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금융소외자, 기업구조혁신지원 등을 위한 지원을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특히 캠코는 금융소외자를 넘어 독거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미래 세대를 위한 청년 지원에도 힘을 쏟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다. ◆어르신 위한 사랑 실천 캠코는 지난달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 홀몸 노인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부산지역에서 홀로 지내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해 보온 장갑 3000켤레와 즉석 떡국을 구입하는데 사용했다. 장갑과 떡국 등은 부산지역 45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캠코는 지난해 말 '캠코 산타클로스가 소원을 이루어드립니다'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이 행사는 독거노인·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희망하는 물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나눔 활동이다. 캠코 관계자는 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단절까지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설맞이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꾸준히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 공식캐릭터 '키우미'와 함께하는 지역사랑도 이어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 본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해 '희망키움 도시락'을 나눴다. 캠코 '키우미'가 국민들의 직접 투표로 우수 캐릭터로 선정된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드리는 선물이다. 캠코는 약 700인분의 점심 도시락 등을 마련하기 위한 기부금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위축된 지역주민을 위한…'캠코브러리' 캠코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캠코는 작은 도서관 '캠코브러리(KamcoBrary)'의 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주는 캠코의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는 지난 2015년 본사가 소재한 부산에서부터 시작해 서울·대구·대전·창원·제주 등에 이어 26번째 '캠코브러리'를 부산 금정구에 열었다. 캠코는 캠코브러리 26호점 개관을 위해 어린이 도서 약 500권을 기증했다. 책상·의자 교체, 공기청정기 등 필요한 집기도 함께 구비했다. 결로·곰팡이가 생기던 열악한 실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에 있던 아동센터를 건물 2층으로 옮기고, 바닥 정비, 노후화된 화장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지역아동센터 안전과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뒀다. 캠코는 앞으로도 5년간 도서 구입, 독서지도 프로그램·문화체험 활동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캠코브러리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직장체험, 캠코 직원의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캠코는 맞춤형 교육기부 활동 및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 중이다. 캠코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2017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재능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캠코가 돕겠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교육격차 해소와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창업 요람으로 거듭난 '청년창업허브' 미래 세대를 위한 청년창업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캠코는 지난 2018년 청년창업허브 설립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특별시, 한국장학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청년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국제협력단 및 스파크플러스와 '청년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청년창업허브는 국민의 창업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캠코가 기획재정부의 위탁을 받아 개발한 국유재산인 나라키움 역삼A빌딩을 청년층 창업지원에 활용한 최초 사례다. 청년창업허브 내 주요 시설로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육성 중심의 '소셜벤처허브' ▲글로벌 청년 혁신가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한국국제협력단의 '코이카 이노 포트' ▲창업 육성·투자 기능을 갖춘 스파크플러스의 '공유오피스형 창업공간' 등이다. 캠코의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허브 내 '소셜벤처허브'에서는 작년 말까지 14개 입주기업 등이 고용창출 113명, 누적매출 88억9000만원, 투자유치 78억9000만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2021-03-01 11:12:42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