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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폭스콘 회장, "반도체 부족현상 영향 '제한적'일 것'

폭스콘 회장이 반도체 부족 현상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 폭스콘 애플 공급업체 폭스콘(Foxconn)의 회장이 토요일, 글로벌 자동차산업과 반도체산업을 요동치게 만든 칩 부족 현상에 폭스콘과 고객사들도 타격을 받겠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포스트 20일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지구적 확산은 노트북, 게임 콘솔, 기타 전자기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다. 이에 따라 칩 제조사들은 자동차 부문에 할당된 생산 역량을 재배치했고 따라서 급격한 생산 침체가 예상되던 상황이었다. 현재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 포드 같은 자동차회사들은 칩 생산량이 줄어들어 자동차 생산량을 축소하기에 이르렀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칩, 전력관리 칩이 모두 위기 상태로 칩 부족 현상은 스마트폰 부문으로까지 확대됐다고 전했다. 한편, 폭스콘은 중국 완성차 업체 지리 자동차와 손잡고 올해 4분기에 경량 전기차 2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폭스콘은 지난달 지리자동차와 양사가 50대 50 비율을 출자한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2-22 17:20: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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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뉴스 사용료 둘러싼 양보 없는 갈등, '호주 정부VS페이스북'

페이스북과 호주정부와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 뉴시스 뉴스 콘텐츠 사용료 지불 법안에 물러서지 않고 있는 페이스북과 호주 정부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호주 정부가 일요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을 약속했으나 페이스북 광고는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는 페이스북이 호주 내 플랫폼에서 뉴스 콘텐츠를 차단한 것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 보건부 장관 그렉 헌트(Greg Hunt)는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 접종 개시를 몇 시간 앞두고 정부가 취약 계층에 대한 예방 접종을 위해 온라인을 포함한 폭넓은 홍보 캠페인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비비씨 등 외신에 따르면 그러나 호주 보건부의 페이스북 광고비 지출 금지 조치는 뉴스 콘텐츠 사용료 지불 법안을 둘러싼 페이스북과 호주 정부의 갈등이 해결될 때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호주 총리는 토요일, 페이스북이 "잠정적으로 우리와 다시 친구가 되었다"고 밝혔으나 그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구글은 이후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의 뉴스 코퍼레이션(News Corp.) 같은 호주의 대형 미디어기업들과 거래를 맺기로 했다. 호주 정부와 빅 테크 기업과의 갈등에서 한 발 물러선 모습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2-22 17:20: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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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배달음식 전문점 창업 체험! 맛도 맛이지만 '배달 앱'에 웃고 울고...

여기저기 '띵동' 울려대는 주문 요청 소리와 웅장하게 뿜어져 나오는 포스기 전표 소리에 요리사들은 바쁘게 움직인다. 배달 라이더들이 한 움큼씩 들고 가는 배달음식들은 누가 봐도 불황이 없는 듯하다.여기는 여럿 음식점이 한데 모인 노원구의 한 공유 주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1인 창업자들은 소자본 창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공유 주방에서 열정만 가지고 창업을 할 수 있는지 직접 창업의 현장으로 뛰어들어가 봤다. 공유 주방은 상가 매입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고 창업 진입장벽도 낮다. 공유 주방은 기본 주방시스템과 업소용 냉장고와 개수대가 세팅이 되어있어서 조리기구와 만들 재료만 준비하면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 최근 음식 배달 앱의 보편화로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창업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1월 노원구에 위치한 한 공유 주방에 입점한 야채곱창집 창업을 직간접적으로 겪어봤다. 작년 9월에 가계를 오픈한 지점장은 배달과 방문 포장 전문점으로 하는 1인 창업을 시작한 경우다. 본 기자는 처음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평일 퇴근 후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곱창가게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 고맙게도 아르바이트 비용도 챙겨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1주 차/ 쉬운 조리법·쏟아지는 주문 전표 포스기에서 울리는 배달 주문 소리와 주문 전표 소리에 활력이 넘친다. 후왕(조리용 환풍기)을 켜고 조리용 프라이팬을 화덕에 올려 불을 붙이고 야채곱창 조리를 시작한다. 매뉴얼대로 납품받은 곱창과 소스 그리고 양배추를 소스가 잘 버무려지게 볶은 후 당면과 함께 한번 더 볶으면 5분 만에 야채곱창이 조리되어 나왔다. 눈깜짝할 사이에 만들어지는게 신기했다. 일회용 용기에 음식을 담아 배달업체를 부르면 비로소 소비자에게 배달된다. 이와 같은 작업이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반복적으로 조리되어 진행된다. 옆에서 조리과정을 지켜보면서 정말 쉬워 보였다. 창업을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더군다나 울려대는 배달 주문 소리와 전표 뽑아지는 소리에 돈 들어오는 소리가 눈에 보였다. 2주 차/ 웍을 들고 조리를 시작하다 1주일 동안 재료 준비 방법과 설거지 등을 배우고 나서 본격적으로 야채곱창 조리에 들어갔다. 야채곱창, 알곱창, 순대볶음 등 메뉴에 따라 곱창의 무게가 달랐다. 때로는 두 가지를 섞어서 주문이 들어오면 곱창의 양을 계산하기 바빴다. 야채곱창 1인분 주문이 들어왔다. 처음 교육받은 조리 순서대로 조리를 시작했다.곱창이야 정량이 있어서 문제는 없었는데 양배추 양을 얼마나 넣어야 할지 망설여졌다. 1인분 용기에 들어갈 정도를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잘해야 한다는 욕심에 너무 많은 양이 조리되었다. 화구도 집에서 사용하는 가스레인지와는 차원이 달랐다. 화력이 장난 아니어서 조리 웍의 손잡이까지 뜨거운 열기가 전달되었다. 불이 너무 강해 조리도 중 곱창을 태워먹기도 했다. 한 사람이 야채곱창을 볶아서 배달용기에 담아내면 다른 한 사람은 서비스 품목 준비와 주문서 대로 메뉴가 나왔는지 확인 작업에 들어간다. 포장을 해 놓으면 호출된 배달업체 직원이 가져간다. 야식 개념의 야채곱창이라 저녁시간에 주문이 몰렸다. 토요일 일요일에 주문이 많이 들어올 줄 알았는데 체험하고 있는 기간 동안 평일날 주문이 많았다. 1인 창업으로 시작했다가 일손 부족 재료 공급과 조리법이 혼자 하기에도 충분한데 굳이 한 사람이 더 있어야 하냐고 물었다. 야채곱창 점장은 "혼자도 가능하다. 한 가지 메뉴에 주문이 정해진 시간에 맞춰 들어온다면..." "음식 조리 도중에 다양한 메뉴 주문이 한꺼번에 몰리면 혼자 하기에는 속수무책이다. 조리와 배달시간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주문이 밀릴 때는 배달 주문 포스기를 중지시켜 놓는다"라고 말한다. "지금은 일손이 부족에 부모님이 도와주시고 있다"고 밝혔다. 야채곱창 점장은 사무직에서 일하다가 처음으로 음식 포장 배달 1인 창업을 시작한 경우다. 1년 동안 본업과 곱창집에서 일을 배우며 준비했다고 한다. 오프라인 가게를 알아보다가 투자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일단 공유 주방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다. 3주 차/ 음식 맛있지만 리뷰에 따라 주문도 줄어 이곳 야채곱창집은 나름 유명한 곱창집의 재료를 납품받아 조리를 하고 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곱창 냄새도 안 나고 맛도 좋다. 배달 어플 리뷰 평도 제법 좋게 달리고 있다. 배달 주문이 뜸해지기라도 하면 야채곱창 점장은 배달어플 음식 평을 관리한다. 리뷰에 안 좋은 글이라도 올라오면 마음을 조리기 일수라고 한다. "열심히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냈는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 보니까 열정이 많이 다운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배달전문점이라 배달 주문 어플의 점수가 낮게 올라오는 날은 주문량이 평소보다 적어진다고 말한다. 속상하지 않냐는 질문에 "배달어플의 음식 평가 점수 때문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장사하면서 이거는 작은 측에 속한다며 앞으로 일해보면 더 큰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직접 체험을 시켜주겠다는 듯이 웃으며 말한다. 눈이라도 내리면 '배달 올 스톱' 하늘이 끄물끄물하더니 눈이 펑펑 내린다. 공유 주방에 입점해 있는 음식점 사장들이 술렁인다. 배달업체 포스기에서는 공지사항이 계속 울려된다. 눈이 내려 배달이 지연된다는 공지가 올라온 지 몇 분 안 되어서 비탈진 지역은 배달이 불가하다는 공지가 떴다.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은 배달을 할 수 없다는 공지를 끝으로 포스 기는 조용해졌다. 음식점 사장님들의 한탄이 쏟아진다. 눈을 원망하는 건지 배달을 원망하는 건지 않수 없는 한숨 소리만 커다랐게 들렸다. 점장은 말한다. "눈만 내리면 다행이게? 다음날 영하로 떨어지면 배달 운행을 안 해서 또 문 닫아야 한다"고 말한다. 며칠째 이어지는 영하 날씨에 배달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해 배달은 중지되었고 가게문은 닫았다. 4주 차/ 혼자서 장사하기 어렵게 하는 것 혼자서 장사를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게 되었다. 저녁 7시 사장님과 함께 음식 조리와 포장을 분담해서 작업하던 중 가까운 곳에서 주문이 들어왔다. 배달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가까운 곳은 직접 배달하기도 한다. 점장이 배달을 나간 사이 주문이 들어온다. 혼자 남은 나는 여유롭게 음식 조리를 하던 중 포스기에서는 배달 주문 소리가 연신 울려된다. 유선전화에서는 전화벨이 울리고 '잘 못 온 거 갖다'는 고객의 컴플레임을 확인하느라 음식 조리가 중단되었다. 그 와중에도 배달 주문은 연신 울려 됐고 긴 혓바닥처럼 뽑아져 나온 주문 전표는 바닥으로 길게 늘어져 있다. 조리 완료 시간에 맞춰 가져 갈 수 있게 배달대행도 미리 불러 놓은 상태다. 배달 라이더는 도착해 있고 배달 가야 할 곳의 음식 조리는 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해 버렸다. 혼자 장사할 수 있다는 환상이 무너진 순간이다. 혼자 해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컴플레임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게 정지되어 버렸다. 다행히 배달 간 사장이 돌아와서 모든 주문을 처리할 수 있었다. 열정도 준비된 자가 성공 한 달간의 배달음식 소자본 창업의 현장 경험은 이론과 실전이 정말 다름을 알기에 충분했다. 오늘 장사가 잘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재료 준비의 양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고객응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조금이나마 격어볼 수 있었다. 음식 조리와 별개로 배달 주문 포스기 다루는 법도 알아야 했다.배달 전표가 안 나와서 업체를 불러야 했고 주문은 들어왔는데 포스기가 울리지 않아 모르고 있다가 주문 취소를 당해야만 했다. 고객에게 미안한 마음과 배달어플의 리뷰 점수가 더 두려워지는 경험도 했다. 배달대행업체가 시간이 지나도록 음식을 가져가지 않아 발만 동동 거릴 때도 있었다. 음식 조리 시 매운 연기에 콜록거리기 일수였다. 이 외에도 어마어마한 일회용 용기가 사용되는 것을 보고 환경이 걱정되기도 했다. 비록 한 달간의 소자본 체험이지만 차곡차곡 쌓이는 배달 전표 만이 힘들었던 모든 것을 해소시켜주는 듯했다. 한 달 동안 일하면서 예비창업자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한 달전 내가 했던 것 처럼 그들의 첫 질문은 "장사 잘되요?" "힘든 거 없어요?"였다. 이상 한달간의 창업 준비 체험을 마친다. 주변에 창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은 많이 있었다. 창업은 할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상황 변화는 몸소 겪어봐야 했다. 창업을 해야 할 업종에 대해 미리 경험을 쌓아야 본 창업에 들어갈때도 당황하지 않을 듯 하다. 공유주방에 입점해 있는 창업 사장님들의 성공에 대한 열정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2021-02-22 17:07: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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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 판매 중

/대신증권 글로벌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리츠 자산이 각광받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꾸준한 배당수익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국가에 상장된 리츠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를 판매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신 글로벌 리츠 부동산 펀드'는 대신자산운용이 처음으로 출시하는 리츠 펀드다. 글로벌 주요국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리츠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리 민감도에 따라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안전성을 분석하고 배당수익의 복리효과를 고려해 자산보유기간 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또한 가격 하락 리스크 등 변동성을 통제해 수익률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추구한다. 이 상품은 자산의 가격, 추세, 거래량 등을 분석한 트레이딩 알고리즘과 다양한 해외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양질의 리츠를 발굴한다. 주요 투자지역의 실물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지 시장 분석 능력으로 장기 성장이 가능한 우량 종목을 선정한다. 분산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선진국 부동산 관련 리츠ETF도 일부 편입해 운용한다. 또한, 글로벌 리츠 투자 전문운용사인 러셀 인베스트먼트(Russell Investments)의 자문을 받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부동산 투자 경력 총 50년 이상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20년의 평균 경력연수를 보유한 150명 이상의 리서치팀으로 구성된 글로벌 부동산 투자운용팀이 적절한 매수 타이밍 포착한다. 환노출형 및 환헤지형 상품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신탁보수는 연 0.76~1.36%이다.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상품가입 및 상담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HTS, MTS에서 가능하다.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 담당한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도래하면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리츠상품 투자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대신 글로벌 부동산 리츠 펀드가 '시장수익률+α'를 원하는 장기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2 17:06:1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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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라이더 "쿠팡은 노동성 인정하고 교섭에 응하라"

쿠팡이츠 배달기사들이 자신들의 노동성을 인정하지 않는 쿠팡에 항의했다. 이륜차 배달기사 등으로 구성된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은 22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쿠팡 서비스는 노동자들의 피, 땀, 눈물로 만들어졌지만, 쿠팡은 이를 부정하고 있다"며 "라이더들의 근로자성을 인정하고 단체교섭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쿠팡이 자신들을 노동자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앞서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서를 내면서 쿠팡이츠와 쿠팡플렉스 배달원에 대해 근로기준법상 노동자가 아닌 독립계약자라고 기재했으며 라이더들이 이 점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라이더유니온' 측은 "쿠팡은 쿠팡플렉스와 쿠팡이츠 노동자들이 독립계약자라고 주장하지만 라이더유니온은 고용노동부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하고 설립신고필증을 교부받았다"며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근로자라고 확인한 것에 대해 쿠팡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성명서를 통해 "현재 쿠팡이츠에는 20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있으나 이들 대다수는 영업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사고 시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방 피해보상 대책도 없지만 쿠팡은 이를 방치하고 있다"며 "노동자라면 적정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쿠팡은 기업가치 늘리기에만 혈안이 된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쿠팡에 단체교섭을 포함해 ▲안전배달료 도입 ▲과도한 장거리배달 개선 ▲사유 없는 해고 금지 ▲정확한 근무정보 제공 ▲무보험 상황 대책 ▲배달료 삭감 철회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규정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2021-02-22 16:46: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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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배달 시장 호황 속 증가하는 배달앱 리뷰 갈등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이 증가하는 상황 속 업주와 소비자 간 갈등도 늘고 있다. 배달된 음식에 대한 후기와 함께 5점 만점의 별점을 남기는 평가 시스템이 주된 갈등 요소다. 별점이 고객의 주문과 음식점의 매출로 연결되는 만큼 중요한 영역인데, 악성 리뷰와 솔직한 리뷰 사이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자영업자들은 배달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 속 댓글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있다. 일부 소비자가 음식의 맛에 대해서가 아닌 배달 시간과 배달 라이더에 대한 평가까지 후기에 담아내며 낮은 별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배달앱에서 별점은 절대적인 존재로 통하기 때문에 업주들은 소비자의 별점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곱창집을 운영하는 A씨는 "배달 라이더가 음식을 놓고 벨을 누르지 않았거나, 예상 배달시간에 맞춰 배달했음에도 배달이 늦게 왔다는 이유로 1점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어서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갈등이 이어지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상생협약식을 열며, 외식업주들과의 건강한 상생 협력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달의민족은 악성리뷰에 대해 업주의 요청이 있을 경우 검토를 거쳐 30일간 비공개 처리할 방침이다. 30일 이후에는 해당 리뷰가 노출되지만 일정 기간 동안 악성 리뷰를 숨기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다. 소비자가 음식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남겼는데 업주로부터 악성 리뷰라며 공격적인 반응이 돌아오는 상황이다. 업주가 전화를 해서 리뷰를 내려달라고 요청하거나, 집주소를 알고 있으니 찾아가겠다는 사례도 있었다. 이 때문에 갈등의 원인이 되는 별점 시스템을 아예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리뷰 기능은 소비자에게 좋은 정보로 작용할 수 있기에 무조건적인 삭제만이 능사는 아니다. 건전한 별점 생태계를 위해 소비자와 자영업자, 배달플랫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2021-02-22 16:16: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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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지난해 매출 1조8591억원..사상 최대 실적 달성

셀트리온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22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4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63.9% 급증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8.4% 증가한 712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8.5%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987억원, 영업이익 16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3%, 4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로 공급량이 늘어난 것과 제1공장 증설 시설의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군의 경우 유럽시장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램시마 52.8%, 트룩시마 38%, 허쥬마 15.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견조한 점유율을 유지했으며, 미국시장에서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인플렉트라(램시마 미국 수출명) 11.8%, 트룩시마 19.8%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주요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글로벌 공급 노력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CT-P17)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신규 공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글로벌 생명공학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22 16:12: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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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 선도

"혁신신약 개발로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 양세환 네오이뮨택 대표이사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사업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 2014년 설립된 네오이뮨텍은 T 세포 중심의 차세대 면역항암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생명공학 업체다. 본사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Maryland)에 위치해 있으며 코스닥 상장사 제넥신 관계사다. 현재 판교 소재 한국법인과 포항공대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은 제넥신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한 면역항암 신약 'NT-I7'로 체내 면역 세포(림프구) 일종인 T 세포의 증폭을 유도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혁신 신약) 차세대 면역항암제다. 인체에서 T 세포는 면역항암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로 임상을 통해 T 세포 증폭 및 항암 효능이 확인된 의약품은 네오이뮨텍의 'NT-I7'이 유일하다. 근육에 주사해 체내에서 T 세포의 증폭·재활성·이동을 촉진하는 기전을 통해 T 세포가 암이나 감염 세포를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도록 하는 것이 NT-I7 기술 핵심이다. NT-I7은 단독 투여뿐만 아니라 다른 항암치료제 및 감염질환 치료제와 병용 투여를 통해 최적의 치료 요법을 구성할 수 있다. 현재 ▲단독치료제 'MONO-7' ▲화학치료제 병용 'CR-7'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CHECK-7' ▲CAR-T 세포치료제 병용 'CAR-7' ▲감염질환 백신 병용 'VAX-7' 등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NT-I7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네오이뮨텍은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북미, 중미, 남미, 유럽 지역 시장에서 NT-I7 권리를 보유했다. 전 세계 면역항암제 시장은 2019년 기준 238억7000만달러(약 26조4000억원) 규모로 2025년에는 548억4000만달러(약 60조7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전망이다. 기존 항암치료제와 병용 투여 시 치료 효과 시너지가 기대됨에 따라 머크(Merck), BMS, 로슈(Roche)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 임상 계약을 체결해 병용 투여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네오이뮨텍은 ▲차별화된 작용기전 기반 First-in-Class의 기술적 경쟁 우위 ▲글로벌 빅파마들과 연구개발 및 임상 협력 네트워크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투여를 통한 높은 시너지 잠재력 ▲미국 다수 의료기관 및 정부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력 체계 ▲플랫폼 기술로서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높은 확장성 등 'NT-I7'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양세환 대표이사는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 및 사업화에 주력함으로써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면역과 감염질환의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는 한편,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네오이뮨텍의 총 공모주식수는 1500만DR(증권예탁증권)로 주당 공모희방밴드는 5400원~6400원이다. 오는 23일과 24일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이후 3월4일과 5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기술특례를 통해 3월 중순경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2021-02-22 16:07:40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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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 국경일명 예적금 2호 'DGB삼일절예적금' 판매

DGB대구은행이 삼일절을 기념해 특별 예금과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애국심 고양을 위한 'DGB국경일명 예적금' 두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DGB대구은행은 국경일인 삼일절을 기념해 'DGB삼일절예적금'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국경일에 IM뱅크앱 국기 게양 시 추가 금리 제공 등 다양한 우대이자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1개월간 한시 판매하며,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앱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경우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한다. 개인고객(상품별 1인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비대면상품 가입 시 비대면우대이자율 연 0.05%포인트를 추가적용한다. 먼저, DGB삼일절예금은 100만원 이상부터 1000만원까지 가입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이다. 기본 이자율 최저 연 1.10%에 우대 이자율 최고 연 0.3%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DGB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이다. 기본 이자율 최저 연 1.35%에 우대 이자율 최고 연 1.0%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상품 가입 시 받은 URL이나 IM뱅크 상품몰 배너를 통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으며, DGB대구은행 캐릭터 똑디와 함께하는 태극기 게양 이미지가 앱에 게재된다. 이와 별도로 삼일절 이미지로 디자인한 통장도 발급해 창구를 찾아 요청하는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태극기 게양, 비대면 가입 외에도 마케팅 활용 수단 동의, 예적금 동시 가입 등의 우대 이자율을 통해 예금과 적금 각각 최고 1.45%, 2.4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22 16:06: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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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성남하이테크 밸리 입주기업 금융지원

여창현 BNK경남은행 상무(오른쪽)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명기 이사장과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22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은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성남산업단지관리 공단에서 추천한 기업과 입주기업에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지원 등 금융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입주기업에 BNK경남은행 금융지원 업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여창현 서울영업본부 상무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이 입주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초석을 다지는 동시에 산업단지 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주기업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남하이테크밸리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 지원은 지난 2019년 7월에 개점한 위례신도시지점이 전담할 예정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22 16:05:37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