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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못 뽑아 추가모집 2.6만명 '전년 比 2배↑'…홍익대 서울권 최다 ‘47명’

대구대 876명·동명대 804명·한국산업기술대 253명 등 계명대·고신대·단국대 의예…부산대·원광대·전북대 치대도 발생 "지방 대학 미충원 큰 폭 발생 예상…학생 이탈 방지책 요구"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2021학년도 대학입시 추가모집 인원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021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을 비롯해 계명대와 고신대, 단국대 등에서는 의학계열에서도 추가합격을 모집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올해는 학령인구가 대학 정원보다 적은 '역전 현상'이 본격화하면서 지방권 소재 대학의 추가모집 인원이 급등했다. 지방권 소재 대학의 전년도 정시 추가모집 인원 8930명에서 올해는 2만3767명으로 전년 대비 2.6배 늘었다. ◆ 서울 소재 대학도 전년대비 49% 증가 22일 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대학 중 추가모집 인원이 가장 크게 발생한 곳은 대구대다. 대구대는 2021학년도 추가모집에서 876명을 선발한다. 이어 ▲부산 동명대 804명 ▲강원 상지대 769명 ▲전북 원광대 766명 ▲부산 신라대 746명 순으로 지방권 대학에서 추가모집 인원이 크게 발생했다. 수도권 소재 대학은 전년 1022명에서 1502명으로 47% 증가했다. 수도권 소재 대학에서는 종교대학을 제외하고는 ▲한국산업기술대 253명 ▲신경대 181명 ▲안양대(강화) 82명 순으로이다. 서울권 소재 대학도 전년 488명에서 727명으로 239명 늘었다. ▲홍익대 47명 ▲한성대 44명 ▲서울과기대 41명 순(종교대학 제외)으로 이외에도 국민대, 동국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해 지방 거점 국립대에서도 추가 모집을 추진한다. 의대와 치대, 한의대 등 의학 계열에서도 추가모집 인원이 발생했다. 계명대와 고신대, 부산대, 을지대에서 각 1명, 단국대 의예과에서 2명을 추가모집한다. 이 밖에도 ▲치대 8명(단국대 3명, 원광대 2명, 강릉원주대 1명, 부산대 1명, 전북대 1명) ▲한의대 3명(가천대 1명, 상지대 1명, 우석대 1명) ▲수의대 1명(전북대 1명)도 추가모집이 발생했다. ◆ 학령인구의 감소로 지난해보다 2배 넘게 증가 전국 대학 중 162개교에서 2021학년도 추가모집을 통해 역대 최고치인 2만 6129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학령인구의 감소로 2020학년도에 비해 1만6299명 증가해 두 배 넘게 늘었다. 전형유형별로는 123개 대학이 수능전형에서 1만4683명을 추가모집에 나선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71개 대학이 9920명, 학생부(종합)전형은 33개 대학이 1074명의 추가모집을 한다. 특히 지난해 4727명이던 수능전형의 추가모집 인원은 올해 가장 크게 늘었다. 이 외에도 실기·실적위주전형에서 20개 대학이 398명을, 기타전형에서 14개 대학이 54명을 추가로 뽑는다. 추가모집기간 동안 수시모집 및 정시모집의 등록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선발대학과 모집인원은 상시 변경될 수 있다. 지방권 소재 대학에서는 미충원 인원이 큰 폭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방권 소재 대학은 반수, 편입 등을 위한 3월 개학후 이탈 현상도 추가적으로 발생 가능성 높다"며 "지방권 소재 대학 학생들의 이탈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추가모집은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2월 19일 16시까지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산업대학, 전문대학 정시모집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은 "이번에 수시와 정시에서 실패한 수험생들은 좌절하지 말고 각 대학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추가모집 요강을 확인한 후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정시모집 합격선보다 비교적 높게 합격선이 형성되기는 하지만 2021학년도 마지막 기회이니만큼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고 조언했다.

2021-02-22 12:31: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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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대학·대학원생에 장학금 8억3300만원 전달

삼양그룹 로고. 삼양그룹의 양영재단·수당재단이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88명에게 2021년도 장학금을 수여했다. 삼양그룹은 올해 양영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77명, 수당재단은 대학생 11명 등 총 88명에게 8억3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학금은 최대 4학기까지 지원되며 올해부터는 등록금 외에도 학습 지원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두 재단은 매년 삼양그룹 본사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의 행사는 생략됐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약 2만 3000명의 학생과 760여 명의 교수 및 연구단체 등에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했다. 특히 양영재단의 전신인 양영회는 국내 최초의 기업 사회 공헌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했다. 수당재단은 장학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김 회장과 자제들이 1968년 설립했으며 장학사업과 함께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교수와 연구자를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는 수당상을 운영 중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2 12:24:2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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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 동참…"친환경 여행 장려"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SNS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 제주항공은 22일 '고고챌린지'가 환경부에서 SNS를 통해 진행하는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라고 밝혔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 할 수 있는 한 가지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SNS를 올린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항공기 기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여행객들에게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그린트래블러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제주도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제주항공은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항공기 운항 시 탄소저감 비행을 통한 연료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항공기 내에서 사용하는 일반 빨대와 종이컵, 비닐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제주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 한라산 및 바다와 해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주워 '청정제주'를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깨끗한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여행객들에게도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제주패스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AK플라자,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를 지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2 12:15:5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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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클럽하우스 기반 '방구석 기내방송' 진행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이 현재 가장 떠오르는 SNS '클럽하우스'를 통해 생생한 해외여행의 설렘을 전달한다. 티웨이항공은 22일 클럽하우스가 음성 기반의 SNS라는 특징을 활용해 '방구석 기내방송'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랜선 해외여행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클럽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티웨이항공 방구석 기내방송에서는 참여 '리스너'들이 생생한 해외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실제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이 '스피커'로 나선다. 승무원들은 실제 해외로 향하는 국제선 항공편과 똑같은 기내방송을 들려줄 예정이며, 리스너들은 항공기의 생생한 현장감을 ASMR처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내방송을 진행한 뒤에는 기내식, 상품 주문 등 리스너들이 스피커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참여한 리스너에게는 이벤트 비행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이 티웨이항공의 굿즈와 달력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SNS를 통해 고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최근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무착륙 관광비행 실시에 맞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힘든 시기지만 티웨이항공만의 색다른 방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소통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고객들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2 12:09:2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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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지원

KT&G,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돕는다 KT&G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KT&G는 생애주기별 임직원 케어 프로그램인 '가화만社성'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각종 행사와 모임 취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는다. '가화만社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가진 KT&G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입학자녀 축하선물, 중등자녀 진로탐색, 부모님 리마인드웨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3월 입학 시즌을 맞아 임직원들의 초·중·고 입학 자녀들에게 CEO 축하카드와 함께 꽃바구니를 전달한다. KT&G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들에게 전달하던 축하선물에 꽃바구니를 추가로 발송하기로 했으며, 대상도 중·고등학교 입학 자녀들까지 확대해 총 550여명에게 꽃바구니를 전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사전에 신청한 직원들 중에서 200여명을 선발해 임직원들이 가족에게 작성한 편지와 함께 꽃바구니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임신한 직원들에게는 연중 축하 꽃바구니를 선물하고 있다. 이외에도 'KT&G 상상마당 부산' 1층 라운지에 '상상사계'라는 테마로 '도심속 작은 정원'을 조성해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농작물 재배 방법 등을 소개하고 모종과 화분 나눠주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T&G는 이번 화훼농가 지원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지원금 5억원을 기부했고, 취약계층에는 3억원 상당의 '상상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도시락을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점심식사로 제공하는 '식구(食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소상공인과 영세법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기선 KT&G 소통공감부장은 "이번 지원이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2 12:06: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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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영업 비밀' 주장은 모순…아이템 확률 공개해야"

게임업계에서 최근 '확률형 아이템(뽑기)'에 대한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한국게임학회가 "아이템 확률 정보에 대한 정확한 공개는 이용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2일 한국게임학회는 성명서를 내고 "자율규제에 의한 아이템 확률 공개 노력은 한계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와 여당의 개정안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게임사의 대표적인 주요 매출원으로 꼽히는 확률형 아이템에 관한 규제다. 게임사들은 이에 대해 확률형 아이템이 핵심 수익모델이자 영업비밀이기 때문에 현행 자율규제를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정치권에서는 자율규제로는 한계가 있다며, 개정안 이행을 밀어붙이는 모양새다. 학회는 "산업계에서 제시한 '확률형 아이템 정보는 영업 비밀'이라는 논리는 그 자체로 모순"이라며 "아이템 확률 정보의 신뢰성을 둘러싼 게임 이용자의 불신과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이번 게임법 개정안 처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문체위의 주도적인 역할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문체부와 국회 문체위에서 아이템 정보 공개에 대한 법안 처리가 되지 않으면 향후 공정거래위원회 등 다른 정부 부처와 국회의 타 상임위가 진입할 것이며 이들과 주도권 쟁탈전이 벌어질 것"이라며 "게임산업의 백년대계를 위한 단호한 자세를 문체부와 국회 문체위가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냈다. 위정현 학회장은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이용자의 반발은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게 되고 이렇게 되면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가 들어올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2 12:05: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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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여객기 2대 추가 개조…"화물 수송력 극대화"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1일 A350-900 여객기 2대에 대한 화물기 추가 개조를 완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그간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수요에 따른 화물 노선 탄력 운영 ▲A350·B777 개조 및 화물 임시편 투입 ▲유휴 여객기 화물 수송 활용 등 필사적인 자구 노력으로 수송력을 증강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지난해 화물 부문 매출 2조143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러한 실적 개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A350 2대의 화물기 개조에 이어, 최근 A350 2대 추가 개조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화물 수송력 극대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A350 여객기 내부의 이코노미 좌석 공간을 화물 탑재 공간으로 재편해 최대 46톤(편당 23톤)의 수송력을 확보한다. 또, 객실 바닥에 24개의 항공 화물용 팔레트(화물 적재를 위한 철제 판넬)를 설치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화물을 수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개조 화물기 투입으로 아시아·북미·유럽 등 글로벌 화물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IT·전자기기 부품 ▲전자상거래 수출품 ▲개인보호장비 등의 탑재 물량을 늘리고, 향후 대량으로 수송할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 수송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혁신 전략'으로 화물 수송력이 더욱 향상됐다"라며 "코로나19 시대에 항공 화물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물 운항에 역량을 집중시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A350 개조 화물기 2대와 함께 일부 유휴 여객기를 화물 전용으로 활용해 총 849편의 항공편을 추가 운항해 여객기로만 885억원의 화물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2 12:05:4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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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시민 카드 소비액 3% 감소

설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가 설 준비를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서울 시민의 지난 1년 카드 소비액은 116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소비는 3조9000억원가량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 소비는 7조4000억여원 줄었다. 서울시는 2020년 신용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민의 카드 소비액은 116조3188억원으로 2019년 119조8119억원과 비교해 2.9%(3조4931억원) 줄었다. 온라인 소비는 3조8757억원(18.4%) 늘었고, 오프라인 소비는 7조3689억원(7.5%) 쪼그라들었다. 서울시가 신한카드사의 가맹점 매출액(작년 1월 6일~12월 27일까지)을 바탕으로 관내 62개 업종의 상점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한식업 매출액이 직전년도 대비 2조5908억원(18.2%) 감소해 타격이 가장 컸다. 이어 기타요식 1조1457억원(15.3%), 학원 5411억원(14.2%), 의복·의류 5140억원(20.1%), 양식 4019억원(22.8%) 순으로 매출 감소액이 많았다. 감소율로 따지면 면세점 82.4%(2217억원), 여행사 64.6%(974억원), 종합레저시설 53.9%(105억원), 유흥주점 52.9%(3266억원), 기타 유흥업소 51.8%(2039억원)의 매출액이 절반 이상 줄었다. 행정동별로는 역삼1동, 서교동, 신촌동에서 3000억원 이상 매출이 급감했다. 이어 명동, 삼성1동, 종로1·2·3·4가동, 잠실3동, 소공동에서 2000억원 넘게 매출이 줄어 상업 업무지역에서의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지난해 3번의 감염병 유행으로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는 더욱 악화됐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서울시 정책도 데이터에 근거, 더욱 세밀하게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22 12:01: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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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가이드라인 발표…빅테크, 선불·결제·주문 내역 공개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 개념도/금융위원회 오는 8월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된다. 빅테크 기업은 정보제공 요청을 받은 경우 선불발행 정보, 거래내역, 주문내역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해 서비스 탈퇴시 플랫폼에 저장된 신용정보는 완전히 삭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운영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선 전자금융업자는 정보제공시 선불발행정보(잔액, 충전계좌), 거래내역(일시, 금액), 주문내역 정보 등을 제공해야 한다. 주문내역정보는 가전·전자, 도서·문구, 패션·의류, 스포츠, 화장품,아동·유아, 식품, 생활·가구, 여행·교통, 문화·레저, 음식, e쿠폰·기타 등으로 12개 분야다. 그 외 여수신 금투업은 소비자의 예·적금, 대출, 투자상품 정보를, 보험업은 가입상품, 대출 등을 제공범위가 한정된다. 소비자 권리보호도 강화한다. 정보제공이 필요할 경우 자유롭게 동의·거부·허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해가 쉽도록 시각화한다. 서비스 탈퇴는 쉽게 해야 하고, 탈퇴시 플랫폼에 저장된 신용정보를 완전히 삭제해야 한다. 정보전송이 필요할 경우 소비자는 정보제공기관(금융회사), 수신기관(마이데이터플랫폼), 대상정보등을 구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정보 제공시 유출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API, PDS 시스템을 활용한다. 금융기관에서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정보제공시 API를 이용하고, 금융기관에서 타금융기관, 개인에게 정보제공시 PDS(Personal Data Storage)로 정보를 전송한다. PDS는 마이데이터 종합포털 내 구축되는 본인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마이데이터 생태계와 참여주체/금융위원회 이 밖에도 금융위는 마이데이터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마이데이터 종합포털 홈페이지를 운영해 고객민원 및 분쟁관련 의견을 접수·해결하고, TF를 운영해 마이데이터 정보제공 범위를 확대하는 등 표준화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오는 3월중 마이데이터 소비자 권리보호강화를 위한 TF를 구성해 동의서 및 탈퇴·철회시 정보삭제 방안을 마련한다. 또 정보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시스템 개발·검증 테스트베드도 운영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2-22 12:00:1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