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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꽃 선물하세요! LOVE FLOWER' 디지털 상품가입 이벤트

-총 2021명의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 꽃 전달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 황재웅 계장(왼쪽)과 염유진 계장이 한국화훼농협에서 만드는 '희망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3월 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디지털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꽃 선물하세요! 러브 플라워(LOVE FLOWER)'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LiNK에서 이벤트 대상 디지털 상품 7종 중 1종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총 2021명을 추첨해 꽃 6개월 정기구독권(21명), 희망 꽃다발(2000명)을 제공한다. 꽃 정기구독권 당첨 고객에게는 2주에 1번씩 6개월간 유리 화병과 꽃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희망 꽃다발 당첨 고객에게는 1차(2월 15일부터 28일), 2차(3월 1일부터 31일까지)에 걸쳐 각 1000명씩 추첨해 총 2000명에게 꽃다발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공식 SNS 채널에 등재되어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해시태그(#선물하세요! LOVE FLOWER)와 함께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참여 완료'라고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서는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워터보틀을 제공한다. 디지털마케팅부 고명환 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고, 많은 분들이 꽃으로 감사와 축하,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문의는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15 09:11: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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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스위트호텔 남원 '2021 KCA 호텔 어워즈' 수상

실 방문객 평가 등 6개 항목 종합…13개 호텔 영예 교원그룹 스위트호텔 남원 전경. 교원그룹의 스위트호텔 남원이 '2021 KCA 호텔 어워즈'를 수상했다. 15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호텔 어워즈'는 국내 호텔을 대상으로 소비자 평가에 따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호텔에 수여한다. 실제 방문객들의 기초 평가를 통해 엄선하며 위생·음식·부대시설·교통접근성·객실·직원서비스 총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올해에는 스위트호텔 남원을 비롯해 신세계조선호텔, 신신호텔 등 각 지역별 13개 호텔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원의 스위트호텔 남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남원 지역 랜드마크 호텔로서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됐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총 59개의 객실과 사우나, 식음식설, 컨벤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산 둘레길에 위치해 산행이나 관광을 원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양실과 한실 외에도 독채로 구성된 20~50평 규모의 빌라동을 보유해 언택트 휴식을 원하는 투숙객들에게 제격이다.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스위트호텔 남원은 지리산이나 전주, 담양 등 전라도 내 유명 지역 관광을 원하는 이들의 거점 휴식 장소로 손꼽힌다"며 "소비자가 인증한 우수 호텔로서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더욱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5 09:08: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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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품은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 출시…7만9000원

모델이 '누구버즈'를 이용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드림어스컴퍼니의 아이리버 브랜드와 함께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NUGU buds)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구 버즈는 SKT의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리버의 사운드 노하우를 더한 무선 이어셋이다. 'T전화x누구'와 연동해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바이스다. 누구 버즈를 사용하면 별도의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이어셋 착용 및 터치 만으로 'T전화 x 누구'를 호출, SKT의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음성 명령으로 사용할 수 있다. 누구 버즈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T114 전화번호 검색 ▲전화 발신 ▲문자 전송 ▲통화·문자 기록 확인 등 전화의 기본 기능 및 ▲날씨·뉴스 검색 ▲플로(FLO)·라디오 등 미디어 기능 ▲스마트홈 제어 등이다. 누구 버즈는 SKT의 통화음질 최적화 기술과 2개의 마이크 탑재로 선명한 통화품질을 제공하며, 통화품질을 높이는 퀄컴의 cVc기술과 아이리버 사운드 마스터의 음질 튜닝 기술을 적용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최대 19.5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판매가는 7만9000원이다. 이날부터 11번가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T 이현아 AI&CO장(컴퍼니장)은 "향후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확장을 통해 생활 속 어디서나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5 08:57: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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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간 '끝판왕' 아이오닉5 최초 공개

현대차 아이오닉 5 내부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시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15일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E-GMP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으로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탑승자 모두를 위한 '거주 공간(Living Space)'이라는 테마가 더해져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내연 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부를 없앤 플랫 플로어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콘솔인 '유니버셜 아일랜드' ▲슬림해진 콕핏(운전석의 대시보드 부품 모듈) ▲스티어링 휠 주변으로 배치한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적용해 실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리받침(레그서포트)이 포함된 1열 운전석·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등받이와 쿠션 각도 조절로 탑승자의 피로도를 줄여줘 안락한 주행을 비롯해 주·정차시 편안한 휴식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이오닉 5 내부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친환경 공법을 대거 적용해 모빌리티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아이오닉 5는 가죽 시트 일부와 도어 팔걸이(암레스트)에 재활용 투명 페트병을 분쇄하고 가공해 만든 직물을, 도어와 대쉬보드, 천정과 바닥 부분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를 사용했다. 또 시트 가죽 염색 공정에는 아마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 적용됐으며, 스티어링 휠, 스위치 등 손이 닿는 부분은 유채꽃,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바이오 페인트가 사용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모빌리티의 모습을 보여줬다. 현대차는 앞으로 나올 아이오닉 모델에도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친환경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적용한 아이오닉 5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아이오닉 5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5는 2월 23일(한국 시간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될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기아도 올해 E-GMP를 적용한 전용 전기차 CV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CV를 시작으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는 2026년까지 전용 전기차 모델 7개를 출시해, 파생 전기차 4종과 함께 총 11개의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2030년 연간 88만대 이상의 판매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일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2021-02-15 08:53: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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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숙취 해소와 자양강장에 좋은 '바지락'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숙취 해소와 자양강장에 좋은 '바지락' 감칠맛과 함께 시원한 국물 맛을 내주는 바지락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육수의 재료이기도 하지만 대표적인 숙취 해소 음식이기도 하다. 간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숙취로 고생할 때 바지락으로 맑은 국을 끓여서 먹게 되면 속이 풀리고 술로 인한 두통이나 메스꺼움 같은 증상들도 가라앉힐 수 있다. 타우린은 간을 보호하기 때문에 평소 술을 자주 먹는 사람들의 경우 바지락을 자주 섭취하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손상된 간을 빨리 회복시켜주며 피로 해소에도 좋다. 특히 타우린은 자양강장제의 주재료로 사용될 만큼 활력과 에너지 증진에 도움이 된다. 운동 후 피로가 많이 쌓였을 때는 물론이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지쳐 있을 때 바지락의 타우린 성분이 원기 회복을 돕는다. 바지락은 칼로리는 낮지만 단백질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서 체력과 기운이 많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건강식으로도 좋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 영양식으로도 좋다. 담백한 바지락은 다른 음식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채소와 함께 쪄서 먹거나 살짝 익혀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같은 성분들이 골고루 들어 있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바지락은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피부를 매끈하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손상된 피부를 빨리 회복시켜주고 염증을 개선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그뿐만 아니라 바지락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에도 도움이 된다.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장시간 책을 보느라 눈의 피로가 잦은 사람들이나 자주 눈이 충혈되는 사람들, 컴퓨터 등을 오래 해야 하는 사람들은 바지락을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2021-02-15 06:39: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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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02월 15일 월요일

[쥐띠] 36년 준비된 바 없이 집을 나와 방황하지 말자. 48년 팔자에 자식이 없다더니 상팔자가 됐다. 60년 밝은 표정이 아니니 표정부터 바꿔보라. 72년 재운이 없다면 마음을 비우는 것도 운을 부르는 방법. 84년 이직은 불가. [소띠] 37년 상가보다는 집을 사는 것을 고려. 49년 동업이 다들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다. 61년 평소에 쌓은 신용이 기회로 다가온다. 73년 사랑 타령하지 말고 움직여라. 85년 상사하게 잘하는 것이 내일을 편하게 한다. [호랑이띠] 38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한다. 50년 어항 속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 62년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74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86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이니 매사 주의하도록. [토끼띠] 39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때. 51년 소를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라. 63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 도 내 가 낳은 걸 어쩌랴. 75년 새사람보다 옛사람이 낫다. 87년 구름 속에도 태양은 떠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용띠] 40년 아직은 꿈을 가져도 좋다. 52년 인생의 휴식이 없어 무척 고단할 터. 64년 기회는 타이밍이 중요하니 빠른 결단이 필요. 76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88년 건강이 우선이니 먹는 것에 유의하고 운동하라 . [뱀띠] 41년 날씨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53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야 하는 날. 65년 약속이 중복될 수 있으니 실수 없이 반드시 메모. 77년 짐 없이 걸어가는 인생길은 없다. 89년 어여쁜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 [말띠] 42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떠난다. 54년 가는 사람도 한번은 잡아야 한다. 66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다. 78년 사공이 많은 면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니 의견통일이 우선. 90년 공들인 동덕이 기회로. [양띠] 43년 불어오는 바람이 근심을 가져간다. 55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도 된다. 67년 성공이 눈앞에 있어도 모르고 지나간다. 79년 심드렁한 날이니 기분전환이 필요. 91년 밑 빠진 독에 물붓기하고 있는지 살펴보라. [원숭이띠] 44년 나이 들어도 외모에 신경 쓰자. 56년 조언도 사람 봐가며 따라야 한다. 6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너무 실망하지 마라. 80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편안. 92년 기회는 스스로 잡는 것이니 노력을 해라. [닭띠] 4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심정으로 투자에 주의. 57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치른다. 69년 자식이 뜻대로 되지 않아 걱정. 81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상책. 93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개띠] 46년 가족여행을 계획해 보자. 58년 후배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 70년 연인에게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82년 너무 늦기 전에 돌아오는 것이 현명. 94년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비추듯 모든 것이 순조롭다. [돼지띠] 47년 마음이 편한 생활을 하게 된다. 59년 겨울을 이겨내고 새롭게 집을 단장 한다. 71년 평생 무능력한 것도 부전자전. 83년 식은 죽 한 그릇도 나눠 먹는 것도 사랑. 95년 앞서려고 늘 돈 돈에 집착하니 너무 괴롭다.

2021-02-15 06:06: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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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음수행

실화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글에서 본 내용이다.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라는 제하의 글 내용인즉슨 사고로 실명한 아내를 매일 출퇴근시키던 남편이 이제부터는 혼자 다니라고 했다. 처음엔 혼자 다니기가 불편했지만 어느새 혼자 다니는 것이 익숙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버스기사가 말했단다. "훌륭한 남편을 두어 복이 많으십니다."라고. 짐작할 수 있듯이 남편은 늘 아내 옆에 함께 있어준 것이었다. 글쓴이는 꼭 보이는 곳에 있지 않아도 또는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다 하여도 누군가 나에게 힘이 되어주고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라도 달려와 줄 수 있는 사람이 그 어떤 존재가 있다는 것을 말하려 한 것으로 생각된다. 굳건한 믿음이 있다면 인생사 두려움 없이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70년대 인기를 끌었던 팝송 중에 '거친 세상에 다리가 되어'라는 노래의 제목과 가사와도 관통하는 얘기다. 살아가면서 친족 혈육 친구들의 응원과 헌신이 가장 힘이 되는 내용일 것이다. 역설적으로 삼년 병치레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현실적으로 인간적인 헌신과 도움은 힘에 지치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무런 관계가 없음에도 박애정신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마 직접적인 책임감이 덜 할 때 덜 지칠 수도 있음이다. 종교적으로는 기독교에서는 당연 천사들이라고 칭해지는 존재들 불교에서는 불보살들이 바로 궁극의 자애와 사랑의 힘을 무한대로 펼치는 존재들일 것이다. 보이지 않는 보호자이다. 중생들에 대한 끝없는 연민과 자애심 크나 큰 원력이야말로 무한한 힘을 발휘한다. 무궁무진하게 흘러나오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다 해도 늙고 병들고 죽음을 맞이하는 일은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 마음수행이 필요할 것이다.

2021-02-15 06:00: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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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15일자 한줄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생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차원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논의에 나서기로 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정 간 논의로 추경 편성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책사회>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자립과 K-방역 산업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표준물질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생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에 속도가 붙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논의에 나서면서다. ▲엄정해야 할 법규가 흐트러지면, 군대는 힘없이 늘어나는 엿가락마냥 휘어지고 잘려나간다. 도덕성이 땅에 떨어져 상관을 살해하는 사건이 빈번했던 베트남전 당시의 미군처럼 우리 군도 추락하게 될지 모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연기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개학 연기 없이 3월2일 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전파 규모가 확인되지 않은 데다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예정대로 3월 2일 등교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70% 센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지구촌이 또 한 번 팬데믹 위기에 빠졌다. 세계 주요 도시들은 강력한 봉쇄 조치와 백신 접종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방역 전략, 영세 상공인 온라인 상점 구축,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관광' 지원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산업> ▲버팀목 자금 지원 대상자 가운데 온라인 인증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은 '예약후 방문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종합 가구회사들이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AI 교과서 중 AI 단원이 7 페이지 등 분량에 그치고 소수의 AI 윤리 사례를 소개하는 수준이어서, 더 심층적인 논의를 담을 수 있는 AI 윤리 전문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TV 전 라인업에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기능을 탑재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사실상 연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은행들의 부담이 커졌다. 은행들의 대출 연체율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오히려 '깜깜이 부실'에 대한 우려는 더 큰 상황이다. ▲설 연휴 하루 전날 증시가 폐장한 이후 '올빼미 공시'가 기승을 부렸다. 대규모의 계약 해지나 기업 실적 악화 등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내용도 포함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 2·4 공급대책을 발표했지만 집값 안정이 현실화될 지 물음표가 따라 붙는다. 공급지역 등 실체가 불분명하고 민간이 참여하지 않는 공공개발 만으로 정부가 계획한 공급물량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유통라이프> ▲유통가가 신학기 대전을 비롯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한다. 명절 연휴 직후는 통상 '황금쇼핑 주'로 불리며 내수 고객들의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이다. ▲연초부터 식품 가격 인상 행렬로 서민들 부담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식품업계는 배당금 인상으로 주주 및 오너일가 배불리기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수입된 가공식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수입 식품 1위는 과·채가공품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2, 3위는 김치, 맥주 등(정제, 가공용 식품원료 제외) 순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5 06:00: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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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호조 속 식품가격 오르고 배당금도 오르고?

연초부터 식품업계가 식자재 물가인상을 이유로 제품 가격인상에 나섰다. 이에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뉴시스 연초부터 식품 가격 인상 행렬로 서민들 부담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식품업계는 제품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즉석밥 점유율 1위인 CJ제일제당은 이달 말 '햇반' 가격을 6~7% 올릴 계획이다. 오뚜기도 설 연휴가 끝난 뒤 '오뚜기밥' 가격을 7~9% 인상하기로 했다. 동원F&B은 이미 지난달 '쎈쿡' 7종 가격을 1350원에서 1500원으로 11% 올렸다. 쌀 가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가계 사정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가격 부담이 더 커지게 됐다. 업체들은 즉석밥 외에도 원재료,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다양한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목캔디와 찰떡파이의 가격을 평균 10.8% 인상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일부 음료의 편의점 납품가를 인상했다. 대상은 지난해 5월 종가집 '시원깔끔포기김치'(3.3㎏) 가격을 5.7% 올렸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포기배추김치'(3.3㎏) 가격을 3% 인상했다. 코로나19로 부진을 겪은 타 사업부문과 달리 식품업계는 코로나 수혜를 입으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이 같은 가격인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다수의 기업이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배당금 인상까지 나서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2020년 결산 배당금(보통주 기준)을 전년보다 500원 늘린 4000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6% 급증한 1조3596억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1조원대를 돌파했다. 매출액은 24조2457억원으로 8.5% 증가했다. 동원F&B도 집밥족 특수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내놓으면서 배당금을 500원 늘린 35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4.7% 늘어난 1163억700만원, 매출은 4.62% 증가한 3조170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7% 늘어나면서 배당 여력이 생긴 롯데제과는 전년보다 300원 많은 16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배당금 상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배당 확대는 주주들의 불만을 잠재우는 동시에 재무 건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능을 한다. 지난해 식품기업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주들의 배당 확대에 대한 요구가 커졌고, 전반적으로 배당금을 상향하는 분위기가 생긴 것. 그러나 주주들의 불만을 잠재운다는 설명과 달리, 일부 기업에서는 배당금이 오너에게 집중됐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6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수준의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 다수 상장기업의 최대주주 지분율이 30% 안팎에 그치는 것과 달리 연간 배당액의 약 50%가량이 전인장 회장 등 오너 일가에 돌아갔다. 오리온도 보통주 1주당 이전보다 150원 높아진 750원으로 결산배당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 배당금은 약 296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억원 늘어났다. 배당금이 오너가에 너무 몰린다는 지적에 2017년부터 소액주주에게 배당권리 일부를 내주는 차등배당을 실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오너가에게 지분이 몰려 있다. 오리온 지분 구조를 보면 오리온홀딩스가 약 37%, 이화경 부회장이 4%, 담철곤 회장이 0.5%를 갖고 있다. 오리온홀딩스의 대주주는 이화경 부회장, 2대 주주는 담철곤 회장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업계는 실적 부진에도 오너 보수와 배당금을 줄이지 않거나 오히려 늘려왔다"면서 "식품은 코로나19 수혜업종인 만큼 이제라도 위기에 놓인 서민 경제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4 16:00: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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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돈보다 존중부터

김재웅 기자 전장 반도체는 기준이 까다롭고 구형인 8인치 웨이퍼를 사용해 선호도가 낮은 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악명 높은 자동차 업계의 '후려치기'도 감내해야한다. 포스트 코로나로 작은 반도체까지도 모두 공급 부족에 빠진 상황, 8인치 파운드리 업체들이 굳이 전장 반도체를 먼저 만들지 않는 것도 당연하다. 전장 반도체 공급난이 예견됐었다는 얘기다. 증설을 해도 6개월 이상 걸리고, 시장 불안 때문에 투자에 나서기도 쉽지 않아 앞으로도 공급 부족은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게 중론이다. 일부 업체가 가격을 올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수익성은 높지 않다. 전장 반도체가 선호 사업이었다면 상황은 정반대였을 테다. 수익성이 높았다면 자동차와 반도체 업계가 함께 성장했을 테고, 대우가 좋았다면 의리로 생산을 지속했을 것이다. 원가가 다소 오를 수는 있었겠지만, 생산 중단과 같은 대형 사고를 막을 수는 있었다. 요즘 반도체 업계 최대 이슈는 성과급이다. 일각에서는 집단이기주의로 치부하지만, 실제 얘기를 들어보면 성과급 규모 문제보다는 불투명한 기준과 그동안 인사와 임금 체제 등에서 '존중'을 받지 못했다는 불만이 더 컸던듯 보인다. SK하이닉스에서는 전임직 노조만이 협상을 끝내면서 기술사무직에서 항의를 이어가려는 분위기다. 마침 미국 마이크론 등 관련 업계는 발 빠르게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적지 않은 인력들이 이직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한 국내 업체는 팀장들에 주요 인력을 따로 관리하라고 지시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섰지만, 오히려 해당 사실이 유출돼 불만도 더 커졌다. 반도체 산업을 미래의 쌀이라 하면, 인재는 토양이다. 그러나 이미 많은 인력들이 해외 업체를 최고로 선호하는 상황, 이번 성과급 논란으로 분위기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회사가 터무니 없는 보상을 해줄수는 없겠지만, 존중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반도체 산업이 생산을 멈춘 자동차 산업처럼 되지 않으려면.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14 15:49:3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