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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주산 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착수

목포시가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목포에서도 많은 가정에서 반려견 등을 기르고 있다. 반려견을 살펴보면 목포시에는 7천6백여마리가 등록된 상태다. 이는 60% 가량이 등록된 것으로 추정돼 목포시 전체 반려견은 1만 마리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반려동물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에 대한 요구도 커져가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성부지는 부주산 근린공원으로 약 3,500㎡(1,060평) 규모다. 시는 지난해 반려동물 동호회 등 다양한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 지역을 현장 답사해 반려동물 놀이터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조성공사에 착공해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양육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터를 구분해 조성하고, 동물전용 놀이시설, 격리장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육자를 위한 의자, 그늘막 등 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양육자와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에 더해 부주산 근린공원의 경관까지 개선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증가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조성될 반려동물 놀이터는 목포의 반려동물 문화를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면서 "반려동물과 양육자 모두가 좋아하는 공간이 되도록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1 16:47: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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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톡톡 튀는 웹툰으로 관광지 소개'눈길'

목포시가 톡톡 튀는 관광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누구나 목포 관광지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화 홍보물과 웹툰 영상을 제작해 호기심과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웹툰은 XYZ세대를 아우르면서 취향을 저격하는 3개 섹터로 구성됐다. (X세대 : 아날로그적 감성을 지닌 65년생 이후 / Y세대 : 80~90년대생 / Z세대 : 2000년대 초반생) X세대 저격 콘텐츠는 근대역사관1.2관, 시화골목, 유달산 등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코스가 담겨져 있다. Y세대 코스는 먹거리가 풍부한 '맛의 도시' 목포를 부각했다. 홍어삼합, 세발낙지, 갈치조림 등 목포9미(味)와 시가 개발한 주전부리 3종(목화솜빵, 비파다쿠아즈, 맛김새우칩)을 소개한다. Z세대 코스는 즐길거리가 넘치는 목포다. 해상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유람선 크루즈, 춤추는 바다분수 등 세대가 달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 쾌활, 발랄한 목포의 대표적 관광지를 안내한다. 웹툰 영상은 3분 정도 분량으로 친근한 캐릭터가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목포 주요 관광지들이 한층 흥미롭게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시는 웹툰으로 보는 만화 리플릿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해 지역사회알기 등 각종 체험학습 장소 선정시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웹툰 영상은 시 홈페이지(문화관광-관광안내-목포홍보동영상)에 게시해 관광객에게 목포를 보다 쉽게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관광시대로 접어들면서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만큼 매력적인 컨텐츠로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목포 관광이 더욱 친숙하고 널리 알려지도록 페이스북 등 SNS와 카페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1 16:46:41 양수녕 기자
전남도, 코로나 선제 검사 '확산 차단' 성과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그동안 실시해온 선제적인 검사가 감염자 조기 발견 등 지역감염 확산을 막는 나름의 성과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이후 올해까지 31만 9천 600여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실시됐으며, 이는 전남 전체인구의 17.3%에 해당된다. 특히 전라남도는 전국 요양기관 등에서 집단감염이 여러 차례 발생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도내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7만 4천 600여건의 선제적인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순천시와 광양시에 소재한 재가노인복지센터의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와 나주시에 소재한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감염자 3명을 조기 발견해 추가 감염을 막아냈다. 더불어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경북 상주BTJ 열방센터와의 연결고리를 확인하고 28명의 확진자를 찾아내 지역사회로의 확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또한 전라남도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목포, 순천, 나주 등에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를 설치했으며, 대형물류센터와 대형마트, 대중교통시설 등 교대를 이유로 검사 받기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검사버스'를 운영했다. 이에 따른 검사는 2천 128건으로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 현장에서 15분 안에 검사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도 도입해 시범적으로 요양병원에서 근무중인 직원 2천 443명에 대해 검사했다. 이같은 결과 행정안전부는 전라남도에서 자발적으로 꾸린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와 전국 최초로 운영한 '찾아가는 이동 검사버스'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하고 특별교부세 5억 원의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전라남도는 숨어있는 감염자를 찾아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보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가 2주에서 1주 간격으로 확대 시행된다. 산단 등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 감염시 전파 위험이 높지만 교대근무 등으로 검사가 힘든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종사자, 산단 근무 외국인 근로자 등 2만 5천여 명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를 확대키로 했다. 더불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선제검사를 위해 콜센터, 안마시설소, 피부관리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시군과 협의해 진단검사에 나설 방침이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지역은 최근 완만한 감소 추세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전국에서 여전히 유행이 지속돼 경각심을 놓아선 안된다"며 "도민들도 가족·지인모임 취소 등으로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도 꼭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1-11 16:46: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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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30 고객위한 플러스영 패키지 출시

전북은행이 오는 12일부터 20대 고객 전용 '플러스영 패키지' 3종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0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유스(Youth) 전용 '플러스영(PLUS YOUNG) 패키지' 3종 상품을 오는 12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러스영 패키지는 사회첫걸음을 시작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담은 통장, 적금, 카드 등 총 3종으로 유스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패키지로 구성했다. 먼저 JB 플러스영 통장과 적금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고객이 각각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유스 고객들의 알뜰한 용돈 관리를 위해 200만원까지 연 1.0% 이율을 제공하고,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등 5종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주는 입출금 통장이다. JB 플러스영 적금은 월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수 있는 1년제 적금으로, 금액에 상관없이 적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이자가 2배가 되는 최고 연 3.0% 자유 적금이다. 여기에 오는 2월까지는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과 간편결제(Pay) 실적 조건을 달성하면 최고 연 1.5%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은 최고 연 4.5%까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플러스영 체크카드는 2030세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정기구독, 편의점, 커피, 여행, 간편결제, 스터디카페 등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한 금액에 5% 캐시백을 제공해 똑똑한 소비를 하는 유스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다. 더불어 체크카드로 스트리밍 서비스(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자동이체 이용시 추첨을 통해 투썸 플레이스 커피 쿠폰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유스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플러스영 패키지 3종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플러스영 패키지를 시작으로 유스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1 16:46: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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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18일부터 '장흥 신청사' 시대 개막

전남소방, 18일부터 '장흥 신청사' 시대 개막 전남소방본부가 장흥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전남소방본부는 도내 22개 시·군의 재난을 1시간 이내 대응할 수 있는 전라남도의 명실상부한 육상재난대응 컨트롤 타워로 거듭나게 됐다. 소방본부 신청사는 옛 장흥교도소 부지에 위치해 본부동 4층, 소방서동 2층, 연면적 5천㎡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총 168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9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쳤다. 119신고접수시스템 이전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본부 이전이 마무리 된다. 특히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소방학교와 특수구조대, 도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재난대응기관이 한 곳으로 집중됐다. 이로써 소방자원 통합관리가 가능한 소방안전 클러스터가 구축돼 더욱 강화된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남소방본부 장흥 이전으로 소방공무원 200여명이 상주근무하고 소방 관련 민원인 등 유동인구가 연간 3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전남소방본부는 서부권인 무안 소재 전남도청에 자리하고 있어 여수·광양 등 동부권까지 이동 시간이 2시간 가량 소요돼 대형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웠다. 또한 119 긴급구조시스템의 노후화와 재난신고체계 통합에 따라 장비 및 인력 보강이 필요했으나 도청사 내에선 공간 확보가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본부 신청사를 전라남도의 중앙으로 재배치하고 기능을 강화해 전남 전 지역 출동시간을 1시간대로 줄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시대를 불문하고 소방정책의 1순위는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전남소방은 도민이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공무원의 정원은 4천 8명이며, 도 의용소방대원으로도 1만 1천 781명이 편성돼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대응하고 있다.

2021-01-11 16:45: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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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 출시

BNK경남은행이 NC다이노스의 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2021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지역구단인 NC다이노스의 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했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NC다이노스의 KBO리그 선전을 기원해 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 및 판매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판매 한도가 5000억원인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NC다이노스가 2021 KBO리그에서 거둔 성적에 따라 각종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 이상)에 진출하면 가입 고객 전원에게 0.10%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입 고객(오는 11월말 기준) 가운데 1명을 추첨해 현대 싼타페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 NC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가입 고객 전원에게 0.10%포인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NC다이노스가 정규시즌 10연승을 달성하거나 NC다이노스 선수가 홈런 또는 투수 개인 순위 3위 이내에 들면 각각 500계좌를 추첨해 0.50%포인트(p) 우대금리를 준다.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1년제 예금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0.90%에 우대금리 최대 1.20%포인트를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2.10%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최대 한도는 제한이 없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모바일웹·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최명희 마케팅추진부장은 "NC다이노스가 지난해 KBO리그 통합 우승으로 BNK야구사랑기예금 가입 고객들이 높은 우대금리를 받았다"며 "식지 않은 우승 열기와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는 1월부터 일찍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NC다이노스가 좋은 기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올해는 그런 관심에 부응해 NC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최고급 SUV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BNK경남은행이 판매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지난해 8월 중 3000억원의 한도가 모두 소진된 바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1 16:42: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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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디지털 웰쓰케어 세미나' 실시

SC제일은행이 오는 19~20일 '디지털 웰스케어(Wealth Care)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택트(Ontact) 방식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19일 세미나는 사전 등록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SC제일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SC제일은행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 등의 채널이나 세미나 전용 웹 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SC그룹의 WM 투자전략을 총괄하는 스티브 브라이스와 SC제일은행 투자전략상품팀 박순현 부장이 올해 상반기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깊이 있게 들려줄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일에는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를 연다. 스티브 브라이스, 주식전략 총괄인 클라이브 맥도넬, FICC(채권·통화·원자재) 총괄인 맨프리 길 등으로 구성된 SC그룹 투자전략팀이 글로벌 시장 전망에 대해 패널토의를 벌인다.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세미나 전용 웹 사이트도 운영한다. 사이트에서는 웰쓰케어 프로그램, 투자 테마 히스토리, 수상 내역, 관련 기사 및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세미나 신청, 접수, 진행부터 고객 커뮤니케이션까지 모두 디지털 화를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장(부행장)은 "건강을 관리하는 헬쓰케어(Health Care)만큼 자산을 관리하는 웰쓰케어(Wealth Care)도 중요하다"며 "자산관리 전략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SC 제일은행만의 차별화한 글로벌 시장 전망과 깊이 있고 혁신적인 투자전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의 '웰쓰케어'는 투자, 세무, 외환, 보험 등 특화된 분야별 자산관리 전문가가 고객의 니즈와 여건에 맞춰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2021-01-11 16:24: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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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시장 지각변동…와인·막걸리 방긋, 소맥·위스키 울상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와인 매출이 2015년 대비 3배 성장하자 와인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왼쪽부터) 달포르노 로마노 매그넘과 일반사이즈, 오퍼스원, 두르뜨 뉘메로엥 루즈와 블랑, 타라파카 그란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과 시라/하이트진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장기화에 '홈술' 트렌드가 자리 잡자 주류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와인 상승세가 매서운 가운데, MZ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주·막걸리가 인기를 끌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반면 '독한'술로 일컬어지는 소주와 위스키는 콧대를 꺾고 도수를 낮추기 시작했으며, 맥주마저도 도수를 낮추거나 무알코올로 대체되고 있다. ◆진입장벽 낮추자 '대세'된 와인 1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술을 즐기기 시작하면서 가장 혜택을 본 것은 바로 와인이다. '와인은 비싸고 특별한 날에만 마신다'는 국내 소비자의 인식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낮은 도수의 주류'로 변화하면서 와인 소비가 급증했다. 이마트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와인 판매 비중은 27.7%로 1위를 차지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와인 수입량과 수입액은 각각 3만8969t, 2억3927만달러(2599억원)를 기록했다. 아직 집계가 들어가지 않은 12월 수치를 고려했을 때, 사상 최고치였던 2019년 수입량과 수입액 3만3797t, 2억386만 달러(2214억원)를 뛰어넘은 수준이다. 특히 이마트 12월 와인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81.8% 늘어난 것을 보면 경이로운 기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식당이나 주점의 야간 영업이 제한되면서 주류 소비문화가 '홈술'로 바뀌자 근거리 소매점 매출이 증가했다. 이에 유통 채널 및 와인업계는 소매점을 중심으로 와인 공급량 및 수입량, 상품 종류를 대폭 늘리고 가격을 낮췄다. 편의점 1만원 이하 와인을 비롯해 저가 와인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와인에 대한 인식은 변화했고, 이는 소비 촉진을 야기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배상면주는 주류 판매 플랫폼 홈술닷컴을 통해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다./배상면주 ◆인터넷으로 전통주 사는 MZ세대 아저씨 술로 일컬어지던 전통주와 막걸리도 '홈술' 트렌드에 수혜를 받았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전통주(막걸리 제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0.5% 증가했다. 이는 2018년의 전통주 매출 증가율 14.1%에 비해 두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전통주에 관한 관심이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전통주는 인터넷이나 앱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편리성을 무기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부의 전통주 활성화 일환으로 2017년부터 무형문화재·식품명인이 빚은 전통술, 지역특산주 등에 한해 온라인 판매를 허용했다. 100% 비대면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시대 경쟁력을 지닌 것. 막걸리도 '홈술' 시장을 노리며 낮은 도수로 MZ세대를 공략했다. 국순당은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 제품을 모두 알코올 도수 5%로 개발해, 일반적인 막걸리 도수인 6%에 비해 1%를 낮췄다. 여성 소비자 및 알코올에 약한 소비자도 함께 음용을 즐길 수 있게 소비자층을 넓혔다. 그 결과 지난해 판매량을 2배 늘렸으며, 300만 병 판매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향첨가 제품들이 증가하고 있고 이런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남성과 20~30대 여성층에서 향 첨가 막걸리 음용 비중이 높았다. 또한 고흥유자주, 귤주, 마셔블랑 등 시트러스 계열 전통주가 신규 인기 품목으로 등장했다. 이에 국순당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백세주 조선하이볼 기획팩'을 선보였다. 홈술 트렌드에 맞춰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알코올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춰 리뉴얼 했다. ◆유흥용 술의 생존전략…작아지고 순해져 승승장구하는 와인, 전통주, 막걸리와 달리 유흥용 주류의 대표였던 소주와 맥주, 위스키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피해를 가장 크게 봤다. 오후 9시 이후 음식점들이 문을 닫으면서 B2B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유흥용, 가정용 주류 소비량이 7대 3정도였다면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대 6 정도로 뒤집혔다. 오비맥주와 하이트 진로 가정용 맥주 수요가 유흥시장용 수요를 앞질렀다"면서 "'홈술족' 증가에 따라 가정용 주류 소비는 증가했지만, 떨어진 유흥용 주류 매출을 메꾸기에는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홈술' 증가에 따라 저알코올 제품이 인기를 끌자 무알코올 제품도 대세로 떠올랐다.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 규모가 2012년 13억원대에서 지난해 약 150억원으로 올라섰다. 무알코올 시장 성장에 오비맥주는 무알콜 맥주 '카스 0.0'를, 칭따오도 '칭따오 논알콜'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3년 만에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디자인을 바꿨다. 떨어진 맥주 소비량은 무알코올 맥주가 대체하며 버티고 있지만, '독한술'로 알려진 위스키, 소주 시장은 저도수 열풍에 침체한 상태다. 이마트에 따르면 국산 맥주는 전체 주류 매출의 25.2%를 차지하지만, 소주는 17.1%에 불과하다. 매출을 회복하기 위해 업계는 도수를 낮춘 저도주 및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알코올 도수를 업계 최저 수준인 32.5도까지 낮췄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소주병 사이즈 소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커피전문점 커피빈과 칵테일 RTD 제품 '깔루아 에스프레소 마티니 캔'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했다. 더불어 저도주를 찾는 주류음용 문화에 맞춰 유튜브를 통해 부드러운 저도주나 칵테일 레시피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트렌드 따라잡기에 나섰다. 소주도 '홈술' 트렌드에 맞춰 전략을 바꿨다. 롯데칠성음료는 소주를 가볍게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저도화 음용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처음처럼' 알코올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춘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소주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목넘김을 더욱 부드럽게 해 '처음처럼'의 대표속성인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참이슬 후레쉬의 도수도 17도에서 16.9도로 낮췄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11 16:18: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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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신기록 또 썼다… 4.4조 폭풍 매수

11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장중 3220선을 넘어섰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KB국민은행 딜링룸. /손진영 기자 증시에서 '동학개미'가 또 한 번 신기록을 써냈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은 11일 하루에만 4조48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주식시장 '큰손'의 입지를 다졌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4797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피 역사상 개인 순매수 최대 규모다. 이전 기록은 지난해 11월30일에 기록한 2조2205억원이다. 그때보다 두 배를 더 사들였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조7377억원, 7193억원 규모로 순매도했지만 그 물량을 고스란히 받아냈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1거래일 만에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코스피시장의 총 거래대금은 44조694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20조1637억원)까지 합치면 양대 주식시장에서 64조2331억원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8일) 기록한 60조1895억원보다 4조원 이상 늘었다. 코스피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3260선까지 급등했다가 기관이 차익실현 물량을 쏟아내며 롤러코스터 양상을 보였다.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하락전환하며 전 거래일보다 0.12%(3.73포인트) 하락한 3148.45에 거래를 마쳤다. 개미들이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동학개미들은 이날 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사들였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현대모비스가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9만원 고지를 넘어섰다. 전 거래일보다 2.48%(2200원) 오른 9만1000원을 기록했다. 개인의 폭발적인 매수세에도 커진 변동성은 우려로 꼽힌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개인 매수세가 집중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업종 급등으로 장중 3200선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으나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는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며 "대형주 쏠림 현상이 강화되며 지수가 급등하자 일부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가운데 개인 매수세가 크지 않은 종목들의 낙폭이 확대되는 등 장중 변동성은 확산됐다"고 판단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1%대 하락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11.16포인트(1.13%)내린 976.6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881억원 사들이며 다시 한번 구원투수로 나선데 이어 외국인도 337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96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11 16:17:07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