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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베스트먼트 목표전환형 펀드, 5영업일만에 목표수익률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CI.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목표전환형 펀드가 5영업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 6일 현대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지난 12월 23일 설정된 프리미엄 포커스 목표전환형 1호(현대인베스트먼트 프리미엄포커스 전문투자형 목표전환 사모투자신탁1호)가 목표수익률 6%를 달성(1월 4일 종가반영, 종류 C기준)해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일정한 수익률을 사전에 정하고 이 수익률이 달성되면 자산을 처분해서 수익을 확정하도록 설계된 상품을 말한다. 대부분의 목표전환형 펀드는 주식 투자를 통해 수익 달성을 추구한다. 실제로 주식편입을 시작한 12월 24일부터 계산하면 이 펀드는 불과 5영업일간 주식에 투자하고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셈이다. 5일간의 투자기간 중 평균 주식편입비가 70% 중반 수준 이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 펀드의 주식부문 수익률은 동기간 코스피 상승률 6.55%를 크게 상회한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특히 목표달성 속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종목선정, 편입비 조절 등에 관한 광범위한 재량을 운용역에게 부여하고 설정 후 6개월 이전 목표수익률 달성 시에 한해 성과보수를 적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이런 설계와 운용전략이 들어맞으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의 주식운용역은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7:3의 비중으로 배합하면서 IT와 경기민감주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올해에도 유동성에 기반한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식형 펀드 부흥을 위해 시장분석과 종목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6 14:51: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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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열풍 속 UBCI 5000 돌파…디지털자산 시총 5배 성장

디지털 자산 인덱스 UBCI 지수가 5000을 돌파했다. /두나무 비트코인 자산가격이 4000만원에 근접한 가운데 디지털 자산 인덱스 UBCI 지수가 5000을 돌파했다. 지난 2017년 10월 기준 1000에 머무르던 지수가 3년이 넘는 기간동안 5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것. 6일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지수 UBMI(Upbit Market Index)는 오후 1시 36분 기준 5482.14을 기록하고 있다. UBCI는 두나무가 지난 2018년 5월에 출시한 디지털 자산 시장의 표준 지수 서비스다. 그 중 UBMI는 지난 2017년 10월24일 디지털 자산 시장을 기준(1000)으로 지수를 산정한다. UBMI가 5000을 돌파한 것은 디지털 자산 시장이 지난 2017년 10월보다 5배 가량 성장했음을 뜻한다. 특히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SV 등 비트코인에서 파생된 코인을 포함하는 '비트코인 그룹 인덱스'는 7136.55를 기록하면서 7배 넘게 올랐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된 디지털 자산을 중심으로 시장 매수가 다량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지수인 UBAI도 같은 기간 2배 이상 성장하면서 2355.20 을 기록 중이다. 김대현 두나무 데이터밸류팀장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디지털 자산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가 늘고 있지만, 전체 시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투자 지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UBCI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얼마나 성장했고, 어떤 테마의 자산이 인기를 얻고 있는지, 디지털 자산 시장 전체의 흐름과 방향을 방대한 데이터 및 인덱스로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자산 인덱스이기 때문에 투자 결정 전에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는 UBCI를 통해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자산 시장 흐름을 지표로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UBCI, UBMI 등 시장 내 거래 상위 디지털 자산을 추종하는 '시장대표 지수' ▲디지털 자산의 기능별로 테마를 구분한 '테마지수' ▲높은 수익률, 낮은 변동성 등의 투자 전략을 추종하는 '전략 지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06 14:51: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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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 2020년 거래대금 1.3조원…사상 최대

지난해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 K-OTC의 거래대금이 1조276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투협은 6일 '2020년 K-OTC시장 동향 분석' 자료를 통해 지난해 K-OTC의 시가총액은 전년 대비 2조7725억원 증가한 17조4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5년 이후 최고치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년(40억3000만원) 대비 27.9% 증가한 51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10월 15일에는 K-OTC 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연중 거래대금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년(64만8573주) 대비 61.8% 증가한 104만9548주를 기록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와 증권거래세 인하 등 세제 혜택, 주식시장의 유동성 증가,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증대로 거래규모는 지난 2016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기업군별로는 중소·벤처기업이 1조1098억원 거래돼 전체 거래대금의 86.9%를 차지했고, 중견기업이 487억원(3.8%) 거래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 확대 이후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 중심으로 거래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거래기업수는 2020년 말 기준 135개사로, 등록기업 33개사, 지정기업 102개사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총 12개사가 K-OTC시장에 신규 편입됐다. 자금조달규모는 5153억원으로 전년(2509억원) 대비 105.3% 증가했다. K-OTC시장을 통한 자금조달금액은 201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서울바이오시스, 에이플러스에셋 등 2개사가 각각 코스닥 시장과 유가증권시장으로 상장했다. 시장 출범 이후 상장 기업수는 총 14개사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6 14:37: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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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러클 코리아] 증권부문, 플랫폼 전쟁…WM 강화 올인

신축년 주식시장의 출발이 좋다. 6일 코스피는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새 지평을 연 셈이다. 증권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빅데이터 전쟁'이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화에 첫걸음을 내딛는 해다. 마이데이터 시장이 개막하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대형 핀테크 기업이 자산관리(WM) 시장에서 격전을 펼칠 경쟁자가 된 것. 데이터 자산 활용역량은 이제 전통 증권사에도 생존의 영역이 됐다. 각 사 최고경영자(CEO)들은 금융업의 벽을 허물고 들어오는 핀테크 업체와 맞닥뜨렸다. 지난해 주요 수익원이 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의 강화와 함께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한 구조적 개편도 시작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의 수익 기여도를 높이려는 본격적인 체질 개선이 진행 중이다. ◆변화는 숙명, ICT 플랫폼 회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막대한 유동성 유입은 자산관리 대상을 장년층에서 젊은 세대로 바꿔 놓았다. 확보하려는 고객의 타깃도 20·30 세대로 변화됐다. 디지털 채널 경쟁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이미 금융권과 빅테크의 경계는 희미해졌다.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등 주요 테크핀·핀테크 업체들이 마이데이터 사업에 뛰어 들었다. 최종 목표는 막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이다.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전통 증권사들도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자산관리플랫폼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증권사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선 ICT 플랫폼 회사로의 전환을 선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CT 플랫폼을 활용해 중개 대상 금융투자상품을 전통적 자산에서 비상장 주식, 회사채, ESG 관련 금융투자상품 등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증권사도 이 점을 알고 있다. 생존을 위한 이들의 고민은 최근 조직개편에서 묻어난다. 한국투자증권은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했고, NH투자증권도 'WM디지털 사업부'를 만들었다. 이 외에 KB증권은 투자 플랫폼 경쟁력 확대를 위해 마블랜드트라이브와 프라임센터의 조직 기능을 강화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변화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ICT본부에 애자일(Agile) 운영 체계를 도입했다. CEO들도 신년사를 통해 조직 전체를 디지털 체제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일상 안에서부터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했고,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도 "올해를 '디지털 미래에셋'의 원년으로 삼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자"고 촉구했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 역시 "4차 산업혁명이란 역사의 변곡점인 올해의 경영 목표는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명가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수익원 다각화 필수…WM 강화 지난해엔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으로 해외투자 사업에 제동이 걸렸음에도 국내 증권사의 실적잔치가 이어졌다. 증시 호황으로 개인투자자를 필두로 막대한 유동성이 유입되며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할 순 없다. 주식회전율이 지금과 같을 것이란 보장이 없는 만큼 수익원 다각화는 필수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호황은 계속 이어지겠지만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주식거래 수수료는 계속 낮아지고 조만간 무료 수수료를 내세운 증권사도 등장할 것"이라면서 "브로커리지보다는 기업금융(IB), 자산관리(WM) 위주의 증권사가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형 증권사 위주로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WM 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브로커리지와 자기매매 등 전통적 사업부문의 수익 비중을 낮추기 위해서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한국 증권업의 자산관리 부문 수익은 전체 수익의 6%에 불과했다. 미래에셋대우는 WM마케팅본부와 VIP솔루션본부를 WM총괄 직할로 편제했다. 서울의 지역 본부를 4개에서 5개로 늘렸다. 글로벌 주식 운영과 마케팅 사업에 더 힘을 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효율적인 종합자산 관리를 위해 WM사업부의 5개 지역본부를 4개로 재편하며 고객지원본부를 신설했다. KB증권은 WM총괄본부 직속으로 CPC(고객·상품·채널)전략부를 새로 뒀고, 하나금융투자도 WM그룹을 통합했다. 경쟁사들이 WM에 주력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은 IB전략컨설팅부를 신설하며 IB그룹의 전략 수립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기업들의 인수합병(M&A)과 지배구조 개편 영업력 강화를 위한 M&A 인수금융3부를 추가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를 넓히기 위해 개발금융담당과 프로젝트금융부, 대체투자담당도 만들었다. 상대적으로 자본력에서 열세인 중·소형사도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나름의 고민을 하고 있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은 "아직 대형 증권사와 맞붙어 경쟁할 순 없기에 우리만의 시장을 만들어가야 한다. 자본의 효율성을 높이는 쪽으로 인력, 물적 자본을 지속해서 재분배해야 할 것"이라며 "시장 상황과 관계없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대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증권은 '선택과 집중'을 택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은 "모든 면에서 최고가 될 순 없으니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난해 큰 성과를 냈던 부동산 PF와 IB, 채권, 트레이딩이 올해 역시 주요 전략 과목"이라고 말했다.

2021-01-06 14:23:3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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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결국 '정관 개정안' 의결...국민연금도 못 막았다

-발행주식 총수 '7억주'로 확대…유상증자 '탄탄대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신주·영구채 인수…지분 60% 확보 대한항공 항공기.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정관 일부 개정안이 가결되면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주식 총수를 확대하는 정관 일부 개정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번 안건의 핵심은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2억5000만주에서 7억주로 늘리는 것이었다. 임시 주총에서는 대한항공의 의결권 있는 주식의 총수 1억7532만466주 가운데 55.73%인 9772만2790주가 출석했으며, 그중 찬성 69.98%를 얻어 해당 안건이 가결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임시 주총에서 정관 개정에 성공한 만큼,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필요한 자금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먼저 대한항공은 오는 3월 중순경 예정된 2조5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발행주식 총수를 늘리는 정관 개정을 시도한 이유도 이 같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하고자 하는 취지였다. 또한 기업결합신고 완료시점에 예정된 아시아나항공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아시아나항공 지분의 60% 이상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2조5000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신주 및 영구채 인수 등 지분을 확보하려 했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 해당 안건이 부결됐다면 이 같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확보에도 차질이 불가피했던 상황인 것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및 영구채를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1조50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신주는 물론, 영구채 3000억원도 인수해 아시아나항공의 운영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신주 인수대금에 대한 계약금 3000억원과 영구채는 지난달 아시아나항공에 지급을 끝마쳤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은 3월 중순까지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PMI(통합계획안) 수립을 차질없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기획, 재무, 여객, 화물 등 분야별 워킹그룹으로 이뤄진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은 산업은행과의 계약상 오는 3월 17일까지 통합계획안을 작성해야 한다. 또한 이달 중순까지 국내·외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제출하는 등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절차를 밟아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도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위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14일 코로나19에 따른 실적 악화 등을 이유로 3대 1의 균등 무상감자를 주주총회에 상정해 의결시킨 바 있다. 무상감자에 따른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상장 예정일은 이달 15일이다. 또한, 손자회사인 금호리조트도 매물로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는 평이다. 현재 매각주간사인 딜로이트안진과 NH투자증권은 총 5곳을 숏리스트(적격 예비인수자)로 선정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06 14:20:3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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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건설장비 구매부터 폐차까지 관리

두산인프라코어 'MyDI 앱'출시 이미지. 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장비 운영관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인 'MY DI'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MY DI'는 건설장비의 구매에서부터 운영, 그리고 폐차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앱으로, 건설장비 고객이 장비를 최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두산커넥트'와 연동해 건설장비의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 부품 교환주기, 수리 이력 등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장비 운용 및 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MY DI' 앱을 통해 판매중인 장비와 부품의 제원 및 가격, 구매조건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고, 상담 및 수리예약도 가능하다. 휴대폰 위치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장비 소재지 인근의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발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장비 사용 및 관리요령과 같은 필수 정보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향후 전자상거래 기능을 추가해 부품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토록 할 예정"이라며 "대면방식의 고객 소통채널을 온라인으로 지속 확장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06 14:15: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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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6일부터 건설안전 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된 2021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 영양군은 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 중 합동 설계단을 운영하는 관계로 별도의 발대식은 생략하고 바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사업, 하천사업, 주민숙원 및 도시개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하여 총 371건의 사업에 대하여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3월 중 일제히 공사 발주와 착공을 시작해 농번기 이전인 5월 중으로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대상 지구의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시설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설계기술 전수 등을 통해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5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현재 코로나 집중방역기간 중임을 감안하여 가급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소수인원별로 작업을 진행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금년에도 시설사업에 대한 합동 설계반을 운영하여 소규모 건설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설 사업을 신속 집행하여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이겨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1-06 14:14:1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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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車 시장 성장세 눈길…국내 완성차·수입차 동반 상승

국내 완성차 업계 로고. 국내 자동차 시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완성차는 물론 수입차 브랜드들도 내수 시장에서 판매 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계는 지난해 내수판매에서 18년만에 최대치를 기록, 153만316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수치다. 업체별로 현대차가 2002년(79만4대) 이후 최다인 78만7854대를, 기아차는 역대 최다 기록인 55만2400대를 각각 판매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현대·기아차는 차종별 다양한 판매 기록도 세웠다. 현대차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역대 최다인 14만5463대가 판매되며 4년 연속 내수 1위·연간 10만대 판매 기록을 이어갔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대표 세단 G80이 5만6150대 팔리는 등 총 10만8384대가 판매돼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친환경차 모델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2019년과 비교해 48.7% 증가한 6만6181대를 기록했다. 전기차는 18%, 수소전기차(넥쏘)는 38% 판매량이 올랐다. 올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 5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아차의 세단 K 시리즈는 총 15만6866대가 판매돼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3년 연속 판매 신기록을 수립했다. K5는 8만4550대 팔리며 K 시리즈 실적을 견인했다. 쏘렌토(8만2275대) 역시 2002년 1세대 출시 이후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레저용 차량(RV)인 트래버스와 상용차 콜로라도가 전년 대비 각각 379.2%, 291.7% 증가해 내수 판매 8만2954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났다. 르노삼성은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QM6와 소형 SUV XM3 등 SUV 라인업이 내수시장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대비 10.5% 성장(9만5939대)했다. 쌍용차의 내수 판매는 8만7888대에 그치며 전년 대비 18.5% 감소했다. 다만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 신모델 출시로 하반기부터 판매가 재작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 완성차 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수출 한파'는 피하지 못했다. 국내외 판매도 감소했다. 지난해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의 국내외판매는 694만2794대(반조립제품 제외)에 그쳤다. 지난해 800만대선이 무너진 후 1년만에 700만대가 무너지며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수입차 브랜드의 성장세로 눈길을 끈다. 이날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27만4859대로 전년(24만4780대)보다 12.3%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다만 판매량은 7만6879대로 전년에 비해 1.6% 감소했다. 2위를 차지한 BMW는 5만8393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32.1%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한 뉴 5시리즈가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3위인 아우디는 작년 한 해 총 2만551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어 폴크바겐(1만7615대), 볼보(1만2798대) 쉐보레(1만2455대), 미니(1만1245대)가 모두 1만대 이상 판매됐다. 다만 일본 브랜드는 불매 운동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9% 감소했다. 렉서스는 27.2%, 토요타는 42.0%, 혼다는 65.1% 줄었났다.

2021-01-06 14:13: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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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넥스트원에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위해 온열의자 기부

고양시는 지난 5일, ㈜넥스트원에서 코로나19 희망 나눔을 위해 1300만 원 상당의 온열의자 6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넥스트원 고인선 대표, 고양시의회 이홍규 부의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온열의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 3곳에 설치 완료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은 물론, 추위 속에서도 얇은 방호복에 의지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온열의자에서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했다. ㈜)넥스트원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면상발열체 특허와 성능인증을 획득한 나노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구들장을 나노기술로 재현해 지난 11월 정부 산업포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NEP 신제품인증서 및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신기술 혁신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넥스트원 고인선 대표는 "온열의자의 따뜻한 온기가 임시 선별검사소의 의료진 및 시민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러한 후원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어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06 14:12:5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