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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 화생방 신속대응팀 출동 훈련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이 1월 6일(수) 화생방 신속대응팀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지 내 화생방 상황 발생 시 대응전력의 초동조치 시행 절차 숙지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기지 내에 백색 가루가 담겨있는 택배상자가 도착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상황을 전파받은 화생방 신속대응팀 요원들은 특수보호의 등 26종의 장비를 갖추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화생방신속대응팀은 특수보호의와 양압식 공기호흡기를 즉시 착용하고 현장 주변으로 오염통제선을 설치했다. 이어서 현장에 진입하여 생물학 무기로 의심되는 백색 가루의 표본을 채취, 생물학 무기 진단 키트를 활용해 백색 가루에 대한 간이검사를 실시했다. 화생방 신속대응팀은 백색 가루가 유해물질일 경우를 대비하여 백색 가루를 모두 수거하고 최초 발견지점에 대한 원점과 주변을 제독하였고, 우체국 직원과 주변 장병들을 대상으로 인체 제독을 실시하면서 훈련을 종료했다. 훈련을 총괄한 1전비 화생방지원대장 전희수 대위(학사 127기)는 "화생방의 위협에 대해 신속·정확한 대처를 하는 것은 전·평시 비행단의 원활한 항공작전 수행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다"며 "1전비 화생방 신속대응팀 요원들은 실전적인 훈련을 반복하여 최상의 임무수행능력을 완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전비 화생방지원대는 합참 지정하에 화생방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행단 상황 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화생방 테러 및 사고 발생 시 출동하여 최단시간 내 정찰·제독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1-01-06 15:29: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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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국회 처리 임박…10개 경제단체 '긴급 호소'

중기중앙회등 기자회견 열고 처벌 조항 완화등 요구 10개 경제단체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엽합회장 직무대행. /중기중앙회 국회가 오는 8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10개 경제단체가 긴급 입장문을 6일 발표하고 다시 한번 '완화'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10개 경제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법 제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경제단체는 입장문에서 "그동안 경영계가 뜻을 모아 중대재해법 제정 중단을 수차례 호소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야가 제정을 합의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사업주 징역 하한 규정을 상한 규정으로 변경 ▲중대재해로 인한 사업주 처벌은 '반복적인 사망사고'의 경우로 한정 ▲사업주가 지킬 수 있는 의무를 구체적으로 법에 명시하고 해당 의무를 다했면 면책해달라고 요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그동안 장기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업들이 경영난을 극복하는데도 한계에 이르고 있는 현실에서 663만 중소기업인들은 중대재해법 제정 추진으로 경영에 큰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99%의 오너가 대표인 중소기업 현실을 감안해 최소한 기업이 현장에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사업할 수 있도록 입법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법제사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본회의에 앞서 중대재해법을 심사하면서 처벌조항에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모두 징역형 하한선을 '1년 이상'으로, 벌금형은 하한선을 없애는 대신 상한선을 상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 중대시민재해 처벌 대상에서 매장 면적 1000㎡ 미만 혹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을 제외하기로 합의했다. 학교도 제외된다.

2021-01-06 15:27: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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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목받을 IT 신기술은 4]-자율주행 로봇, 올해 실내·외 누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가 운영되는 모습. /우아한형제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올해 서빙·물류·배달·순찰 로봇 등 자율주행 로봇이 본격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언맨드솔루션·만도 등이 자율주행 로봇의 실외 주행에 대해 ICT(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에 통과하면서 공원, 도로 등 실외에서도 운행이 가능해져 자율주행 로봇 보급이 실내는 물론 실외까지 확대가 기대된다. 그동안 자율주행 로봇은 도로교통법상 보행자가 아닌 차에 해당돼 보도·횡단보도 통행이 제한됐으며, 공원녹지법상 30㎏ 이상 동력장치로는 공원 출입이 불가했다. 하지만 정부가 일정 기간 시장 출시를 허용해주는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외에서 자율주행 로봇 시범 운영이 시작됐다. ◆서빙로봇 대중화로 자율주행 로봇 시장 '성큼' 자율주행 로봇 분야에서 가장 활기를 띄는 분야는 서빙로봇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대표 서빙로봇 유통업체로, 중국 푸두테크의 서빙로봇 '푸두봇'을 도입해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를 2019년 11월 출시했다. 서빙로봇 렌탈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현재 전국 200여개 식당에 300대가 보급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아한형제들은 또 지난해 렌탈 프로그램에 LG전자가 개발한 적재 규모가 큰 프리미엄급 모델인 '딜리플레이트L01'과 카페, 소규모 식당 서빙에 적합한 '딜리플레이트K01'를 추가하는 등 로봇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하정우 대표가 설립한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발빠르게 서빙로봇을 선보여 미국과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전 세계를 상대로 제품 공급에 나서고 있다.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은 국내에서는 빌라드샬롯 롯데월드몰점, T.G.I.프라이데이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과 광복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 최근 소프트뱅크 로보틱스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빙 로봇 '서비'를 선보였으며, 렌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도 지난해 7월 자율주행 로봇 'LG 클로이 서브봇'을 정식 출시하며, 선반형 서빙로봇을 제일제면소,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등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 기업인 트위니 천영석 대표는 "올해 서빙로봇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인데, VD컴퍼니가 공급하는 중국 로봇은 물론 LG전자, 베어로보틱스가 경쟁하고 있으며, 알지티 등 스타트업까지 가세해 레드오션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서빙로봇은 가격이 비싼 3D 라이다 센서 대신 2D 라이다 센서만으로도 동작이 가능해 비용이 줄어들며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서빙로봇은 가격 면에서 LG전자 등 제품에 비해 가격이 반 값 수준인 중국 푸두봇이 월 60만원씩 3년을 내면 2160만원 정도에 소유권을 갖게 돼 가장 많이 보급돼 있다. 하지만 최근 1000만원대 서빙로봇을 납품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의가 나오고 있어, 올해는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병원 배달·물류·순찰 로봇 등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보급 본격화...자율주행 SW 기술 고도화 '시급'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나르고는 60kg, 100kg, 500kg 급 등으로 라인업돼 있다. /트위니 지난해부터 병원에서 물품 배달을 위해 자율주행로봇 도입을 위한 문의가 크게 늘어 올해 병원에서 로봇 도입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트위니는 KT와 공동으로 건양대 병원에 자율주행로봇인 '따르고'를 POC(기술검증)을 위해 공급해 의료물품 운송 과정에 활용하고 있으며, 국립암센터에는 따르고를 기증했다. LG전자도 지난해 'LG 클로이' 서브봇 서랍형을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에 공급, 혈액 검체·처방약·수액·진단시약 등을 병원 내 운반하는 업무에 이용했다. 천영석 대표는 "병원은 자율주행 로봇의 주요 시장으로, 병원은 약품, 검체 등을 운반하는 일이 굉장히 많고 약제과에서 소아 병동 등에 약만 계속 가져다주는 일을 사람이 해 힘이 든다"며 "우선 반복적인 물품 운반 업무에 로봇을 투입하고, 향후에는 입원실에 식판 운반, 환자 운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가장 큰 성장이 기대됐던 물류로봇 시장은 올해 제품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지만, 기존 예상보다 성장 속도가 더딜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기존 물류센터나 공장에는 컨베이어벨트, 무인운송로봇(AGV) 등이 활용되고 있는데, 컨베이어벨트 활용은 선이 있어 불편하지만 선을 벗어날 우려가 없고 생산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로봇에 대한 니즈는 있지만 생각만큼 빠른 시간 내 큰 폭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트위니는 중소 규모 물류센터와 공장 등에 자율주행 물류로봇인 '나르고', '따르고' 등을 공급해 지난해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스콘은 자율주행 물류로봇인 'SR 시리즈'를 개발해 최근 대기업들의 스마트 팩토리에 제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엑스몰에서 지난해 시범 운영을 진행한 도구공간의 순찰 로봇 '코르소'. /도구공간 순찰 로봇도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만도는 지난해 7월부터 시흥시 배곧신도시의 20만평 규모의 생명공원에서 야간 순찰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3월까지 진행한다. 도구공간은 최근 개최된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에사 순찰로봇 '코르소'가 아파트 단지를 순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정된 구역을 순찰해 화재, 가스 누출 등 이상상황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관제실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도구공간은 지난해 4월 코엑스 몰에서 유료로 진행된 순찰로봇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는 공원가, 아파트 단지 등을 순찰하는 실외 운행도 추진할 계획이다.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 차량에 올라타기 위해 서울중앙우체국 앞을 주행하고 있다. 또 우아한 형제들이 본사와 아파트 단지, 건국대 등에서 음식 등을 배달하는 배달로봇을 실증한 데 이어, 언맨드솔루션이 서울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고객이 주문한 커피를 로봇이 배달하는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실증에 나서는 등 배달로봇 시장도 본격 개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자율주행 로봇 성능이 고도화되기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의존도를 낮추고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로봇 업체의 95% 정도가 로봇운영체계(ROS)에 크게 의존해 왔고, 소프트웨어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은 LG전자, 트위니 등 소수 기업에 그치는데 자율주행 로봇이 인정받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뉴빌리티는 아예 기존에 로봇 기업들이 3D 라이다센서를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것과 차별화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자율주행 SW 전문기업으로 출범했고, 트위니도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이 30여명 중 70~80%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며 소프트웨어 고도화에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2021-01-06 15:27: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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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의 발' 농촌버스 노선 개편한다

오는 2월부터 장성군의 농촌버스 노선이 새롭게 개편된다. 2011년 농촌버스회사 합병(군민운수‧장성교통) 이후 최초의 전체적인 개편으로, 이용자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신규 아파트 단지와 신설 도로 여건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기존 노선을 최대한 유지한다. 장성군은 수요자의 요구와 변화된 주거환경 등을 고려해 오동촌(구산동), 황룡행복마을 노선을 신설한다. 또 주공~대흥엘리젠, 진원 선동, 남면 월정(월산, 월계, 새터), 삼서 화해, 서삼 태암, 북일 평암, 북이 신평(거마) 구간을 운행 노선에 추가한다. 군은 운행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한다. 운행 차량을 1대 늘려 총 29대의 농촌버스를 운영하고, 이용 빈도가 줄어든 사창~광주 노선은 상무대~광주 노선으로 대체한다. 또 장성~영광, 장성~백양사 노선은 각각 6회에서 4회, 13회에서 9회로 운행 횟수를 줄인다. 이번 노선 개편을 위해, 장성군은 1년 가까이 준비 과정을 거쳤다. 군은 노선 개편에 관한 용역을 실시하고, 그간 집계된 버스 이용 불편 사례 및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또 관내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버스 노선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확대되는 한편, 운전기사의 휴게시간이 보장돼 보다 안전한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노선) 개편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로 불편사항을 개선&보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1-06 15:26: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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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장성 '황금사과' 맛의 비밀 밝혀져

옐로우시티 장성의 특산물인 '황금사과'의 우수한 품질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최근, 장성군은 황금사과에 대한 물리화학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는 해당 분야 전문 기관인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장성군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황금사과는 일반사과에 비해 갈변이 적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로워 상큼한 식감을 선사한다. 장성군과 연구센터에 따르면 황금사과는 일반적인 사과 품종보다 갈변 효소(폴리페놀 분해 효소)의 활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갈변 현상을 억제해 껍질을 벗긴 채 두어도 한동안 밝은 노란색을 유지하게 한다. 맛의 비밀도 밝혀졌다. 장성 황금사과는 비타민C, 사과산(말릭산)의 함유량이 일반사과보다 2배 이상 높아 새콤달콤한 맛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 당도 역시 15브릭스(brix)로 일반적인 사과 품종보다 1.4브릭스 가량 높다. 식품 안전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의 생산과정에서 축적, 잔류될 수 있는 유해물질인 중금속과 잔류농약 성분이 '식약처 허용기준 미만' 또는 '불검출'된 것으로 조사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과학적 연구를 거쳐 황금사과의 우수한 품질 특성이 규명된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면서 "맛있고 건강에도 유익한 장성 황금사과를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부터 '장성 황금사과 육성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한 장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출하를 시작했다. 현재 30여 농가 12헥타르(ha) 규모로 황금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황금사과 브랜드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작년에는 그리스 신화에서 착안한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옐로우황금사과'브랜드를 상표 출원한 바 있다.

2021-01-06 15:25: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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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리튬배터리(주), 광주에 1150억원 투자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제조 전문기업인 세방리튬배터리(주)가 광주에 115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을 건설한다.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경기도 안양에 소재한 세방리튬배터리(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세방리튬배터리(주)는 1150억원을 투자해 평동2차산업단지 내 2만9000㎡ 부지에 연면적 3만3000㎡ 규모의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오는 6월까지 준공해 연간 42만대의 배터리 모듈을 생산한다. 또 공장 신설로 25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세방리튬배터리(주)는 자동차 빌트인카메라의 보조배터리와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제작 분야에 신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에 신설하는 광주공장을 해외시장 수출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건립되는 공장은 친환경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셀을 모듈화하고 패킹하는 공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구축해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조립공장으로 운영한다, 이에 광주시는 세방리튬배터리(주)의 공장 건립‧운영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조세 감면과 보조금 지원 등 관련법령과 조례에 따라 투자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세방리튬배터리(주)는 신규인력 충원 시 지역 내 우수인재를 채용하고 중장기적으로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아울러,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국내 유일의 친환경자동차 부품 국가인증센터를 건설 중에 있어, 여기에 세방리튬배터리의 앞서가는 혁신적 기술들이 더해지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주호 세방리튬배터리(주) 대표이사는 "광주시의 산업 인프라와 전폭적인 지원이 투자를 결정하게 된 계기였다"면서 "당사의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은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공장으로 지역기업과 협력해 지역 내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세방리튬배터리㈜의 광주투자는 지역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방리튬배터리㈜가 우리 광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6 15:24:2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