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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홍보대사 역할 집중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보이소TV'가 2021년 경북의 홍보대사임을 자임하며 구독자 50만 달성을 위한 공격적인 운영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를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6종의 SNS 채널을 운영하며, 기존 공공기관 SNS가 가진 틀을 깬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로 도민과의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작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소셜아이어워드 4개 부문 대상 등 SNS분야 국내 최고 권위 대상을 석권한 바 있다. 유튜브는 국민의 87%인 4300만명 이상이 사용하며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는 앱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2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유튜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특히 개인 유튜버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가 양산되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를 비롯한 각급 공공기관에서도 유튜브를 활용한 정책 홍보, 소통 등에 사활을 걸고 있고 이른바 킬러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이소TV는 현재 구독자 9만 5000 여 명을 기록하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 인구가 1천만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치라 할 수 있다. 보이소TV는 '재미', '참여', 'B급 감성'을 바탕으로 두터운 팬 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주요 도정 정보는 물론 '숨보경(숨어있는 보석 같은 경북)'을 테마로 문화, 관광, 맛, 멋을 풀어냄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 속에서 우리의 일상을 잃어버리고 지역경제가 침체될 때 '우리동네 이장상회','찐품명품'코너를 통해 사이소몰과 연계된 지역의 특산물 소개에 집중함으로써 소상공인은 물론 농어업인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비롯해 이제다시경북, #올해보다오래, stay_home 캠페인을 통해 도민의 참여와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밖에도 '니 지금 뭐하노' 시리즈 등 도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보다 친숙하고 진솔한 콘텐츠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 경북도는 그간의 보이소TV 운영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운영과 파급력 있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튜브의 파급력이 검증된 지금 보이소TV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북도의 매력을 접하고 찾음으로써 지역에 활력과 돈이 돌게 되면 그게 바로 잘 사는 길"이라며 "보이소TV가 경북도의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1-06 14:04:02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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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중대재해법' 처리 예고…쟁점 현안 조정이 관건

여야가 오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 기업 및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법(이하 중대재해 처벌법) 처리에 합의했다. 다만 구체적인 책임 범위와 처벌 수위 등에 대한 여야 입장이 달라 본회의 통과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백혜련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위원장과 김도읍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가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여야가 오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 기업 및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법(이하 중대재해 처벌법) 처리에 합의했다.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사고가 생겼을 때 해당 기업에 일정 부분 책임을 지우는 데 여야 정치권이 동의하면서다. 다만 구체적인 책임 범위와 처벌 수위 등에 대한 여야 입장이 달라 본회의 통과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여야는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중대재해 처벌 대상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 논의 결과 ▲소상공인기본법상 소상공인(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업소 ▲1000㎡ 미만 사업장 보유 자영업자 ▲초·중·고등학교 등을 중대시민재해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여야는 이에 앞서 ▲중대재해 기준은 '사망자 1명 이상' ▲중대재해 처벌 대상 내 중앙행정기관장과 지방자치단체장 포함 등에 합의했다. 중대재해 처벌 대상이 되는 경영책임자 범위의 경우 법인에서 사업 중심으로 정비했다. 여기에는 기업 대표와 오너 등도 포함된다. 중대재해 기업 처벌 수위는 ▲사망 사고 발생 시 사업주·경영책임자에 1년 이상 징역, 벌금 10억원 이하. 법인의 경우 벌금 50억원 이하 ▲징벌적 손해배상의 경우 '손해액'의 5배 이하 등으로 여야가 합의했다. 그러나 여야가 조정할 현안은 여전하다. 대표적인 현안은 ▲50인 미만 사업장 법 적용 4년 유예 ▲안전관리·인허가 담당 공무원 처벌 등이다. 이 가운데 정의당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법 적용을 4년 유예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 본청 앞 단식농성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생명에 차등을 둬선 안 된다"며 50인 미만 사업장 법 적용 4년 유예를 두고 "4년 유예 8000명, 5년 유예 1만명의 국민 목숨을 담보로 산업재해라는 참사를 방기하겠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밖에 사업 발주처에 대한 안전보건업무 의무 적용, 도급업체 등에 공동의무 적용 여부를 두고도 여야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재계는 원·하청 의무가 명확히 규정되지 않은 채 동일한 부담이 내려질 경우 '보여주기 식'에 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대재해 처벌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당과 합의해 해당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직후 브리핑에서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내 여야 합의가 상당히 중요하고, 잘 챙겨나가자는 데 (당 지도부가)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낙연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고, 필요한 생명을 앗아가는 후진국형 비극의 사슬은 이제 끊어야겠다"며 "(중대재해 처벌법)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진 않겠지만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 노동 존중 사회로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웅래 최고위원은 민주당·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전날(5일) 중대재해 처벌법 처리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점을 언급하며 "산재 사망 사고는 기업의 사실상 살인행위다. 중대재해 처벌법 통과를 통해 노동자가 마음껏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해나가자"고 주장했다.

2021-01-06 14:03:1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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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 의견수렴

KT스카이라이프 CI.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인수하기 위해 지난 11월 신청한 인가·공익성 및 변경승인 심사에 대해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사와 관련된 의견은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KT스카이라이프는 케이블TV 업계 5위 사업자인 현대HCN 주식 700만주(100%)를 4911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인수가격은 현금 4911억원이다. 과기정통부에도 지난해 11월 6일 방송법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및 전기통신사업법의 최대주주 변경 인가와 공익성 심사를 신청했다. 향후 정부 인가의 산을 넘으면 KT그룹의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은 35.47%로, 유료방송 1위 자리를 굳히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인수합병에 대한 인가 변경승인 등 신청과 관련해 전기통신사업법, 방송법 등 관계 법령이 정한 절차 및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신분야는 사업 운용 능력의 적정성, 기간통신사업 경쟁에 미치는 영향, 이용자 보호, 공익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의견을, 방송분야는 공적책임·공정성 및 공익성의 실현가능성,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시청자 권익보호 등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의견 수렴은 해당 유료방송 서비스 가입자가 잘 알 수 있도록 KT스카이라이프 및 현대HCN의 운용 방송채널 자막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6 14:01: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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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디지털 뉴딜' 7.6조 투자…DNA 기반 경제구도 고도화

2021년 한국판 뉴딜 재정투자 및 제도개선 계획.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올해 '디지털 뉴딜' 사업에 총 7조60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경제구조 고도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기반시설(SOC)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6일 새해 첫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제8차)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2021년 실행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은 오는 2025년까지 총 58조2000억원(국비 44조8000억원)을 투자해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약 9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가 혁신 프로젝트다. 정부는 지난해 3차추경 약 2조4000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개시한 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이하 D.N.A) 생태계 강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 교육·SOC 디지털화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과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D.N.A 경제구도 고도화…5.2조원 투입 우선 국비 5조2000억원을 투입해 D.N.A 경제구도 고도화에 나선다. 데이터 구축·개방·활용에 나서 데이터 기반 전산업 혁신 촉진을 위해 데이터 전주기 생태계를 강화하고 법제를 손질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 AI 고도화를 위한 훈민정음 등 'AI 학습용 데이터' 150종을 추가 구축하고, 공공데이터 4만4000개 전면개방, 6개 빅데이터 플랫폼 추가개소와 운영 등에 나서면서 공공·민간의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촉진한다. 데이터 바우어나 지원센터 등을 통해 기업의 D.N.A 활용을 지원하고 누구나 쉽게 국가 지식정보에 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집현전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계획(ISP)도 수립한다. 아울러 산업현장에 AI와 5G 기술을 접목하는 '5G·AI 융합 서비스'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5G망 조기 구축을 위해 5G 장비 등을 신성장기술 사업화 세액공제 대상으로 포함하고, 5G 설비투자를 지원한다. 또 AI+X 7대 프로젝트와 '인공지능 법·제도 정비 로드맵'의 후속 입법과제 추진을 통해 인공지능 융합·확산에 대응하고, 스마트공장 6000개 보급 및 레벨4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1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모바일 운전면허증 플랫폼', 'AI 국민비서' 서비스 등 정부 서비스를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기술 관련 기업 지원에도 나선다. 6G 기술과 AI 반도체 설계 등 핵심 기술을 1223억원을 투입해 개발하고, 1조원 이상 규모로 '스마트대한민국펀드'를 조성한다. 아울러 신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AI 솔루션 바우처' 200개를 지원한다. 대면 생체인식 시스템 효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의료·비즈니스, 비대면 기반 다진다 비대면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육 디지털화, 스마트의료, 비대면 비즈니스에도 6000억원을 투입한다. 교육 디지털화를 위해 초·중등 일반교실 등 27만실에 고성능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최대 8만대의 태블릿 PC 보급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각급 병원에 구축하고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및 돌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 1000개소와 스마트 병원 3개 분야를 구축한다. 또 어르신 5만명을 대상을 AI·IoT 활용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만성질환자 5만명을 대상으로 자가측정 기기를 보급한다. 원격근무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6만개사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고, 영상회의 품질 개선 등 차세대 디지털 협업 SW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 철도·도로·공항 등 SOC도 디지털화 이와 함께 도로, 철도, 공항 등 전국 교통 인프라의 신산업 기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해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 세계 첫 상용화를 목표로, 국도 45%에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주요도로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인 C-ITS 구축을 추진한다. 일반국도 1만1670㎞에도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한다. 실시간으로 댐·하천을 관리하고 드론을 활용해 산불을 진화하는 '스마트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을 보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15개 이상 지자체로 확산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입주를 개시한다. 첨단 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창공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공공급식 통합플랫폼과 축산물 도매시장 온라인 경매 플랫폼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6 14:01: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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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수 인량 전통 테마마을 1등급 으뜸촌 선정

영덕군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위원장 권용걸)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 휴양마을'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체험 휴양마을 326개소에 대해 진행하는 평가로, 심사 항목은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이다. 등급은 1,2,3등 외 등 4개 등급이 있으며,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된다. 이번 평가는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심사를 했으며, 외부 평가전문기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또, 분야별(관광, 위생,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평가를 했다. 326개 휴양마을 중 16개 마을만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과 봉화 청량산비나리마을이 선정됐다.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은 창수면 인량리 내 폐교를 활용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옥마을 고택을 이용한 체험학습활동을 제공했으며, 보리짚 공예, 농산물(사과, 복숭아, 고구마 등) 수확체험, 특산물 전통음식(메밀국수, 메밀수제비) 만들기 등 현장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용걸 위원장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이 찾아오는 체험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힐링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6 13:59:37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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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mall, '집콕 자기계발 페스타' 기획전 실시

라피즈휠/CJ ENM 커머스 CJmall, '집콕 자기계발 페스타' 기획전 실시 CJmall이 새해를 맞아 결심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2021 집콕 자기계발 페스타' 기획전을 17일까지 연다. 주로 다이어트, 어학교육, 금연상품 등을 모아 진행됐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가정에서의 체류시간이 늘며 재테크, 홈트레이닝 등의 상품들이 새롭게 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연초 결심상품이 다른 해와 달라진 것은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다. 예를 들어 어학교육 상품은 해외여행을 위해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 수요가 연초에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올해는 해외여행 수요 급감으로 어학 대신 공인중개사 등 자격증 획득으로 관심이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홈 트레이닝, 홈스쿨링 역시 코로나19 확신으로 지난 해부터 각광받기 시작한 신조어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홈트레이닝 제품 중에서는 필라테스 기구와 요가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눈에 띈다. 학원이나 야외활동 없이 집에서 유튜브 등 동영상 강좌를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에 대응하는 상품들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어로필라테스(AeroPilates)의 '홈리포머 스탠다드'가 있다. 이 제품은 고가의 필라테스 장비가 갖춘 기능은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초심자부터 중급자까지 필라테스의 기본 동작을 집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엔트리 모델이다. 고밀도 숄더 패드와 폼 타입 쿠션이 적용돼 편안한 동작 구현이 가능하며, 텐션 코드를 통해 4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여성 혼자서도 접을 수 있는 접이식 프레임과 이동식 바퀴가 달려 있어 보관도 쉽다. 요가용품 전문 브랜드인 밸런시스(Valansis) 제품 중에서는 요가 휠(wheel)이 눈에 띈다. 요가 블록이나 쿠션이 잡아주지 못하는 부분동작을 온전히 잡아줄 수 있는 제품으로 척추와 완전히 맞물려 가슴, 등 어깨, 복부, 엉덩이 굴근 등 각 부위의 근육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극할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아줘 효과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지름 33cm로 보관이 용이하고 최대 200kg의 하중을 지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안전하다. 총 5종의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교육 상품 중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인중개사 학습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문각과 해커스에서는 모두 합격 시 수강료를 전액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경제 상황이 급변하면서 부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제시하는 '더 해빙(The Having)', '돈의 속성'과 같은 재테크 서적도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 김현정 CJ ENM M리빙사업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년 결심상품에 대한 수요가 바뀌어 이에 맞춘 상품들을 모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집콕 상황에서도 자기계발을 통해 희망을 키워가는 고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6 13:59: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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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유니버설스튜디오와 제휴 확대…캐릭터 상품 강화

어린이들이 GS25에서 유니버설 제휴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GS25, 유니버설스튜디오와 제휴 확대…캐릭터 상품 강화 아직 개봉 전인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2'의 캐릭터를 GS25에서 만날 수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사 유니버설스튜디오(이하 유니버설)와 손잡고 지난달 ▲미니언즈과일젤리 ▲트롤과일젤리 ▲쥬라기공룡화석초컬릿을 연이어 선보이며 제휴 캐릭터 상품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니언즈과일젤리에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미니언즈2'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인쇄돼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낼 수 있게 했다. 미니언즈과일젤리와 트롤과일젤리는 지난해 2월부터 GS25와 유니버설이 10개월간의 긴 협의 과정을 거쳐 출시한 상품이다. 한국의 GS25가 미국의 유니버설과 상품 기획을 담당했고, 독일의 유명 제조사 라골즈(Ragolds)는 생산을 맡으며 한·미·독 3개국의 합작 상품이 태어났다. GS25의 해외소싱팀은 생산 설비의 위생과 규모 등 엄격한 수준의 시설 조건을 요구하기로 유명한 유니버설로부터 이미 검증이 완료된 독일의 제조사 라골즈를 추천 받아 전략적 제휴 상품의 생산 위탁을 맡겼다. 덕분에 GS25는 코로나19로 인해 막혀버린 현지 출장 및 공장에 대한 시설 검증의 절차도 줄일 수 있었다. GS25가 제휴 캐릭터 상품 도입을 확대하는 이유는 캐릭터 제휴 상품들의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GS25가 지난해 핼러윈데이용 상품으로 선보인 캐스퍼트롤리젤리는 핼러윈데이 전날에 대부분의 물량이 조기 소진됐고, 에그짱캐스퍼, 할로윈멘토스 등은 상품 기획자의 예상 목표치보다 30% 이상 더 팔리며 출시 이후 각각 카테고리 내 매출 순위 5위 안에 들었다. GS25는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집에서 명작 영화를 다시 보는 트렌드가 늘며 캐릭터 제휴 상품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으며, 올해도 유니버설을 비롯한 다국적 콘텐츠 제작사와의 제휴를 확대하며 캐릭터 상품을 늘려 갈 계획이다. 김민관 GS25 가공식품 구매담당자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까지 전략적 제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고객 분석과 구매 시장의 범위를 전세계로 확대 검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6 13:56: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