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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전략사업 중심 수익모델 재편"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대신금융그룹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성장을 위해 전략사업 중심으로 수익 모델을 재편하는 등 그룹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예측 불가능한 혼란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혼란이 가져올 여러 현상들이 기존 패러다임을 본격적으로 바꾸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패러다임 전환의 물결은 금융산업과 부동산산업에도 예외 없이 밀어닥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측하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만의 유니크(Unique)한 경쟁력을 갖추고, 그룹의 모든 역량(Expert)을 모은다면 우리가 목표로 하는 분야에서 써밋(Summit)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먼저 본업에서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해 주길 당부했다. 그는 "각 사업 부문에서 기본 비즈니스에 대한 경쟁력 확보는 그룹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 요소"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각자 역량을 키우는 한편, 각 사업 단위를 전략사업 중심으로 수익 모델을 재편하고 자본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올해는 그룹 전략목표인 써밋(Summit) 2년차"라며 "올해만큼은 리츠오 대체투자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리츠 및 대체투자 넘버원(No.1) 하우스'의 확실한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회장은 새로운 도전과 강력한 실행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도 주문했다. 그는 "기업이 성장하려면 본업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새로운 사업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행공반(空行空返) 즉, 행하는 것이 없으면 돌아오는 것도 없다는 의미처럼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원하는 성취를 이루기 위해선 결단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희망은 노력할 때 빛이 나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공상에 불과하다"며 "우리 모두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전략 방향에 맞는 도전과 실천으로 체질 개선을 이루고, 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전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1-04 16:34:23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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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신임 우리카드 사장 "디지털 지급결제 금융사 도약"

우리카드 김정기 신임 사장이 4일 우리카드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우리카드 김정기 우리카드 신임 사장이 4일 취임식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지급결제 금융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정기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올해 카드업계의 험난한 경영환경을 예상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 가능성, 본업인 지불결제업의 수익성 둔화, 데이터사업 및 간편결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빅테크 플랫폼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된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적응 등 대내외 환경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고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의 경영 키워드 4가지로 ▲영업력 강화를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전 부문 디지털화 ▲신 수익원 발굴을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 ▲그룹 시너지사업 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기회로 삼아 디지털 지급결제 금융사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줄 것을 주문했다. 오래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올해의 경영 사자성어로 언급하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 1989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신청담지점장, 전략기획부 본부장, 개인고객본부 영업본부장, 대외협력단 상무 등 30여 년 간 영업과 전략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기업그룹 집행부행장과 영업지원부문·HR그룹 총괄 부문장, 우리금융지주 사업관리부문 부사장까지 역임하며 마케팅과 인사, 조직관리에도 능하다는 평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 가맹점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디지털조직으로의 전환, 다양한 수익원 확보, ESG경영 강화에 중점을 두며 우리카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라는 신임 사장의 강한 의지를 취임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04 16:28:1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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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어촌 뉴딜 전략으로 농어촌 미래발전 견인"

농어촌공사 "농어촌 뉴딜 전략으로 농어촌 미래발전 견인"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4일 온라인으로 올해 경영방향을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디지털·그린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혁신해 농어촌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으로 만드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서 코로나19 지속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식량안보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내용의 'KRC농어촌뉴딜' 전략을 발표한 바 있으며,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사는 우선 쌀 이외 곡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식량안보의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단일작물 중심 농지에서 다품목 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농지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생산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예측이 어려운 장마·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ICT기술을 활용한 자동·무인화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용수의 수요량과 공급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 워터 그리드(Smart Water Grid)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고령화와 공동화, 도농간 소득격차로 소멸위기를 겪는 농촌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장하고, 맞춤형 농지 지원으로 고령농의 안전한 은퇴와 청년층의 농촌 유입을 위해 농지지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농어촌의 질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회적 농업법인에 대한 지원을 점진 확대하는 한편, KRC지역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농어촌 공간혁신과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현장 조직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 조직을 슬림화한데 이어, 올해는 본사 인력 150명을 추가로 현장부서에 배치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사업실행력 강화를 추진한다. 분산된 안전관리 기능을 안전경영실로 일원화해 건설현장, 시설안전, 재난재해에 대한 예방계획부터 복구시행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합관리하고, 소규모 공사현장과 휴일작업, 위험공종을 특별 관리해 안전사각지대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기로 했다. 본사 기능의 지방부서 이양을 통해 지역단위 자율 책임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업 발굴과 경영관리체계로 최적화된 농어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인식 사장은 "기후위기와 팬데믹 등을 겪으며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농어업·농어촌 또한 빠른 변화가 필요하다"며 "KRC농어촌뉴딜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 농어촌이 미래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4 16:25: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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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현 SK㈜ 사장, 신년사로 4대 성당 동력 육성 강조

장동현 SK㈜ 사장. /SK㈜ SK㈜가 올해부터 소재와 그린, 바이오와 디지털 등 4대 성장 동력 육성을 선포했다. 장동현 SK㈜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장 사장은 올해부터 실천할 파이낸셜 스토리가 SK의 딥체인지 실현 방법이라며, SK㈜는 지주회사로 SK그룹을 리드하는 책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시장 유동성이 넘치며 기존 투자 지표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기업가치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시장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해 관계자들에 확신과 기대감을 주고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소재와 그린, 바이오와 디지털 등 4대 성장 동력을 집중 육성하고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빠르게 확장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도체와 배터리 영역은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중심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존 에너지 사업 역량으로 수소 시장을 선도하는 등이다. 바이오 영역은 합성 신약에서 바이오 신약까지 파이프라인을 모두 확보하고, 디지털 분야에서는 AI 테크 분야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는 단순 개별 투자가 아닌, 포트폴리오 관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참여해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스토리를 지속 발전시키고 시장과 사회에 전달해 교감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사장은 "사회의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업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희망과 행복이라는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을 맺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04 16:21:1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