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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쏟아지는 키즈 패키지 출시..."부모들 휴식은 없나요?"

'키캉스(키즈+바캉스)' 패키지 상품이 출시되는 흐름 속에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호텔 서비스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최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어린이 맞춤형 키캉스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나, 동시에 부모들만 따로 온전히 휴식을 원한다는 욕구도 늘어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관광 및 여가 분야에서 가족 단위 선호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 기준으로 코로나19 직후 '키즈 펜션', '키즈 풀빌라' 검색량이 각각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185%, 57% 증가했다. 이 같은 흐름을 시작으로 호텔업계는 매년 여름 어린이를 겨냥한 다양한 키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 대상의 객실 패키지 'JW 키즈 블리스' 상품을 선보였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키즈 체험 아트 클래스' 등 어린이 중심의 휴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그러나 어린 자녀뿐 아니라 젊은 부모층도 온전한 휴식이 있는 휴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런 부모들의 요구를 위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맘 웰니스 클래스'를 기획했다. 한화리조트 거제에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거제의 몽돌해변이 보이는 스튜디오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 요가 등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인바디 측정을 위한 1:1 건강 상담, 모닝 요가, 힐링 명상, 수면 개선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최근 심신의 안정을 위한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보통, 자녀를 중심으로 여행을 하는데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면서 힐링이 되었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해당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서 맘 웰니스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랜드파크도 어린이들을 위한 키캉스 상품을 준비했지만, 그 속에는 부모의 온전한 쉼을 위한 배려가 녹아들어 있었다. 최근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사이언스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의 큰 특징은 오로지 아이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가 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들은 키즈월드 내 카페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부모들에게 무료 커피도 제공한다. 또한 켄싱턴호텔 평창은 키즈 체험 프로그램에 호텔 액티비티 전문 인력을 따로 투입해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의 휴식을 보장한다. 실제로 동물 먹이 주기, 당근 수확 등 아이들의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프렌치 가든 키즈 캠프'에는 호텔 액티비티 전문가 '케니'가 함께 한다. 8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힌 오 모씨는 "아이도 즐기고 부모도 휴식할 수 있는 호텔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만 따라다니면 가끔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을 때가 있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5 16:01: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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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10년 내 '초대형 IB'로 도약…2조원 계열사 공동펀드로 우량PF 투자 확대"

우리투자증권이 2조원 규모 계열사 공동펀드를 통해 우량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5일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개최한 우리투자증권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회사 청사진과 중장기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출범 5년 차에 연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10년 내 자기자본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 대표는 "계열사 공동펀드를 활용해 IB 영업에 집중해 이른 시일 내 초대형 IB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그룹이 10년 만에 가지게 되는 증권사로서 자본시장 내에서 우리금융그룹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주도하는 핵심 계열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기업과 개인에게 종합적인 금융서비스 체계를 갖춘 초대형 IB'라는 청사진을 이루기 위해 ▲IB ▲S&T ▲리테일(주식중개 및 자산관리) 등 각 부문 간 균형 잡힌 사업모델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남 대표는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위해 'IB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우리은행, 우리벤처파트너스 등 그룹사와 협력해 스타트업부터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에 이르는 '기업 생애 주기별 토탈 금융 설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기존 포스증권의 리테일 펀드 판매와 우리종합금융의 IB 업무를 지속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대 2조원 규모의 계열사 공동펀드를 조성해 우량PF에 투자하는 등 그룹 차원의 시너지도 창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회사채 주관 및 인수 기회 선점 ▲PE 초기 자본 투입으로 주관권 확보 ▲실물 부동산 프로젝트 투자 등 IB 영업을 활성화해 그룹사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우리투자증권이 발행어음과 계열사 공동펀드를 통해 운용 가능한 영업가용 자본은 약 4조원 수준으로 다른 초대형 IB에 준하는 영업자본 규모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를 기반으로 증권시장 내 고속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 연말 출시 예정인 은행 '뉴 원(New WON) 뱅킹'과 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연결하는 슈퍼앱 구축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S&T부문과 리테일 부문 목표도 제시했다. 박기웅 S&T부문 부사장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조성자로 성장해 2028년까지 운용자산 15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출범 초기에는 RP, CMA 등 국내 상품 기반 S&T 역할 재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기우 리테일 부문 부사장은 "기존 펀드슈퍼마켓 기능에 주식, 채권 중개가 가능한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고액자산가 3만명, 고객자산 43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은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추가 M&A나 유상증자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남 대표는 "2~3년 안에 2차 M&A를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예탁자산 등 우리투자증권이 단기적으로 확충할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해 주면서 시너지를 불러올 수 있는 회사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연내에 MTS를 공개할 예정이며, 초고액자산가를 위해서는 기존 오프라인 점포를 프라이빗뱅킹(PB) 영업의 거점 센터로 활용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점 영업 확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4-08-05 15:57: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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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2분기 역성장... OECD 15국 중 12위로 최하위권

우리나라는 올해 2분기 주요국 경제성장률 비교에서 하위권에 자리했다. 미국 및 유럽연합(EU) 국가들 평균에 한참 못 미쳤다. 앞선 1분기에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성장을 보인 데 따른 기저효과 탓이 크지만, 지속되는 내수 위축이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민간소비에 더해 건설투자 지표까지 부진했다. 또 수출 증가 폭마저 둔화했다. 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직전 분기 대비 역성장(-0.2%)하며, 동분기 수치를 발표한 15개 회원국 가운데 이날 기준 12위에 처져 있다. 헝가리와 공동 12위로, 한국 밑에 위치한 회원국은 현재 2개국뿐이다. 미국 경제는 0.7% 성장하며 15개국 중 3위에 올랐다. OECD 회원국이자 EU 소속인 국가들의 평균은 0.3%로 집계됐다. 리투아니아가 0.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페인(2위·0.8%), 캐나다(4위·0.5%), 체코와 프랑스(공동 5위·0.3%) 등이 상위권에 위치했다. 또 멕시코와 벨기에, 이탈리아가 성장률 0.2%, 포르투갈이 0.1%를 기록했다. 오스트리아는 0.0%였다. 이 밖에 한국과 헝가리, 스웨덴, 라트비아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총 회원국 수가 38개인 관계로 OECD 평균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한국은 평균치 하회 가능성이 크다. 향후 38개국 비교 시 중하위권 또는 하위권이 유력하다. 우리나라의 전분기 대비 성장률이 역성장한 것은 지난 2022년 4분기(-0.5%) 이래 여섯 분기 만에 처음이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25일 제시한 지표를 살펴보면 올해 2분기 민간소비는 1분기에 비해 0.2% 감소했다. 건설투자도 -1.1%를 나타냈고 설비투자(-2.1%)는 더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지출 부문별로, 민간소비는 서비스 소비가 소폭 늘어난 반면 재화 소비가 위축된 흐름을 보였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 건설 및 토목건설이 모두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자동차)에서 늘어났지만 기계류(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가 줄면서 총합이 마이너스로 내려앉았다. 수출의 경우, 2분기에 0.9% 증가했으나 올해 1분기(1.8%)와 지난해 4분기(3.9%)와 비교해 둔화했다. 기저효과의 영향도 성장률을 끌어냈다. 앞선 지난 1분기에 GDP 성장률이 1.3%에 달했다. 당시 미국(0.4%)와 EU 평균(0.3%)을 크게 웃돈 바 있다. 이스라엘(3.4%)과 튀르키예(2.4%), 칠레(1.9%) 등은 한국에 앞섰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지난달 상순 발표한 '경제동향 7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높은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회복세는 가시화되지 못하면서 경기 개선세가 다소 미약한 모습"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앞서 6월호 진단에서도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05 15:51:0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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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 장관, 전남지역 지자체장과 기후대응댐 논의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5일 전남 순천시 주암면 소재 주암댐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안전성 강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전남지역 기후대응댐 후보지 3곳(순천시, 화순군, 강진군)에 포함된 지자체장들과 면담도 가졌다. 김완섭 장관은 먼저 주암댐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댐 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남은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동안에 태풍과 국지적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댐을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주암댐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발생한 역대 최장기간의 가뭄 상황에서도 전남 지역의 생활용수와 여수산단의 공업용수를 정상적으로 공급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장마기간 댐 유역에 내린 507㎜의 강우를 댐에 최대한 저류하는 운영을 통해 하류의 하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줬다. 김완섭 장관은 주암댐 운영 현황 점검에 이어 지난달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에 포함된 전남지역 관계 지자체장들을 만났다. 기후대응댐과 관련한 지역 의견을 듣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관계 지자체장들과의 면담에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발표에 대해 지역에서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표명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고, 전남지역의 가뭄과 홍수 대응을 위해 신규 물그릇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기후대응댐은 지금 시작해도 10여 년이 소요되므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과 함께 하는 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5 15:46:5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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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엠에프, 직영 운영체제로 성장세 가속화

'이자카야 나무'를 운영하는 ㈜엔엠에프가 기업의 규모보다 내실을 강화하는 직영 운영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엔엠에프는 2013년 서울 강남구 선릉역에 '이자카야 나무' 1호점을 오픈한 뒤 10년 남짓 만에 회사를 연 매출 500억원이 넘는 중견기업 수준으로 성장했다. 현재 서울에만 15개의 '이자카야 나무'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원수만 350명(비정규직 포함) 수준이다. 대다수 요식업 기업이 그렇듯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엔엠에프의 매출은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회사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코로나 시국에 500석 대규모, 프라이빗한 룸 형식의 '이자카야 나무'의 특징을 중점적으로 알렸고, 동시에 품질 높은 메뉴를 개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사세를 키웠다. 현재 ㈜엔엠에프는 '이자카야 나무' 등 F&B뿐 아니라 볼링장, 마케팅업, 임대업, 금융투자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요식업 매장이 성공하면 대부분의 경영자는 프랜차이즈화를 꿈꾸기 마련이다. 기업의 외형을 빠른 시간 안에 크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자카야 나무'를 운영해보고 싶다며 가맹점 운영에 대한 뜻을 내비친 사람도 있었지만 이자카야 나무는 현재 15개의 매장을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창업 이후 매년 3~4개의 직영 매장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으며, 2026년까지 직영 매장을 25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매장을 모두 직영으로만 운영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고객에게 꾸준히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충기 ㈜엔엠에프 대표는 직영 운영이 '이자카야 나무'의 가장 대표적인 프리미엄 전략이라고 밝혔다. 최고의 음식과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메뉴 및 서비스 매뉴얼을 표준화해 15개 직영점 직원들을 수시로 교육하고 준수하도록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를 능가하는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이자카야 나무의 목표이자 기준이다. 또한 직영점으로 운영하면서 적재적소에 투자를 진행해 이미지를 고급화할 수 있었다. '이자카야 나무'의 시그니처는 70% 이상의 프라이빗 룸으로 구성된 개별 룸과 넓고 쾌적한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500석 이상의 대규모 매장, 인상적인 고급 인테리어다. 프랜차이즈 점주들로서는 하기 힘든, 공간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는 것이다. ㈜엔엠에프는 경영 노하우를 살려 10월 중 여의도 KBS 별관 부근에 200석 규모의 프리미엄 숙성 고깃집 '나무가든'을 오픈한다. 아울러 '이자카야 나무'의 프리미엄 및 라이트 버전 매장을 각각 10개 이상 오픈할 계획이다. 라이트 버전은 프리미엄 이자카야인 '이자카야 나무'를 좀 더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즐기게 하기 위해 규모나 가격, 서비스를 캐주얼하게 변형시킨 매장이다. 라이트 버전 역시 프랜차이즈가 아닌 직영점으로 운영한다. 때문에 더욱 확실한 책임경영이 가능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파격적인 기획도 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요식업뿐 아니라 대형 스포츠센터 건립, 숙박업이나 실버타운 등 실버산업으로 진출하며 사업을 더욱 다각화할 방침이다. 2026년까지 회사 규모에 걸맞는 본사 사옥을 매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이자카야 나무'는 8월 31일까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억원의 경품을, 1000명에게 제공하는 대규모 여름휴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여름휴가 이벤트를 시작으로 시즌별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동종업계를 선도하는 외식기업으로 포지셔닝한다는 포부다. ㈜엔엠에프 관계자는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자카야 나무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에는 1800만원 상당의 샤넬 핸드백(1명), 250만원 상당의 샤넬 클러치백(3명), 150만원 상당의 4인 골프 라운드권(6명), 10만원 식사권 등 1000명에게 1억원의 경품이 지급되며, 꽝 없이 모든 참여자에게 시원한 생맥주가 두 잔씩 제공된다"고 말했다.

2024-08-05 15:46: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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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 88억원…전년比 75% 감소

엔씨소프트의 2024년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 2분기 실적 결산 결과 매출 3689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7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7%, 66%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6%, 7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403억원, 아시아 569억원, 북미와 유럽은 339억원이며 로열티 매출은 377억원이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182억원, PC온라인 게임 862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했으며,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했다. 리니지M은 서비스 7주년 업데이트와 리부트 월드 출시 효과로 이용자 지표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슈팅', '서브컬처' 등 게임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스웨덴 소재 슈팅 게임 전문 개발사 문 로버 게임즈(Moon Rover Games), 국내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에 판권 및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5 15:44:2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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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환보유액 13억달러↑…넉 달 만에 '반등'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약 13억 달러 늘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35억 1000만 달러로 한달 전보다 13억 달러 증가했다. 외환 당국이 보유한 외환액은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하락하다 7월 들어 반등했다. 한은 관계자는 "분기말 효과 소멸로 인해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감소했지만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증가 등의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670억 5000만 달러)과 IMF(국제통화기금)에 대한 특별인출권(SDR·149억 5000만 달러) 등이 각각 30억 7000만 달러, 3억 달러 늘었다. 반대로 예치금(223억 5000만 달러)은 20억 8000만 달러 줄었다. 금의 경우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 9000만 달러를 유지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6월 말 기준(4122억 달러)으로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이 3조2224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2315억 달러)과 스위스(8838억 달러), 인도(6520억 달러), 러시아(5935억 달러), 대만(5733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4677억 달러), 홍콩(4163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05 15:33: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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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금값’ 연일 고공행진

금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중동 지역 내 지정학적 긴장이 크게 격화되고 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감, 미국 대선 등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투자수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다. 5일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지난 2일 온스당 2469.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 온스당 2522.50달러까지 상승하면서 직전 최고치(지난 1일 온스당 2506.60달러)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금 가격은 2500달러를 사상 최초로 돌파하는 등 최근 일주일 사이 130달러 이상 상승했다. 지난 1월2일 2073.4달러에서 출발한 금값은 올해 21.6%(449.10달러) 올랐다. 금 가격 상승 배경은 크게 3가지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 했지만, 9월 이후 통화정책 전환(피벗)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오는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거란 기대와,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빅컷'(기준금리 0.5%P 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반영되면서 금 수요가 높아졌다. 금 가격은 통상적으로 기준금리가 낮아질 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금리가 낮아지면 달러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금이 '투자 피난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 가격을 올리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인상, 규제 완화, 세금 인하 정책 등의 공약이 세계 정치·경제에 불확실성을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금이 헤지(위험회피)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트럼프 행정부 당시 정책 불확실성으로 달러가치는 10% 넘게 하락했지만 금 현물 가격은 50% 이상 상승한 바 있다. 중동지역 위기감 고조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키우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국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최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배후로 이스라엘이 지목됐고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에 대한 '의무적 보복'을 지시하는 등 5차중동 전쟁 위기까지 불거지고 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들이 확대되면서 가장 먼저 수혜를 받는 투자처이다. 전쟁 이슈들이 완전히 종료되기 전까지는 가치의 변동이 심한 주식이나 채권, 통화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치솟을 수밖에 없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값 상승 원인은 불확실한 금융시장보다 안전자산 투자 선호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미국의 금리 정책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가 주된 원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금값이 고점은 아니라는 시각이 있어 추가적 상승요인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8-05 15:31:3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