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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 "2026년 주식·채권 투자 기회 점진적 확대"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2026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주식과 채권 전반의 투자 기회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가 중립 수준으로 이동하고 기업 실적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구조적 성장 흐름이 이어지면서 분산 투자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28일 프랭클린템플턴은 인컴 투자와 자산 배분 측면에서 채권과 주식을 아우르는 분산 전략이 유효하다고 봤다. 에드 퍼크스 프랭클린 인컴 인베스터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채, 주택저당증권(MBS), 투자등급·하이일드 회사채, 레버리지론 등에서 인컴 투자 기회를 보고 있다"며 "통화정책이 보다 중립적인 기조로 전환되며 채권 분산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주식과 기술 섹터에 대해서는 시장의 초점이 유동성에서 펀더멘털과 혁신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너선 커티스 프랭클린 에쿼티 그룹 공동 CIO는 "2026년 시장은 펀더멘털, 혁신, 액티브 운용이 주도하는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AI를 이미 수익화하고 있는 매그니피센트 7은 펀더멘털 측면에서 설명 가능한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고, 이를 제외한 다수 종목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주식과 신흥국 시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만라즈 세콘 템플턴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CIO는 "유가 하락과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위험자산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글로벌 기업 이익 성장이 기술 섹터를 넘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아시아 AI 공급망과 일부 중국 인터넷 기업을 주요 투자 기회로 꼽았다. 미국 채권 시장과 관련해서는 소날 데사이 프랭클린템플턴 채권 부문 CIO가 "제로금리 정책은 과거가 됐고, 이제는 캐리 수익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스프레드 추가 축소 여지는 제한적인 만큼 변동성에 대비한 분산 투자와 기민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전반적으로 2026년을 주식·채권 모두에서 선택과 분산이 중요해지는 해로 평가하며, 액티브 운용을 통한 종목 및 자산군 간 차별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8 13:59: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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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그룹 윤리경영대상에 iM증권 선정

iM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2025년 제7회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 수상 자회사로 iM증권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iM금융은 지난 2019년부터 그룹 윤리경영 실천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윤리경영대상' 제도를 신설했다. 그룹 윤리경영 실천에 이바지하고, 조직 투명성과 신뢰성 재고에 공헌한 계열사를 포상한다. 특히 이번 평가부터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외부환경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감독당국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내부통제와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평가 요소를 추가했다. iM금융은 윤리경영대상 선정위원회를 통해 준법감시업무 현장점검 및 연간 윤리경영 이행 내역 평가를 실시했으며, iM증권을 이번 윤리경영대상에 선정했다.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고 책무구조도를 시행해 내부통제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하며 대내외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를 쌓은 공로를 선정 사유로 들었다. 특별상에는 비금융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가 선정됐다. 규모와 인력 부분 열세에도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지난해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한 자율규제평가에서 '성실 준수 VC'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는 평가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소비자보호가 윤리경영의 핵심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평가 요소를 확대해 실질적으로 내부통제 강화의 동기 부여를 높여가겠다"라며 "계열사별 국제표준 ISO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글로벌 수준의 윤리 준법경영체계를 갖췄음을 의미하는 만큼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지속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투명한 금융문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28 13:59:0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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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국전공의노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전국전공의노동조합과 전공의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신한은행 한영선 용산본부장,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유청준 위원장,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주신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출범한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제공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한은행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전공의의 직업적 특성과 생활 패턴을 반영한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공의 대상 닥터론 우대금리 제공 ▲전공의 고객 전용 모바일 브랜치 운영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등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공의들이 금융 편의성을 높여 의료 전문성 강화와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공의들이 금융에 대한 걱정 없이 의료 현장에서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문직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신한은행이 전문직 특화 은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28 13:54: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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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올 상반기도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

KB금융그룹은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올해 상반기에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중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는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KB금융은 '문화가 있는 날'이 지향하는 일상 속 문화향유 가치에 공감하며, 문화 경험이 일부에 한정되지 않고 더 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전국민을 대상으로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KB금융과 한국박물관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는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미술관 40여 곳의 전시 관람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 관람·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대표 금융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앱 내 '국민지갑'의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메뉴에서 서울의 '둘리뮤지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해 제주의 '제주현대미술관', 경남의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전북의 '무주곤충박물관' 등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전시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손쉬운 신청만으로 무료 체험이 가능해 약 4개월간의 짧은 운영 기간에도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 약 3만 4000여 명에 달한다. 오는 2월부터는 전시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고객들이 문화예술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참여 기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상설전시 뿐 아니라 기획전시까지 지원한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문화예술이 우리에게 건네는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이 중요한가를 되묻게 하는 본질의 경험"이라며 "KB금융은 예술이 남기는 본질적인 울림이 사회의 감수성을 넓히고 일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믿음으로 문화예술 현장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또 "KB금융이 고객에게 금융의 본질인 신뢰라는 가치를 전하듯, 문화예술이 담고 있는 본질이 더 많은 분들의 일상에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28 13:52: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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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한파 대비 '이동형 버스 휴게실' 도입

금호건설이 혹한기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동형 버스 휴게실'을 도입해 현장 중심의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금호건설은 금호고속·익스프레스와 협업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들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이동형 버스 휴게실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법정 기준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고정형 휴게실을 유지하면서 작업 구간이 넓고 이동 동선이 긴 건설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근로자 휴식 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목 공사의 경우 작업 구간이 광범위하게 분산돼 있어 고정형 휴게실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과 체력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이에 금호건설은 기존 고정형 휴게실 사이 중간 구간에 이동형 버스 휴게실을 배치해 근로자들이 작업 구간 인근에서도 보다 신속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형 버스 휴게실은 난방 설비를 갖춰 혹한기 추위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혹서기에는 냉방이 가능한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계절 운영이 가능하다. 현장 동선과 공정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이동·운영할 수 있어 작업 중간중간 짧은 휴식이 잦은 현장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건설은 이달 신안생비량국도, 송산서측연결도로 등 작업 장소가 넓게 분포된 2개 토목 현장에 시범 적용했으며, 운영 효과와 현장 반응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 사업장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혹한기에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형식적인 휴게시설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맞춤형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중심의 안전관리와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현장 안전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28 13:52: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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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EU 지속가능성보고·국내 공시’ 포럼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다음 달 4일'제22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럽연합(EU) 지속가능성보고 및 국내 중요성 평가·공시주제 현황'을 주제로 열린다. 이진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와 전홍민 성신여자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유럽연합과 우리나라의 지속가능성 공시주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관할권의 공시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종합토론은 백태영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센터장 ▲선우희연 세종대학교 교수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승필 유한킴벌리 팀장 ▲주성호 한국회계기준원 실장 ▲한대근 삼정회계법인 파트너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최운열 회장은"다양한 공시주제를 다루는 EU의 사례는 지속가능성 공시를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 중요한 참고자료"라며, "이번 포럼이 EU와 국내의 지속가능성 공시 동향을 함께 살펴보고, 우리 기업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무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통해 지속가능성인증 등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지식을 널리 공유하고 관련 시사점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오고 있다. 아울러 국제 인증기준 번역 및 교육, ESG 아카데미 운영, 책자 발간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관련 사업을 통해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와 인증의 정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8 13:51: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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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의 묘미"…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 누적 수익률 207%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국내 월배당 ETF인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 200%를 넘어섰다. 월 0.5% 수준의 정기 배당과 운용 성과에 따른 특별배당을 병행하며, 배당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배당 재투자를 가정한 기준으로 상장(2022년 9월 27일) 이후 누적 수익률 207.37%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비교지수인 KOSPI200 대비 50.61%포인트를 상회하는 성과다. 배당 수익과 주가 성과를 함께 고려한 타임폴리오만의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 속에서도 매월 0.5% 수준의 월배당을 꾸준히 지급해왔다. 여기에 더해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총 4차례의 특별배당을 실시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세차익과 배당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ETF다. 이를 연간 분배율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2024년 약 8%, 2025년 약 7.5% 수준이다.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전통적인 고배당주 중심의 방어적 운용에서 벗어나, 주주환원 확대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담고 있다. 실제 28일 기준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등이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기존 고배당 ETF에서는 편입 비중이 낮은 종목이지만, 시장 주도주 흐름을 반영해 적극 편입함으로써 배당 수익 확보와 함께 시장 흐름을 따라가는 구조를 구축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시장 성장을 이끄는 핵심 주도주를 통한 자본이득과 현금흐름이 우수한 고배당주를 균형 있게 조합한 액티브 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면서 "이를 통해 상승장과 조정 국면 모두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향후 국내 주식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증시 부양 및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화될 경우, 우량 고배당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와 함께 기업 가치 재평가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 변화와 시장 흐름에 발맞춘 액티브 운용으로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배당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8 13:48: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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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35주년 몽쉘이 선보이는 '프리미엄'의 가치

유행이 빠르게 바뀌는 시대일수록 변치 않는 가치를 찾는 움직임도 함께 나타난다. 최근 주목받는 '근본이즘'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근본이즘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브랜드의 제품을 소비하며 안정감과 만족감을 얻는 소비 방식을 일컫는다. 일회성 유행보다 제품이 쌓아온 가치에 무게를 두는 소비자 인식이 반영된 결과다. 1991년 출시된 롯데웰푸드의 반생 케이크 브랜드 '몽쉘'은 매년 연간 약 2000만갑을 판매하는 대표 장수 브랜드다. 그 비결은 차별화된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에 있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생크림 파이로 국내 파이류 시장 단숨에 장악 부드러운 크림을 채운 파이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몽쉘은 1991년 8월, '몽쉘통통'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됐다. 프랑스어 'mon(나의)', 'cher(사랑하는)', 'tonton(삼촌)'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친근한 삼촌이 건네주는 간식 같은 따뜻한 이미지를 담고 있었다. 몽쉘통통은 출시 직후 기존 파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1990년대 주부들은 지인이나 자녀에게 주는 간식 선물은 물론, 모임 자리에 내놓는 다과로 늘 몽쉘통통을 선택했다. 당시 국내 파이류 시장의 주류가 마시멜로를 사용했던 것과 달리, 크림케이크 스타일을 적용해 새로운 맛의 방향성을 제시한 덕분이었다. 몽쉘통통은 화이트 바닐라 생크림을 사용해 보다 고급스러운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선보였다. 특히, 제품 겉면을 탬퍼링(초콜릿을 녹였다가 온도를 맞춰 다시 굳히는 과정으로 코코아 버터의 지방 결정 구조를 안정화해 맛과 품질을 높인다)과정이 적용된 초콜릿으로 코팅하면서 입에서 잘 녹고 뒷맛이 깔끔하도록 맛을 구현했다. 또한 케이크 윗면을 물결 무늬의 초코 라인 데코레이션으로 장식하며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맛의 경험을 제공했다. 몽쉘통통은 1999년, 이름을 현재의 '몽쉘'로 변경했다. 이때 케이크 안에 샌딩된 생크림의 특징도 더욱 강화했다. 우유의 고소함이 풍부히 녹아있는 생크림과, 입녹음이 깔끔한 초콜릿케이크라는 특성을 강화한 것이다. 이후 2023년에는 더욱 풍성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중량을 32g에서 34g으로 높였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몽쉘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몽쉘 생크림 케이크 오리지널 ▲몽쉘 생크림 케이크 카카오 ▲몽쉘 생크림 케이크 딸기 등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크림 양 늘리고 다양한 맛 선보이는 '프리미엄 몽쉘' 론칭 2025년 10월 몽쉘은 또 한번의 새로움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식 속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몽쉘' 브랜드를 론칭하며 제품군을 넓혔다.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는 프리미엄 몽쉘의 첫번째 제품이다. 기존 몽쉘 대비 크림 양을 약 25%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주산 말차와 카카오를 블렌딩한 비스킷을 부드러운 생크림과 국내산 설향 딸기잼으로 가득 채워 풍부한 식감을 제공하며, 겉면을 감싼 말차 스위트가 달콤 쌉싸름한 풍미를 더한다. 롯데웰푸드는 프리미엄 몽쉘의 라인업을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다양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몽쉘은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2024년 진행했던 '행복한 몽쉘'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행복한 몽쉘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만든 '밈(Meme)'을 활용한 SNS 캠페인이다. 몽쉘을 개봉했을 때 일부 제품에서 방긋 웃는듯한 모양의 데코라인(물결무늬 초콜릿 장식)이 등장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당신은 방금 행복한 몽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라는 멘트를 붙인 것에 착안했다. 일명 '행복한 몽쉘'이 온라인상에서 주변 친구들에게 응원을 전달하는 긍정적인 밈으로 확산하자, 롯데웰푸드는 직접 인스타그램 캠페인을 열고 행복한 몽쉘 사진을 업로드한 소비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등 소통 활동을 전개했다. 또, 캠페인을 기념해 '행복한 고구마 웹툰'으로 유명한 '도대체 작가'의 '행복한 몽쉘 웹툰'과, 풍성한 생크림과 더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해주는 '프리미엄 템퍼링'을 적용한 초콜릿 덕분에 행복해진 몽쉘의 스토리를 담은 '스튜디오 끼니'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은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높게 평가받아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 등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몽쉘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대표 크림케이크로서 입지를 강화해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8 13:46: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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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고혈압 알림’ 기능, 한국서 공식 사용 가능

애플이 한국 사용자도 애플워치의 '고혈압 알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고혈압 징후 알림 기능은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뒤 워치OS 26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우선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거쳐 이날 오전부터 기능 사용이 가능해졌다. 해당 기능은 애플워치 시리즈 9 이후 모델과 애플워치 울트라 2 이후 모델(애플워치 SE 제외)에서 제공된다. 사용자가 '건강' 앱에서 기능을 설정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 일상생활 중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작동한다. 일정 기간(약 30일)동안 수집된 광혈류측정 데이터(PPG)를 분석해 만성 고혈압 의심 패턴이 반복될 경우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기능은 기존에 고혈압 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만 22세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임신 중인 경우에는 호르몬 변화로 정확도가 저하될 수 있어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다. 애플은 고혈압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료 기기가 아니라 고혈압 징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알림 기능으로, 추가 검사나 의료 상담이 필요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8 13:45:35 김민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