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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아카데미, 하동학생뮤지컬단 문화예술회관 공연

하동아카데미 하동학생뮤지컬단이 지난 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장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하동아카데미 공모 사업을 통해 2023년 탄생한 뮤지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올 1월까지 방학 중에도 쉬지 않으며 연습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뮤지컬단은 이날 공연을 통해 춤, 노래, 연기 분야에서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땀 흘려 연습한 만큼의 결과를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이번 공연은 힙합, 펑키, 트로트,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목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중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뮤지컬단 학생은 "평생 못 잊을 순간이 될 것 같다"며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동군의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공연을 보신 관객분들이 행복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며 "하동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굴해 문화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아카데미 하동학생뮤지컬단은 현재 신입 단원을 모집 중이다.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2-07 14:03: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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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희소 질환 의료비 지원 연중 시행… 대상 확대

거창군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희소 난치성 질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희소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희소 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소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산정 특례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요양 급여 본인 부담금, 간병비, 특수 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건강보험 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다. 올해는 지원 대상 질환이 66개 추가되면서 총 1314개 질환으로 확대됐으며 기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으나, 우편이나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소득·재산 기준도 완화돼 기존에는 성인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소아 기준 중위소득 130% 미만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140% 미만 대상자로 일원화됐다. 희소 질환 해당 여부는 희소 질환 헬프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희소 질환은 환자와 가족에게 경제적 비용 부담이 큰 만큼 해당 사업을 통해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14:03: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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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TP, 반도체·블록체인·우주항공 육성 ‘박차’

세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피지컬 AI'와 '딥시크'에 대응해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AI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은 AI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반도체, 블록체인, 우주항공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미래 산업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TP는 이를 검증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3회에 걸쳐 'AI 시대 전략 산업의 역할과 부산'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AI 기술은 현재 인지형 AI, 생성형 AI, 임무형 AI를 거쳐 물리적 AI까지 발전하고 있다. 피지컬 AI는 AI가 가상 환경을 넘어 물리적 세계에서 영상과 인간의 행동까지 인식하고 학습해 실제 환경에서 구현되는 기술이다. 부산은 AI 능력을 극대화하는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부산은 국내 유일의 공공 전력 반도체 제조시설인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최초로 산학이 협력하는 '반도체 공유대학'을 통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부산은 AI가 생성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보호하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도 주력한다. 부산TP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인증, 스마트 계약, 디지털 자산 거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AI와의 융합을 추진 중이다. 우주항공 산업 분야에서는 나라스페이스가 한국 최초로 상용 초소형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으며 해양데이터 수집용 초소형위성 '부산샛' 개발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 우주항공사업본부, 인텔리안 테크놀로지스와 '부산 우주 얼라이언스'를 결성했고, 에어버스 CTC 오피스 유치로 국제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이 가진 AI 역량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며 "부산형 AI산업 육성과 지역 기업의 AI 기술 접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7 13:48: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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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총력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수용 태세 개선을 도모하는 등 방문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해군은 연중 중점 추진 사업을 바탕으로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및 강화를 위해 ▲'더 친절한, 더 청결한 국민 고향 남해 만들기' 찾아가는 읍면별 캠페인 및 교육 ▲관광 시설 근로자 교육 ▲3려 문화 실천 ▲친절 행정 6 실천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 상태에 돌입했다. 국민 고향 챌린지 열풍도 뜨겁다. 설 연휴 기간 관내 주요 관광 시설을 찾은 방문객들의 챌린지가 줄을 이었고, 지난 6일 열린 영호남 9개 시군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 참가한 이들도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내 관광 시설을 방문한 한 향우는 "명절이라 가족들과 고향에 왔다가 들른 남해각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고 우연히 챌린지에 동참해 특별한 답례품도 받아 추위를 잊게 하는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하는 각종 정책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안으로는 친절을 바탕으로 다시 찾을 수 있는 국민 고향 남해, 밖으로는 살면서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은 따뜻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과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남해군은 우체국 쇼핑몰과 연계해 '남해몰 남해군 브랜드관'에서는 할인 판매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농협과 연계해 택배 발송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2월 정월대보름부터 '이순신 바다공원' 내에서는 한복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연중 운영돼 남해군의 새로운 이색 체험 명소로 부각할 예정이다.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한복을 입고, 전통 놀이 체험을 즐기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해 이순신 바다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5-02-07 13:48: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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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정현전기물류와 2025 시즌 스폰서십

부산아이파크가 2025 시즌을 맞아 정현전기물류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강서구에 본사를 둔 정현전기물류는 특고압, 고압, 저압, 전력기기부터 수배전반, 자동 제어, 선박 자재 등을 전문 유통하는 기업이다. '전기 제품으로 세상을 환하게 밝힌다'는 미션 아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정현전기물류는 2017년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 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2018년에는 오상훈 대표가 '부산 사랑의 열매 나눔 리더'로 가입해 기업 차원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2019년부터는 직원들이 급여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 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과 직원이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정현전기물류는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부산문화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 후원 등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 예술 후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정현전기물류는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고, 선진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등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 지난해에는 부산시가 뽑은 '청끌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중심 경영(CCM)상 ▲여성가족부 워라밸 실천 기업상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우수 기업 ▲고용노동부 근무 혁신 우수 기업 ▲중소벤처기업부 경영 혁신 중소기업 ▲부산시 강서구 행복나눔기업 등 많은 수상을 통해 사회공헌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부산아이파크에 후원한 정현전기물류는 올 시즌에도 부산의 승격 도전에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한다. 오상훈 대표는 "예전 로얄즈 때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학창 시절 축구를 보러 구덕운동장에 많이 갔었다"며 "지난해에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했는데 승격에 아쉽게 실패해 우리도 많이 안타까웠다. 올해 부산아이파크가 승격할 수 있도록 우리 정현전기물류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단발적인 스폰서십이 아닌 오랫동안 함께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현전기물류는 부산아이파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유니폼 후면 상단에 정현전기물류의 브랜드 로고가 노출된다. 또 홈경기 브랜드 데이 개최, 사회공헌 활동,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2-07 13:48: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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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 '직업교육혁신 일학습병행 워크숍' 개최

영남이공대학교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그랜드조선부산에서 '직업교육혁신을 위한 일학습병행 성과 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직업교육혁신을 위한 일학습병행 워크숍은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해 성공적인 지역 정주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일학습병행 및 취업 유관 부서 교직원, 일학습병행 협약 고교 및 기업의 교장, 임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김창환 일학습병행지원센터장의 일학습병행 성과 및 결과 분석, 성금길 취업지원처장의 일학습병행 협약 기업 소개 및 2025 운영 계획, (유)스태츠칩팩코리아의 일학습병행 운영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일학습병행의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의 차별화된 특장점과 취업 매칭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대학과 고교, 기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일학습병행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과 교육기관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 및 기관, 기업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학생 수요에 맞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2-07 13:33:23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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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복福·지地, 행복이 가득한 도시 영양군

복지란 원래 '행복한 삶에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건강과 생활·환경들을 아울러 표현하는 상태를 말한다. 2025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소외됨 없는, 따뜻한 영양을 만들기를 목표로 기존에 해오던 복지 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그 틀을 넓혀나가고 있다. 영양군은 25년부터 더욱 발전된 복지 체계를 확립하여 다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생겨나는 소외를 막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7월부터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확대하여 어르신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고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든 군의 특성에 맞게 보건소 내 수중재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관련 질환 치료와 재활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지원(30만 원, 2년 1회)하고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으로 고가의 접종비를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치매환자 급증에 따라 전문화된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4.5억 원)하고 어르신 맞춤형 안심돌봄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아울러 경로당(4개소, 20억 원)과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 기존의 경로당을 스마트경로당으로 전환하여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여가활동을 즐기실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군민 건강지수를 높여 전국 최고의 장수마을이 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보편적 군민 의료권 보장이라는 틀 안에서 영양군 자체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얻어 왔으며, 앞으로는 더욱 시각을 넓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2-07 13:33:06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