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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하남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구직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 참여한 청년들 중 상당수가 취업,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된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에서 34세의 청년들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또는 퇴소 연장 신청자, △청소년보호시설 입·퇴소자,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올해는 단기(5주) 24명, 중기(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총 9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상담, 고용서비스 등을 통해 구직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단기(5주) 최대 50만원, 중기(15주) 최대 220만원, 장기(25주) 최대 350만원까지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크만심리검사(인간관계와 직업 등에 관련된 개인의 특성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검사) △마음검진(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AI 면접실습(청년지원센터), △우리동네기업탐방(경기창업혁신동부권센터) △퍼스널컬러 진단 △스피치 스킬업 △입사서류컨설팅 △기업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남시는 이달 17일에 시작하는 중기 과정과 오는 3월 6일에 시작하는 장기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온라인 접수는 고용24에서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꿈을 찾고, 자아를 실현하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2-07 13:32: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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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파 속 공무원 1600명 투입 밤샘 제설 작업

성남시는 6일과 7일 강설이 계속됨에 따라 눈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밤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215대의 제설 장비와 임차 기사 등 312명의 제설 인력을 동원해 남한산성로, 순암로, 하오개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했다. 한파 속 1600여 명의 공무원(전 직원의 2분의1) 제설 현장에 투입됐다. 시는 퇴근 시간대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버스 승강장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눈을 치웠다. 7일 새벽 4시 30분부터는 출근 시간 교통 정체 등에 대비한 주요도로 제설 작업에 들어가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이틀간 성남시 전 구간에 살포한 염화칼슘 등 제설제는 1220톤이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계속되는 강설과 한파에도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상황감시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도로과, 건설과 등 제설 담당부서와 적극 협업해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계속해서 가동할 계획이다.

2025-02-07 13:32: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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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청사진 그린다

목포시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6일'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단계별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용역사의 중간보고, 질의 답변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섬 지역 및 주변 해양 일대 조사·분석과 개발 방향 설정,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다양화·증대되는 추세로, 시는 목포가 해양레저의 최적지라는 판단하에 목포를 체류형 복합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조성하고자 이번 용역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용역의 최종 결과물을 청사진 삼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현재 무역항 중심의 목포 연안을 해양레저 중심의 친수공간으로 전환해 해양레저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목포가 가지고 있는 해양레저관광 자원을 발굴한 다양한 해양 여가 콘텐츠 창출로 서남해안의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7 13:31:5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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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중국 선양시 공식 초청 방문...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11일까지 중국 선양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선양시의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8명의 성남시 대표단은 첫날(10일) 선양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산업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어 선양시의 핵심 산업 거점인 훈난과학기술신도시 전시관을 시찰한다. 훈난과학기술신도시는 첨단 제조업 및 혁신 기술이 집약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성남시와의 산업 협력 확대 및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선양첨단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 간의 전략적 협력 각서(MOU) 체결이 예정돼 있다. 양 도시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교류 및 투자 유치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신상진 시장은 선양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총영사와 양국 간의 경제, 문화, 산업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선양에 본사를 둔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인 시아순(SIASUN)도 방문해 첨단 로봇 기술과 관련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신 시장은 "성남시와 선양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연대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양시는 중국 동북 3성 중 하나인 랴오닝성의 성도로 성남시와 1998년 자매협력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선양시 공식방문에 앞서 2월 8일과 9일에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남시 소속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현지에서 직접 만나 격려한다.

2025-02-07 13:31: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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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BMC 주거복지사업’ 우수 사례 공유

부산도시공사는 'BMC 주거복지사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9개 복지관이 추진 중인 주거복지 사업의 우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성인 남성 고독감 해소를 위한 요리 교실 ▲아파트 층별 대표 주민 중심 재난 안전 대응 활동 ▲월 1회 주민 소통의 날 부스 운영을 통한 집 수선·치매·건강 관리 등 주거 복지 향상 프로그램 등 9개 기관에서 제출한 다양한 우수 사례들이 소개됐다. 모집 결과 실행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의 심사를 통해 총 3개 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 사업에는 사하구 다대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한 지적 장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뽑혔다. 집에서 주로 지내는 지적 장애인들이 복지관에서 월 1~2회 머그컵, 접시, 그릇 만들기 등의 도예 수업과 세제, 빵, 떡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면서 이웃들과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수 사업에는 해운대구 반석종합사회복지관의 치유 농업 '담안골 정원' 사업이 선정됐다. 반송임대아파트 내 마을 텃밭을 만들어 주민들이 직접 꽃과 작물을 심어 관리하고, 텃밭에서 재배된 여주차와 천연 수세미 제작 후 나눔 행사를 통해 공동체를 형성했다. 장려상은 사하구 두송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 가구 정리 수납 서비스 '꿈애(愛)공간' 사업이 선정됐다.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에 정리 수납 전문가팀이 방문해 수납 물품을 지원하고 정리 수납 방법을 교육해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최종 선정된 3개의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사업비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별 주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주거 복지 프로그램과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올해도 약 9억원 규모의 주거 복지 사업을 추진 예정인데, 복지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공사가 주거 복지 전문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13:31: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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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울림도서관, 2월 그림책 원화전시 개최

목포어울림도서관은 오는 2월 한 달 동안 '색을 담다'라는 주제로 그림책 원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뽀뽀는 무슨 색일까?'와 '색을 상상해볼래?' 인기 있는 두 권의 그림책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독자들에게 그림책의 예술성과 색깔을 통한 다양한 감정과 세상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1층에 전시하는 '뽀뽀는 무슨 색일까?'(옐로스톤, 로시오 보니야 글·그림 / 신유나 옮김)는 색깔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배우는 감성 그림책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감정을 전달한다. 3층에 전시하는 '색을 상상해볼래?'(북극곰, 디토리 글·그림)는 다양한 감각으로 느끼는 '색'을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원화는 단순한 삽화가 아니라 한 편의 예술 작품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그림책의 깊은 감동과 창작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월 다채로운 주제로 도서 원화 전시를 하는 어울림도서관은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창작의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라며 전시에 관한 문의는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2025-02-07 13:30:3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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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한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2025년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 업체가 완도군에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해양치유센터 체험,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할 경우 지원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군은 인센티브 지원 기준은 단체 관광객 20명 이상에서 10명 이상으로 조건을 완화했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은 10명 이상으로 당일 기준 체도권 여행 시 1인당 12,000원, 섬 지역은 1인당 15,000원이 지원되며, 1박의 경우 체도권 15,000원, 섬 지역 18,000원이 지원된다. 2박 이상일 경우 체도권 1인당 18,000원, 섬 지역 21,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할 경우 체도권은 1인당 25,000원, 섬 지역은 1인당 28,000원이 지원되며, 1박 이상은 체도권 30,000원, 섬 지역 33,000원이 지원되고, 2박 이상은 체도권 35,000원, 섬 지역 38,000원을 지원한다. 여행사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단체 관광객 유치 사전 계획서를 군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확인서, 영수증, 특산품 판매장 방문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는 해양과 산림 치유, 섬 테마 치유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 치유의 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완도에서 하루 더 머물며 완도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면서 "사업이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2-07 13:30: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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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훼 신품종 연구회’ 출범… 지역 화훼 산업 경쟁력 강화

고양시는 지난 6일 지역 화훼 산업의 발전과 육종 연구 활성화를 위해 '화훼 신품종 연구회'를 조직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으로는 화훼연합회 권기현 회장이 선임됐으며, 이번 연구회는 2001년 발족한 기존 육종 연구회를 기반으로 새롭게 출범해 국내 화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품종 개발과 학습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신품종의 품질 평가 및 시장성 분석을 위한 품평회 개최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신품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및 업계가 전략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내외 육종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성공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연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화훼 산업의 고부가가치 품종 개발과 시장 확대를 적극 도모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연구와 협업을 기반으로 한 화훼 신품종 연구회의 활동이 지역 화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회의 성과가 지역 화훼 농가 및 관련 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 출범을 계기로, 고양시는 국내 화훼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화훼 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2-07 13:29:5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