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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 대응 강화…불법행위 기동단속 확대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고 24일 밝혔다. 기동단속반을 상시 운영하며 불법 소각과 무단 입산 등 위험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국유림관리소는 봄철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기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산불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단속을 이어가며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관리도 병행해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속은 산불취약지역과 주요 등산로, 임도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관리소는 기동단속반을 상시 운영해 단속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림 및 인접지역에서 발생하는 불법 소각행위를 비롯해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허가 없이 산나물이나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도 주요 단속 대상에 포함됐다.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이 적용된다.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이뤄지며 산림 훼손과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최근 이어진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예방 중심의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현장 중심 단속과 병행해 국민 참여를 통한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는 인식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 예방과 건전한 산림 이용을 위해 국민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불법 소각 금지와 입산통제 준수, 산나물 무단 채취 금지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

2026-04-24 11:13: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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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자살유족 자조모임 운영…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회복 지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유족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 회복 지원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산림치유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상호 지지를 경험했다. 센터는 지난 23일 산림치유원에서 자살유족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장비 체험과 공예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살유족 자조모임은 가족이나 가까운 이를 자살로 잃은 이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립감과 사회적 낙인을 완화하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체계로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기획된 과정 중 첫 번째 일정으로 마련됐다. 자연 환경 속에서 진행된 체험 활동은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치유장비를 활용한 체험은 정서적 이완을 유도하는 데 활용됐다. 참여자들은 '나만의 컵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접 만든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감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처음 참여한 유족들도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하며 공감과 배려 속에서 관계를 형성했다.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 경험 공유를 중심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망이 형성되며 회복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조모임이 유족 간 경험 공유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일상 회복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심리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4 11:13:2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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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獨 하노버산업박람회 참가…글로벌 투자유치 박차

김포시는 20~24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김포시의 성장 잠재력을 알리며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 참가에 이은 글로벌 마케팅 활동으로, 김포시의 산업·도시 경쟁력을 국제무대에 적극 알리기 위한 투자유치 전략사업의 일환이다. 김포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전략적 개발사업 대상지인 ▲김포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투자환경과 입지적 강점을 소개했다. 특히 수도권 접근성과 산업 인프라, 미래지향적 도시개발 비전을 강조해 현지 기업의 관심을 끌었다. 또, 독일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기관인 BW-I, 자동 생산시스템 구축 분야 선도기업인 SW사 등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의 투자 가용지를 알리고, 독일기업의 한국에 대한 투자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지 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글로벌 시장의 흐름 파악으로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투자유치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포시의 김효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김포시는 물론, 전략적 개발사업 대상지를 해외시장에 긍정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 투자유치과는 국내·외 주요 산업박람회 및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 등을 통해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2026-04-24 10:27:4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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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자담배도 담배…금연구역 즉시 처벌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 규제가 24일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정부가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소매점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다만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은 즉시 단속 대상에 포함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개정 담배사업법에 따른 소매점 점검과 단속을 오는 6월 23일까지 약 2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기존 재고 제품이 남아 있는 상황을 고려해 현장 계도기간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담배의 정의 확대다. 기존 법은 연초 '잎'을 원료로 한 제품만 담배로 규정해 왔다. 이 때문에 합성 니코틴 등을 사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담배의 범위를 '연초 또는 니코틴을 포함한 제품'으로 넓히며 규제를 강화했다. 하지만 시행 과정에서 혼선도 발생했다. 법 개정 이후 반출되거나 수입 신고된 제품부터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면서, 소매점이 보유한 기존 재고는 규정 적용이 모호한 상태가 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판기 설치 위치나 매장 내 광고 규정 등에 대한 단속을 일시적으로 미루고, 일정 기간 계도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이러한 유예 조치는 판매점에만 해당된다. 일반 소비자는 예외가 없다. 금연구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할 경우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금연구역 흡연 시에는 최대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판매점에 대해서만 재고 소진을 고려해 유예를 둔 것"이라며 "금연구역 내 전자담배 사용은 즉시 단속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전자담배도 기존 담배와 동일한 규제 틀 안으로 들어온 셈이다. 다만 판매 현장에서는 일정 기간 적응 시간이 주어지는 반면, 소비자에게는 즉각적인 규제가 적용되는 만큼 혼선을 줄이기 위한 정확한 정보 인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6-04-24 10:07:01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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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재해취약시설 현장 점검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23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체계와 시설 운영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은 봉담지하차도를 시작으로 배수펌프장, 황구지천 일원, 반지하주택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하차도에서는 진입차단시설과 배수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펌프장에서는 우기 대비 사전 가동 상태와 긴급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하천변 보행로에서는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제 방안과 시설 관리 상태를 살폈으며, 반지하주택에서는 차수판과 침수감지 알람장치 등 침수방지시설의 설치 및 작동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 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우기 전까지 주요 시설에 대한 시험 가동을 완료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성진 권한대행은 "재해취약시설 사전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4 09:17: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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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어린이철도축제' 5월 5일 개막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6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어린이날인 5월 5일, 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철도 테마의 전문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이 참여하는 신규 부스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철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도 함께해 다양한 철도 테마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와 철도박물관은 AR·VR,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관람 중심에서 벗어난 체감형 축제를 구현한다. 행사장에서는 '주사위 OX 레일게임'을 비롯한 5종의 대표 프로그램과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 6시 10분부터는 왕송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라조, 경서, 류지광, 딘딘, 송자영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이어가며, 축제의 마지막은 불꽃쇼로 장식된다. 의왕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 왕복 3개 노선에 셔틀버스 9대를 운행하고, 인근에 830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 또한 축제 당일 조류생태과학관은 전면 무료 개방되며, 철도박물관은 만 18세 이하 관람객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철도 특구 도시로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날, 왕송호수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철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4 09:17: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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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의원 정수 확대 진전…추가 증원 필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기초의원 정수 1명 증원 결정에 대해 "환영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장은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오산시 기초의원 정수를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는 의견을 제시한 데 대해,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확대를 반영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세교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도시 성장과 의정 수요 증가를 고려하면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오산시는 2020년 약 22만 명이던 인구가 현재 약 27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세교3지구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인구 50만 규모의 중견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장은 그동안 의원 정수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2025년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시의회 차원의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발의해 만장일치 채택을 이끌어냈다. 이 의장은 "이번 결정은 그간 노력의 일부가 반영된 결과"라면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개발 여건을 고려할 때 추가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선거구 획정과 제도 개선 과정에서도 시민의 참정권 보장과 균형 있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6-04-24 09:16: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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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지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6년 4월 23일(목) 일월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독서로 담당자 지역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독서로(DLS 포함) 활용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또한 사전 질의 조사를 통해 ▲도서관 운영 방법 ▲독서로 활용 독서 활성화 방안 ▲독서교육 행사 운영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을 반영하여 참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연수 참석자들은 본인 인증서를 활용해 직접 시스템에 접속하여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익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교도서관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독서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독서로'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독서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6-04-24 09:16:45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