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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내 주유소 92개소 합동점검…주유소 측엔 유가 안정화 협조요청

김포시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주유소 판매가격 급등과 관련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공정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군사 충돌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리터당 1900원을 넘어서는 등 서민 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주유소 9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준수 여부 ▲가격 표시제 준수 여부 ▲기타 건전한 석유 유통환경을 해치는 행위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 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주유소 업주들에게 국제 유가 상승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하여 유가 안정화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며. 아울러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Opinet)'을 통해 주유소별 유류 가격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2026-03-12 15:13:3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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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납품가 짜고쳤다”…공정위, 육가공업체 9곳 과징금 31억

이마트 납품 입찰·견적 가격 사전 합의 먹거리 담합 첫 적발…6개 법인은 검찰 고발 대형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하는 육가공업체 9곳이 입찰가격과 견적가격을 사전에 합의해오다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국민 주요 식재료인 돼지고기 납품 과정에서 가격 담합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하는 9개 돼지고기 가공·판매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31억6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6개 법인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재 대상은 대성실업, 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 부경양돈협동조합, 씨제이피드앤케어, 도드람푸드, 보담, 선진, 팜스토리, 해드림엘피씨 등 9개 업체다. 이 가운데 대성실업, 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 부경양돈협동조합, 씨제이피드앤케어, 도드람푸드, 보담 등 6개 법인은 검찰에 고발된다. 공정위에 따르면, 업체들은 일반육 입찰과 브랜드육 견적 제출 과정에서 각각 가격 담합을 벌였다. 일반육의 경우 이마트가 입찰을 통해 돼지고기를 구매했는데, 8개 업체는 2021년 11월 3일부터 2022년 2월 3일까지 진행된 14차례 입찰 중 8건(계약금액 약 103억원)에서 사전에 삼겹살·목심 등 부위별 입찰가격 또는 하한선을 합의한 뒤 투찰했다. 이 과정에서 업체들은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과 카카오톡 1대1 대화 등을 통해 가격 수준을 조율한 것으로 조사됐다. 육가공업체 브랜드 라벨을 붙여 판매하는 브랜드육 납품과정에서도 담합이 이뤄졌다. 브랜드육은 무항생제 사육 등 차별화된 생산방식을 내세워 일반육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5개 업체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3년 10월 11일까지 총 10차례(계약금액 약 87억원) 견적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부위별 가격 또는 가격 인상·인하 폭을 사전에 합의한 뒤 동일한 수준의 견적서를 제출했다. 브랜드육의 경우 한 매장에 여러 브랜드가 입점하는데 가격 차이가 크게 나면 판매량이 급감할 수 있어 업체들이 공급가격을 비슷하게 유지할 유인이 있었다는 것이 공정위 설명이다. 돼지고기는 도축 후 여러 단계의 가공·유통을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대표적인 식재료다. 대형마트는 전체 돼지고기 소매 유통시장 가운데 약 14~17%를 차지한다. 이마트는 납품가격에 일정 이윤을 더해 소비자 판매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납품가격이 담합으로 상승할 경우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주된 식재료 중 하나인 돼지고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육가공업체들의 납품가격 담합 행위를 적발·제재한 사건"이라며 "국민 생활 물가 상승을 유발하는 먹거리 분야 담합에 엄정 조치함으로써 향후 식료품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식료품 분야에서 물가 안정을 위협하는 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며 "밀가루·전분당·계란 등 식품 분야 담합 사건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12 15:05: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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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현대차그룹·KGM

◆현대차그룹-화유리사이클, 인니 EV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 협력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저장 화유 리사이클링 테크놀로지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EV) 배터리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양재사옥에서 화유리사이클과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유리사이클은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담당 자회사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정호근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 부사장, 바오 웨이 화유리사이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터리 순환 경제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스크랩)과 수명이 다한 EV 배터리를 새로운 배터리 생산에 재활용하는 생태계를 말한다. 이때 회수한 스크랩과 배터리를 파·분쇄해 블랙매스로 만드는 과정을 '전처리', 블랙매스에서 주요 광물을 추출해 새로운 원소재로 만드는 과정을 '후처리'라고 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소재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셀 합작공장인 'HLI 그린파워'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스크랩을 회수해 화유리사이클 현지 거점에서 블랙매스로 전처리한다. 향후 양사는 수명이 다한 배터리 재활용 등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MOU는 배터리 수명 주기 전체를 포괄하는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배터리 공급망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GM, 상반기 오토매니저 모집…내수 판매 확대 드라이브 KG 모빌리티(KGM)가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대리점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KGM은 우수 영업 인력을 확대하며 올해 새롭게 출시한 '무쏘'를 비롯해 토레스 HEV 및 액티언 HEV 등의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1월 출시한 대한민국 대표 픽업 '무쏘'가 2월까지 2500대 넘게 판매되며 픽업 1위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을 뿐만 아니라 누적 계약 5000대를 돌파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도 시장 확대를 위한 긍정적인 나비 효과로 작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오토매니저 모집은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차 판매 경험이 있는 경력직과 패기 넘치는 신입직 등 총 00명을 수시 채용할 예정이며, 오는 6월 말(상반기)까지 근무를 희망하는 대리점에서 서류 전형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모집 정원이 충족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근무 희망 대리점에서 OJT(직무 간 훈련)와 신입오토매니저 교육을 거쳐 정식 근무하게 된다. KGM은 대리점에서 새롭게 선발한 오토매니저에게 판매수수료 외에도 영업활동 지원 및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1년간 매월 일정 부분 판매 실적을 달성하면 판촉지원금과 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원한다.

2026-03-12 15:04: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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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이스타항공·에어부산·파라타항공

[M 항공 News]이스타항공·에어부산·파라타항공 ◆이스타항공, 지난해 탑승률 90.1%…국내 항공사 최고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90%를 웃도는 탑승률을 기록하며 국내 항공사 가운데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총 3만3600편을 운항해 632만9790석을 공급했고, 이 가운데 570만5493명이 탑승해 탑승률 90.1%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기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평균 탑승률 84.8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스타항공은 합리적인 항공권 운임, 탄력적인 노선 운영, 신규 항공기의 쾌적한 기내 환경, 편리한 공항 및 기내 서비스 등이 높은 탑승률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보유 항공기 20대 중 절반인 10대를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기종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출입국 소요 시간 서비스 모니터링 조사'에서는 대기 시간을 포함한 탑승수속 시간이 10분 8초로 집계돼 국적 항공사 중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이스타항공을 선택해 주신 많은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Easy Flight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쉽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이 이스타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항공안전 교육 실시 에어부산은 지난 11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관 20명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어부산과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내 비상 상황 발생 시 구조 인력의 대응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에어부산 안전 훈련 전문 교관들의 지도 아래 기내 비상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비상구 개방 절차 ▲비상탈출 절차 ▲슬라이드 탑승 및 조작법 ▲기내 비상장비 사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실제 항공기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에어부산 훈련시설에서 진행돼 현장감을 높였다. 에어부산과 부산소방재난본부의 협력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 기관의 전문적인 교육 교류를 통한 시너지로 승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2025 앤어워드' 디지털광고 부문 실버상 수상 파라타항공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앤어워드'에서 디지털광고 부문 실버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캠페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산업 시상식으로, 매년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인 'Your Joy is Our Destination, PARATA AIR' 캠페인은 파라타항공이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과 운영 방향을 담아낸 디지털 브랜딩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종합광고대행사 온더플래닛과 함께 기획·제작됐으며, 브랜드 본질과 시장 환경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파라타항공만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캠페인은 '파라타항공, 당신의 상식에서 출발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항 원칙과 고객 중심으로 설계된 서비스를 일관되게 담아냈다. 특히 광고 메시지와 실제 운영 방향 간 정합성을 강조하며 브랜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파라타항공이 지향하는 고객 중심 가치와 안전 철학이 브랜드 메시지로 효과적으로 전달됐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파라타항공만의 색깔을 유지하며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4:58:50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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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콘티넨탈타이어

◆한국타이어,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기술과 럭셔리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세단이다. 해당 차량에 장착되는 19인치 규격의 '벤투스 S1 에보3'는 뛰어난 접지력과 정밀한 핸들링, 제동 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을 균형 있게 구현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주행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고강도 첨단섬유 아라미드(Aramid) 소재 보강벨트, '고순도 합성 실리카 컴파운드' 채택으로 고속 주행 시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주행 안정성, 마일리지 등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바깥쪽 그루브(굵은 세로 홈)를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 구조로 설계해 빗길 수막현상을 예방하고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모두에서 최상의 접지력과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 설계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강화하고 타이어 소음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금호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금호타이어는 프로덕트 콘셉트 부문에 '옴니 링'을 출품해 본상을 받았다. '옴니 링'은 미래 교통 시스템에 최적화된 모듈형 타이어로, 전 방향 이동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옴니 링'에는 주행 환경 및 목적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다. 도심 실내 환경에서는 소음 저감과 연비 향상을 고려한 촘촘한 빗살무늬 패턴이, 도시 간 이동 환경에서는 고속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강인한 블록 형태의 패턴이 활용되며, 이를 통해 미래 도시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김영진 전무는 "금호타이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맞춰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콘티넨탈타이어, 차세대 저소음 타이어 기술 개발 가속 콘티넨탈타이어가 교통 소음을 줄이고 차량 내부 정숙성을 향상시키는 저소음 타이어 기술을 개발해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콘티넨탈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타이어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사일런트 패턴' 트레드 설계를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에코콘택트 7'과 '에코콘택트 7 S'에 적용됐으며, 타이어 소음이 가장 두드러지는 시속 50㎞ 구간에서의 정숙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트레드 블록의 간격과 각도를 다양화해 특정 주파수 대역의 소음을 분산·완화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타이어가 균일한 블록 배열로 규칙적인 허밍 소음을 유발하는 것과 달리, 사일런트 패턴은 불규칙한 배열을 통해 이러한 주기적인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또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과 유사한 원리로 서로 다른 트레드 요소 간 소음을 상쇄하도록 설계해 정숙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도심 교통 소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도 차량 내부 소음을 줄이고 주행 편안함을 높이기 위해 '콘티사일런트' 기술도 제공하고 있다. 콘티사일런트는 생산 과정에서 타이어 내부에 초경량 폴리우레탄 폼을 적용하는 기술이다. 해당 폼이 타이어 진동을 흡수해 실내로 전달되는 소음을 차단하면서도 주행 성능과 연비 효율, 하중 지지력, 최고 속도 등 타이어의 기본 성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됐다. 아킬레프스 초트라스 콘티넨탈 타이어-차량 상호작용 부문 총괄은 "자동차, 버스 등 차량에서 발생하는 교통 소음은 사람과 환경에 큰 부담이 된다"며 "콘티넨탈타이어는 콘티사일런트 기술과 혁신적인 트레드 설계를 통해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타이어 소음을 적극적으로 저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12 14:57: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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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차세대 소재와 공정 혁신으로 배터리 비용 낮춘다"

배터리 가격을 킬로와트시(kWh)당 100달러 이하로 낮추기 위한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소재 혁신과 공정 기술 개선이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리튬인산철(LFP)과 하이니켈 중심으로 형성된 배터리 시장 구조 속에서 차세대 소재 개발과 공정 혁신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소재·공정 혁신으로 배터리 원가 절감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 "현재 배터리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배터리 가격을 킬로와트시(kWh)당 100달러 이하로 낮추는 것"이라며 "지난 15여년 동안 가격이 빠르게 하락했지만 LFP 배터리는 이미 100달러 이하에 도달한 반면 니켈·코발트·망간(NCM) 기반 삼원계 배터리는 여전히 그 수준을 넘고 있다"고 말했다. 배터리 가격 경쟁력과 함께 원료 공급망 구조도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현재 배터리 소재 공급망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 집중돼 있어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는 원료 확보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소재와 공정 혁신을 통해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홍 소장은 "LFP는 가격 경쟁력이 있지만 에너지 밀도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며 "리튬망간리치(LMR)과 같은 새로운 소재 접근을 통해 에너지 밀도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양극재 공정 기술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연구소장은 "현재 대부분의 양극재는 전용 열처리 장비인 RHK(Roller Hearth Kiln·롤러 허스 킬른) 소성로 공정을 사용하고 있는데 설비 길이가 약 75미터에 이르는 구조라 생산성과 공정 효율에 한계가 있다"며 "차세대 소성 공정을 개발해 생산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공정 혁신을 통해 양극재 생산 공정에서 재하량(장입량)을 2배 이상 올리고 약 24% 수준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조흑연 공정 혁신도 진행되고 있다. 그는 "기존 인조흑연 생산 공정은 약 3000도에 가까운 온도에서 장시간 열처리가 필요한 구조"라며 "촉매 기술을 활용한 연속식 공정을 통해 약 12시간 만에 인조흑연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생산 비용을 50% 이상 줄이고 에너지 효율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메탄을 활용한 새로운 흑연 생산 기술도 소개했다. 홍 연구소장은 "메탄에서 분해한 탄소를 가공해 흑연으로 만들고 동시에 수소를 생산하는 공정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 방식으로 운영하면 약 4000톤 수준의 수소 생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 비용을 약 40% 줄이고 탄소 배출을 8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연구소장은 연구개발과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환경을 극복하려면 결국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가 핵심"이라며 "소재 기업과 배터리 제조사, 완성차 업체(OEM)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비용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캐즘을 조금 더 빠르게 극복하려면 혼자 경쟁하기보다는 완성차 업체들과 셀 제조사 등 산업 전반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팩토리얼에너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경쟁력 강조 이날 강연에는 포스코퓨처엠이 지분을 투자한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에너지의 시유 황(Siyu Huang) 최고경영자(CEO)도 발표자로 나서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전략과 상용화 방향을 소개했다. 시유 황 CEO는 "팩토리얼은 고성능 배터리를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초기 설계는 기존 배터리 제조 공정과 호환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개발하는 전고체 기술은 리튬이온 대비 에너지 밀도가 최대 80% 높아 훨씬 가볍고 작은 배터리를 만들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고체 배터리의 초기 시장으로 로봇과 방위 산업을 제시했다. 시유 황 CEO는 "우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이 배터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먼저 고성능이 요구되는 특수 시장에서 시작해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 시장은 기존 자동차 시장보다 빠른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팩토리얼은 이미 205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를 구현한 전기차 시연 차량을 공개하며 기술 성능을 입증했다"며 "포스코퓨처엠과 같은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더욱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12 14:56: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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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와 경제 리스크] 전쟁이 밀어 올린 유가…인플레 고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면서 물가와 환율,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동 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 ▲안전자산 선호 속 환율 변동 ▲금융시장과 자금시장 변수 등 세가지 측면에서 짚어본다. <편집자주>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재점화가 고개를 든다. 12일 실시간 유가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석유공사 오피넷(Opinet)에 따르면 지난 11일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각각 87.25달러, 91.98 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전쟁이 시작되기 전(2월27일) WTI가 67.02, 브렌트유가 72.48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30%, 27% 급등했다. 두바이유는 같은 기간 배럴당 71.24달러→119.55달러로 68%나 상승했다. 중동 전쟁 여파가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 중동전쟁 후폭풍…'물가 급등' 이처럼 증가한 국제유가 상승은 물가 흐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유는 전력·물류·석유화학 등 산업 전반의 핵심 원자재인 만큼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경우 생산비와 운송비를 통해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다. 실제로 1973년 4차 중동전쟁 당시 석유 금수조치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세계경제는 '오일쇼크'를 겪었고 물가가 급등했다. 당시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72년 3.4%에서 1973년 8.7%, 1974년에는 12.3%까지 치솟으며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촉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물가 상승세는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 기준 118.40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0% 상승했다. 생산자 물가도 지난해 10월 1.90%에서 11월 2.20%로 상승한 뒤 지난 1월까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생산자물가는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변화를 반영하는 지표로, 통상 일정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를 경우 제조업 생산비와 물류비 부담이 확대되면서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 기준금리 2.5%인데 국채 3년물 3.2% 시장에서는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물가 상승 압력이 다시 확대될 경우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지거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연 2.75%에서 연 2.50%로 낮아진 이후 동결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채권시장에서는 이미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 기준 3.253%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2.50%)를 감안하면 시장이 이미 2회(50bp=0.01%포인트) 이상의 추가금리 인상가능성을 선반영한 것이다. 한은은 과거 고유가 국면에서 금리를 인상한 바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2007년 1월 4.5%이었던 기준금리를 그해 7월과 8월 각각 4.75%, 5.00%로 올렸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007년 1월 1.7%였지만 ▲2월 2.2% ▲5월 2.3% ▲6월 2.5% ▲7월 2.5%로 상승한 영향이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물가 압력이 커졌던 시기에도 금리를 인상했다. 2022년 2월 두바이유는 배럴당 평균 80달러였지만 3월엔 110달러 6월엔 113달러까지 뛰었다. 당시 물가상승률도 시차를 두고 반영돼 ▲2월 3.8% ▲3월 4.2% ▲4월 4.8% ▲5월 5.3% ▲6월 6.0% ▲7월 6.3%까지 올랐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2022년 1월 1.25%에서 그 다음해인 2023년 1월 3.50%까지 2.25%p 올렸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국채 단순매입은 금리 상단을 제약하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금리가 하락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향후 금리 흐름은 여전히 국제유가 방향성에 크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6-03-12 14:56: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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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의 와이 와인]<315>멀롯에 바치는 러브레터…덕혼 빈야드의 반세기

<315>美 캘리포니아 '덕혼 빈야드' "유행은 바뀌었지만 멀롯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았다." 멀롯에 공개 러브레터를 보낸 이는 덕혼 빈야드다. 멀롯 품종 와인이야 전 세계적으로 워낙 큰 사랑을 받고 있으니 왠 유난인가 하겠지만 사랑의 시작이 1970년대 였음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찐사랑'이다. 그것도 카버네 소비뇽의 위상이 절대적이었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말이다. 덕혼 포트폴리오의 칼 코브니 수출 담당 이사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덕혼 빈야드의 역사에서 가장 큰 역할을 꼽으라고 한다면 미국 멀롯 와인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이라며 "멀롯이 다른 품종을 보조하는 블렌딩에나 쓰이던 시절, 덕혼은 멀롯이 보여줄 수 있는 우아함과 구조감 등 남들이 보지못한 잠재력을 보았다"고 설명했다. 댄 덕혼과 마가렛 덕혼이 덕혼 빈야드를 설립한 게 1976년이니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당시 나파밸리에 와이너리가 40개에 불과할 정도로 와인업계가 막 태동하던 시기였다. 특히 같은 해 열린 '파리의 심판'을 계기로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가 각광을 받았지만 덕혼 빈야드는 설립 초기인 1978년부터 멀롯을 주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었다. 댄과 마가렛 부부가 프랑스 보르도에서도 생떼밀리옹과 뽀므롤 지역을 여행하면서 멀롯 와인에 깊이 매료된 것이 계기가 됐다. 칼 이사는 "멀롯 와인은 레드 와인의 구조감이 있으면서도 과실미는 풍부하고, 좀 더 마시기 쉽다"며 "처음 출시 당시 나파밸리 카버네 소비뇽 와인이 5달러 안팎일 때 12달러로 가격을 책정한 것도 오히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전했다. 덕혼 빈야드의 멀롯은 뽀므롤 특유의 벨벳같은 질감과 함께 나파밸리 토양의 응집력이 더해지면서 신세계 멀롯 와인의 기준점이 됐다. '덕혼 쓰리 팜즈 빈야드 멀롯'은 미국 최초의 싱글 빈야드 멀롯이다. 세 그루의 야자수(Three Palms)가 있다는 포도밭 이름처럼 따듯한 경사지에 위치해 과실 풍미가 풍부하고, 복합미와 농축미를 보여준다. 시음했던 2021 빈티지는 멀롯의 비중이 87%며, 카버네 소비뇽 11%에 말벡, 카버네 프랑 등이 들어갔다. 다소 이른 2021 빈티지임에도 마시기 편했고, 탄탄하면서 매끄러운 탄닌과 다층적인 풍미가 입 안을 가득 채웠다. 덕혼 쓰리 팜즈 빈야드 멀롯 2014 빈티지는 지난 2017년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100대 와인 가운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와인 스펙테이터가 100대 와인을 발표한 이후로 멀롯을 주 품종으로 한 와인이 1위를 차지한 것을 덕혼이 두 번째일 정도로 흔치 않은 일이다. 안타깝게도 50주년을 맞은 올해 2월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인 댄 덕혼이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모든 와인 라벨에 오리를 새겨넣었던 덕혼답게 유가족들은 근조화환 대신 캘리포니아 물새협회에 기부해달라고 부탁했다. 덕혼 포트폴리오는 나파밸리를 기반으로 한 덕혼 빈야드에서 출발해 이제는 11개 와이너리를 거느리고 있는 미국 최대 와인 브랜드 중 하나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사랑받는 디코이를 비롯해 패러덕스, 골든아이, 캔버스백, 칼레라, 코스타 브라운 등이 각각의 스타일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03-12 14:56: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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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이사장에 송기명 거론...31일 주총서 선임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급 임원 후보로 송기명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본부장보)가 유력하게 언급된다. 선임 절차는 오는 16일 이사회와 31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송 상무는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직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경영지원본부장인 김기경 부이사장의 임기가 지난달 12일 종료된 만큼, 해당 자리가 사실상 공석이기 때문이다. 현재 송 상무에 대한 대통령실 인사 검증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다른 본부장직을 맡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앞서 2023년 선임된 김기경 본부장은 당시 공석이던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자리가 아닌 양태영 경영지원본부장과 자리를 트레이드한 바 있다. 1971년생인 송 상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거래소에서 채권시장부장과 주식시장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월 상무로 승진했다. 송 상무는 공매도 전산 시스템 도입과 거래시간 연장 추진 등 거래소 핵심 과제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 상무가 부이사장으로 승진할 경우, 상무 승진 약 1년 만의 초고속 승진 케이스가 된다. 현재 거래소 부이사장진은 1960년대생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유일한 1970년대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2 14:52:4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