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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캐나다 수출확대...‘에이마트'와 업무협약 체결

해남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캐나다 캘거리 소재의 에이마트(A-Mart)와 해남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에이마트(대표 최병화)는 캐나다 캘거리에 3개 매장을 보유한 아시아 식품판매 전문마트로 해남군은 협약을 계기로 해남의 우수 농수산물을 캐나다로 수출할 초석을 마련했다. 해남군은 지난 3월 업체 관계자와의 사전 미팅을 시작으로 관내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과 제품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수출 가능성 등을 협의한 데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다가올 6월에는 캘거리 현지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판촉행사에는 제품 진열 및 판매 뿐 아니라 해남군의 문화와 역사 등을 캐나다에 알리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영상제작 및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에이마트 정찬석 총괄본부장은 참석해 해남군 농수산식품의 수출 제품 발굴 및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발굴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해남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캐나다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해남-푸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2월 미국 울타리사에 이어 캐나다 에이마트와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수출에 본격적인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우수 농수산 수출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오프라인 시장을 넘어 온라인 시장 진입과 러시아, 독일, 일본 등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자 수출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5-04-28 14:50:2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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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모바일 완도사랑상품권' 선할인에서 캐시백 적립으로 변경

완도군은 행정안전부의 기조에 따라 5월 1일부터 모바일 완도사랑상품권(카드 포함) 구입 시 선 할인에서 캐시백 적립 방식으로 변경한다. 지류형 완도사랑상품권은 기존의 구매 방식(할인율 10%, 월 구매 50만 원)을 유지한다. 기존 모바일 완도사랑상품권 구매는 선 할인 방식으로 충전 시 충전 금액의 10%를 즉시 할인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으나, 일부 부정 유통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이에 문제점을 해결하고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캐시백 방식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상품권 50만 원을 5만 원(할인율 10%) 할인받아 45만 원에 구매했으나, 변경 후에는 상품권 50만 원권을 50만 원으로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사용 시 사용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적립 받게 된다. 캐시백은 추후 완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면 되고, 양도는 할 수 없다. 모바일 완도사랑상품권은 구글 플레이나 앱 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chak' 어플을 설치한 다음 회원 가입 후 계좌를 연결하여 금액을 충전하면 QR 결제로 바로 사용 가능하다. 또는 카드를 발급받아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완도사랑상품권 캐시백 운영은 기존의 선 할인보다 지역 내 소비 규모가 늘어나고 빠른 소비 유도가 가능해짐으로써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28 14:48: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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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개막식' 성료

안성시가 지난 25일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개막식'을 열고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첫발을 내딛고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가 함께하는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개막식에는 안성시 대표, 중국 후저우시 대표, 마카오특별행정구 대표, 일본 가마쿠라시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의 대표 전통 공연인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중국 후저우시의 무형문화유산 '벼이삭용춤', 일본의 전통 오페라 공연, 마카오의 전통 오페라팀 공연 등 각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공연들이 펼쳐졌다. 후저우의 벼이삭용춤은 풍년을 기원하며 용이 춤추는 민속공연으로, 최근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카오의 광둥 오페라(월극)는 광둥어를 사용하는 전통극으로, 노래·연기·음악이 어우러지며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가마쿠라의 노가쿠는 가면과 정제된 동작으로 전통 이야기를 전하는 일본의 대표 공연예술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극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가면을 착용한 배우들이 극적인 움직임과 노래를 통해 전통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연극이다. 개막식에는 공연 외에도 한·중·일 동아시아 사진전과 어린이 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동아시아 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식에서 외빈대표는 "이번 개막식을 계기로 안성시와 동아시아 국가들 간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안성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각 국민들이 문화에 더욱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안성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중·일 문화 교류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사당놀이와 같은 안성의 고유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주요 행사로는 한·중·일 전통음식 축제(6월), 한중일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8월), 핸드메이드 축제(11월) 등이 예정되어 있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국제 문화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4-28 14:47: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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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범죄 예방 치안 인프라 설치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함평군이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주관 '2025년 이상동기 범죄 예방 치안 인프라 설치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경찰의 협업을 통해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함평군과 함평경찰서는 자치경찰협의회에서 범죄위험도 1~2등급 관리대상지를 우선 선정하고, 지역 내 안전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국가산단 조성과 외국인 우호 정책으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 높아진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함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월야면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외국인 밀집 지역 인근에 CCTV 및 비상벨 등 방범 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 해소와 범죄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교통안전, 지역 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함평을 건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14:47: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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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파워풀 지적페스티벌 연구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일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도 파워풀 지적페스티벌」에서 '도해지적 수치화를 위한 권역 설정 및 예정성과좌표 적용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적 분야 공무원의 측량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적측량경진대회와 토지정보 업무능력 향상 및 우수 정책 발굴을 위한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 등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구시 9개 구·군이 참가했다. 북구청이 발표한 연구는 항공사진과 측량성과를 활용해 도해지적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권역 설정과 예정성과좌표를 적용하는 수치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세미나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북구청 토지정보과 직원들은 행사에 앞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알선·청탁 근절, 금품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식을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토지정보업무 분야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연구 풍토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번 연구가 국토교통부 전국세미나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14:47: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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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상반기 힐링 워크숍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5일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반복되는 민원 응대와 감정노동에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식물 해설사와 함께하는 식물전시 정원투어 △테라리움 가드닝 체험 △수목원 힐링 산책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대민업무로 쌓였던 심리적 긴장감을 해소하며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잠시나마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을 다독일 수 있었고,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과의 공감과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민원 업무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만큼 감정적인 부담도 큰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4-28 14:47:20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