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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설 맞이 나눔행사로 따뜻한 온정 나눔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사내 봉사단체인 시민섬김봉사단 주관으로 '설 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덕양, 대화, 일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 직원들은 총 20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물과 성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선물과 성금도 감사한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시니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설 맞이 나눔행사 외에도 취약 독거노인 결연, 거동 불편 어르신 나들이 지원, 임직원 단체 헌혈, 배식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의 공로로 공사는 4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승필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3 15:14: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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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2024~2025 데이터 분석 공모전 개최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10월 1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2024~2025년 한국석유공사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학생, 회사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부 데이터 포털 및 공사의 오피넷, 페트로넷 등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수립 및 창업 등 혁신적 아이디어들을 수렴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사는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도 그 하나로 개최됐다. 이런 노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1월 29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 19건에 대해 서면 심사 및 대국민 공개 검증을 진행한 뒤, 최종 4건을 선정해 이달 15일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딥러닝을 활용한 유가 예측 모델 구현' 아이디어와 '가격, 거리 기반의 최적 주유소 추천 알고리즘 개발'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받았다. 공사 스마트 데이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정책 제안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공 데이터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23 15:13: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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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설 명절 맞아 어르신 대상 떡국 나눔 행사 진행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고양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는 고양시 특산물인 송포쌀로 만든 떡국떡과 행주 한우곰탕 1천여 명분을 준비해, 이를 덕양·대화·일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 고양시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킨텍스가 지역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점이 항상 든든하게 느껴진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 내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킨텍스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동들을 위한 장학사업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어르신을 위한 물품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5-01-23 15:13: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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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행복한 설 명절· · ·따듯한 새해 보내세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충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 충북은 물론 전국 약 240개 관공서에 취약계층 5800세대를 위한 겨울이불 5800채(2억5000만원 상당)를 기탁한다. 충북에는 청주 서원구·상당구·청원구 등 각구와 진천, 제천, 충주 등 각 관공서를 통해 295채가 전달된다. 지난 22일 오전,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겨울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경제난과 한파, 질병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새 힘을 얻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들을 반기며 맞이한 방필순 동장은 "명절마다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교회 측에 고마움을 전하며 관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자들도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미경(51세)씨는 "추운날씨이지만 마음은 훈훈하고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물품은 홀몸어르신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청소년가장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마다 소외이웃을 보살피는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의 온정의 손길은 20년 넘게 이어져 왔다. 작년 설과 추석에도 충북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 5억 원의 식료품과 생필품 1만 세트를 지원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연탄, 이불, 난방유, 난방용품과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초청잔치, 경로당 위문, 농촌일손돕기,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해왔다. 충북 각지에서 헌혈릴레이를 전개해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급한 이들을 살리는 데 기여하는 한편, 장마철 침수 대비를 위한 빗물배수구 정비,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제설작업 등 재난구호활동에도 앞장서왔다. 작년에는 충북 옥천군 햅쌀 20,000kg을 수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큰 힘이 됐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도 활발하다. 청주 덕암천·무신천·충북대학교, 충주 무학천·대가미공원, 진천 종합운동장·진천고등학교, 제천 세명대학교 등 각지에서 지속적인 정화활동으로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국 산불·홍수 이재민 구호성금 2억 원 기탁, 코로나19 방역 지원, 태풍 한남노 피해복구, 포항 지진 피해민돕기 무료급식봉사 등 재난구호를 포함해 헌혈, 환경정화, 교육지원, 이웃돕기, 문화소통 등 다방면에서 헌신한다. 이달 초부터 신자들이 무안에서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위한 무료급식캠프를 운영 중이다. 세계 175개국 7800여 교회 등록신자 370만 명 규모로 그간 2만9700여 회 봉사를 이어오며 국가, 인종, 성별, 언어, 문화를 초월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다. 이 같은 노고로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5000회에 달하는 상이 답지되고 있다. 최근에는 페루 대통령으로부터 국가 최고 환경상을 수상했다.

2025-01-23 15:11: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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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중학생 30명 미국 시애틀 어학연수 실시

전남 신안군과 (재)신안군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관내 중학생 30명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로 1월 23일 출국했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1월 23일부터 2월 20일까지 4주간의 일정 진행되며, 미국 워싱턴주 타고마시에 있는 Sound Christian Academy와 Stadium High School에 각각 15명씩 배치되어 현지 수업을 수강한다. 이번 연수는 현지 학교 정규수업 참여와 현지인 가족들과 어울리며 생활하는 홈스테이 생활도 함께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과 서로간의 문화 교류의 기회도 갖게 된다. 또한, 시애틀과 타코마 일대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국제 시대에 맞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어학연수 및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초등학생의 경우 2008년부터 뉴질랜드 어학연수에 총 278명이 참여했고 중학생은 2011년부터 중학생 미국 어학연수가 추가되어 총 1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신안군은 2008년부터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의 경험과 성장을 담은 '청소년 어학연수 백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해외 연수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5-01-23 15:09:4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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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엑스 일대, 국제 비즈니스 공간으로 재탄생"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국제 비즈니스 중심의 글로벌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국제 교류 복합 지구의 핵심인 코엑스 일대 개발을 통해 글로벌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서울시는 사업자와 논의를 거쳐 '코엑스 일대 개발 계획안'을 마련하고, 23일부터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이용이 저조한 공항버스 정류장, 예식장 등이 자리한 도심공항터미널 부지에 프라임 오피스를 도입해 마이스 시설과 연계한 국제 업무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저층부에는 연면적 약 9900㎡ 규모의 문화예술 전시장을 설치한다. 도심 공항 터미널 폐업 이후 주민들로부터 운영 재개 요청이 계속됐던 공항 서비스 기능은 2029년 완료 예정인 코엑스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되살아난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보행 환경이 양호한 강남권 광역 복합 환승 센터 연접부로 도심 공항 기능을 이전 배치해 국제 교류 복합 지구를 찾는 외국인과 관광객,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 시는 한강·탄천 수변 공간부터 강남권 광역 복합 환승 센터 지상 광장을 거쳐 선정릉까지 이어지도록 공개 공지와 공공 보행 통로를 재편해 보행·녹지축을 연결할 예정이다. 대규모 도심숲, 광장과 같은 시민 휴식 공간도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코엑스 전시장 동측 입면(크라운 부분)과 남측 입면 부분에 대해 해외 7개사가 참여하는 국제 지명 디자인 공모를 추진 중"이라며 "오는 3월 발표되는 수상작과 연계해 국제 교류 복합 지구에 걸맞은 세계적인 전시 컨벤션 센터로 발돋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5-01-23 15:08:3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