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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광주광역시 동구청, 해양치유 업무 협약 체결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광주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임택)과 완도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동구청 소속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완도해양치유산업 홍보와 광주광역시 동구청 소속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동구청 소속 직원 및 가족들은 최대 4명까지 해양치유센터 이용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의 이익을 도모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는 지난 18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소속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선후배 간 멘토링 교육·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체험한 B씨는 "해양치유를 말로만 들어왔는데 체험하고 보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풀려 진짜 힐링이 된 것 같다"면서 "다음에 다시 부모님을 모시고 재방문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2025-04-28 14:46:5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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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 설화 AI 애니메이션 상하이문화상회에 소개

영암 월출산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애니메이션이 중국 문화단체에 소개됐다. 영암군이 지난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한 <금마 왕자와 월출산 낭자>를, 23일 중국 상하이문화상회(회장 양전화) 한국 방문 대표단이 관람한 것. 상하이문화상회는 상하이시 공상업연합회 산하기관으로 영상·예술·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 120여 기업들이 회원이다. 양 회장을 포함한 문화상회 대표단은 2박3일 일정으로 전남 문화콘텐츠 산업을 보기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들을 맞아 <금마 왕자와 월출산 낭자> 등 6개의 전남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어 문화 콘텐츠 교류 등 전남과 상하이시의 협력 방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상영 이외에도 <금마 왕자와 월출산 낭자>는 올해 서울국제AI영화제 '애니메이션 숏츠' 부문 대상, 모스크바 국제 아동영화제 '생성형 AI 영화' 부문' 대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조명을 받고 있다. 영암군은 지역 유치원, 학교 등에서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열어 아이들이 월출산의 설화를 문화 콘텐츠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늘나라 금마 왕자와 월출산 지킴이 월출산 낭자의 사랑을 월출산 구정봉의 아홉 개 우물과 연결한 이 애니메이션은, 현재 영암군 공식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2025-04-28 14:46: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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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공문서 작성 길라잡이 30가지' 발간

달성군은 대구 편입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군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고, 직원들의 문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군민과 소통의 길을 잇는, 공문서 작성 길라잡이 30가지』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지난 2월 달성군 건축과 직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청렴 동아리 '목민심서(牧民心署)'가 주도해 제작했다. 이 동아리는 '빈틈 없는 실력, 흔들림 없는 청렴, 변함 없는 신뢰'를 모토로, 전문성과 청렴을 바탕으로 건축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책자 구성에는 공문서 작성에 필요한 핵심 사항과 자주 틀리는 표현이 30가지 항목으로 정리돼 있으며, 문서 작성의 기초부터 실무 활용 팁까지 폭넓게 다뤘다. 실제 문서 예시와 오류 사례도 함께 수록해 실무자들이 바로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형석 건축과장은 "이 책자를 통해 군민들이 행정 문서를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 되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목민심서』의 "세상에서 산처럼 무겁고 높은 사람도 또한 백성들이다(天下之隆重如山者 亦小民也)"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비록 작은 책 한 권이지만 군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큰 울림이 담겨 있다. 우리 직원 모두는 군민이 먼저인 달성을 이루기 위해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025-04-28 14:45: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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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8대 추가 설치… 자원순환 문화 확산 기대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중구청, 성내1동, 남산1동 등 8개소에 투명 페트병 전용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 8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AI 기술을 활용해 재활용 가능한 투명 페트병을 인식하고,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 3,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중구청은 2021년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맞춰 지난해까지 5대를 설치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총 13대를 운영하게 됐다. 새로 설치된 무인회수기는 ▲중구청(무인택배함 옆)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 ▲청라국민체육센터 주차장 ▲대구패션주얼리전문타운 ▲대구향교(1층 회의장 입구) ▲2·28기념중앙공원(공중화장실 앞)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기념관 남측)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배치됐다. 회수된 투명 페트병은 섬유 원료 등 고품질 재활용 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며, 중구청은 이번 무인회수기 확대로 연간 약 22톤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회수된 투명 페트병이 섬유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해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8 14:44:5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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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설명회 개최

울산시가 오는 30일 '제2차 울산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대기환경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계획안에 대한 설명,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은 오는 5월 1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의견 제출 방법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제출된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해 실행 가능한 대기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은 환경부장관이 수립하는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법정 세부계획으로, 울산은 부산, 대구, 경남, 경북 일부 지역과 함께 동남권 대기관리권역에 속한다. 환경부가 수립한 동남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서는 2029년까지 초미세 먼지 13μg/m3, 미세 먼지 27μg/m3, 이산화질소 0.012ppm, 오존 0.060ppm의 대기개선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5개년 계획기간으로 울산의 대기환경 관리에 관한 최상위 계획이며 사업장, 이동 오염원, 생활 오염원 등 분야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대책을 담고 있다. 시행계획안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립된 후 동남권 대기환경관리위원회 심의와 환경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4-28 14:44:42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