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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명절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약국 지정 운영

경주시가 설 연휴 진료 공백을 대비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상진료기관으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57곳, 한의원 4곳이 운영한다. 휴일지킴이 약국은 119곳은 물론 인근 편의점 등 270여 곳에서도 해열제와 진통제 등의 안전 상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지역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대해서는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상황을 관리하는 등 응급 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연휴 일자별 운영계획은 경주시청과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만약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및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 없이 12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불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사전에 파악하시고, 응급실 부담 완화를 위해 경증 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1-23 15:36:4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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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SNS 홍보할 G-관광마케터 모집

광양시는 광양관광의 매력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제2기 'G-관광마케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G-관광마케터'는 축제, 먹거리, 숨은 명소 등 광양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감각적인 콘텐츠 안에 생생하게 녹여내고, 이를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G-관광마케터 모집 대상은 광양의 관광자원과 문화에 관심이 있고 글쓰기 소양, 영상·사진 촬영 기술 등 콘텐츠 제작 역량과 현장 취재 능력을 갖춘 SNS 활용 능통자다. 활동 내용에 따라 1인 월 최대 1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alsdud161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는 영향력, 전문성, 지속성, 광양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 기준으로 삼아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할 계획이며 오는 2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2월 중 진행되며 제2기 G-관광마케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시기는 오는 3월부터다. 모집, 평가, 활동비 지원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2025년도 제2기 G-관광마케터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23 15:36:29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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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 실시

경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이달 중순부터 설 연휴 기간까지 23개 읍면동 공무원, 환경미화원,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주요 관광지와 나들목 구간을 집중 정비 구역으로 지정해 기존 정비가 어려웠던 지역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주력한다. 또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종량제 봉투 사용 권장,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 신속한 쓰레기 적치 해소를 위해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생활(음식물 포함) 쓰레기는 연휴기간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단, 26일과 설 당일인 29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매월 네 번째 수요일을 APEC 클린데이로 지정해 노후 시설물과 다수 민원 취약지, 상습 무단투기구역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중점정비구역을 특별관리한다. 아울러 APEC 클린데이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 정착을 위한 손님맞이 글로벌 시민의식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대비해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1-23 15:35:4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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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대비 전통시장 환경 정비 추진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시설을 개선하고 상인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 2000만 원(시비 100%)을 들여 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6개월 간 추진된다. 지역 주요 전통시장 내 통행로 및 간판 정비 등 환경 개선과 상인 대상 친절·위생 교육 및 번역 앱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수요 조사를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55억 원을 들여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안강시장 주차타워 건립(56억 원) △중앙시장 북측 아케이드 설치·보수(5억 2,100만 원) 등이다. 또 △건천·성동·중앙·황남상가·불국사상가시장 등 7곳의 공영 주차장 및 오수관로 정비 및 차수판 설치 공사(3억 9,000만 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온라인 소비·유통환경의 변화로 인해 방문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올해 시설 현대화뿐만 아니라 역량강화 사업을 더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3 15:34:4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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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부산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지역 기업 동참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민생 경제 위기에 놓인 지역 소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하구가 지난 8일부터 시작한 부산형 선결제 캠페인에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지역 내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메탈엘엠이와 한비건축사사무소가 신평과 괴정에서 각각 착한 선결제에 참여했으며 22일에는 지역 기업 복지메디칼 세신에서 괴정, 장림 지역 다섯 개 식당에서 선결제에 참여해 지역 상인들을 응원하고 모범적인 선결제 권장 실천을 선도했다. 복지메디칼 세신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복지 용구 및 의료 기기를 판매 및 대여하는 지역 기업이다. 최세은 대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에 봉사하는 뜻있는 방안을 찾고 있었는데, 어려운 소상인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복지메디칼 세신과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들이 희망을 갖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하구는 설 연휴 이후에도 부산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계속 진행해 지역 소상인들을 응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1-23 15:34:2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