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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 시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지역 청년들이 스마트 시티 리빙랩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발굴·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접수는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부산 지역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등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약 50명을 팀 단위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환경, 교통, 안전, AI&AX, 에너지, 스마트 팩토리, 물류, 의료, 도시 재생, 수산, 배리어 프리, 시니어 웰빙, 오픈 데이터 등 스마트 시티 전반을 아우른다. 리빙랩은 시민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실행하는 사용자 주도형 개방 혁신 모델이다. 참가팀에는 기업가 정신 교육, 전담 퍼실리테이터 매칭, 멘토링 및 리서치 활동 지원 등이 제공된다. 최종 선정된 7개 우수팀에는 MVP 제작을 위한 활동 지원금 100만원과 심화 멘토링, 창업 기업 및 지원 공간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 1개 팀에는 부산시장상이 수여된다. 부산시와 부산창경 측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 문제 해결로 이어지고 부산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아이디어가 다양한 분야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경 홈페이지와 부산창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1 10:22: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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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생산에서 창업까지' 미래농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해남군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해남형 스마트농업 클러스터'조성을 본격화한다. 핵심 사업은 삼산면 일원 농업연구2단지에 조성되는'스마트농업 육성지구'이다. 오는 2029년까지 총 18.6ha 규모로 조성하게 되며, 주요 시설로는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 APC(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채소류 종자생산단지 ▲기업 연계형 과수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재정 부담은 낮추면서, 생산·유통·교육·창업이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미래형 농업 거점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총 103억원 사업비 중 국․도비 52억원을 확보해 올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에 착수하며, 총 200억원 중 국․도비 130억원을 확보해 오는 2027년부터는 4㏊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연계 추진하게 된다.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농들에게 현장 실습과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단지 내 기후변화대응센터 및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와 연계해 아열대 작물 등 고부가가치 품목 다변화를 꾀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저장·물류 체계를 구축해 유통 경쟁력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나아가 해남군은 농업연구 1·2·3단지 전체(약 55ha)를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확대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육성지구로 지정되면 인허가 간소화와 공유재산 특례 등 제도적 지원이 가능해져 민간 투자와 관련 기업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해남군은 올 하반기 착공하는 국립기후변화대응센터를 비롯해 전라남도 특화과수지원센터, 농업연구1, 2, 3단지 등 연관시설을 집적화해 국내 최대 규모 군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총 82ha 규모로, 1단지에는 고구마연구센터와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과학영농 실증시험 기반시설 등이 이미 완공되어 운영 중이다. 군은 농업연구단지의 본격 조성과 가동을 통해 노지 중심의 농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청년농 확대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대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농업은 청년이 돌아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전략"이라며 "국도비 비중을 높인 단계적 추진을 통해 군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생산부터 유통, 창업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농어촌수도 해남의 모델을 완성해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0:20: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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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본격 가동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운영계획을 점검하며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총괄 기관인 부산시와 운영기관인 부산TP를 비롯해 수행 기관인 부산안전원, 하트세이버, 한국환경자격기술원, 베스트원 산업안전보건이 참여했으며 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도 함께했다. 이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이후에도 고용노동부의 관리가 미치지 않는 지역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부터 개선·관리까지 연계한 통합형 안전 지원 모델이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점검단'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전문 닥터'가 사업 효과성을 진단하며 '교육 전문 기관'이 맞춤형 안전 교육과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 표지판 설치, 안전 리더 선발을 지원한다. 부산TP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고위험산업 사각지대 집중관리사업'과 '2026년 고위험산업 사각지대 집중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재정 지원 사업은 장비 개선·시설 설치·환경 설비·시스템 구축·질식 사고 예방 등을 지원하며 안전보호구 지원 사업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보호구 도입을 돕는다. 두 사업 모두 오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0:04: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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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교육 및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 서비스 실시

진도군은 13일(월)에 진도군 여성플라자(어울마당)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고용주 약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의 외국인 근로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된 산업재해와 노동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고용주의 근로자 인권 존중, 근로 여건과 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어업 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개정 시행된(2026년 2월 15일) 이후, 고용주와 근로자가 가입해야 할 의무보험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고용주들이 보험에 가입할 시기를 놓쳐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이 밖에도 ▲진도경찰서의 범죄예방과 안전 교육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전(前)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을 초빙하여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고용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 보호 내용과 고용주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강조했다. 한편, 진도군은 4월 10일(금)에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서비스'를 운영했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외국인 등록 절차를 돕기 위해 진도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됐으며, 이날 고용주 53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168명, 총 221명이 방문해 외국인 등록을 마쳤다. 지난해에 진도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1,174명이 입국해서 진도군은 농어가에 인력을 공급했고, 올해에는 진도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305명이 배정되어 순차적으로 입국 중이다. 이번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 서비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농어촌의 필수 인력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농어촌 현장에서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우수한 외국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고,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4-21 10:02:4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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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위기학생 통합지원 민관협의체 가동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17일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본격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근거로 구성된 협력 기구로, 학교·지자체·복지·상담 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연계 방안, 청소년 상담 및 정서 지원 서비스 연계, 아동 대상 복지·교육 사업 연계 가능 분야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향이 논의됐다.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회의에 참석해 민관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주요 참여기관은 위기 학생 지원 사례와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의를 발판 삼아 민관협의체를 통한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위기 학생 지원 사례를 공동으로 분석·관리하는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0:0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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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백도서관, 어린이 '천권로드' 운영

용인특례시 동백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천권로드(ROAD)'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12월 27일까지 동백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꾸준한 독서를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천권로드'는 추천 도서를 묶은 '책 꾸러미' 대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책 꾸러미는 도서 5권으로 구성되며, 연령별로 1단계(7~8세)와 2단계(9~10세)로 나뉜다. 참여자는 하루 1개씩 책 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고, 반납 시 '스탬프북'에 인증 스탬프를 받는다. 참여 어린이가 12월 27일까지 총 60개 꾸러미(300권)를 모두 읽으면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의 2배로 확대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7~10세(2017~2020년생)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 어린이로, 단계별 90명씩 총 18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까지 동백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26-04-21 10:02: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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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장보고글로벌재단, '장보고 한상 어워드' 공모 진행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은 '장보고 한상 어워드' 공모를 진행한다. 장보고 한상은 신라시대 한상(韓商)으로 활동한 장보고 대사의 개척 ·도전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경제·문화를 해외에 확장한 공로가 큰 재외 동포 경제인을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23개국 55명이 장한상으로 선정됐으며, 장보고 대사의 가치 및 글로벌 경영 및 리더십, ESG(환경·사회·지배 구조)를 실천한 혁신적인 기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한상은 대상(헌정자) 1명과 최우수상(국회의장상) 1명, 우수상(문화체육부관광부·산업통상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장관상) 등을 선정한다. 헌정자와 국회의장상 추천 대상자는 여러 국가에 기업을 세웠거나 지사를 설치, 글로벌 경영을 실천하면서 대한민국 경제·문화 영토를 확장한 공로가 탁월하고 거주국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재외 기업인이 해당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후보는 한국어 및 전통문화 등 한류를 세계로 확장하는 데 탁월한 업적을 쌓은 문화예술인과 체육인, 교육가, 건축가, 과학자, 자선 사업가, 선교사 등을 포함한 전문가 또는 한상을 추천하면 된다. 농림식품부 장관상 후보는 한식 프랜차이즈 운영, K-food 유통, 해외 농업개발 등에 탁월한 업적을 쌓은 기업인이 해당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해외에서 2차 제조업과 IT, 벤처 및 스타트업 등으로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확장하는 데 기여한 한상을 추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장관상 후보는 대한민국의 물류 및 유통, 수산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한상이 해당된다. 추천 기간은 5월 29일까지다. 추천은 장보고글로벌재단,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누리집, 글로벌 비즈뉴스(www.gbnews.kr)에서 '장보고 한상 어워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angpogo12@naver.com)로 하면 된다. '제11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6-04-21 10:01:5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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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동탄2·광주역세권 토지' 선착순 수의계약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 근린상업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광주역세권 숙박시설용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탄2 근린상업용지는 장지동 952-2와 산척동 737-2 등 2필지로, 각각 730.7㎡(약 33억 원), 1370.9㎡(약 83억 원) 규모다. 도시지원시설용지(송동 765) 1필지는 5600.8㎡로 공급금액은 약 91억 원이다. 해당 3필지는 모두 2년 거치 무이자, 5년 분할납부 조건에 선납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광주역세권 숙박시설용지(역동 443-2)는 면적 2717.4㎡, 공급금액 약 142억 원 규모로, 3년 거치 무이자 5년 분할납부 조건과 선납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대표 자족도시로, GTX-A 노선 동탄역 개통에 따라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운영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 간 접근성도 개선됐다. SRT와 GTX-A 연계 교통망 확충으로 환승 편의성 역시 강화됐다. 이번 공급 대상 토지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반경 700m 이내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인근 약 2천 세대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배후수요가 안정적이다. 특히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2단계가 예정돼 있어 향후 역세권 확장에 따른 성장 잠재력도 기대된다. 공급 일정은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이달 27일부터 필지별로 순차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1 10:01: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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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반려문화공원 행안부 심사 통과… 총 433억 투입

부산시가 추진하는 전국 최대 규모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한 차례 만에 통과했다.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공원은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24만 1000㎡ 부지에 시비 433억원을 들여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동감문화센터, 동감둘레길, 글로벌테마정원, 동감놀이터, 펫교육장, 반려식물원, 로컬마켓거리 등 반려문화 특화 시설이 들어서며 교육·체험·휴식·치유 기능을 한데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부산시는 심사 통과를 계기로 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 보상이 완료되는 즉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운영 측면에서는 공공성 확보와 지속 가능성을 위해 직영 체계를 기반으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원이 문을 열면 이중 규제로 소외됐던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상품 장터·프로그램 연계는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 결혼식 등 이색 지역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반려문화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교육·체험·치유가 결합된 미래형 공공 인프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1 10:01:0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