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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 인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데 모은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이 지난 18일 개관 이후 높은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컬처라운지 경기, 장'은 개관 첫 주말 이틀 동안 약 1,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프로그램 사전예약이 오픈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는 여행·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과,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한국도자재단·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아트센터·DMZ국제다큐영화제 등 6개 공공기관이 협업한 통합 운영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맞춤형 여행 체험 프로그램 '로컬레이더(Local Radar)'가 핵심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 '로컬레이더'는 방문객이 현장에서 여행 성향을 진단받고 개인 취향에 맞는 경기도 여행지를 추천받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은 4개 미션존을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질문에 따른 카드를 선택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행 성향을 분석받는다. MBTI와 유사한 방식의 취향 진단 구조를 적용해 흥미를 높였으며, 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형 여행 코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이후 추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 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할 수 있어 체험이 실제 여행 계획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개관과 동시에 진행된 특별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금관악기 연주 그룹 '코리안아츠'의 봄맞이 공연 'Music Road'는 관람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경기관광 사진전'에서는 2024~2025년 공모전 수상작 약 30점을 선보이며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도자 공예 체험과 차 시음, 문화 굿즈 판매, AI 기반 영화 및 다큐멘터리 상영 등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사전예약 조기 마감과 높은 방문객 수는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처라운지 경기, 장'은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인근 보행몰(경기도서관 옆)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됐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6-04-21 10:00: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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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광역시는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법으로 정한 날로, 매년 4월 20일마다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이라는 주제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 안전망 정책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행사는 드럼아티스트 리노와 장애인예술단 예그리나의 공연으로 됐으며 이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공식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 관련 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업 상담 및 정보화 교육 홍보 부스와 함께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손 마사지, 석고 방향제 만들기, 그림그리기, 슐런 체험 등이 운영됐다. 또한 장애인 인식 개선과 학대 예방을 위한 부스 등 총 20여 곳에서 폭 넓은 정보를 전달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4-21 10:00:3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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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세종문화회관, 광역 문화 협력 '맞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17일 동시대 예술 담론 확장과 지속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문화권 공동제작 모델 구축의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시대 예술 확장과 새로운 창작 방식 모색을 위한 공동제작 ▲신진 예술가 발굴 및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서울·경기권 기반 공동 편성·제작·운영 체계 구축 ▲공동 마케팅 및 관객 개발, 국내외 유통 확대를 위한 홍보 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미술관과 공연장이라는 서로 다른 제도적 기반을 연계해 제작·유통·담론을 아우르는 통합형 예술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는 백남준아트센터의 '2026 백남준미디어아트페스티벌' 공식 프로그램과 세종문화회관의 컨템퍼러리 시즌 'Sync Next 26'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양 기관은 각 공간의 특성과 제도적 맥락에 맞게 작품을 재구성해 발표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공동제작을 넘어 동시대 예술이 작동하는 환경과 조건을 재구성하는 실험적 시도로 평가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그동안 매체예술과 퍼포먼스, 기술 기반 창작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역할을 확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연예술 분야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예술 형식과 실천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며 "세종문화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제작 방식과 유통 구조를 실험하고 확장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과 경기를 잇는 광역 문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공동제작 모델이 국내 공연예술 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1 10:00: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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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이주노동자 행복일터 조성 기업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이주노동자 행복일터 선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안전과 근로환경, 복지·편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자체 최초로 외국인 채용기업의 고용환경을 종합 평가·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제조 중소기업 가운데 내국인 근로자 50인 이하 사업장이다. 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환경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천만 원 범위 내에서 환경 개선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경기도지사 표창(1개사)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평가 가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현장 중심 평가와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실질적인 근무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3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이후에도 사후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글로벌센터장은 "이주노동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용노동부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행복일터 사업을 통해 상생하는 일터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1 10:00: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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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행복한 경기 공예 캠프' 개최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일원에서 체험·전시·이벤트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 '2026 행복한 경기 공예 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관하는 '2026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6)'과 연계해 추진되며,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행복한 경기 공예 캠프'는 전시·교육·체험·이벤트를 아우르는 참여형 공예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관람객은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참여를 통해 공예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손끝에서 느끼는 계절의 온도'를 주제로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선물의 방'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며, '공예로 전하는 가족의 온기'를 주제로 도자, 목공, 섬유, 비즈 등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부 '소리의 방'은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유리, 금속, 레진 등 시원한 소재를 활용해 '공예로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중심으로 운영되며, 도자·목공·유리·금속·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루 최대 3회차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현장 방문객을 위한 상시 참여형 콘텐츠와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해 예약 없이도 공예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픈스튜디오 전시 '프로토타입에서 창업까지'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시제품 개발과 창업 성과를 소개하며, 공예가 창작을 넘어 산업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 '공방 돌고 구슬 모아' 공방 투어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이 센터 내 공방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으고, 구슬을 활용해 자신만의 키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 및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예 캠프는 공예를 매개로 관람객과 공예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 플랫폼"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공예의 매력을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경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1 09:59: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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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월피동 청년임대 32호 첫 삽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해 약정 체결을 완료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32호에 대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일원에 위치한 오피스텔 1개 동, 총 32호 규모로 조성된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매입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주택은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된다. 임대 기간은 2년 단위로 갱신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한 유형이다. 이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도심 내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매입해 저소득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과 달리,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주택을 대상으로 사전에 매입 약정을 체결한 뒤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공공이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1 09:59: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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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하루 늘린 트럼프 "제대로 끝낼것"

이란과의 휴전 시한을 사실상 하루 연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가 협상을 하도록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은 가짜뉴스"라며 "이 문제를 제대로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시간은 나의 적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지난 47년간 다른 대통령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이란 문제를 마침내 바로잡는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1차 세계대전이 4년 3개월 14일, 제2차 세계대전 6년 1일, 한국전쟁 3년 1개월 2일, 베트남 전쟁 19년 5개월 29일, 이라크 전쟁이 8년 8개월 28일 걸렸다고 열거했다. 이어 민주당을 겨냥해 "그들은 내가 이란을 6주 안에 끝낸다고 약속했다고 말하는데, 군사적 관점에서는 그보다도 훨씬 빨랐다"며 "하지만 나는 미국이 충분히 좋은 조건이 아닌 협상을 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쟁은 당초 공언했던 4~6주 기간 안에 이미 끝났으며, 이후로는 이란 핵 위협을 근절하기 위한 협상을 이어오고 있지만 수년간 지속됐던 과거 전쟁에 비하면 긴 기간이 아니라는 취지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이란의 위험성을 말했으면서도, 내가 이 일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군과 행정부 성과를 깎아내리는 나약하고 한심한 민주당은 반역자들"이라며 "이 작전은 완벽하게 수행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이 추진하는 이란과의 합의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체결한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이란 핵합의)보다 월등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JCPOA는 미국 안보에 관한 최악의 거래 중 하나로, 이란의 핵무장을 보장한 것이나 다름없었다"며 "내가 파기하지 않았다면 중동 전역은 물론 미국 군사기지까지 핵 위협에 노출됐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합의가 성사된다면 이는 이스라엘과 중동뿐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과거 수년간의 굴욕을 대신할 자랑스러운 성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5년 체결된 JCPOA는 이란이 15년간 우라늄 농축 수준을 3.67%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이란에 '20년 농축 동결'을 요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휴전 시한을 미국 동부시간 22일 저녁(한국 시간 23일 오전)으로 언급하면서 "기한을 더 연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 선언한 '2주 휴전'은 당초 21일 오후(한국 시간 22일 오전)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별다른 설명 없이 하루를 늘려 잡은 것이다. 그는 "JD 밴스 부통령이 20일 파키스탄으로 출발해 21일부터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며 "나쁜 합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합의 체결까지 이란 해상 봉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이란은 하루에 5억 달러(약 7360억원) 손실을 보고 있으며, 이것은 단기간도 지속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란 해군은 궤멸됐고 공군력은 사실상 멈춰섰으며 방공·미사일방어 능력도 없다. 지도부도 대부분 사라졌다"며 "합의(DEAL)까지 이어질 봉쇄가 이란을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21 09:15:21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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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2도 '일교차 주의'…전국 황사에 미세먼지

화요일인 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도로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과 전북 일부 지역, 강원남부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가 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동부와 충남권내륙,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내륙·산지와 충북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하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4도, 춘천 3도, 강릉 10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제주 8도다. 낮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풍을 따라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매우나쁨', 전남·부산·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2026-04-21 08:04:15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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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1일자 한줄뉴스

<정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용광로·서울 비전·오세훈 심판'을 3대 기조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정원오 후보의 상임 선대위원장은 이인영·서영교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최고치(65.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중동 전쟁 상황에서 원유 확보 등 경제·에너지 안보 성과가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역내 평화와 에너지 공급망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도 적극 당부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열흘 간의 방미 성과로 미국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의 실질적인 핫라인 구축을 꼽았다. 또, 미국 측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한 한국 입장 및 쿠팡 사태와 관련된 정부 정책 등에 대해 우려를 잇따라 표했다고 전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고향인 보령을 찾아 장 대표의 방미 일정 두고 "국민의힘식 표현으로 말한다면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다. <산업>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26'에서 고부가 소재 경쟁에 나선다. 로봇·전장·반도체·배터리·의료·재활용 등 성장 산업용 전략 제품을 앞세워 현지 고객사와 접점을 넓히고 스페셜티와 친환경 소재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도 제시할 계획이다. ▲경영혁신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상시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곳중 1곳은 인력 공백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 '인력수급 원활도'는 100점 만점에 53.1점에 머무를 정도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에 나선 가운데 삼성SDI가 벤츠에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업계에서는 삼성SDI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프리미엄 완성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향후 전략적 협력 범위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부동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하락 기대감이 커지던 원·달러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반도체 호황과 사상 최대 무역흑자에도 원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외환시장의 작동 방식이 달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예금금리가 대부분 연 3.0% 이하로 떨어지면서 더 높은 금리 상품에 관심이 쏠린다. 은행 마다 조건이 까다롭지만 안정성을 갖춘 연 3% 이상의 예금 상품 수요는 여전하다. ▲iM금융그룹이 블록체인 기반 선불결제 서비스 'WONT'의 실증사업(PoC)에 성공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발생한 297만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롯데카드 징계 수위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다음달 수도권 입주 물량이 3000세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말까지 추정치를 감안해도 월별 기준 올해 가장 적은 수준이다. <자본시장>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수요를 중심으로 호황세가 이어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당분간 상승 곡선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현금배당이 38조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밸류업 공시를 진행한 상장사들의 현금배당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과 월 단위 현금흐름을 결합한 ETF를 선보이며 투자 전략 확장에 나섰다. AI 확산으로 구조적 성장 기대가 커지는 반도체 업종에 인컴 전략을 접목한 상품이다. <유통&라이프> ▲종근당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CKD-703'의 글로벌 임상 1/2a상 시험을 위한 미국 내 첫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 계열 내 최고 수준의 ADC 항암제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인벤티지랩은 자사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 플랫폼 'IVL-DrugFluidic'을 적용해 개발 중인 IVL3003(치매치료제)과 IVL3004(약물·알코올중독 치료제)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해 제형 기술이 다양한 중추신경계(CNS) 질환 영역에서 성공적으로 쓰이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엔티파마는 퇴행성 뇌질환 신약 후보물질인 '크리스데살라진'의 제조공법에 대한 유럽 특허를 취득해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치매) 신약 '제다큐어'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쿠팡이 장애인 직접 고용을 확대해 장애인 고용률 3.64%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의무고용률 3.1%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용을 늘렸다. 특히 직접 고용 원칙, 직무 다변화, 재택·원격 근무 확대 등에 중점을 뒀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라 디자인의 패러다임이 자연어 명령만으로 높은 수준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하는 이른바 '바이브 디자인(Vibe Design)' 시대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구글은 20일 '2025 광고 안전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 세계에서 83억 건 이상의 광고에 대해 차단 또는 삭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2026-04-21 06:00:3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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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6 시청자 주간' 시청자포럼 개최…"AI 시대 공영 미디어, 신뢰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AI 대전환기를 맞아 공영 미디어의 존재 이유와 미래 생존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KBS는 '2026 시청자 주간'을 기념해 지난 17일, 'AI 시대, 공영 미디어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시청자포럼을 개최하고 공공성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AI 기술이 콘텐츠 생산과 유통을 넘어 시청자와의 관계까지 재설계하는 환경 속에서 공영 미디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기술 도입 차원을 넘어 '신뢰'라는 본질적 자산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AI가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변화된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공영 미디어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김정환 KBS PD(경영학 박사)는 현재의 미디어 환경을 '정보 과잉과 신뢰 부족'으로 진단하고, 공영 미디어가 시청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특정 가치를 일관되게 실천하는 '행동하는 브랜드'로 진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KBS의 기존 '4+1 전략(공익 알고리즘·멀티플랫폼화·글로벌 스튜디오화·경영 효율화 및 재원 다변화·조직문화 혁신)'이 단순한 사업 계획을 넘어, 신뢰를 축적하기 위한 구조적 인프라로 작동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즉, AI 기반의 신뢰 인프라로서 공영 미디어가 기능하기 위해서는 전략 자체가 일관된 공익적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는 논지다. 발제 이후에는 우형진 한국방송학회 부회장, 김종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구태언 변호사, 유수정 KBS 미디어연구소 박사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AI 시대의 미디어 윤리와 공론장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KBS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AI 시대를 둘러싼 논의가 기술을 넘어 신뢰와 관계의 설계로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KBS 미디어연구소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논의를 바탕으로 AI 시대 공영 미디어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연구와 사회적 공론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2026-04-20 16:49:3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