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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2025학년도 전기 신임 교원 워크숍 개최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5일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2025학년도 전기 신임 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국립부경대는 이번 학기 신규 임용 전임 교원을 대상으로 배상훈 총장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 공무원 직무 수행 안내 ▲대학 역사 소개 ▲교육 과정 안내 ▲Smart-LMS 사용 교육 ▲도서관 연구 지원 서비스 및 소장 자료 안내 ▲학술 연구 진흥 사업 및 연구 과제 수주 전략 안내 등을 진행했다. 이어 6일에는 최신 에듀테크 활용법, 학생 상담 스킬 및 소통 방법, 청렴 교육 등을 진행했다. 배상훈 총장은 이날 신임 교원을 대상으로 "교수님들을 비롯해 구성원 모두와 협력하고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자. 또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한 번 더 마음을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부경대는 매 학기 신임 교원을 대상으로 대학 주요 사항 안내 및 필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전기 신임 교원으로 지난 1일 13명을 임용한 바 있다. 행사를 주관한 국립부경대 교육혁신처는 신임 교원 워크숍을 비롯해 교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수 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하며 효과적인 수업 설계 및 평가 등 실제적인 교수법 개선을 지원해 대학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 학부 교육 과정 및 비교과의 제·개정과 질 관리, 교육 성과 분석·환류 등 교육 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고 글로컬 및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25-03-06 16:36: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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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디지털혁신본부, 강사 위촉식 개최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 경북디지털혁신본부는 지난 5일 포항TP 5벤처동 강당에서 지역 SW 인재 양성을 위해'2025년 경북 SW미래채움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5년 SW미래채움 강사 양성과정'은 초급 과정(160시간)과 중, 고급과정 (10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112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후 과제평가, 지필시험, 모의강의, 면접 등을 거처 98명이 경북 SW미래채움 강사로 위촉됐다. SW강사 양성과정의 교육 커리큘럼은 초급 과정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인공지능' 등 기본적인 SW운영체제 및 코딩의 기본 개념을 다뤘으며, 중, 고급 과정에서는 '텍스트 코딩'과 'HTML&WEB' 등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 수료생들은"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뜻깊은 교육이였다. 특히 교구재 활용을 통해 전문 지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나타냈다. SW미래채움사업은 경북 내 3개 교육 거점(포항시, 안동시, 경산시)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 SW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양질의 SW 교육을 제공해 일자리 연계 및 경력 축적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한 SW 강사를 육성하는 한편, 지역간 SW 교육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창의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4년에는 104명의 위촉 강사가 경북 지역 내 학교 및 아동센터에서 약 18,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앞으로도 질 높은 심화 교육과정을 확대해 역량 있는 강사를 양성하고, 교육 지원을 강화해 지역 내 많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5-03-06 16:30:1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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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원통형 배터리 성능 향상할 ‘곡률 설계’ 기술 제시

글로벌 전기차 회사가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함에 따라 원통형 배터리 초격차 기술 확보가 시급해진 가운데 배터리의 곡률을 고려한 전극 설계만으로도 리튬 금속 석출과 같은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정경민 교수팀은 원통형 배터리 전극의 곡률이 전기화학적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이를 고려한 최적화된 전극 설계를 제시했다. 원통형 배터리는 음극과 양극 사이에 분리막을 끼워 차곡차곡 쌓은 다음 돌돌 말아낸 형태의 배터리이다. 음극, 분리막, 양극, 분리막을 1세트로 치면 보통 전기차의 원통형 배터리 셀(cell) 1개 안에는 20~ 60세트가 말려져 있다. 연구팀은 원통형 배터리의 이 같은 곡률 특성 때문에 음극과 양극 간 접촉 면적이 달라지면서 음극과 양극의 용량비가 이상적인 설계 값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를 설계할 때는 리튬 금속 석출 예방과 고속 충전을 위해 음극 용량을 양극 용량보다 더 크게 설계한다. 실제 다양한 곡률 조건을 모사한 실험용 곡률형 단판 셀을 제작하고, 상용 21700 원통형 배터리와 비교 분석한 결과, 전극의 용량비가 전극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 곡률이 큰 중심부 영역에서는 저온 또는 고전압 충전 시 리튬 금속 석출 위험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리튬 금속 석출은 단락을 일으킨다. 또 대용량 하이니켈 양극재에서 이런 곡률 민감도가 더 컸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극의 양면 두께를 각각 조정하는 설계 전략을 제시했다. 음극과 양극 간의 접촉 면적 비율 변화 때문에 발생하는 용량비 변화를 전극의 두께 조정을 통해 보정하는 원리다. 제1저자인 전병진 연구원은 "원통형 배터리 설계에서 전극 곡률이 중요한 설계 변수임을 밝혔다"며 "배터리 성능과 안정성을 위해 소재 특성을 반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극 곡률까지 함께 고려하는 고도화된 연구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정경민 교수는 "배터리 폼팩터(Form Factor)와 설계·공정 기술을 연계하는 접근 방식의 중요성을 확인한 연구"라며 "첨예한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재 자체의 용량을 개선하려는 연구만으로는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인 에너지 스토리지 머티리얼즈(Energy storage materials)에 지난달 20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 수행은 산업통상자원부(MOTIE)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진행하는 산업 혁신 기반 구축 사업 '고출력 이차전지 소재·부품 대응용 성능 검증 플랫폼 기반 구축' 과제를 통해 이뤄졌다.

2025-03-06 16:30: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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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CES 2025 글로벌 첨단 기술 트렌드 분석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지난달 24일 최근 주목받는 과학기술 개발 트렌드, 시장 동향 및 전망, 관련 정책 동향 등을 제공하는 '과학&기술 브리프 제1호'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BISTEP 과학&기술 브리프는 지역 차원에서 과학기술 관련 대내외 주요 현안과 이슈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산·학·연 혁신 주체의 과학기술 이해도를 제고하고 신사업 기획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처음 발간된 1호에서는 'CES 2025의 트렌드와 시사점'을 주제로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5의 개요 및 현황을 소개하고 주요 트렌드를 분석해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번 CES 2025의 핵심 테마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미래 모빌리티(Vehicle Tech and Advanced Mobility)이며 특히 AI 기술의 영향력이 더 확대돼 모든 기술 분야에 확산 및 접목되는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예상했다. BISTEP 김영부 원장은 "이번 브리프를 통해 지역 기업이 첨단 기술과 제품의 핵심 기술 개발 트렌드를 이해하고 해외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브리프의 자세한 내용은 BISTEP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06 16:29: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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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본격 추진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목포대교 경관조명 시설물을 현대화하는'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목포대교는 2012년 개통 이후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해상데크, 대반동 해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조화를 이루며 목포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단조로운 연출 방식으로 인해 새로운 조명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18년부터 목포대교 관리기관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자체 예산을 확보해 노후 경관조명을 교체토록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나 주목할만한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2020년 목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시비를 포함해 총 1,0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목포대교 경관조명 리모델링 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시는 이후 목포대교 외관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등 미디어 연출을 통해 야간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문체부에 조명 특화사업을 건의했다. 그 결과, 2024년 1월 문체부로부터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 사업비 96억원을 반영한 관광거점사업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받았으며, 전라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도 통과했다. 또한, 2024년 4월 익산지방국토관리청(해상교량안전과)을 방문해 사업 추진 확정과 향후 계획을 협의했으며, 익산청으로부터 시설 안전을 보장하는 조건 하에 경관조명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받았다. 이에, 시는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사업비 일부인 75억원을 예산 편성하고 시의회로부터 계속비 사업으로 승인받아,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시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실시설계용역과 함께 교량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안전성 검토 및 풍동시험을 시행해 익산청과 협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 3대 성장축 중 하나인 관광 분야에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16:29: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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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복지 위기가구 신고자에 포상금 지급

기장군은 관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복지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은 위기 상황에 놓여 지원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기장군민 누구나 적정한 포상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됐다. 신고 대상은 ▲실직 ▲폐업 ▲질병 ▲장애 등의 이유로 소득이 없거나 위기 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 주민등록이 기장군에 돼 있어야 한다. 신고 방법은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화, 또는 복지 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단,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 공무원,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해당 위기가구를 신고한 주민에게는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다만 동일 신고자의 연간 포상금 한도는 최대 30만원으로 제한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복지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가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16:28: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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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2025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 예배 진행

고신대학교의 2025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 예배가 지난 4일 한상동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신입생들을 환영하며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새 학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강 예배는 우병훈 교목실장이 인도하고 진상원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출애굽기 2장 1절~6절 구절을 배성현이 성경 봉독했다. 이어 김문훈 목사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문훈 목사는 "고신대학교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세와 같은 지도자로 성장해 세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김은태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입학식 2부에서는 권수혜 교무처장의 사회로 이정기 총장이 입학 허가 선언을 하고, 신입생들의 선서가 이어졌다. 이어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정기 총장의 환영사와 유연수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정기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교수와 친구들과의 인격적인 만남으로 재능을 찾아 꿈을 이뤄가는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유연수 이사장은 오행시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학 시절 동안 하나님 안에서 꿈을 꾸고 학문 속에서 지식과 지혜를 얻어 분별력을 갖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강동명 목사의 축복의 메시지로 축사가 이어졌으며 음악과 졸업생 전희찬이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노래를 부르며 신입생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입학식의 마지막은 교가 제창으로 마무리됐으며 신입생들은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다짐하며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됐다.

2025-03-06 16:27:5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