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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자연안에 한의원과 스폰서십 협약 체결

부산아이파크가 2025시즌을 맞아 자연안에 한의원과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달 27일 오전 부산 연제구 자연안에 한의원 연산본점에서 자연안에 한의원 박철진 대표원장, 정상교 양산점 대표원장, 오탁근 덕천점 대표원장과 부산아이파크 이승기, 조민호 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자연안에 한의원은 부산시 연제구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부산과 창원을 포함한 총 5개 지점을 운영하는 부산·경남 지역 대표 한의원이다. 8체질 치료와 추나요법 전문 기관으로서 1·2인실 프리미엄 입원 시설과 트레이닝 센터를 함께 운영해 체질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박철진 대표원장은 2만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8체질 진단을 진행했으며 10년 동안 13만회 이상의 맥진과 침 시술을 통해 한방 치료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자연안에 한의원 박철진 대표원장은 "2025시즌 명문 축구단인 부산아이파크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축구 선수들에게 부상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수적인 만큼 자연안에 한의원의 의료진이 추나요법, 약침 치료, 침구 치료 등을 통해 척추 및 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 현장에 의무 지원을 꾸준히 제공해 부산아이파크의 우승에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아이파크는 자연안에 한의원에서 침향공진단과 함께 척추 관절 근육에 좋은 척관원, 녹관원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제공받기로 했다. 해당 건강기능식품은 천연 재료와 약재, 식재료 전문가인 한의사들이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선수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산아이파크와 자연안에 한의원은 지역 스포츠 발전과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03-06 16:27: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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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무형문화유산 정책포럼 개최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의미와 전략'을 주제로 '수원시 무형문화유산 정책포럼'을 열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무형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이어진 이날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학계 전문가,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기조발제를 한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 원장은 정조대왕 능행차의 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보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재준 시장은 패널토론 좌장을 맡아 참가자들과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유산화 추진 방향과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단순한 역사 재현 행사를 넘어,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행사로, 이를 무형유산으로 계승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학계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무형유산화'와 관련한 연구와 정책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2025-03-06 16:03: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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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겨울배추로 담는 '새봄, 새 김치 담그기 축제' 개최

아삭한 해남 겨울배추로 새김장을 담그는'새봄 새김치 담그기 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8일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에서'제5회 문내면 새봄, 새 김치 담그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겨울 배추 주산지인 문내면 30개 기관단체가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는 민간 주도 행사로 해남군 대표 특산물인 겨울 배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남도 지방에서는 김장 김치가 숙성되어 시어질 무렵, 겨울 배추로 새 김치를 담가 입맛을 돋우고, 봄 식탁을 풍성하게 채우던 봄 김장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겨울 배추는 가을철 수확하는 김장배추와 달리 눈을 맞으며 월동을 하고 12월에서 1월사이 수확하기 때문에 월동 배추라고도 부른다. 날씨가 추워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탄수화물이 당분으로 변해 맛이 달고 부드러워진다. 특히 추운 겨울에 눈을 맞으며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성장하면서 조직이 치밀해 식감이 좋고, 미네랄이 풍부해 김치를 담가 놓으면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남부지방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므로 해남군이 재배 최적지로 꼽히고 있으며 전국 겨울배추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기념식과 주민과 향우, 관광객 등이 어울려 3,000여 포기 겨울 배추와 해남산 양념을 이용해 새 김치를 버무릴 예정이다. 문내면 지역 특산품인 세발나물과 절임 배추, 대파, 오디 등의 전시·판매와 함께 세발나물 샐러드와 전, 겨울 배추전, 김치 붕어빵 등 이색 먹거리 시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봄 새김치 담그기 축제는 문내면 우수영관광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관광객들도 현장에서 김치담그기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2025-03-06 16:03: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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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5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가입자 모집

해남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2025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3년간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으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근로활동을 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탈수급 시 1,440만원(본인 저축액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받게 된다. 모집은 3월 4~14일, 6월 2~13일, 9월 1~12일, 11월 3~14일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 가구(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받아 720만원(본인 저축액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받는다. 모집기간은 4월 1~22일, 7월 1~22일, 10월 1~24일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희망저축계좌는 자립을 꿈꾸는 저소득층에게 든든한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저소득층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해남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5-03-06 16:01:20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