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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김해시는 25일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김해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민간위원장인 심석순 부산장신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 대표자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안의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 계획에 따른 시행 결과와 외부 추천 이사 후보자 선정 건을 검토 후 심의·의결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욕구와 자원 등 지역 환경을 고려해 김해시 실정에 적합한 복지 정책과 서비스 실행을 위해 복지, 보건, 의료, 주거,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소통과 통합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 복지 도시 김해'를 목표로 10대 전략 69개 세부 사업을 수립했다. 또 매년 연차별 시행 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함으로써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고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심석순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인구·환경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시행 계획이 수립됐다"며 "2025년도 연차별 시행 계획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심의, 자문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리 시 복지 체계의 구심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유기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문제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5 14:41: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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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376억 원 투자 리딩 사기 조직 총책 검거… 해외 공조 수사로 송환

대구경찰청은 투자 리딩 사기를 통해 피해자 464명으로부터 376억 원을 가로챈 조직 총책 A씨(30대)를 구속했다. 경찰은 지난해 5월 미얀마, 라오스, 태국이 맞닿은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투자 리딩 사기 조직을 운영한 또 다른 총책 B씨 등 37명을 검거하고, 이 중 19명을 구속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A씨의 지시로 추가 범행을 저지른 조직원 37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 이후 경찰청 국제협력관과 라오스 경찰주재관은 현지 공안부와 공조하며 A씨의 행방을 추적해왔다. 그 결과, 올해 1월 라오스 왓따이 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을 시도하던 A씨를 현지 공안부가 검거했으며, 국내로 강제 송환해 신병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464명, 피해 금액은 376억 원에 달한다. 경찰은 기소 전 추징보전 신청을 통해 범죄수익금 256억 원을 전액 동결했으며, 추가 피해 회복을 위해 자금 추적을 지속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외에 남아 있는 조직원들을 끝까지 추적할 것이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투자 리딩방 관련 범죄를 적극 단속하겠다"며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가상자산, 비상장주식, 선물투자 등을 권유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5-02-25 14:41:3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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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대게축제' 강구항 해파랑공원 개최

영덕군은 청정 바다를 품은 대게의 고장에서 2025년 제28회 영덕대게축제가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강구항 해파랑 공원에서 열린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새로운 체험과 다채로운 먹거리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축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게 낚시는 더 알차게 마련하고 대게 통발잡이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한, 꼬여있는 통발 줄을 당겨 대게를 획득하는 통발잡이 프로그램은 운이 좋으면 영덕대게 말고도 지역특산품까지 덤으로 얻어 갈 수 있는 게임으로, 새로운 축제의 마스코트 프로그램으로 추진위가 야심 차게 준비한다. 영덕대게축제는 고려 태조 시절 왕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난 영덕대게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만큼, 대게와 청정 영덕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에 찬 바람을 막아주는 대형텐트 안에서 대게김밥, 대게 떡볶이, 멍게 비빔밥 등 지역민이 직접 만드는 특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텐트 내부는 버스킹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진 감성 포차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대 체험 프로그램도 더 풍성해졌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존을 지정하여 어린이 VR체험, 물고기 잡기,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아이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덕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영덕군 내 9개 읍면에서 특색있는 미니게임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게임 결과에 따라서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바가지요금 근절과 축제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게 낚시 등 대표 체험과 먹거리, 일반 체험 운영 부스에 전면 키오스크 를 도입한다. 축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키오스크를 활용해서 카카오톡을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접수가 가능해져 한층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바가지요금 신고제도 운영한다. 축제장 내 부스에서 기존에 제시된 가격보다 비싸게 팔거나 바가지요금이 의심되는 경우 추진위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현장에서 곧바로 조치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하는 것도 축제를 이용하는 숨은 꿀팁이다. 매년 많은 사람이 몰려 매진되거나 대기 시간이 길었던 대게 낚시 체험을 고향사랑기부제몰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축제기간 중 2회).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동해 중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강구항 대게거리와 인접한 해파랑 공원으로 축제장이 변경되어 전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고, 경제 파급효과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에 따른 안전 문제와 주차 등 교통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이상호 위원장은 "지역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관광객이 영덕에서 즐거운 추억만 남겨갈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역 대표 축제인 영덕대게축제의 굳건함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8회 영덕대게축제의 자세한 정보는 '영덕관광 스테이영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5 14:41: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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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장 중심 민생 의정 활동 실시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월 24~25일 1박 2일간 김해서부소방서에서 열린 특수 소방 차량 시연회, 김해 초정~화명 간 도로 건설 현장, 양산 북부자연재해위험지구 방문을 통해 지역 안전 대책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중심의 민생 현지 의정 활동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각 현장에서 관계자들에서 주요 사업 현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먼저, 김해서부소방서에서 진행된 특수 소방 차량 시연회에서는 고가 사다리차, 무인 방수 탑차 등 최신 소방 장비들의 활용 방안이 소개됐으며 위원들은 화재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장비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김해 초정~화명 간 도로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도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신속하고 철저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25일에는 양산 북부자연재해위험지구에서는 재해 예방 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자연재해에서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서희봉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적극적으로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의정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2025-02-25 14:38: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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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신진교 교수, 한국경영학회 제11회 ‘우수경영학자상’ 수상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신진교 교수가 2025년 2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9기 한국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제11회 우수경영학자상을 수상했다. 우수경영학자상은 한국경영학회의 운영 공헌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경영학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신 교수는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경영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교수는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계명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외협력처장, 경영대학장, 정책대학원장, 타불라라사대학 학장, CK-1 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며 학문과 교육 발전에 힘써왔다. 또한, 대구전략산업기획단장,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 자문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현재는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단장, 실크로드연구원 원장, 사단법인 산학연구원장을 맡아 학문 연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함께 연구하고 협력해 온 동료 학자들과 산업계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경영학 발전과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경영학회는 매년 동계학술대회에서 연구 업적과 산업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경영학자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5-02-25 14:37:3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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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매몰돼 계신 한 분 구조하는 데 만전 기해달라”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사고 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자원을 총동원해서 지금 매몰돼 계신 한 분을 구조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를 내렸다"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낮 12시경 사고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열 분 중에 아홉 분은 구조(사망 2명 포함)가 되고 한 분이 아직 매몰돼 계시기 때문에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 빠른 시간 내에 구조하도록 지시했다"면서 "경기소방본부와 충남소방본부, 안성시 보건소가 함께 힘을 합쳐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업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씀드렸다. 빠른 시간 내에 수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는 지시를 내린 후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9시 59분경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지원요청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 도소방본부는 이에 안성소방서를 비롯한 특수대응단, 평택구조대 인원 130명과 차량 44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사고 현장은 충남 천안과 경기도 안성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어 사고발생 후 충남소방본부에서 현장을 지휘했지만 현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지휘권이 이관돼 경기도가 현장 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도는 안성시 서운면에 합동종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대응 중이다.

2025-02-25 14:02:3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