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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뮤지엄 원과 MOU 체결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지역 문화 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엄 원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르피나 투숙객은 이번 제휴를 통해 뮤지엄 원에서 전시 관람 시 본인 포함 4인까지 입장 요금의 최대 3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뮤지엄 원은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아트 현대 미술관으로, 현재 '신화 : 시작하는 이야기' 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700여 평 규모의 복층 구조 공간에서 8000만 개의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바닥·천장·벽면을 아우르는 대형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초현실적인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국내외 유명 현대 미술가들의 영상, 설치, 사진, 회화, 도예 등 100여 점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뮤지엄 원과의 제휴를 통해 아르피나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 풍성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문화 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부산의 대표적 유스호스텔이자 워케이션 및 교육·세미나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2월부터 3월까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아르피나 포토 콘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피나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5 16:46: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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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휴머노이드 로봇…'1가구 1로봇 시대'로 성큼

중국의 로봇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 대여 붐이 일어나고 있다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전하고 있다. 관영 매체는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대여 붐으로 '1가구 1로봇 시대'를 맞으면서 가까운 미래로 다가왔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 생성형 AI 모델 딥시크를 출시해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영 중앙(CC)TV는 설특집 종합 쇼 프로그램인 '춘완(春晩)'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군무를 반영하면서 로봇에 대한 관심이 커진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유니트리 로보틱스가 공개한 G1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큰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지난 12일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닷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됐고 그 고급 공업형 버전인 H1마저 품절됐다. 유니트리의 G1 로봇은 키 1.27m, 무게 35kg으로, 판매가는 약 9만9천위안(약 1950만 원)이다. 중국의 다른 로봇 회사들도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 대여 사업에 뛰어들고 있어 중국의 로봇 대중화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기존의 로봇들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생성하고 있다. 중국내에서 아직은 개인이 소유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기업체나 산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고 이벤트 행사와 교육용으로 활용하면서 후머노이드 로봇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로봇의 기능적인 면에서도 매우 정밀하고 효율적인 동작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주변 지형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장애물이나 예기치 못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구현해 내고 있다. 또한 학습을 통한 성능을 개선하면서 로봇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똑똑해지는 강화학습 기반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유니트리 G1이 테슬라의 옵티머스와 비교했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왕싱싱 유니트리의 창업자는 "5년 이내 거의 모든 가구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2025-02-25 16:42: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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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 시작

김포시는 사회문제 해결형 혁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의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김포시 사회적 경제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업 3년 이하의 김포시 소재 법인, 단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 후 1년 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계획과 가능성이 있는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1:1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의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지역경제과 한흔지 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분야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25 16:06:3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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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예총과 간담회 개최… 문화예술 활성화 및 상생 발전 논의

고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예총 및 산하 8개 협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고양예총 유양수 회장, 8개 협회 지부장들이 참석해 지역 예술계의 현안과 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경제와 문화가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인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예총 유양수 회장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꼽히는 고양시에서 예술인들과 협력하며, 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화예술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문화예술은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가치 있는 분야"라며 "고양특례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양시는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양예총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2025-02-25 15:29: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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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AI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 특허 출원

동의과학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학과 동아리원들로 구성된 Binary팀 학생들이 개발한 'AI 기반의 얼굴 인식을 통한 동아리방 출입 시스템'에 대한 특허가 출원됐다고 25일 밝혔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소속의 학생 4명으로 구성된 Binary팀은 2022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를 활용한 무인 이동체 개발(1)' 교육을 수료한 후 동의과학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 주최한 '2022 DIT 캡스톤 디자인경진대회'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디지텍고등교육직업협의회에서 개최한 '2022 디지텍캡스톤 디자인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특허를 신청했고, 2024년 특허가 출원되는 쾌거를 이뤘다. Binary팀이 개발한 'AI 기반의 얼굴 인식을 통한 동아리방 출입 시스템'은 동아리방에 출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웹캠으로 촬영하고, AI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서 촬영된 이미지를 데이터베이스에 전송해 등록된 데이터베이스에서 사람을 자동으로 식별해 허용된 동아리원에게만 문을 개방하는 시스템이다. Binary 팀원인 설재혁은 "항상 시대에 맞춰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팀원들께 감사드리며 팀워크를 통해 이번 시스템을 개발해 좋은 성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 허봉식 학과장은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정규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의 깊이와 폭을 확장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쌓은 경험은 졸업 후 해결해야 할 복합적인 문제들을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1983년 3월 신설해 40여 년 동안 수많은 IT 분야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웹·모바일 앱·데이터베이스·인공지능·사물 인터넷·클라우드 컴퓨팅 등 스마트 IT 산업 분야의 실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2025-02-25 15:29: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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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 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부산시약사회는 지난 22일 오후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부산시 박형준 시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부산시약사회는 대의원 정기 총회 및 부산지부장 취임식이 진행된 이날, 약사회 회원들의 나눔에 대한 뜻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500만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우리 약사회원들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뜻을 함께하며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오랜 기간 이어온 따뜻한 나눔이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약사회는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부산 지역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3년부터 꾸준히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난해 5월에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5-02-25 15:28: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