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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에 지역 현안 국·도비 지원 집중 건의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9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시도 자율편성) 및 전환 도비사업 등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예산 지원을 집중 건의했다. 이날 권 시장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안동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회복은 물론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정원도시 조성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조성 ▲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금소지방정원 조성 ▲안동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낙동강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이다. 특히 금소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금소 생태공원 인근 지역의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주민들의 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재건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권 시장은 ▲산불 피해지 일반벌채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등 추가 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안동이 산불 피해를 딛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사업"이라며 "중앙부처와 경북도,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7-10 09:27:4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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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첫 결실

영천시는 9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농업인이 오이 첫 수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은 입주 한 달 만에 이뤄진 성과로, 청년들의 열정과 스마트팜 기술력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영천시의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금호읍 구암리 일원 4ha 규모로 조성됐다. 유리온실 7개 동에는 총 20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딸기, 토마토, 오이 등 3개 작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농에 도전하고 있다. 청년농업인들은 1인당 약 500~600평 규모의 온실을 3년간 임차해 작목을 재배한다. 이번 오이 수확을 시작으로, 7월 말에는 토마토, 11월에는 딸기 수확이 예정돼 있어 향후 영농 성과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영천시는 단순한 온실 임대에 그치지 않고, 풀무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통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교육 및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입주 청년농업인은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영농의 꿈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영천시 스마트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랜 시간 준비해온 스마트팜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첫 수확이라는 결실을 보니 청년들의 열정이 더욱 느껴진다"며 "청년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07-10 09:27:3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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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APEC 계기로 세계 속 국제도시로 도약”

경주시는 9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는 한편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줄곧 경주의 도약과 미래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또한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4년간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역대 최고의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로 △시 예산 2조 원 시대 진입 △SMR 국가산업단지·문무대왕과학연구소·미래차 e-모빌리티 연구단지 등 첨단산업 기반 구축 △연간 4,700만 명 관광객 유치와 황리단길의 전국적 인기 △도시재생 및 농어촌 혁신 등 균형개발 정책 등을 꼽았다. 아울러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상위권 △행정안전부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귀농·귀촌 정책 국가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 등 시정 운영의 대외적 성과도 소개했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회의 이후의 레거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국제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SMR 국가산단 등 핵심 사업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경주의 저력과 단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언론인 여러분의 고견과 협조를 바탕으로 경주의 더 큰 도약과 변화를 함께 이뤄나가자"고 덧붙였다.

2025-07-10 09:27:2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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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계명대 유학생과 글로벌 관광 콘텐츠 제작

대구 달성군은 계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지역 관광지를 세계에 알리는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지난 9일 우수 참가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10주간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탐방하고, 이를 자국어로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미국, 중국, 베트남, 몽골,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등 8개국 출신 유학생 60명으로, 팀을 이뤄 달성군의 숨은 명소와 문화 자원을 현지 시각으로 소개하는 글과 영상을 제작했다. 달성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총 23편의 콘텐츠를 공식 SNS와 각종 행사, '달성투어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각국 언어로 제작된 콘텐츠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역의 매력을 보다 생생하고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글로벌 관광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도한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최재화 교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면서도 글로벌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유학생들이 지역 관광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에 공유하는 역할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학업과 함께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10 09:27: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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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행복밥상’으로 경로당에 따뜻한 식사 지원

경산시는 9일부터 남산면 인흥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영양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경로당을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흥경로당에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2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5일, 하루 2끼 식사를 제공한다. 식사는 노인일자리 사업(사회서비스형)을 통해 채용된 인력이 담당하며, 이들은 위생 및 조리 교육을 이수한 후 조리·배식·설거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식사 만족도 및 건강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해 정서적 돌봄 역할까지 수행한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마을 공동체 회복과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공공일자리와 복지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보조사업자로 참여해 경로당과 지역 사회 관계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향후 지역 농산물 공급망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2025-07-10 09:26: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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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로컬푸드(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 표창장 수상

순천시 출자 기관인 순천로컬푸드(주)는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대한민국 육군 제2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순천로컬푸드(주)의 여미락 도시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육군 제31사단 예비군 도시락 납품업체로 선정되어, 예비군 급식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예비 전력 강화와 지역 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여미락 도시락은 순천 제철 농산물과 전남산 한돈·한우만을 사용하여 건강하고 신뢰도 높은 식사를 제공하며, 예비군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로 농업인 소득 증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군 장병 복지 향상 ▲민·군 상생 협력 및 지역 순환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순천로컬푸드(주) 여미락 도시락은 전국 시·군·구 로컬푸드 중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순천시 노인 통합돌봄 식사, 농번기 새참 도시락, 방학 중 아동 돌봄 도시락 등 다양한 공공급식 분야에 납품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식단 구성과 믿을 수 있는 지역 식재료를 사용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7-10 09:26:33 양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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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추진

창원시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옥외간판 교체, 입식 테이블 교체, 조명 개선, 도배 작업, 바닥 정비 등의 인테리어 개선이 포함된다. 이 밖에 화장실 시설 보수와 소화·방범 시설 확충 등도 지원 범위에 포함돼 있어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창원시에서 6개월 이상 꾸준히 영업을 해온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는 연매출과 점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200만원이다.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장이 있는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하반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사업은 2018년부터 꾸준히 시행돼 현재까지 총 2600여 개의 소상공인에게 46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07-10 09:02: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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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실시

사천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7일 농축산과 관계자들과 함께 곤양면 환덕리에 있는 축산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폭염 대응시설 작동 상태 점검, 가축 급수 및 사료 급여 상황 점검, 축사 내 온도·습도 관리 점검,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 지도 등이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송풍기, 안개 분무기 등 폭염 대응시설의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축산농가의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일수 증가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사천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난예방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재난 알림문자 발송을 이어가며 폭염 등 기상 이변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기후 변화로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축재해보험 가입 확대, 지속적인 예찰 활동 등을 통해 안정적인 축산 경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0 09:02: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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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특별재난지역 기업에 최대 7개월 고용지원금 지급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산불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되는 것으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사업장을 보유한 피해 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산불 발생 이전 대비 고용 인원의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0명의 직원에 대해 1인당 월 200만 원씩, 최대 7개월간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7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는 8월 첫째 주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절차 및 세부 내용은 경북경영자총협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설명회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09:02: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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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즉각 중단하라”

경북도의회는 9일, 정부의 미국산 사과 수입 추진에 강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농림축산식품부에 한미 통상 협상 카드로 미국산 사과 수입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는 5일자 서울경제 보도에 따른 대응이다. 이 같은 움직임이 알려지자, 경북도 내 과수농가와 생산자 단체들은 강한 우려와 반발을 표하고 있다. 경북은 전국 사과 생산량의 62%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청송, 영주, 안동을 중심으로 약 1만 8천여 농가가 1만 9천 헥타르 면적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생산액으로도 전국 총 1조 3,769억 원 가운데 경북이 8,247억 원(60%)을 차지할 만큼 사과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도의회는 최병준 부의장(의장직무대리)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미국산 사과 수입이 현실화되면 도내 사과농가뿐 아니라 국내 과수산업 전체가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이는 초대형 산불, 고령화, 이상기후, 생산비 상승 등으로 이미 벼랑 끝에 몰린 과수농가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리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대응을 주도한 농수산위원회 신효광 위원장(청송)은 "더 이상 농민이 통상 협상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를 즉각 중단하고 책임 있는 입장을 신속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7-10 09:02:07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