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국립창원대, 다문화 청소년 진로·진학 주간 성료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달 20일 시작한 '다문화 청소년 진로·진학 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진학 정보 제공과 진로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국립창원대 재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나서 자신의 전공을 소개하고, 진로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멘토들과 팀을 이뤄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대학 내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경남경제교육센터가 제공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적절한 진로 정보를 얻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프로젝트 활동 및 발표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배경진 국립창원대 국제 협력본부 다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04 13:14:1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 사상구,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0건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접수해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평가 기준으로 한 내부 평가단 사전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우수 사례 3건 총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도시 재생 사업으로 조성했지만 그 관리와 운영에 어려움이 있던 여러 거점 시설과 15분 도시 조성 사업, 어린이 복합 문화 공간 조성 사업 등 각종 공모 사업을 연계해 공동체 네트워크 및 지역 활력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한 도시재생과 지역 공동체팀이 선발됐다. 또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주민 여가 시설과 식사 시설이 부족해진 엄궁동 일대에 무료 급식 사업을 추진한 엄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마을버스 사상구 6번과 남구 10번이 통합돼 심야 시간대 불편을 겪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 구간만 단축, 추가 운행하는 방법을 착안하고 사전 컨설팅 감사를 통해 신속히 문제를 해결한 조영균 교통행정과 주무관이 각각 '우수', '장려'로 선발됐다. 사상구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실적 가산점 또는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상 발전을 위해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적극행정이 공직 사회의 일상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13:12:4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기장군,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및 면접수당 지원

기장군은 2월부터 지역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 활동을 위해 자격시험 응시료와 면접수당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5년 청년정책 지원사업'에 따라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기장군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또는 미창업 청년이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진행한 자격시험과 면접에 실제 응시한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2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격시험 응시료의 경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 종류는 ▲어학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 자격증 ▲국가공인민간 자격증 ▲한국사능력시험으로 실제 자격시험 응시자에 한해 시험 성적·자격증 취득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또 취업을 위해 면접에 응시한 청년은 면접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면접 비용 1회 5만원을 연 최대 2회까지 면접수당으로 받을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청년 세대의 성공적인 구직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13:11:5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해남공룡박물관, 황승연 작가 특별전 '일상에서 노는 나의 공룡들' 전시회 개최

해남군은 해남공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황승연 작가의 특별전'일상에서 노는 나의 공룡들'전시회를 개최한다. 황승연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공룡을 좋아한 공룡 덕후로 알려져 있다. 작가는 공룡이 멸종하지 않고 현대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상상을 하며 캐릭터들을 조형물로 제작했다. FRP(섬유강화플라스틱)를 활용해 제작한 캐릭터 조형물 30여점은 공룡이 단순한 과거의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친근하게 함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부드러운 곡선과 밝은 색감을 특징으로 하며, 공룡 조형물이지만 감상자에게 동심과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자신의 볏을 화려하게 단장하고 과시하는 스테고사우루스, 화려하게 꾸민 돌기로 자신을 방어하는 안킬로사우루스 등 다양한 종의 공룡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현대의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을 통해 공룡이 한층 가깝게 느껴진다. 기존 공룡의 거대하고 웅장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숙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 조형물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동심 가득한 공룡의 세계로 빠져 들 수 있게 하는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2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해남공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작가 자신이 공룡 사랑을 작품활동으로 표현하면서 공룡을 우리 삶 속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존재로 바라보는 색다른 시도"라며"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뜻 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2-04 13:11:29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이후 6만 명 방문

국내 최초로 개관하며 웰니스 관광지로 떠오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설 연휴 기간 동안 문전성시를 이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일 평균 200명 이상, 총 1,200명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이용했다고 전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 1층에서는 딸라소풀, 명상풀, 해수 미스트, 해조류 거품, 머드 테라피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건강 상태 측정 후 해수 풀, 저주파, 해조류 머드 랩핑, 스톤, 향기 등 총 16개의 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1, 2층 예약이 모두 마감됐으나 방문객이 몰리면서 1층 기본 프로그램 이용을 추가로 받기도 했지만 인원 제한으로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하는 방문객도 있었다. 가족 단위 치유객이 많았으며 1월 31일에는 대만에서 40여 명의 관광객까지 찾아와 완도해양치유센터의 국외 인지도도 실감했다. 한편 2023년 11월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에는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이다. 2025년 2월 2일 기준 총 60,820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양치유센터에서는 개관 1주년 기념 생일 이벤트, 짝꿍과 함께 1+1, 중·고등학생 대상 1만 원 이벤트를 2월까지 진행한다. 군은 앞으로 웰니스 관광 체험 주간, 가정의 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에 해양치유에 대해 알리고, 웰니스 관광 도시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04 13:10:41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블루푸드 테크 신산업 발굴 추진

완도군은 해양바이오산업 등 해양수산 신산업과 관련 사업 기술 창업 및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 블루푸드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유망 기업을 모집한다. '블루푸드'란 양식하거나 어획한 수산물로 만든 식품을 의미하며 미래에는 식량·식품, 에너지, 첨단산업 소재,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소재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군은 해조류와 전복의 국내 최대 생산지로 블루푸드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바이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 데이터(IoT), 3D 프린팅, 로봇과 같은 혁신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하는 '블루푸드 테크'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청년 블루푸드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육성 지원 및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블루푸드 연관 산업 연구·개발, 아이템 경진대회, 스타트업 지원, 투자 유치 포럼 등 8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유망 기업을 선정하여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3,000만 원, 기업에 4,000만 원 지원한다. 청년(만 18세~49세), 청년 기업(청년이 50% 이상 소속된 기업) 또는 완도군으로 이전 계획이 있는 신청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3월 4일까지이며 완도읍 농공단지에 위치한 해양바이오연구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전남바이오진흥원 또는 완도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미래 수산 식품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면서 "우리 군에는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등 연구·개발 협력 체계가 구축돼 있어 앞으로 이러한 기반 시설을 활용해 우리 군이 블루푸드 산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2-04 13:08:44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