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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근 시장, GTX-C 열차로 떠나는 세대 간 소통 여행 진행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일 25개 동 주민과 23일간 동행하는 소통 행보의 첫 시작으로 최용신기념관을 찾아 본오3동 주민들과 'GTX-C 열차 타고 떠나는 세대 간 소통 여행'을 진행했다. 5~7세 어린이들부터 청년과 장년, 어르신들이 함께한 이번 동행에서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이 시장의 세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동요와 율동, 격려와 덕담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소통이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은 세대를 막론하고 본오3동 주민들의 숙원인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와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들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함께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 지역에 안산시가 포함됨에 따라 본오3동 일원 고밀도·중고층 단지 정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GTX-C노선 정차 및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현실로 풀어낼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 건축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행은 매일 1개 내지는 2개 동을 순회하며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2025-02-04 14:38: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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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 선정

전남 신안군의 '퍼플섬'이 한국관광 100선에 또다시 선정돼 관광 신안으로써의 이미지를 다져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국내에서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2012년부터 국내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안 퍼플섬'은 2019년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됐다. 이후 2021년 12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선정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2021~2022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퍼플섬은 노지에 핀 도라지꽃을 보고 보라색의 컬러마케팅을 시작했다. 가옥의 지붕에서부터 입는 의복과 도로, 꽃 모든 것을 보라색으로 입혔다. 그리고 '육지를 걸어서 나가고 싶다'는 안좌면 박지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할머니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2008년 11월 본섬 안좌도와 박지도를 연결한 연도교에도 보라색을 입힌 퍼플교는 대표적 명소가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는 퍼플섬 곳곳에 식재되어 있는 초화류 155만주(프렌치라벤더, 버들마편초, 아스타국화)의 재정비를 통해 퍼플섬을 세계적인 명소로 탈바꿈시켜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신안 퍼플섬을 연간 4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2025-02-04 14:37:2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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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건강 걷기 챌린지 ‘워크온’ 확대 운영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건강 걷기 챌린지 '워크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신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령대별로 59세 이하 170,000보, 60세 이상 136,000보를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자 중 매달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00명(59세 이하 240명, 60세 이상 160명)에게 1만 원권의 신안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일상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건강위험요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안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안군은 바다 위 정원 1섬 1정원화 사업을 통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섬마다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걷기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건강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2-04 14:37:08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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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공무원 가족 전입으로 교육환경 개선

전남 신안군은 인사이동시 가족과 함께 전입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숙소를 지원하거나 숙소 비용을 지원해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구가 증가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팔금면에 이어 올해도 흑산면 보건지소로 발령받은 직원이 중학생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와 함께 흑산도로 전입했다. 올해 인원 부족으로 5, 6학년 통합반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던 흑산초등학교는 전입해 온 공무원 자녀로 학년별 별도학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학원도 없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가진 섬으로 학교에 다니는 가족과 함께 전입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런 용기를 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단순 전입이 아니라 교육환경을 바꾸고, 지역의 인구가 증가되고,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모습들에 지역의 희망과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수는 인구 감소, 폐교 위기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선택을 해주는 직원들에게 가족의 보금자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신안군은 인구 소멸 대안으로 인구유입과 유출방지를 위해 햇빛연금 지급과 청년어선임대사업, 개체굴 사업, 정원수협동조합설립 등 일자리를 창출해 가고 있으며, 지역의 어린이를 위한 미래투자로 햇빛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전입공무원에게는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인구소멸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2025-02-04 14:36:5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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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고양유니브’ 대학생 멘토단 213명 선발…청소년 진로 멘토링 본격화

고양시는 2025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213명을 신규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고양유니브'는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의 핵심 인적 인프라로, 지역 내 대학생들이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과 정보를 제공하며 진로 방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멘토단 모집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신청자 318명 중 학과 다양성과 거주 지역 등을 고려해 최종 213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멘토들은 3월 중 개최되는 '고양유니브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고양유니브' 멘토단은 고양시 관내 68개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3만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인문, 공학, 사회과학, 예체능 등 170여 개 학과 출신 멘토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학과 정보와 전망을 제공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며, 멘토링 활동 및 관련 정보는 유튜브 채널 '고!유니버스'와 인스타그램(goyang.un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학과 정보를 접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고양유니브가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지원하는 든든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4 14:36: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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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 534만 명 이용… 맞춤형 북큐레이션·독서 프로그램 강화

고양시 도서관이 지난해 총 534만 1,822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북큐레이션과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양시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는 성인 부문에서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어린이 부문에서는 '흔한남매' 시리즈로 나타났다. 성인 인기 도서 순위에서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뒤를 이었고, 어린이 부문에서는 홍민정 작가의 '고양이 해결사 깜냥',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전천당'이 높은 대출 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와 '소년이 온다'도 순위권에 오르며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고양시 공공도서관에서 대출된 총 도서는 373만 4,637권으로, 이 중 231만 3,915권(약 62%)이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됐으며,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33만 3,878건 이용되며 디지털 자료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도서관 누리집 시스템을 더욱 안정화해 불편함 없는 독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 고양시 도서관은 계절, 사회적 이슈, 특정 주제를 반영한 맞춤형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지난달 20일 새롭게 개관한 강촌공원 책쉼터는 이달까지 2024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을 전시하며, 가좌도서관은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활약한 한국 작가들을 주제로 'BIB 수상 한국 작가 깊이 보기' 전시를 진행해 도서전에 대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식사도서관에서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처음 학교에 가요!'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신년을 맞아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주제로 '작심 일년'을 위한 자기계발 도서도 추천한다. 각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 추천 서비스도 강화된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도서관통' 서비스는 매월 새롭게 선정한 주제에 맞는 추천 도서를 소개하며, 현재 2만 8천여 명이 구독 중이다. 또한, 사서들이 직접 책을 추천하는 '도서발굴단'도 운영되며, 성인 도서발굴단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주제별 서평을 제공하고, 어린이 도서발굴단은 매년 2회 어린이 및 부모를 위한 책꾸러미를 제작해 대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연령별 어린이 추천 도서 대출 서비스인 '안녕, 책꾸러미'는 18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이용 가능하다. 모든 추천 도서는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의 자료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서점 및 작가들과 협업해 독서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4월 도서관 주간, 9월 독서의 달 행사, 10월 고양 독서대전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이용과 더불어 디지털 자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 강화와 도서관 누리집 시스템 안정화를 추진해 독서 경험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도서관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독서 공간 조성과 도서관 내 스마트 도서관 도입 등 편리한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을 확대해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4 14:36: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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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회관, 2월 12일부터 강사 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

고양시(시장 이동환) 여성회관은 오는 2월 12일부터 강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 분야는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1급/2급 ▲복지원예사 ▲브런치&케이크 디자이너 과정으로 각 18명씩 모집한다.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과정은 성인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강화를 돕는 전문 프로그램 운영 강사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 후 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 관련 시설에 취업할 수 있다. 복지원예사 3급 과정은 원예를 정신의학, 재활의학, 사회학, 간호학, 상담심리학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 원예 치료 분야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브런치&케이크 디자이너 과정에서는 베이킹과 샌드위치, 파이, 샐러드, 케이크 데코 및 파이핑 기술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후 취업 및 창업으로도 연계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격증 과정 외에도 실생활에 유용한 지식과 취미를 배우며 나만의 가치를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부동산 경매 따라잡기 ▲회화작품 전시반 ▲마음챙김 명상 등의 강좌도 함께 운영된다. 고양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전문 강사진과 실질적인 직업 경쟁력을 갖춘 강좌 구성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4 14:36:1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