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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낚시명인 신동만·유튜버 최승현 홍보대사 위촉

양평군이 3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낚시 명인 신동만과 인기 유튜버 최승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낚시 명인 신동만은 대한민국 빅게임 낚시의 선구자로 한국낚시채널 등 다수의 낚시 프로에 출연하고 있으며 무게 550kg의 참다랑어를 포획해 세계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기 유튜버 햄튜브 최승현은 유튜브 채널에서 개성 있는 모습으로 양평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 소개하며 현재 5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낚시 명인 신동만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물 맑은 양평에 낚시 명인으로서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튜버 최승현은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양평에 대한 애정으로 다채로운 양평의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고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신동만님과 최승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두 분 홍보대사 위촉으로 다채로운 양평 홍보가 기대되며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왕성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2-03 14:14: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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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테스터즈 팀, 2024 WE-Meet 프로젝트 교육부장관상 수상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소속 테스터즈(TEAM Testers) 팀이 1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WE-Meet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WE-Meet 프로젝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기업과 협력해 지역 및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프로젝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첨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테스터즈 팀(김홍명, 서호은, 김재현, 권지수)은 게임소프트웨어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기술 개발에 특화된 기업 ㈜갤럭틱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창의적 콘텐츠 제작과 문제 해결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실무와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 대표 김홍명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실무 경험을 쌓고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충재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WE-Meet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기업과 협력하며 실감미디어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기술과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산업과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실감미디어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5-02-03 14:14: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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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故 오요안나 '직장내 괴롭힘' 의혹, 경찰 수사 시작

지난해 9월 숨진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해당 사건을 수사해 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내사를 시작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지난 달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오 캐스터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수사를 요구하는 고발장을 냈다. 고발인은 안형준 MBC 사장과 해당 부서 책임자, 동료 기상캐스터에게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과실치사,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고발인은 또, MBC 경영진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수사의뢰서도 이날 추가로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MBC에 입사한 오 캐스터는 지난해 9월 숨졌다. 사망한 지 약 3개월 뒤 오 캐스터의 유서가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아울러, 유족이 서울중앙지법에 MBC 직원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도 알려지면서 고인이 생전에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MBC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오 캐스터의 사망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3 14:07:5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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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동결 기조 무너졌다…고려대·연세대 등 대학 30% ‘인상’ 확정

전국 4년제 대학 3곳 중 1곳 가량이 올해 학부 등록금을 올리기로 했다. 논의 중인 대학까지 포함하면 절반에 가까운 대학이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5여년 간 이어져 온 등록금 동결 기조가 무너지면서 교육계에서는 등록금 의존도가 높은 국내 대학 재정 구조를 바꾸고 정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올해 일반 4년제 대학교와 교육대학 등 총 199곳 중 학부 등록금 인상을 의결한 대학은 총 57곳이다. 대학 29%가 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셈이다. 특히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사립대가 대부분 인상을 확정하면서 등록금 인상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학 26곳이 등록금을 인상했는데 올해는 두 배가 넘는 대학들이 이미 인상을 결정했다. 학교별 인상률을 보면 ▲가톨릭대 4.65% ▲경희대 5.1% ▲고려대 5.0% ▲국민대 4.97%(신설 제외 3.8%) ▲단국대 4.95% ▲덕성여대 4.85% ▲동국대 4.98% ▲동덕여대 4.2% ▲상명대 4.95% ▲서울시립대 5.49% ▲서강대 4.85% ▲성균관대 4.9% ▲성신여대 5.3% ▲성공회대 5.1% ▲숙명여대 4.85% ▲숭실대 4.95% ▲연세대 4.98% ▲인하대 5.2% ▲울산대4.99% ▲이화여대 3.1% ▲중앙대 4.95% ▲한국외대 5.0% ▲한양대 4.9% 등이다. 교원양성대도 ▲부산교대 5.49% ▲청주교대 5.45% ▲진주교대 5.39% ▲광주교대 4.98% ▲한국교원대 3.89% 등 5곳이 인상률을 확정했다. 교육 당국은 여전히 등록금을 동결해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등록금을 인상하는 대학은 이보다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아직 올해 등록금을 확정하지 못한 대학들도 늦어도 다음주까지 등록금 인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등록금 동결 기조가 깨지면서 등록금 의존도가 높은 국내 대학 구조를 개선하고 정부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부가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지표 2024'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고등교육비 정부 재원 비율은 0.7%로, OECD 평균(1%)에 훨씬 못미친다. 허수경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 조직사무국장은 "대학에 돈이 없다면 등록금을 인상할 게 아니라 사립대의 근본적인 재정 구조를 개선하고, 국가가 대학 재정에 더 투자해야 한다"라며 "등록금 수입에만 의존해 온 재정 구조를 바꾸는 게 먼저"라고 촉구했다. 고등교육특별회계를 연장·확대해야 한다는 요구도 강하다. 고등교육특별회계는 대학 재정 위기를 고려해 지난 2023년부터 3년 한시로 유·초·중·고 지방교육재정에 투입되던 교육세 세입 일부를 대학 재정에 투입하도록 한 것으로 올해 말 법정 시한이 끝난다.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신임 회장(전북대 총장)은 "지난 2023년 신설돼 대학 재정에 큰 역할을 한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가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는데, 이를 연장시키는 게 (대교협 총장으로서)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03 13:37: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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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개로 학부모·시민 만난다”…서울시교육청, 4일 ‘정감산책’ 첫 행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4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김재원 역사학자의 강연과 저자와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학부모·시민과 문화예술로 만나는 정감산책'의 첫 번째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부모·시민과 문화예술로 만나는 정감산책'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울 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제1회 정감산책에서는 김재원 역사학자는 '항일운동'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 항일운동의 의미와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다룰 예정이며, 현대 사회에서 역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문화예술을 활용해 학부모와 시민과의 소통의 문턱을 낮추고, 서울시교육청 정책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정감산책을 통해 서울 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시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03 12:00: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