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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미술장터 수익금 399만원 기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7일 사무처에서 울주문화재단에서 성금 399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울주문화 예술회관 채움갤러리에서 진행한 '1호작품 미술장터 시즌2'에서 발생한 거래수익 일부 99만원과 6월 18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문예회관 우수 사례 발표대회 대상 상금 300만원을 합친 것이다. 지난해에 처음 시작한 '1호작품 미술장터'는 출품작품의 약 60%가 판매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전시에는 총 138명의 지역 작가가 참여해 383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105점이 판매됐다. 올해는 작품을 11만원 균일가로 판매하고, 이중 1만원은 동의하는 작가에 한해 기부하기로 했는데, 이 금액들이 쌓여서 99만원이 됐다. 한편 지난 6월 한국에서 가장 큰 아트마켓인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에서 울주문화재단은 쾌거를 이뤘다. 아트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인 문예회관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울주문화 예술회관의 1호작품 미술장터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전국 280여개의 문예회관에서 참여해 1차 예선을 거친 선정된 18개 문예회관이 본선에 올라 각자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울주문화 예술회관은 심사위원 전원일치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춘근 대표이사는 "1호작품 미술장터는 단지 예술을 사고파는 자리를 넘어, 작가와 군민, 나눔과 문화가 서로를 지지하고 확장하는 예술 기반 지역 공동체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며 "울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예술이 삶과 사회를 잇는 실천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데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호영 사무처장은 "많은 작가들의 동참과 예술이 기부로 이어지는 뜻을 잘 이어 받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연중모금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우리울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2025년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 및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2025-07-09 10:39: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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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이른 폭염에 종합대책 추진…시민 안전 총력

김해시가 장마 대신 찾아온 이른 폭염에 대비해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6월 27일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후 이틀 뒤부터 폭염경보 격상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기간으로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시간 상황관리, 폭염취약계층 보호활동, 폭염저감시설 운영, 폭염행동요령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예년에 비해 빠른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오면서 보다 집중적으로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안전문자로 특보 발령 상황을 시민들에게 실시간 전파하고 있으며 폭염대책(TF)팀 운영과 더불어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순회 교육, 폭염 취약지 예찰 강화로 온열질환자를 예방하고 있다. 또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그늘막 운영, 냉·난방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승강장 확충,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 운영 등 폭염저감시설 유지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르게 무더위가 시작됐고 이상 기후로 폭염특보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등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며 폭염 상황에 따라 재해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10:38:5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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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혈압·당뇨병 관리로 시민 건강 증진 기여

경주시는 2012년부터 운영 중인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병의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설립된 이 센터는 전국 19개소 중 하나로, 경주시에서는 만 30세 이상 환자 3만 6천여 명이 등록해 관리받고 있다. 센터는 △1:1 맞춤형 상담과 자조모임 △자가 혈압·혈당 측정 실습 △질병·영양 교육 △합병증 예방 교육 △온라인 '고당e공부방' △가정학습지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질병 예방을 돕고 있다. 경주시는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국·도비 50억 원을 투입해 만 65세 이상 등록 환자에게 매월 지정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진료비 1,500원, 약제비 2,000원(질병당)씩 연간 최대 6만 6천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만 4천여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대비 2024년까지 혈압 수치 인지율은 57.5%에서 84.5%로 27.0%포인트 상승했고, 혈당 수치 인지율도 16.2%에서 61.8%로 45.6%포인트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경주시는 앞으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 예방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미리 체크하는 G(혈당)·P(혈압)·T(콜레스테롤): 체크 G·P·T 프로젝트'를 통해 2040세대의 심뇌혈관질환과 이상지질혈증 등 복합질환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센터는 지난 10여 년간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상담이나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09 10:35:1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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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산물·정수장 식수 방사능 검사 ‘모두 안전’ 판정

경주시는 지난 5월 실시한 2025년도 2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 결과, 모든 시료가 정부의 안전기준을 충족하거나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마트와 감포·양남 지역에서 유통되는 갈치, 민어 등 수산물 12종 15건과 일본산 수입식품(간장) 1종 1건 등 총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부산광역시 소재)에 의뢰해 진행됐다. 아울러 원전 주변 지역에 대한 삼중수소 영향평가의 일환으로 관내 6개 정수장의 식수를 대상으로 한 삼중수소 분석도 병행했으며, 해당 분석은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환경감시기구에 의뢰해 실시됐다. 분석 결과, 일부 수산물에서 미량(0.077~0.188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으나 식품의 방사능 허용기준치(100Bq/kg)를 훨씬 밑도는 수치였으며, 정수장 식수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아 음용수로서의 안전성도 확인됐다. 품목별 상세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 '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전 인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수산물과 식수에 대한 방사능 감시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9 10:34:2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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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연세대, 전자 스핀 설명 새 이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와 연세대학교 연구팀이 전자의 스핀을 고체 속에서 보다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인슈타인이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며 양자역학의 확률론적 접근을 비판했지만, 역설적으로 그의 상대성이론은 양자역학의 주요 연구 대상인 전자를 설명하는 핵심 도구가 됐다. 전자는 양자역학적 분석이 필요한 극소 입자이면서 동시에 상대성이론이 요구되는 고속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이론의 출발점이 달라 일관성 있는 설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런 간극을 메우는 이론이 물리학 최고 권위지인 피지컬 리뷰 레터즈에 지난 6월 27일 게재됐다. 박노정 교수와 김경환 교수팀은 전자의 2가지 회전 형태인 스핀과 궤도각운동량 중에서 스핀-궤도 결합을 새롭게 접근했다. 스핀을 지구의 자전에, 궤도각운동량을 태양 주위 공전에 비유할 수 있는 이 둘의 상호 작용은 물질의 자성과 전도성을 결정한다. 기존에는 스핀-궤도 결합이 상대론적 고에너지 영역에서 유도되는 반면, 실제 고체나 반도체 환경에서는 낮은 에너지의 양자역학이 지배적이어 계산에 한계가 있었다. 고체 격자 안에서는 궤도각운동량을 정확히 정의하기도 어려웠다. 연구팀은 궤도각운동량 없이 물질 내 상대론적 효과인 스핀-궤도결합을 설명하는 '스핀-격자 상호 작용' 개념을 새롭게 정의했다. 이 계산법을 1차원 도체, 2차원 부도체(h-BN), 3차원 반도체(GaAs) 등 다양한 물질에 적용한 결과, 스핀 분포와 스핀 전류, 자기 반응 등을 기존 방식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공동 연구팀은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간 간극에서 발생하던 계산적 비일관성을 해소한 방식"이라며 "스핀트로닉스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소자 등 스핀 기반 전자 소자 설계에 기초 이론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김범섭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과 UNIST-삼성전자 반도체 산학과제, 연세대학교, SRC-양자각운동량동역학센터의 지원을 받았다.

2025-07-09 10:34: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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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풀무원푸드앤컬처, 실라리안 제품 홍보·판로 협력 강화

경북도는 8일 도청 사림실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 (사)경북도실라리안협회, (재)경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경북도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제품의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봉기 ㈜풀무원푸드앤컬처 컨세션영업본부장, 김종호 (사)경북도실라리안협회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송경창 (재)경북도경제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는 실라리안 정책 총괄 및 행정·재정적 지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실라리안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홍보 마케팅 협조 △실라리안협회는 인증제품의 품질관리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 △경제진흥원은 참여기업 발굴과 입점 지원, 공동 프로모션 운영 등을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국내 대표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위탁급식과 컨세션 사업을 비롯해 고속도로 휴게소,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등 다양한 식음료 사업을 운영 중이다.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 식물성 기반 레스토랑 '플랜튜드' 등 복합공간 운영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실라리안'은 경북도가 1997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 우수 중소기업 인증 브랜드다. 매년 철저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과 함께 홍보, 판로 개척,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까지 6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후견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조봉기 본부장은 "실라리안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브랜드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실라리안 기업의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상호 철학과 강점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협력과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09 10:33: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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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4기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시민 목소리로 정책 견인

경주시는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위원 3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학계, 언론계,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달 1일부터 향후 2년간 정부의 원전정책에 대한 지역사회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자문과 제안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임원 선출과 위원회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호선을 통해 김남용 위원이 위원장으로, 정인철·이문식 위원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들은 첫 회의에서 △국내 원전산업 집적지로서 경주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사용후핵연료 정부정책 대응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명분과 실리를 함께 고려한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21년 제2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2년 사용후핵연료관리 특별법안 공청회 참석, 시민토론회 개최, 고준위특별법 관련 성명서 발표 등 지역 의견을 대변해왔다. 김남용 위원장은 "정부 원전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도출하는 데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위원회가 원전 관련 정부와의 소통 창구로서 충실한 역할을 해주셨다"며 "특히 SMR 국가산단 조성과 고준위특별법 제정 등 중요한 시점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7-09 10:33:4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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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창원특례시가 8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등 창원지역 16명의 도의원이 참석해 2025년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핵심 전략과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진행했다. 시는 국정 과제화 공조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 창원 제2국가 산업단지 조성,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진해신항 트라이포트 항만배후단자 조성 등 12건을 제시했다. 도비 지원 사업으로는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사업, 성산아트홀 공연장 환경 개선, 마산 구도심 활성화 공동 대응, 태백동스포츠파크 풋살장 인조잔디 교체 등 13건을 건의했다. 또 NC 협력 사업으로 야구장 시설환경 개선, 철도 노선 확대 및 막차 시간 연장, NC 연간 광고 및 번들티켓 구입 동참 등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비를 확보한 것은 여기 있는 의원님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만 보고 시정운영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대행체제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의견을 개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늘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과 도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금용 권한대행은 최근 시의회 의장단 간담회, 국정기획위원회 방문에 이어 이번의 도의원 간담회 추진 등 대내외 소통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2025-07-09 10:22:48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