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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일품쌀 경북 대표 브랜드 입지 강화...밥맛으로 다시 인정받았다

영주시 대표 쌀 브랜드인 '영주일품쌀'이 경상북도 우수 브랜드 평가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영주연합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대표 브랜드인 영주일품쌀이 '2026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도내 생산 쌀 가운데 단일 브랜드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평가기관은 품위와 품질, 품종 혼합 비율 등 여러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영주일품쌀은 안정농협이 계약재배 방식으로 생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자 선정부터 모내기와 수확, 저장, 가공 단계까지 일관된 품질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쌀의 품질 특성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영주일품쌀은 쌀알이 짧고 둥근 형태를 띠며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적절한 호화온도로 윤기와 찰기가 우수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영주일품쌀은 향후 1년간 경북 대표 브랜드 쌀로 활용된다.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포장재 제작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 2000만 원도 지원받게 됐다. 영주시는 지역 농업인과 농협의 협업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정희수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일품쌀이 2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영주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3:06: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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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정신건강 치유프로그램 호응...숲에서 찾은 마음 회복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연 기반 체험활동을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센터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산림치유 프로그램 '자연과 맘 건강 추구(자.맘.추)'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과 청년, 중장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중심으로 우드버닝 만들기 체험과 숲해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노인 대상 프로그램은 우울감 감소를 목표로 가드닝 체험과 숲해설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숲이라는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체험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 모델 구축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업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참여자 만족도와 정신건강 변화 정도를 분석하여 효과성이 확인될 경우, 내년에는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5-18 13:05: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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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생 2막 '중장년 행복캠퍼스'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2026년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1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이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6~8월까지 3개월간 인생 설계 상담, 생애전환 교육, 커뮤니티 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중장년 맞춤형 종합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수원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센터'와 고양 '한양문고 주엽점' 등 2개 권역에서 운영되며, 참여자는 거주지와 접근성을 고려해 희망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과정은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는 올해부터 '중장년 커뮤니티 공간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참여자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직접 강의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파주 거점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중장년층의 자발적 사회활동과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행복캠퍼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후반기를 스스로 설계하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가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많은 도민이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중장년 행복캠퍼스 사업을 통해 참가자 2,322명을 대상으로 113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이 중 671명은 인생 재설계 상담, 859명은 사회공헌 활동, 797명은 일자리 연계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6-05-18 13:04: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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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교실 첫 운영…발산중 학생 21명 모의의회 진행

고양시의회가 지역 청소년 대상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산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 의회체험교실' 첫 회차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경험하고 민주주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 역할을 나눠 맡고 회의 진행과 안건 처리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날 모의의회에서는 청소년 생활과 맞닿은 의제가 안건으로 다뤄졌다. 학생들은 '청소년 안심구역 지정 및 확대 조례안'과 '청소년 전용 건전 문화 공간 확충 및 지원 조례안'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의사진행도 실제 회의 절차에 맞춰 이뤄졌다.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을 한 뒤 조례안 제안설명과 찬반 토론을 이어갔다. 표결 과정에서는 의사봉 타격과 기립 표결 방식도 재현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 견학이 아니라 의사결정 절차를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안건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행사 뒤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 학생의 95.2%가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게 됐다고 답했다. 시의회는 실제 본회의장이라는 공간과 역할 수행 방식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인 요인으로 봤다. 고양시의회는 올해 하반기에도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두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의회와 민주주의 절차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8 13:04: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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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본원 시대 개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8일 파주 본원 시대를 열고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경과원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초롱꽃로 117-46 동보타워 5층에 마련된 파주 본원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현곤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도 간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 산업 현안 대응과 현장 중심 기업 지원 강화 방안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북부 기업지원 기능 강화와 균형발전 거점 역할 수행을 위한 상징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경과원은 앞으로 북부 산업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애로 대응 체계를 강화해 경기북부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정책·산업 지원 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제공하는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파주 본원에는 경영진과 기획조정실, 인사총무팀, 재무회계팀, 감사실, 북부균형성장지원TF팀 등 주요 부서 직원 45명이 첫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북부균형성장지원TF팀'을 신설해 기업 애로 대응과 산업 발굴, 현장 소통 기능을 강화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북부는 높은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산업 지원 인프라 접근성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파주 본원을 통해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균형발전의 실행기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별도 개소식 대신 파주운정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6-05-18 13:04: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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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6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합기도 대회’ 개최

영양군에서 도내 합기도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영양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6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합기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합기도협회 선수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합기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참가 선수 600명을 비롯해 경기 임원과 선수단 가족 등 총 850여 명이 영양군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치열한 대련 경기와 화려한 개인연무 경기를 선보였다. 합기도는 신체 단련과 기본적인 체력 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회복 등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주는 스포츠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최근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각광받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경상북도 합기도 선수들이 서로 화합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합기도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6-05-18 13:03:4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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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염소 구제역 항체율 개선…99%대 유지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이후 실시한 항체 모니터링 검사에서 소·염소 농가의 백신 항체양성률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4월 도내 소·염소 사육농가 227호, 2,320두를 대상으로 백신항체(SP)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항체양성률은 99.3%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99.1%, 하반기 98.9%보다 모두 상승한 수치다. 축종별로는 소 농가의 경우 소규모·전업농 모두 99.4%를 기록했으며, 염소 농가는 소규모 98.3%, 전업농 94.6%로 나타났다. 또한 구제역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NSP 항체는 전 농가에서 음성으로 확인돼 농장 내 바이러스 순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최근 고양시 구제역 발생 이후 농가의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백신접종 관리 수준도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검사는 올해 상반기 전국 구제역 일제접종 이후 항체 형성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영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 차단의 가장 기본이자 효과적인 방법은 빠짐없는 백신접종과 철저한 농장 방역"이라며 "상시 예찰과 항체검사 강화, 방역 취약시설 소독 지원 등을 통해 구제역 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3:03:3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