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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2026 관광 상생이노베이션' 5개 기업 선정…지원 본격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2026 인천 관광 상생이노베이션 사업'3개 분야에서 총 5개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3개 분야는 혁신 기술형·혁신콘텐츠형·협력 상생형 등으로 각 분야의 특성에 맞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만들고, 건강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혁신 기술형에서는 ㈜주렁주렁 스튜디오가 선정됐다. 해당 기업은 '<바다밥상을 깨워라> K-Seafood AR 체험 전시'를 주제로 AR 기술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혁신콘텐츠형에는 글라이더스왕산이 선정됐다. 숙박객 대상 프리미엄 소규모 요트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협력 상생형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랑이네 세상과 전통음식연구원이 함께 'DMZ 한:상,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계 위의 밥상 in 강화도'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연평 여행사는 섬 투어, 섬 앤섬과 협력해 인천 8개 섬을 연계한 '갯티길 이어걷기' 콘텐츠를 개발하고 와이 코리아는 협동조합 청풍과 함께 'WHY INCHEON : 인천 로컬 상생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 실장은 "이번 선정 과제들은 인천의 해양·섬·로컬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상품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선정기업들의 아이디어가현장에서 실현돼 인천 관광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0 09:09:1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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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 신산업 중심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착수

포항시가 향후 5년간 적용할 중장기 투자유치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투자유치 정책 방향 설정과 실행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포항상공회의소,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경북연구원, 포스텍, 한동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할 투자유치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착수일부터 7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과업은 ▲투자여건 및 기업유치 현황 진단·분석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산업구조 다각화·고도화 전략 수립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투자환경 조성방안 마련 ▲국내외 투자유치 우수사례 분석 ▲핵심 산업별 타깃기업 발굴 ▲산업단지 개발 가용지 및 입지 분석 등이다. 포항시는 철강산업 중심의 산업도시로 성장해 왔지만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탄소중립 정책 확대, 첨단전략산업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유치와 산업구조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이차전지와 수소, 바이오, AI 등 미래 신산업과 철강산업을 연계한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산업 기반과 입지 여건, 연구개발 역량, 인력 및 정주여건 등을 종합 분석해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핵심 산업별 타깃기업 발굴과 기업별 접근전략, 투자 인센티브, 제도개선 과제, 연차별 추진 로드맵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일반산업단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등 주요 산업입지와 연계한 투자 활성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변화하는 국가정책에 대응하는 포항형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5년간 포항시 투자유치 활동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철강 중심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이차전지와 수소, 바이오, AI 등 미래 신산업 유치를 확대해 첨단전략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09:09:0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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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확대간부회의 열고 지방선거·하절기 대응 점검

경주시는 19일 시청 알천홀에서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과 하절기 안전대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사회 복무기강 확립, 투표 지원 등 선거사무의 원활한 추진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시는 선거기간 공직자의 SNS 활동과 언행 관리, 민원 대응 과정에서의 공정성 유지 등을 각 부서에 거듭 당부했다.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과 집중호우, 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해수욕장 개장 전 사전점검 등을 추진하며 하절기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과 농어민수당 지급, 청년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민생 안정 정책 추진 현황도 공유됐다. 또 시민의 날 행사와 감포항 가자미축제, 봉황대 뮤직스퀘어 등 주요 문화·관광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부서 간 협업과 홍보 강화도 주문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공직자들은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유지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2026-05-20 09:08:5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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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공항·영일만항 중심 미래 성장인프라 점검

경북도는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주재로 '핵심 성장인프라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래 성장 기반이 될 주요 인프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양대 축으로 하는 '2Port 전략'을 비롯해 국가산업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구축, SOC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경북도는 공항과 항만, 철도, 산업단지를 개별 사업이 아닌 하나의 성장축으로 연계해 산업과 공간 구조를 함께 전환하는 미래 성장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의 조속한 착공 방안이 논의됐다. 경북도는 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 지원과 지방채 발행, 대구시와 공동 대응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신공항과 연계한 배후도시 조성도 본격 추진한다. 올해 공항신도시 산업단지계획 수립 기초자료 조사와 항공우주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물류와 산업, 도시 기능이 결합된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릉공항은 80인승 항공기 운항이 가능하도록 건설되고 있다. 경북도는 울릉공항 개항과 연계해 연간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교통·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국토외곽먼섬지원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영일만항은 '북극항로특별법' 국회 통과를 계기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물류·관광 거점으로 육성된다. 경북도는 포항·경주·울진의 철강과 SMR, 수소 등 전략산업과 연계해 영일만항을 에너지 복합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전문가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복합항만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공항과 항만,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2Port 미래 통합 발전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래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4대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추진된다. 경북도는 영주 첨단베어링과 안동 바이오생명, 울진 원자력수소, 경주 SMR 국가산단을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신공항과 영일만항, 광역교통망과 연계해 미래 전략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역교통망 구축도 핵심 과제로 논의됐다. 경북도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와 경산~울산 고속도로 등 15개 노선 반영을 건의하고 있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오송~안동 고속철도와 구미~신공항 광역철도 등 25개 노선 반영을 추진 중이다. 또 교통과 항만, 산업 인프라를 관광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경북도는 정부의 '초광역 지역특화 관광권' 정책과 연계해 대경권을 국가관광 성공모델로 육성하고, APEC 정상회의 이후 높아진 관광 수요를 지역 체류와 소비 확대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2Port와 국가산단, 광역교통망은 각각의 개별 사업이 아니라 경북의 미래 성장구조를 함께 바꾸는 패키지 전략"이라며 "중앙부처 협의와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달라"고 말했다.

2026-05-20 09:08: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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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전국 강한 비…서울 낮 최고기온 20도

20일 수요일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날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20일 새벽부터 충청권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오전부터 21일 오후 사이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지겠다. 20일부터 2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30~80㎜(많은 곳 인천·경기서해안, 서해5도 100㎜ 이상) ▲강원동해안·산지 50~100㎜(많은 곳 강원산지 150㎜ 이상) ▲강원내륙 30~80㎜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많은 곳 충남북부서해안 100㎜ 이상) ▲광주·전남, 전북 20~60㎜(많은 곳 전남남해안 80㎜ 이상)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30~8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제외), 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경남서부남해안 80㎜ 이상) ▲제주도(북부 제외) 30~80㎜(많은 곳 산지 120㎜ 이상, 남부중산간 100㎜ 이상) ▲제주도북부 10~6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강한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20일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2026-05-20 08:24:07 이미옥 기자
메트로경제 5월 20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보험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급전을 마련할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 한도가 낮아지면서 소비자 보호와 자금 융통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빚투(빚내서 투자)와 계약 해지 위험을 막기 위한 리스크 관리란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보험을 깨기 전 활용하던 완충장치가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올해 들어 은행권의 기술금융이 7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중심에서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면서 기술 중심의 기업에 대한 대출이 급증세를 보인 영향이다. ▲전세가격이 들썩이는 것은 물론 물량 자체가 부족하면서 '전세대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향후 전세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전세의 월세화도 빠르게 고착화되는 분위기다. <자본시장> ▲'국민주식'으로 불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 부근을 유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반도체 대형주에만 자금이 집중되며 체감 수익률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8%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76%, 19%쯤 늘었다.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 영향으로 기업 실적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비반도체, 비제조업의 실적은 부진한 'K자형' 성장장이 더 고착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고려아연과 영풍 간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위험 물질인 황산의 거래 중단 논란이 고려아연의 완승으로 일단락됐다. 20년 넘게 동업자에게 유독 물질 처리 리스크를 떠넘겨온 영풍의 관행에 법원이 제동을 걸고 고려아연측에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90이 차별화된 안전성과 첨단 기술을 통해 패밀리카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판매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 1일차 협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다만 중노위는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며 긍정적 분위기를 전했고 박수근 중노위원장이 조정안 제시 가능성을 직접 시사하면서 19일 협상에 이목이 쏠린다. <유통&라이프>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 음식을 단순 수용하는 것을 넘어 자국 식문화 맥락에 맞게 적극적으로 재해석해 소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통업계의 퀵커머스 경쟁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 생활용품점까지 배달 플랫폼과 손잡고 심야 배송과 즉시배송 권역 확대에 나서면서 오프라인 매장들이이 도심형 물류거점(MFC)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모습이다. ▲국내 유통 시장에서 약국이 관광 상권 핵심 요소로 부상하거나 대형화를 이뤄내는 등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들 역시 약국가 유통망을 잡기 위해 전방위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의약품 공급에 머물지 않고, 인공지능(AI) 데이터, 자체 브랜드(PB), 스마트 물류 등을 무기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이 5.18 관련 부적절한 마케팅 진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즉시 해임하고 19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2026-05-20 07:0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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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전 과목 강의에 AI 다국어 자막 서비스 구축

AI 이중언어 교정·번역 Agent 자체 개발…글로벌 학습자 강의 이해 지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문휘창)가 전 과목 강의에 인공지능(AI) 기반 이중언어 교정과 다국어 번역 자막을 지원하는 학습 서비스를 구축했다. 외국어 표현과 고유명사가 함께 쓰이는 강의에서도 자막 정확도를 높여 글로벌 학습자의 강의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19일 사이버한국외대에 따르면, 대학은 자체 개발한 'AI 이중언어 교정 및 다국어 번역 Agent'를 전 과목 강의 자막 제작에 적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외국어와 한국어가 혼용되는 강의 특성을 반영해 음성 인식 결과를 보정하고, 학습자에게 다국어 번역 자막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강의 자막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이고, 온라인 외국어 교육 환경에서 학습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외국어 표현, 전문 용어, 고유명사 등이 포함된 강의에서도 자막 품질을 개선해 학습자가 강의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고등교육의 학습 편의성과 교육 품질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자막·번역 서비스뿐 아니라 학습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대해 글로벌 온라인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공지능혁신대상 위원회와 국제미래학회·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AI혁신 종합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5-19 18:06: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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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용인·화성과 JTX 조기 착공 공동 대응 나서

수도권 동남부와 충청권을 연결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사업이 민자 적격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추진 동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기 광주시와 용인특례시, 화성특례시는 19일 국토교통부에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며 사업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 남부와 충청권 주요 도시를 광역 철도망으로 연결해 장거리 출퇴근 및 지역 간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광주, 용인, 화성을 비롯해 경기 안성, 충북 진천·청주 등 중부권 도시를 잇는 노선 구축이 핵심으로, 완공 시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의 서울 및 충청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시와 용인, 화성은 최근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확대로 교통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광역철도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출퇴근 시간대 주요 간선도로 정체가 심화되면서 철도망 확충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3개 지방자치단체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서명 인원은 총 10만5445명이다. 광주시 3만4759명, 용인특례시 5만2063명, 화성특례시 1만8623명이 참여했다. 각 지자체는 지난 3월부터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사업 조기 추진 여론을 결집해 왔다. 사업의 최대 관문은 현재 진행 중인 민자 적격성조사다. 민자 적격성조사는 민간투자 방식 사업의 경제성과 수익성, 정책 필요성 등을 종합 검토하는 절차로, 통과 시 사업 추진 방식이 구체화되고 후속 협상 및 기본계획 수립 단계로 넘어간다. 반면 경제성이 낮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 일정 지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관련 조사 의뢰 이후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이며, 결과는 올해 하반기 발표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속도가 결정될 전망이다. 다만 사업성 확보는 변수로 꼽힌다. 광역급행철도 특성상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데다 수요 예측과 민간 투자 유치 가능성이 핵심 판단 요소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수도권 외곽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광역 노선 특성상 장기적 수요는 충분하지만 초기 투자비 부담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교통 전문가들은 해당 사업이 단순 지역 교통 개선을 넘어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한 교통정책 전문가는 "수도권 남부와 충청권 생활권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광역 철도망 확충은 불가피한 과제"라며 "경제성뿐 아니라 장기적 지역 발전 효과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를 비롯한 참여 지자체들은 향후 공동 대응도 이어간다. 안성시와 청주시, 진천군 역시 별도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추가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 동남부 교통난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해 관계 지자체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6:04: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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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야구×수학 북콘서트'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수학 대중화 강연(야구×수학 북콘서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야구를 매개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생활 속 수학의 활용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연, 대담, 성찰이 결합된 인천형 '읽걷쓰' 교육 활동과 수학을 접목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1부에서는 전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과 '야구×수학' 공저자인 인항고 홍석만 교사가 참여해 '데이터로 보는 야구'와 교육과정 속 수학 개념을 연결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SSG랜더스 응원단 공연과 수학 퀴즈가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부에서는 KBS 한상헌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문화일보 정세영 기자(한국야구기자회 회장)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구단별 역전승 확률 분석, 현장 데이터 활용, 스포츠 분야 진로 탐색 등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야구와 수학의 결합이 신선했다"는 반응과 함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학을 생활과 연결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강연 등을 통해 수학 대중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6:03: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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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14개 팀 확정

용인특례시가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 연극 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진출팀을 확정하고 개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전국 49개 대학이 신청한 이번 연극제 참가작을 심사해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14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팀에는 경기대학교 <마라/사드>, 경성대학교 <이카이노 바이크>, 경희대학교 , 단국대학교 <비밀의 화원>, 대진대학교 <아메샤>, 동양대학교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그린 플레이스 2.0>, 서경대학교 <바비(barbie)>, 서울예술대학교 <영점>, 성결대학교 <볼드페이트의 일곱 열쇠>, 인천대학교 <한여름 밤의 꿈>, 중앙대학교 <두 코리아의 통일>, 청운대학교 <피그말리온들>, 호원대학교 <푸르른 날에>가 포함됐다. 시는 작품 완성도와 창작 구성의 조화, 표현의 독창성, 사업 취지 이해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본선 진출팀을 결정했다. 단순 경쟁을 넘어 창작 역량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검증하는 방식으로 선발이 이뤄졌다. 용인특례시는 2024년부터 대학 연극인 교류와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체류형 축제 기반을 구축해왔다. 용인포은아트홀과 용인문화예술원 등 주요 공연장을 무상 제공하고 용인자연휴양림을 활용한 합숙형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 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는 본선 진출팀을 전년 대비 2팀 늘린 14개 팀으로 확대했으며, 각 팀에 40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을 지급한다. 우수 5개 팀에는 각각 1000만 원의 상금이 추가로 주어지며 총 시상 규모는 1억 1600만 원으로 전년보다 2440만 원 증가했다. 또한 약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숙소 지원,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홍보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 연극제의 특징은 사전 쇼케이스 프로그램 도입이다. 본선 진출팀은 오는 6월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제철 예술광장 6월: 연극놀이터'에서 주요 장면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먼저 만난다. 이후 6월 기술 워크숍과 운영 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며, 7월 10일부터 15일까지는 체류형 프로그램 'Stay & Play'가 운영된다. 개막식은 7월 11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다. 본선 공연 'Stage On'은 7월 16일부터 29일까지 지역 공연장 4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말 공연 횟수를 지난해 4회에서 올해 8회로 늘려 시민 관람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폐막 프로그램 '막 내렸다고 집에 가긴 아쉽잖아'를 진행하고, 8월 1일 폐막식을 끝으로 올해 연극제 일정을 마무리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용인에서 교류하고 성장하는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공연과 교육, 교류가 결합된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6:03:3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