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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파주시 재정 투명성 위한 조례 개정안 발의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를 제253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파주시의 예산 의결 및 재정 감시 기능 강화와 재정운용의 투명성 확보를 목표로 마련됐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파주시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에 파주시의회 추천 위원을 참여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의회가 재정 운용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방자치의 핵심 요소인 지방재정과 관련해 의회의 합리적인 견제는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위원회에 의회의 추천 위원이 없었던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며, "이번 개정안은 단순한 인사 구성이 아니라 파주시 살림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위원회에 의회가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견제와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파주시의 재정 계획 수립과 운용 과정에서 시의회의 의견이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재정 정책 추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전망이다.

2025-01-16 13:23: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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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 연휴 맞아 주요 관광시설 정비 및 특별 프로그램 운영

청도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주요 관광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과 문화,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를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청도의 주요 관광명소로는 자연경관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청도읍 신도리 919-2)에서 자전거를 타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한국코미디타운(이서면 이서로 565)의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찍고 만화방에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와인터널(화양읍 송금길 100)에서는 와인을 시음하며 신비로운 터널을 탐방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운문면 신화랑길 1)에서 짚롤러코스터와 스카이트레일 같은 스릴 넘치는 체험을 즐기고, 오토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화양읍 남성현로 346)에서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첨단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청도의 주요 관광시설 운영 일정은 임시공휴일인 27일(월)에 모두 정상 운영되며, 설 당일인 29일(수)과 연휴 마지막 날인 31일(금)에는 △한국코미디타운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소싸움미디어체험관이 휴관한다. △청도와인터널은 29일(수) 오전에만 휴관하며 오후 1시부터 정상 운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설 연휴를 맞아 청도를 찾아주신 분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명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16 13:04: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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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 구축

경상북도는 지난해 5개 노선의 철도가 개통됨으로 인해 명실상부한 철도교통의 핵심 도시로 우뚝 서게 되며,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그동안 철도는 경제성장을 가져온 남북축 위주로 철도가 발전했지만, 동서축의 철도는 전혀 없는 실정으로 경북도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도는 개통된 5개 노선을 연계한 거미줄같이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철도의 불모지였던 동해 지역에 동해선이 올해 1월 1일 개통 되었지만, 여전히 서해 지역과 내륙에서는 동서축 연결 철도가 없어 사실상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 2024년에 개통한 중앙선(청량리~영천)과 중부내륙선(부발~문경) 역시 남북으로만 이어져 수도권 지역의 경강선 외에는 동서축 연결 철도는 찾아볼 수 없었다. 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는 대구를 시작으로 구미~김천~문경~영주~봉화~울진~포항~영천을 거쳐 대구로 돌아오는 총연장 485.5km의 순환 철도망이다. 지난해 개통한 동해선(울진~포항)과 현재 운행 중인 중앙선(영천~경주), 대구선(동대구~영천), 경부선(동대구~김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중부내륙선(문경~김천), 비전철 구간인 경북선(점촌~영주), 미연결 구간인 봉화 분천~울진 구간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중점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중인 중부내륙선(문경~김천)은 2027년 공사 시작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올해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위한 예산확보 등 사업 추진에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철도 신설 구간이며, 그동안 사업의 경제성 문제로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천~울진 구간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충남 서산~천안~문경~울진) 사업으로 충북도 및 관계 13개 시군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 등 국가계획 반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망이 구축되면 대구광역권, 서부 산업클러스터권, 북부행정도시권, 환동해권을 아우르는 순환망 구축으로 철도 접근성 향상되어 대구·경북 2시간 생활권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순환철도망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대구를 기점으로 신공항~의성~군위~영천~동대구를 거쳐서 서대구로 돌아오는 총연장 162.5km의 순환 철도망이다. 이는 대구·경북 메가시티의 핵심 교통인프라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광역철도(서대구~의성)와 작년 개통한 중앙선(의성~영천)과 대구선(영천~동대구)을 연계한 철도망으로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대구경북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는 기획재정부에서 2024년 6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 추진 중이다. 빠르면 올해 3분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신공항 순환 철도는 지방권 광역철도 최초 시속 180km급 광역 급행 철도(GTX) 차량을 투입하여 신공항을 중심으로, 80분대로 순환 운행하게 된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광역순환 운행이 현실화하면 통합 신공항 영향권 확대에 따른 공항 경제권 활성화를 한층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 구축을 위해 포항~신공항철도, 김천~구미~신공항철도, 의성~영덕철도, 상주~신공항철도 등 동서축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사업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넘어 영남권(부·울·경), 충청권, 호남권 등 다른 광역권과 연계한 초광역 철도망 구축을 구상하고 구체화하고 있다. 이는 서산~영주~울진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전주와 김천을 잇는 전주~김천선, 오송~안동고속철도, 동대구~창원 고속철도 노선으로 관련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작년 한 해 5개 노선 철도가 개통되어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관광객 유치와 함께 수송량이 큰 철도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라며 "이제는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경북 메가시티 완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13:02:1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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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골목상권 살리는 ‘골목형상점가’ 첫 지정

대구 달서구는 15일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장기동 먹거리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를 달서구 최초의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이다. 달서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장기동 먹거리상가는 8,708㎡ 면적에 88개 점포가 밀집한 맛집 거리이며, 성서계대 로데오거리는 12,913㎡ 면적에 147개 점포가 형성된 상권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 25개, 비상업지역 20개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하며, 상인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지정된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정부 및 지자체 공모사업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치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골목상권을 발굴·육성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13:01:4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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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AI 도입

화성특례시가 15일 모두누림센터 3층 제4누림강의실에서 생성형 AI 기반 화성형 마음건강플랫폼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곽매헌 서부보건소장, 전준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설계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의 대·내외 환경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한 업무 프로세스 및 응용 시스템 개선 방안, 생성형 AI를 활용한 화성형 마음건강플랫폼 설계안을 발표한다. 시는 2024년 8월 ㈜한국IT컨설팅과 해당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같은 해 9월과 12월에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 후 이달 말 설계용역이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곽매헌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설계용역은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에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존 핫라인 운영 과정에서의 실무적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화성특례시만의 맞춤형 24시간 365일 시민 공감·소통형 마음건강관리 인프라 구축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계용역을 통해 시는 AI 기반 플랫폼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1-16 13:01:1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