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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범군민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범군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경제활성화 캠페인은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역 상가에서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전략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를 위해 실과소-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활성화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소비촉진 지원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자신의 SNS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거나 지역상가에서 1만원 이상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해남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설맞이 착한소비 사은행사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해남읍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의 20%, 1일 최대 2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해남의 대표 5일시장인 읍 5일시장에서는'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국산수산물 구매금액의 30%,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해남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은 1월 한달동안 1인 최대 100만원,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해남사랑상품권 구매시 10% 할인과 함께 사은행사를 통한 20% 환급, 모바일 및 카드상품권 이용시 제공되는 캐시백 5% 금액까지 합치면 최대 35%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매일시장, 원도심상권활성화구역, 5일시장 점포에서는 상품권 구매시 15% 할인과 수산물 환급행사 20%, 모바일 및 카드 온누리상품권 결제시 15% 캐시백으로 최대 50%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해남군은 오는 26일까지 설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20일부터 24일까지는'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특별 기간으로 정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 군수는"설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소비 확대 통해 경제활성화의 디딤돌이 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함께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상권의 활기를 조기에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6 06:36: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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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3000만원 전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15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도이치모터스의 3000만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8층 팔마루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도이치 오토모빌 그룹사인 사직오토랜드 정덕태 대표, 부산시 정태기 사회복지국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도이치모터스는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조손 가정이 있는 노인 가구에 고령 친화형 리모델링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도이치모터스는 본사와 지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7억 4000만원으로, 지역 내 소외 계층 지원에 앞장서 왔다. 도이치모터스는 앞으로도 부산 지역의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덕태 대표는 "부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이치모터스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태기 사회복지국장은 "나눔은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도이치모터스가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부산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도이치모터스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1997년에 설립된 도이치모터스는 ▲BMW ▲MINI 등 수입차 딜러 및 정비 사업 ▲자동차 금융 ▲부품 유통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에 본사가 있으며 총 3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5-01-16 06:35: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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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년 신혼부부에게 결혼 축하금 지원

완도군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 축하금은 200만 원이며,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만 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재혼의 경우에도 가능하다. 특히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혼인신고 이후 현재까지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부부 중 1명(신청자)은 신청일로부터 축하금 지급일까지 완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자의 배우자는 도내 주소 이전이 가능하지만 타 시도 전출 시 지급이 제외된다. 결혼 축하금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0일에 일시 지급한다. 올해는 총 70쌍의 부부를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된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 후부터 12개월까지이므로 기한이 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제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누리집-군정 정보-행정 정보-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군은 지난해 청년 부부 결혼 축하금으로 77쌍의 부부에게 1억 5천4백만 원, 신혼부부 주거 비용 대출 이자 지원으로 7쌍의 부부에게 1천4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01-16 06:35:3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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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최우수·우수상 수상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를 받아 선정된 총 6개 교육시설 가운데 절반을 휩쓸었다.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사용자 중심의 교육 공간을 조성한 학교를 대상으로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 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열린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용남고등학교가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의령고가 최우수상, 반송초와 밀주초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3개 학교는 경남 미래학교 공간 혁신 사업을 통해 ▲교육 혁신 ▲공간 혁신 ▲그린 학교 ▲스마트 교실 ▲학교 복합화 ▲노후 시설 개선 ▲안전 등의 원칙을 반영했다. 그 결과, 학생을 위한 미래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재탄생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의령고는 2019년 학교 단위 공간 혁신 사업에 선정돼 2023년 2월 개축을 완료했다. 본관동 재구조화로 수강 인원, 수업 방식, 수업 내용에 맞춘 가변형 교실과 학교 생활 거점 장소를 마련했다. 또 고교 학점제 수업에 적합한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융복합 수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특히, 표현 무대, 드라마실, 창작 활동실 등을 구축해 학생들이 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우수상을 받은 반송초는 '2021년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대상 학교로 지난해 6월 새 단장을 완료했다. 본관동을 재구조화하고 별관동 및 중심 공간에 도서관을 증축해 학생 동선 효율화를 실현했다. 아울러 초등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어울림터 ▲커뮤니티 공간 ▲실내 놀이 공간 ▲스마트 교실 등을 구축해 놀이와 학습이 균형을 이루는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밀주초는 다양한 혁신 공간 조성 사업과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행정실 ▲교장실 ▲교무실 등의 통합적 교육 행정 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업무 효율 극대화,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실, 생태 공원 형태의 운동장 재구조화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자연친화적 신체 놀이 활동을 제공,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우수 홍보 대상 학교로도 선정됐다. 최치용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경남 미래 학교 공간 재구조화 대상 학교 역시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혁신 공간으로 변화시키겠다"며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6 06:3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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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합성 새 방식 제시

국립부경대학교는 화학공학과 학부생들이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로 주목받는 '3-HP' 화합물의 상용화를 위한 새로운 합성 방식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화학공학과 4학년 조한주, 구병수, 전민경 학생은 논문 'In vitro enzymatic production of 3-hydroxypropionic acid from glycerol via CoA-independent pathway'를 SCIE급 국제 학술지 'Process Biochemistry' 149호에 최근 게재했다. 이들은 이 논문에서 '두 가지 효소(GDHt, KGSADH)의 연쇄 반응을 통한 시험관에서의 3-HP 생산'이라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3-HP는 ▲친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는 다용도 고부가가치 화합물이지만, 생산성과 수율이 떨어져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3-HP 생산 방법인 미생물 배양 생산법은 생산 중간 물질(3-HPA)이 세포 독성을 유발해 3-HP 생산성을 저해하는 한계가 있다. 또 다량의 노폐물이 포함된 배양액에서 3-HP를 고순도로 정제하는 비용 또 만만치 않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분야 학계와 업계에서는 3-HP의 배양 및 정제에 대한 여러 접근을 시도하고 있지만, 국립부경대생들은 세포가 아닌 시험관 생산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연구에 나섰다. 이들은 3-HP 합성에 사용되는 효소인 GDHt, KGSADH를 최적화 조건에서 재조합 발현 및 정제에 성공했다. 각 효소의 활성을 정밀하게 측정해 정량적인 활성 지표를 제시함으로써 정제된 효소의 품질을 입증했다. 시험관 내에서 두 효소의 연쇄 반응 통해 글리세롤에서 3-HP를 합성함에 따라 중간 물질(3-HPA)에 의한 생산 저해 요소도 극복했다. 임성인 지도 교수는 "이 연구는 시험관 내 3-HP 대량 생산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의의가 있다"며 "기존 미생물 배양에 의한 3-HP 생산의 걸림돌이었던 3-HPA 축적 및 세포 독성 문제를 해결하고, 산물 분리 공정을 단순화해 경제성 있는 3-HP 생합성 공정의 밑그림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조한주 학생은 "연구실 학부 인턴으로 참여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연구팀원들이 의기투합해 끈기 있게 실험하며 효소 발현에 성공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추가 연구도 진행하며 시험관 생산 시스템의 문제점도 보완하고, 여러 기술을 접목해 국내에서 3-HP 상용화를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06:3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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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LINC 3.0 가족회사 네트워킹 데이 성료

부산보건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난 14일 롯데호텔 부산 41층 에메랄드홀에서 'LINC3.0 가족회사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회사 간 교류 활성화와 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 산업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한스틸, 금강, 피지오컨디셔닝운동센터 등 우수 가족회사 13개 기업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디저트39영도동삼, 신선어린이집, 크리에이티브퍼스 등 11개 유료 가족회사에 대한 동판 수여가 진행됐다. 공로패 수상 기업들은 현장 실습, 지역 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끌어냈으며 동판 수여 기업들은 산학 협력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정규명 대외협력부총장은 "가족회사들과 함께 대학의 산학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더 긴밀한 협력으로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표준 현장 실습학기제 운영 성과와 계획, 낙동강 하구 기수 생태계 복원 수환경 모니터링 용역 사례, 기업 가치 창출 지원 성과와 RISE 기반의 지원 방향 등이 공유됐다. 마지막으로 ICC 특화 분야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강화와 RISE 사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5-01-16 06:33:2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