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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제주 운항 ‘골드 스텔라호’ 15일 취항

완도군은 '완도~제주' 항로를 오가는 대형 카페리 '골드 스텔라호가 1월 15일부터 취항한다고 밝혔다. 골드 스텔라호는 매일 오전 9시 20분에 완도에서 출항하며, 제주에서는 오후 4시에 출항, 1일 1회 완도에서 제주를 왕복 운행한다. 골드 스텔라호는 완도에서 제주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최대 948명, 승용차 343대를 수용한다. 현재 완도~제주 항로는 한일고속의 실버 클라우드호가 일 2회 운항 되고 있는 가운데 골드 스텔라호 취항으로 완도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선이 새벽, 오전, 오후에 생김으로써 운항 시간 선택의 폭이 넓어져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골드 스텔라호는 특실, 마루·침대·캡슐 객실, 펫 룸 등 승객의 편의를 고려한 객실과 휴식 공간, 오락실, 키즈룸 등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오전 시간에 완도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선이 없어 여행객들이 아쉬움을 표했으나 이번 신규 여객선 취항으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완도를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나 관광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일고속 관계자는 "골드 스텔라호는 최신 선박으로 많은 승객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제주 여행을 하길 바란다"면서 "신규 여객선 취항으로 4월 30일까지 여객선 왕복 예매 시 객실, 차량을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완도~제주 여객선 운항 정보는 한일고속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15 10:38: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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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물가 안정 총력…성수품 가격 관리

진주시는 14일 김성일 우주항공경제국장 주재로 '설 연휴 대비 물가 안정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세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 업체 ▲소비자 관련 단체 등 물가 대책 실무 위원 및 성수품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소관 부서별로 농·축·수산물 가격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을 비롯한 설 연휴 물가 안정 대책을 보고하고, 성수품 관계자에게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및 물가 안정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물가 대책 종합 상황실 운영 ▲물가 안정 및 소비자 피해 예방·구제 방법 홍보 캠페인 ▲가격 표시제 이행 실태 지도·점검 ▲1월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소상공인 육성 자금 조기 시행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등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 관리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물가 안정 대책 기간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해 명절 성수품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등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조사하고, 물가 정보를 공개한다. 특히 이 기간 소비자 관련 단체와 협동해 캠페인뿐만 아니라 불공정 행위 단속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10:37: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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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사업자 추가 모집

목포시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바우처 택시 사업자를 추가모집한다. 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일반택시 사업자와 협약을 맺어 바우처 택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바우처 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장애인, 65세이상 노약자, 임산부)의 이동지원을 돕기 위해 도입돼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기시간을 단축해 이용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6명의 바우처 택시 사업자를 추가 모집해 총 20대로 운영될 바우처 택시는 목포 내를 전담 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행복(장애인) 콜택시의 관외 운행이 증가해 교통약자의 광역이동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바우처 택시 사업자의 자격요건은 만 70세 미만이고 자동차 운전 무사고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사업장의 소재지가 목포시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개인(법인)택시 운전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목포시청 교통행정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우처 택시 운행 대수가 증차되면서 보행상 교통약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와 행복(장애인) 콜택시의 이용자가 분산돼 이동 편의가 더욱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15 10:37:2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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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3회 연속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자 선정

영남대의료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2018년,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의 유효기간은 2027년 7월 26일까지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은 직업 관련 질환 예방을 포함해 근로자의 건강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의미한다. 영남대의료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영남대의료원 안전보건팀은 카카오톡 채널 '안전 사이렌'을 운영하며, 교직원이 원내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고, 관련 부서가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소통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국민체력100과 협력해 교직원 대상 체력 측정 및 강화 프로그램 '돌아온 체력 짱'을 운영했다. 근력, 심폐지구력 등 체력 요소를 과학적으로 평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튼튼 머니'를 지급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대구 남구 보건소와 연계해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걸어서 건강 속으로'를 운영하며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렸고, 대구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의 정신 건강 관리에도 기여했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3회 연속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의료원이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10:34: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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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 ‘농어촌 수도 해남’ 핵심가치로 육성

해남군이 농어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2025년'농어촌수도, 해남'전략을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의 선도 지자체로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2025년 해남의 장기성장동력 육성의 핵심사업으로'농어촌수도 해남'비전을 펼쳐 나갈 것을 천명했다. 명군수는'농어촌수도 해남'전략에 대해"전국 최고 수준의 해남 농어업 역량을 총결집하여, 농림해양수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전환,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이끄는 지역미래성장의 동력으로 육성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의 세계적 흐름속에서 해남군은 우리나라 농식품 분야 기후변화대응 전담기관인 국립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국 최대규모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산업으로서 농어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직접사업으로서 2027년 운영을 목표로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일원 3ha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지난 2021년 공모 선정된 이래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후 기본계획 용역 등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는 한편 조성부지를 매입, 지난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연내 건립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향후 센터는 기후관련 데이터 관리 및 연구 등 민간 실증을 통한 탄소감축·적응관련 정책지원, 농업인·소비자 교육·홍보 등 우리나라 농식품분야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거점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이에 발맞춰 인근에 국내 최대인 100ha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군 농업연구단지를 연계한 클러스터에는 고구마 연구센터,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과학영농 실증단지 등이 들어서게 된다. 향후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해 해남군은 1단지에 이어 삼산면 상가리 일원에 약 21ha 면적의 농업연구 2단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조성되고 있는 1단지가 대응센터 관련 연관시설 설립 등 집적화 된 농업연구단지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2단지는 연구, 유통, 생산 관련시설 등 농업 관련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설화와 농업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농업의 핵심거점이 될 농업연구단지 조성의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며"농어촌 수도, 해남의 비전이 농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신산업 전환과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을 모색하는 디딤돌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5-01-15 10:33:20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