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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년 상반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제안과 토론이 봉화군 행정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이 열어가는 미래 봉화!'를 주제로 열렸으며, 공공기관 종사자부터 기업인, 농업인까지 20~40대 청년 2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봉화군 청년지원 주요 정책 ▲청년정책협의체 제3기 분과별 제안 발표 ▲자유토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 진행됐다.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당사자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 4회 정기회의와 분기별 2회의 수시 모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27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의제들은 추후 간담회와 실무부서 협의를 통해 구체화되며,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책 현황 공유와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과 청년정책협의체가 함께 청년 문제를 발굴하고 현실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년이 살고 싶은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10:09:4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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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2025 스타소상공인 10곳 선정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2025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하고, 27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부산 스타소상공인'은 식품과 의류, 생활소비재 등 생활 밀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업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을 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부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종합 지원해왔으며 이번까지 포함해 총 40개 사를 발굴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스타소상공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한 공모에는 총 190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지원해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업 이야기와 경영 성과,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으로 선정했으며 서류와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사가 결정됐다. 선정된 스타소상공인 10개 사는 ▲그린리본 ▲농업회사법인 리큐랩 ▲댄스팜코퍼레이션 ▲더블헬스케어 ▲바비조아 ▲부산약콩밀면 ▲양가손만두 ▲차애전 할매칼국수 ▲코스마일 코퍼레이션 ▲태리제화이다. 선정 기업에는 ▲스타소상공인 인증 ▲첫해 업체별 성장지원금 및 전문 상담 ▲국가 공모 사업 신청을 위한 심층 상담 ▲기업 간 협업 지원 ▲교류 데이 개최 ▲공동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교류회와 협업 프로젝트 실행 자금을 지원해 기업 간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스타소상공인에 선정된 업체들은 시의 지원을 통해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와 수출 판로 개척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으며 10개 사의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시는 부산만의 특색과 감성을 담은 기업들이 전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블루오션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스타소상공인 선정 기업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해 지역을 선도하는 모델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30 07:11: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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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경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주경찰서, 경주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운영 현황과 특별지원 사업 실적을 공유한 뒤, 위기청소년 3명에 대한 특별지원 심의와 사후관리 방안, 서비스 연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유관기관들은 각자의 사례를 공유하며 대상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과 연계 시 고려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는 긴급지원뿐 아니라 자립을 위한 장기적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심리상담, 긴급지원, 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필수 연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청소년 보호의 최전선에서 실질적인 개입과 연계를 책임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정기적인 실무위원회와 사례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발굴부터 심의, 지원,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30 07:11:2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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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7월 경마 시행 계획 발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7월 경마 운영 계획과 함께 혹서기 교차 휴장 일정을 공개했다. 7월 부경 경주는 국산마 경주 29개와 국산·외산마 혼합경주 13개로 구성된다. 주간별 경주 일정을 보면 금요일에는 부경 8개 경주와 제주 중계 8개 경주가 열리고, 4주 차에는 제주 중계가 14개로 늘어난다. 토요일에는 서울 9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를 중계하며 4주 차에는 제주 중계가 5개로 줄어든다. 일요일 경주는 부경 시행 6개와 서울 중계 11개로 진행되며 4주 차에는 서울 중계가 14개까지 확대된다. 경주 시작 시간은 요일별로 차이를 둔다. 금요일 첫 경주는 제주 경주가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부경 첫 경주는 오전 11시 25분에 출발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서울 경주가 오전 10시 35분에 첫 출발을 알린다. 모든 요일의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에 시작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혹서기 경주마와 경마 관계자 안전을 위해 7월 마지막 주부터 3주간 순차적 교차 휴장을 진행한다.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주, 서울이 차례로 휴식에 들어간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5일과 27일 이틀간 휴장한다. 부경 경주는 열리지 않지만 서울과 제주 경주 중계 발매는 계속돼 고객 입장이 가능하다. 휴장 기간 중 25일에는 제주 14개 경주, 27일에는 서울 14개 경주를 중계 발매한다. 8월에는 첫 주에 렛츠런파크 제주, 둘째 주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이 각각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 관련 세부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30 07:10: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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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녹나무’ 천연 유래 물질로 태양전지 성능 대폭 개선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천연 물질인 '캠퍼 유도체'를 활용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양창덕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29일 캠퍼퀴논(camphorquinone)을 첨가제로 사용한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로 태양전지 효율을 9.6% 끌어올리고 수명도 2배 이상 연장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결정 입자들로 구성된 박막 구조를 갖는다. 결정이 클수록, 배열이 균일할수록 전자 이동이 활발해져 태양전지 성능이 좋아진다. 하지만 기존 첨가제들은 제조 완료 후에도 박막 내부에 잔존해 오히려 성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있었다.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녹나무에서 추출한 캠퍼에 산화 작용기를 붙인 캠퍼퀴논의 독특한 승화 특성이다. 드라이아이스처럼 고체 상태에서 직접 기체로 변하는 이 물질은 단계별로 승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1차 열처리에서는 결정 핵 생성을 도우며 부분적으로 승화하고, 결정 성장 과정에서는 박막 안에 머물러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2차 열처리 단계에서는 완전히 승화돼 흔적 없이 사라진다. 박지원 제1저자는 "캠퍼퀴논은 결정 성장 단계에 맞춰 작용 시점을 조절할 수 있으면서도 박막에 아무런 잔여물을 남기지 않는다"며 "이런 특성 덕분에 고품질 박막을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개발된 태양전지는 25.2%의 광전 변환효율을 달성했다.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기존 방식(23.0%)보다 약 9.6% 향상된 결과다. 수명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실제 운용 환경을 재현한 MPPT 조건에서 1000시간 동안 초기 효율의 90% 이상을 유지하며 기존 대비 2배 이상 긴 수명을 보였다. 양창덕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안정성 문제를 자연에서 유래한 친환경 물질로 풀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태양광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기술 고도화를 함께 이끌 수 있는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IF 30.8)에 6월 21일자로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5-06-30 07:1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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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10명 중 7명 도정 긍정 평가… 역대 최고

민선 8기 경남도정이 3주년을 맞아 진행한 도민 인식 조사에서 71.6%의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민선 8기 3주년 도정 성과 평가 도민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도민 71.6%가 도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도정 운영 평가 이래 최고치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4.7%p 상승했으며 부정 평가는 6.3%p 감소했다. 전반적인 생활 여건 만족도도 67.1%에 달했다. 두 항목 모두 모든 연령, 지역에서 60% 후반대 긍정 응답을 기록해 부정 평가를 크게 웃돌았다. 경남도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는 응답도 65.8%로 높게 나타났다. 생활 여건 만족 요인으로는 주거·도시 환경(25.2%)과 보건·복지 및 의료 서비스(19.4%)가 주요하게 꼽혔다. 반면 불만족 이유로는 지역 경제 및 일자리 문제(43.6%), 교통·주차 문제(13.1%), 문화·여가시설 부족(9.3%) 등이 지적됐다. 분야별 주요 성과 인식에서는 경제·산업 분야에서 우주항공청 경남 유치(36.7%)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조선·원전·방산 등 주력 산업 성장(22%),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10.9%), 남부권 관광 개발 사업 확정(7.4%), 3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7.1%), 농가소득 증가율 역대 최대(4.6%), 투자 유치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갱신(4.6%) 등이 뒤를 이었다. 도로·교통·균형 발전 분야에서는 마창대교·거가대교 통행료 할인(23.7%)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 수서행 SRT 신규 운행 및 KTX 증편(19.9%), 창원 석동터널 개통 등 도로망 구축 사업(19.1%), '경남패스' 도입 및 가입자 21만명 달성(19.1%) 등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복지·인구·문화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 운영(24.1%)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돌봄 지원 강화 등 통합돌봄 체계 구축(13.8%), 소방·병원 연계 응급헬기 도입(12.6%),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10.8%) 등의 성과도 주목받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경남도민 1016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와 통신 3사 타기팅 조사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2025-06-30 07:09: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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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등 지방정부 대표단, 코스타리카 방문…지속가능한 지역 미래 모색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로 구성된 지방정부 대표단 자격으로 지속 가능한 지방정부 정책 모델을 탐방하고 양국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코스타리카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인 최 시장과 함께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동행한다. 이달 29일부터 7월 6일까지의 방문 일정 중 대표단은 코스타리카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을 예방해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경제, 생태중심 지역정책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 대표단은 코스타리카 대외무역투자진흥청(PROCOMER), 코스타리카 관광공사(ICT)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핵심 기관과 주요 기업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코스타리카 정부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부터 코스타리카 정부와 지속 교류해 온 협의회가 새 정부 출범 이후 협력을 한 단계 진전시키고, 한국의 새로운 발전모델 수립에 도움이 될 정책 모델을 탐방하기 위한 것이다. '중남미의 스위스'로 불리는 코스타리카는 세계 육상생물 다양성의 5%, 해양생물의 3.5%를 차지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지속가능성'을 삶의 방식으로 내세우며 국가의 핵심산업과 전략으로도 채택·실천하고 있는 국가다. 특히 경제활동 전반에 있어'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단계별 참여자 모두가 상생하는'사회적 경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실제 2016년 기준 사회적 경제가 전체 고용의 약 16%를 차지할 정도로 농업·식품가공·통신·에너지·금융·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 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현지 사례를 기존 산업 및 정책과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안양형 경제시스템을 모색해 비상하는 100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다음달 7일 개최하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과 코스타리아 출장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는 국내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결성된 행정협의회로, 국내 43개 지방자치단체장들로 구성돼있다.

2025-06-30 07:09: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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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표창 수여식 개최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이 27일 오후 2시 부산보훈회관 7층 강당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마무리하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인사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부산지방보훈청장과 관내 보훈단체장 및 국가보훈 대상자, 수상자와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포상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모범 국가보훈 대상자 부문에서는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모범 국가유공자 부문에서는 4.19민주혁명상이자인 김안식 씨를 포함해 11명이 수상했다. 대외유공인사 부문에서는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를 비롯해 5명, 모범 취업자 부문에서는 법무부장관 표창 1명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1명이 각각 선정됐다. 부산지방보훈청장 표창은 박정화 전상군경 6급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 유공인사 부문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는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삼진식품에 각각 수여됐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수상자 여러분께서 그동안 걸어오신 값진 삶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헌신과 모범적인 실천의 발자취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30 07:08: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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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서부권 건강 거점 기대”

경북도는 6월 27일 김천의료원에서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을 열고, 새로 문을 연 건강검진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천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기관장 100여 명이 참석해 김천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 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기념했다.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는 경북도와 김천의료원이 도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60억 원, 도비 60억 원)을 들여 건립한 사업이다. 건물은 4층 규모로, 1층에는 종합검진센터와 영상촬영센터, 2층에는 일반검진 및 내시경센터, 3·4층에는 행정 시설이 들어섰다. 특히 1층 종합검진센터는 최신 검진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갖춰 일반검진, 심장검진, 기초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층 내시경센터는 내과 및 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내시경 및 소화기 검진 등 내과 중심 진료를 담당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건강검진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천을 포함한 서부권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우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30 07:08:14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