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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규제해소 업무협약체결

4월 8일(월) 오전 10시 농어업민 및 농어업분야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공동의 노력을 통한 규제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상호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정작 농어업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어민과 중소기업의 규제해소를 위한 국회와 옴부즈만실 간 첫 공동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향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양 기관은 그동안 농어민과 농어업분야 중소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의 발굴,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으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지역개발사업 중 낙후지역에 관광단지나 공원시설 등을 설치할 경우 농지보전부담금 50% 감면조치를 기존 2018년에서 2020년까지 연장한다는 농식품부의 답변을 이끌어냈으며,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기한이 연장되면 지역개발 시 기업의 사업지연 등 변수가 발생해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선엔진 개방검사의 부담도 완화되며,어선법에 따라 그간 10톤 미만 어선은 10년, 10톤 이상 어선은 8년마다 기관에 대한 완전개방 정기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어 어민들은 높은 비용과 엔진성능 저하우려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왔다. 그러나 최근 규제개선 협의 결과 해양수산부에서 향후 2~5톤 어선에 한해 15년으로 검사주기를 완화하는 등 제도개선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특·광역시 소재 농촌교육농장 인증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되며,농촌교육농장을 인증 받으려면 농장주가 교사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그러나 교육수요가 적은 특·광역시는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예산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협의결과 앞으로 특·광역시 소재 농장주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과정 미개설로 교육을 받을 수 없을 경우 시·도내 농업기술원에서 교사 양성교육을 대체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에서 적극 조치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황주홍 농해수위원장은 "아무리 작은 규제라도 손톱 밑에 박힌 가시처럼 큰 고통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하고 "금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더 자주 현장을 찾아 규제애로를 발굴·개선하여 규제개혁의 체감효과를 높이겠다 "고 밝혔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농어업은 농어촌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인만큼 농해수위원회와 적극 협조하여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주홍 위원장과 박주봉 옴부즈만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후속활동의 일환으로 4월 12일(금) 9시에 전남 장흥군청에서 '장흥지역 중소기업 규제애로 및 민생규제 간담회'를 개최하여 장흥지역 농어민 및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19-04-08 15:12:57 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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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망우역 연결 어려워··· "사업성 낮아"

서울시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을 망우역까지 연결하는 방안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청량리~망우간 직결 운행을 위한 사업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0.25~0.38로 나타났다. 100원을 투자하면 최대 38원의 효과를 본다는 뜻이다. 통상 B/C 값이 1이 넘으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해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시는 지난해 4~12월 청량리역을 망우역까지 잇는 방안을 검토하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시가 노선 연장을 검토한 지역은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중랑구 망우역까지 4.5km 구간이다. 사전타당성 조사는 ▲서울 동북부지역의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 개선 ▲도심 접근성 향상 및 민원 해소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 4가지 방안에 대한 경제성을 분석했다. 시나리오 1안은 중앙선 하부를 통과하는 신설 노선으로 망우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다. 회기역, 중랑역, 망우역 3개소를 신설한다. 시나리오 2안은 GTX-B노선을 이용해 망우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중랑역을 추가하고 GTX 망우역을 개량한다. 각 시나리오는 건설방법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조사 결과 모든 대안에서 B/C가 1이하로 나타나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나리오별 비용 대비 편익을 보면 1안은 0.33~0.38로, 2안은 0.25~0.33으로 나왔다. 지하 노선을 신설하는 시나리오 1의 경우 GTX-B노선을 활용하는 시나리오 2에 비해 사업비는 높게 산정됐지만 교통수요에 따른 편익이 커 B/C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청량리~망우역 연결로 혜택을 보는 승객 수(일평균 기준)는 1호선과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청량리·회기역으로 직환승하는 1033명, 1·3·4·6호선을 이용해 경의중앙선(중랑, 상봉, 망우)으로 환승하는 6777명 등 하루 평균 총 7810명으로 집계됐다.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보고서는 "사업 시행 시 환승거리 감소로 인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은 기대할 수 있으나 배차 간격이 20분으로 나타나 환승시간 감소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현재 상황에서는 본 과업에서 검토한 모든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GTX-B 노선의 중복으로 인해 철도 수요가 분산됨에 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경제적 타당성 확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사업 추진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손기민 중앙대학교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비용 대비 편익이 낮은 이유는 청량리역에서 경춘선 방향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며 "향후 GTX-B가 생기면 더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4-08 15:09: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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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성화고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 실시

서울시는 시내 전체 46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연 2회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노동인권 교육은 그동안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만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노동인권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한다. 참여 학생은 지난해 8000명에서 2만193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노동인권 교육 확대는 지난해 1월 제정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한 것이다. 교육에는 청소년들이 일할 수 있는 업종, 나이 등 기본 정보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근로·휴게시간·휴가 등 일하는 동안 자신의 노동권익을 지킬 수 있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부당한 해고나 업무상 재해 등 피해를 입었을 때 해결 방법도 알려준다. 지역 내 노동관련 단체·기관 소속의 전문가 222명이 강사로 나서 특성화고를 방문, 노동인권 교육을 한다. 이와 함께 시는 교육청, 서울노동권익센터, 자치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거듭되는 현장실습 청소년들의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특성화고 청소년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 실행해왔다. 학교 노무사 제도를 신설해 현장실습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무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서 부당 노동행위가 발생하면 학생과 담당교사에게 대처방안 등에 대한 무료 노동상담을 제공한다. 진정·소송 등 법적 권리구제 절차에 대한 도움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노동권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혁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서울시는 특성화고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현장실습 사고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유관단체와 협업해 진행하는 노동인권 교육의 의무화가 특성화고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08 15:07: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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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7월 여의도에 제2핀테크랩 들어선다

서울시는 오는 7월 여의도에 제2핀테크랩을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핀테크랩은 위워크 여의도역점에 들어선다. 제2핀테크랩 입주기업은 전 세계 위워크 공간과 함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과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다. 위워크는 전 세계 27개국, 100개 도시, 총 425개 지점을 갖고 있는 공유 오피스다. 인력관리, 투자유치방법, 비즈니스 브랜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인큐베이팅 전문 업체를 통해 제2핀테크랩 입주 기업에 인큐베이팅, 멘토링, 국내·외 금융사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위워크와 계약해 여의도역점 6층을 임대, 입주 스타트업에 2년간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7월 1차로 17개 기업을 선정해 입주를 지원한다. 향후 공간을 늘려 추가 입주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5월까지 제2핀테크랩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1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연매출 1억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한 4명 이상의 기업이다. 시는 고용인원, 투자유치 실적, 매출액 등을 심사해 우수 핀테크 기업의 입주를 지원한다. 전체 선발기업의 30%는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해외 핀테크 기업으로 선발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제2핀테크랩의 여의도 조성을 계기로 여의도는 자산운용업, 증권업 등 전통적인 금융 산업뿐만 아니라 금융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핀테크산업 허브로서 새롭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컨설팅 및 각종 네트워킹 프로그램뿐 아니라 향후 추가 공간을 확보해 핀테크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4-08 15:02: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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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택시 타세요"··· 날씨 따라 교통수단 추천하는 통합이동서비스 구현

#. 신입사원 나이제(가명) 씨는 통합이동서비스 앱으로 회사까지 도착 예정시간을 확인하고 집을 나섰다. 출발시간을 인식해 자동으로 예약된 따릉이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갔다. 예정대로 급행열차 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다. 지하철에서 내려 따릉이로 회사까지 가려고 했는데, 앱에서 비가 오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주며 따릉이 대신 택시를 추천해줬다. 지하철에서 내려 앱이 안내한 출구로 나왔더니 미리 호출해둔 택시가 기다리고 있었다. 서울시는 버스, 지하철뿐만 아니라 택시, 따릉이, 나눔카, 퍼스널모빌리티, 고속·시외버스 등 각종 교통수단을 아우르는 통합이동서비스를 구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스마트카드와 교통수단별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한다. 시는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을 구축, 9일부터 개방한다.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은 버스·지하철·따릉이 정보를 포함,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서울 택시의 실시간 위치정보, 고속·시외버스 실시간 배차 정보까지 제공한다. 통합이동서비스는 교통수단간 연계뿐만 아니라 ▲비가 오면 비를 맞지 않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하철과 택시가 결합된 서비스 ▲날씨가 맑은 날 주변 경치를 느낄 수 있도록 버스와 따릉이가 결합된 서비스 ▲몸이 아프거나 지칠 땐 좌석에 여유가 있는 버스와 지하철이 결합된 서비스 등 개인 상황과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민이 필요한 통합이동서비스를 직접 제안·개발하는 '서울형 통합이동서비스 해커톤' 대회를 연다. 9일부터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해 사전교육과 멘토링, 예선대회 등을 거쳐 7월 20~21일 본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통정보에 관심 있는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면 누구나 2~5명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형통합이동서비스 해커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통합이동서비스는 교통수단간의 경계를 허물어 단절 없는 이동이 가능하고,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본인에게 최적화된 이동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새 시대를 열 것"이라며 "플랫폼 개방으로 교통서비스 업계가 혁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해커톤 대회 등을 통해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구현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8 15:01: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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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로페이 가맹점 10만호 돌파··· 일 평균 660개 업체 신규 등록

서울시는 제로페이 가맹점이 10만호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모집을 시작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하루 평균 660여개 점포가 새로 등록한 셈이다. 제로페이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매장 내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내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연 매출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수수료가 0%다. 10만번째 제로페이 가맹점은 통인시장 근처의 '역사책방'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10만호점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매장용 QR코드를 직접 배송하고 특별 제작한 '제로페이 10만호점' 스티커를 매장에 부착했다. 역사책방에서 책을 구입한 후 직접 가져온 QR코드를 스마트폰을 찍어 역사책방의 첫 번째 제로페이 결제 고객이 됐다. 시는 9개 결제사와 할인, 포인트 적립, 사은품 추첨, 기프티콘 증정 등 제로페이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펼친다. 세종문화회관, 남산국악당, 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리는 기획공연(대관공연 제외)을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상반기 중으로 서울대공원, 한강공원 시설 등에서도 제로페이 이용자를 위한 10~30%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28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 18개 관련 조례안이 안건으로 올라가 있는 상태다. 마케팅 이벤트에는 네이버,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정보통신 등 민간 결제플랫폼 사업자와 국민은행, 농협은행, 경남은행, 우정사업본부가 함께한다. 네이버는 4월 한 달간 전국 파리바게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을 결제하면 포인트 1000원을 적립해준다. 박원순 시장은 "제로페이 10만호 가맹점 돌파로 결제수수료 제로 혜택 효과가 큰 서울시 내 생활밀착형업종 4곳 중 1곳에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했다"며 "이러한 가맹점 확대가 시민들의 제로페이 사용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소상공인도 살리고 소득공제 등 풍성한 혜택도 받는 착한결제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9-04-08 15:01: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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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기청정기·에어컨 소비자불만 증가

지난달 공기청정기·에어컨 소비자불만 증가 지난달 배송 지연, 재고 부족에 따른 계약 취소 등 '공기청정기'에 관한 상담 건수 증가율이 높았고, 설치 불만에 따른 '에어컨'의 상담 건수 증가율도 높게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3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0.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상담은 5만9941건으로 전월(4만9692건) 대비 20.6%(1만249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만4589건) 대비 7.2%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투자자문(컨설팅)'이 143.9%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공기청정기'(92.9%), '침대'(79.2%)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전월 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공기청정기'(191.4%), '에어컨'(111.5%), '원피스'(104.2%) 등이었다. 전년 동월, 전월 대비 모두 증가율이 높은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수요 증가로 배송이 지연되거나 계약이 취소되는 사례와 함께 과장 광고로 인한 품질 불만 등에 관한 상담이 많았다. 또한 '에어컨' 계약 시 사전고지가 되지 않은 설치비, 출장비 등 추가 비용 청구와 전선·배관 파손 등의 불만이 많이 접수됐다. 월간 상담 접수가 200건 미만이지만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염색제', '아동복', '헤드폰' 순이었고, 전월 대비로는 '숙녀복상의', '아동복', '이·미용서비스' 순이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점퍼·재킷류, 코트, 간편복 등 '의류·섬유' 품목이 31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동전화서비스' 1774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1598건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만7166건(30.8%)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만5210건(27.2%), 50대 1만369건(18.6%) 순이었으며, 여성 소비자의 상담이 54.8%(3만2846건)로 남성 (45.2%, 2만7095건) 대비 9.6%p 높았다. 상담사유로는 '품질·AS'(1만5921건, 26.6%), '계약해제·위약금'(1만2507건, 20.9%), '계약불이행'(9191건, 15.3%)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62.8%를 차지했고, 일반판매(3만1164건, 52.0%)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서는 '국내전자상거래'(1만5187건, 25.3%), '방문판매'(2757건, 4.6%), '전화권유판매'(2011건, 3.4%)의 비중이 높았다.

2019-04-08 15:00: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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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기술이전 전문가' 양성 TLO프로그램 운영

건국대, '기술이전 전문가' 양성 TLO프로그램 운영 건국대학교는 산학협력단(단장 송창선)이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하는 '2019년 건국대 청년 TLO(기술이전 전담인력, Technology Licensing Officer)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국대 이공계 미취업 학·석·박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이뤄지며 상반기 50명, 하반기 22명 등 총 72명이 참여한다. 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지원하는 청년 TLO사업은 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 실험실 보유 기술의 민간 이전을 활성화하고, 산학협력단이 제공하는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TLO)를 육성한다. 건국대는 지난 5일 교내 신공학관 KU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무한상상실에서 이번 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TLO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TLO사업 안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건국대는 이공계 미취업 학·석사 졸업생을 산학협력단 청년 TLO 연구원으로 채용해 6개월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연구원들은 건국대가 보유한 첨단 실험실과 장비 등의 노하우를 민간 기업 등에 이전하면서 기술이전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창업에도 도전할 수 있다. 송창선 산학협력단장은 "건국대는 이미 우수한 연구 실적을 갖춘 교수진들과 첨단 시설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번 사업은 이공계 졸업생들이 원활하게 취창업을 할 수 있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추후 취창업전챡처와 교내 창업지원기관, 단과대학 등과도 연계해 학생들이 마음껏 취창업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8 14:59: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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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제13회 콜로퀴엄 개최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제13회 콜로퀴엄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 학과 교수)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12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제13차 콜로퀴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콜로퀴엄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학부 인도언어문화학과 손연우 교수의 '문학가 라히 마숨 라자(Rahi Masoom Raza)'를 주제로 진행된다. 문학가 라히 마숨 라자는 힌디와 우르두 문학에서 저명한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다. 그는 작품에서 우따르쁘라데시 주 동부의 사회·정치적 상황 및 평범한 일반대중의 삶과 생활, 기쁨과 슬픔, 사랑과 고통을 묘사했으며, 분단의 영향으로 힌두와 무슬림을 비롯한 서로 다른 사회집단들 사이의 갈등과 긴장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한편,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현재 인문한국 프로젝트(아젠다: 인도의 대전환과 한국적 재해석) 학술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콜로퀴엄 또한 그 일환으로 인도 및 남아시아 지역연구를 선도하는 신진학자와 인도·남아시아 전문가를 초빙해 개최하는 것이다.

2019-04-08 14:59:3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