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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대외평가 역대 최다 수상 및 국시비 344억 원 확보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 중앙부처와 대구시 등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다인 67건의 기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금을 포함해 16억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한 결과다. 특히 전국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표창,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부문 우수상,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지자체)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울러 수성구는 외부재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시범 대상지 지정으로 150억 원을 포함해 총 344억 원의 국시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차별화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선도적인 구정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6:0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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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대구 중구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중구는 실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와 인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총 9건의 우수사례 중 구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4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세무과 이영주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원클릭 납부서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납세자들이 지방세 납부 기한을 놓쳐 체납자가 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이 서비스는 납기 마감일 3~5일 전에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납세를 독려하며,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징수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행정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관광과 박은우 주무관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 통계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이동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특구 지정 요건을 충족시켰으며, 이를 통해 대구 최초로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관광특구 지정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567억 원, 부가가치유발 281억 원, 취업유발 548명으로 예상된다. 장려로 선정된 혁신사업홍보과 조진희 주무관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숏폼 영상을 도입해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다른 장려 공무원인 문화교육과 김윤정 주무관은 신천둔치 생활체육운동장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민을 위한 쾌적한 운동 공간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구는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우수사례를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적극행정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공직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적극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5:4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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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올해 급식실 환경 개선에 1017억 투입

부산시교육청은 2025년 주요 추진 과제 27개 중 하나인 급식 환경 획기적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 급식실 환기 설비 전면 교체 등 총 10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질적 환경 개선이 되도록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1차 개선됐던 조리 종사자 배치 기준을 추가로 개선한다. 2025년에 조리 종사원 100명을 증원하고 2026년까지 총 300명을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조리흄 등 급식 종사자 폐 질환 유발 요인 제거를 위해 환기 설비 전면 교체에도 나선다. 기존 2026년까지 예정이던 조리실 환기 설비 전면 교체를 2025년으로 앞당기기로 하고 205개 교에 130억원을 투입한다. 또 올 한 해 초·중·고·특수학교 34곳을 대상으로 급식실 현대화 사업 예산 342억원을 투입한다. 가스식 조리 기구를 전기식으로 교체하는 등 385개 교에 227억원을 들여 노후 급식 기구 교체도 지원한다. 조리 종사원의 각종 질환 예방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급식 조리 로봇 시범 운영과 자동 회전 기능 전기솥 도입을 추진한다. 후드·덕트 등 급식실 위험 구간 청소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모든 학교에 148억원의 용역비를 지원하고 배수로 덮개 등을 경량화하는 시범 사업 역시 지속해서 추진한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 급식 종사자와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5: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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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 국제건축설계공모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외 신생 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항 북항 제1부두에 조성 중인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의 국제건축설계공모를 13일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는 시와 부산창경이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제 조직위원회가 공모 운영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이 되는 해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내년 개관을 목표로,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항 제1부두의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기존 건축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 설계안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 북항 제1부두는 시 소유로 부산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으며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핵심 유산 중 하나로 세계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돼 있다. 총사업비 308억원, 연면적 9128㎡ 규모로 계획 중인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업무 공간, 역사 문화 공간, 소통 공간, 지원 공간 및 편의 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지명 신청 공모를 통해 지명 건축가를 선정하고, 2단계 지명 건축가만 참여하는 제안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한다. 1단계 공모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공식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5일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2단계 공모는 2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3월 말 최종 당선자가 발표된다. 2단계 공모에 대한 상세 내용은 2월 5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설계 계약 우선 협상권이 주어지며, 그 외 지명자는 각 2500만원의 보상비가 지급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 조성의 출발점인 이번 공모에 국내외 건축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1-14 09:25: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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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 사업에 69억원 투입

산청군이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에 69억원을 투입한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등이 개발한 신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확대·보급하기 위해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6개 분야 46개 사업을 선정해 69억원을 투입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이 농가 신기술 보급과 함께 노동력 및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에 주소지 및 경작지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다. 단 사업의 효율성과 중복 지원 금지를 위해 동일 또는 유사한 정부 지원 사업 대상자, 전년도 사업 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 경제 담당에 하면 된다. 산청군은 현지 심사와 산청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별 기준에 적합하고 시범 사업의 파급 효과가 높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5년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은 지역 특화 작목 육성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을 통해 신기술 보급 확대 및 과학 영농 실천을 독려해 산청군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4: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