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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박람회, ‘건강100세관’ 인기몰이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개막 4일째를 맞은 가운데 시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100세관'이 관람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건강100세관은 22개 시군 보건소 관계자가 기획한 공공보건 프로그램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안내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산품도 소개하고 있다. 보건소 부스별로 혈관나이 측정, 스트레스 정도, 영양 검사, 폐 기능검사 등 건강상태 체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흡연자를 위한 금연상담, 치아관리 교육, 올바른 자세 교정도 한다. 특히 순천시는 갈대 기둥을 이용한 비만도 측정하기, 나주시는 쪽 염색을 활용한 스카프 만들기, 신안군은 천일염 동굴체험, 함평군은 향초를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체험, 장성군은 한방차 시음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체험으로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광양 매실, 고흥 유자, 영광 모싯잎 송편, 보성 녹차, 장흥 편백, 영암 무화과, 진도 구기자 등 시군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이 다양하게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 주무대에서는 11일 22개 시군 지역 주민, 공무원, 다문화가정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가 열려 박람회장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웰에이징 놀이마당에서는 통합의학 드론체험존, 샌드아트, 마술체험 등을 선보였다. 건강과 치유의 1번지 장흥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안양면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오는 14일까지 펼쳐진다.

2018-10-11 15:02:5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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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감 '정회 소동' 뒤 '고교 무상교육 내년 조기 도입' 공방

- 야당의원 퇴장·정회 소동 "유은혜 인정 못해" 박춘란 차관에 질의 - 고교 무상교육 내년 조기 도입 놓고 여야 공방 - 유은혜 부총리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하겠다" 강조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에 항의하는 야당 의원들이 퇴장하면서 파행을 겪다 재계됐다. 유 부총리는 업무보고를 통해 고교 무상교육 내년 조기 도입 등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여야는 이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오전 10시 개회 예정이던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감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로 10여분 지연됐다가 개회했으나, 유 부총리가 증인선서 직전 야당 의원 전원이 퇴장하면서 정회를 선언, 파행을 겪었다. 야당 의원들은 '유 장관 관련 의혹이 제대로 해명되지 않아 인정할 수 없다'고 했고, 여당 의원들은 '이미 인사청문회에서 해명이 됐다'면서 진실 공방을 벌였다. 이후 속개된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은 '유 의원을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면서 박춘란 교육부 차관에게 질의, 고교무상교육 1년 조기 시행 발표 경위를 문제삼았다.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부가 2020년 고교 무상교육 도입을 예정했는데 유은혜 장관이 취임하면서 갑자기 앞당겨졌다"며 "재원 마련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부총리가 결단을 하는 과정에 교육부와 협의가 된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특히 "고교 무상교육 시행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재원인데 국회 원내대표간 예산 협의를 하지도 않고 장관이 시행하겠다고 한 점을 이해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 차관은 "교육부가 도입 시기를 당기는 부분도 내부적으로 일부 검토를 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OECD 국가 가운데 고교 무상교육을 하지 않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올해 세수를 보니 고교 무상교육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유 부총리 편을 들었다. 앞서 야당 의원이 공석인 상태에서 유 부총리는 업무보고를 통해 "고교 무상교육을 2019년으로 앞당겨 실현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초중등 교육법 등 관련 법안이 개정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고교 무상교육 조기 도입과 함께 ▲미래사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혁신 ▲입시위주 경쟁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교육과정 수업 평가 혁신 ▲고등교육 혁신역량 강화 ▲평생·직업교육 시스템 혁신 ▲안정적인 교육개혁을 위한 국가교육위원회 2019년 출범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8-10-11 15:02: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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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총장과의 점심식사'로 재학생 고민 해결

한성대, '총장과의 점심식사'로 재학생 고민 해결 이상한 한성대 총장이 재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 총장은 11일 교내 레스토랑 밀가옥에서 재학생과 '2018년 2학기 총장과의 점심식사' 행사에 참가했다. 총장과의 점심 식사는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총장에게 학교 생활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전달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점심에는 선착순으로 선발된 학생 10명이 함께 했다. 대학 측은 이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트랙제, 신규 장학제, 대학 인재상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총장은 학생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즉각 검토 후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이상한 총장은 "최근 성적장학금이 한성인재장학금으로 개편됐고 학생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 한성 e-포트폴리오가 개설됐으며, 단과대별 행정사무실이 통합되는 등 대학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학생이 가장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총장과의 점심식사는 지난 2017년부터 학기당 3회씩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단과대학별로 신청자를 모집해 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공과 관계없이 다채로운 학생들의 목소리를 한 곳에서 듣기 위해서다. 한성대는 올해 2학기에도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해 오는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총장과의 점심식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8-10-11 13:46:2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