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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서울광장서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 열린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광장에서 '2018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제에는 30여개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문화 공연 무대와 68개 시립청소년시설이 준비한 144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전시 ▲무대·부대행사 ▲행사·홍보 ▲운영평가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직접 주제선정과 행사 전반을 기획했다. 놀토서울 EXPO,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등 3개의 특별한 행사도 준비됐다. 놀토서울 EXPO에서는 놀토버스 사업을 운영하는 서울시·구립 청소년시설 88개 기관이 참여해 놀토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우리들의 드림'을 주제로 한 109개의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에서는 '우리는 인권을 안다'를 주제로 마련된 인권 체험 부스에서 인권 영화가 상영된다. 인권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오후 3~5시 광장 메인무대에 마련된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에서는 30여개 청소년 동아리가 댄스, 가요, 밴드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축제에 참여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멋진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10 15:13: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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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치원 신입생 온라인으로 3곳 지원해 추첨 입학

- 모든 국공립 유치원, 서울시 유치원 지원 가능 - 기타 사립유치원 참여율 낮아… 재정지원사업 연동 등 참여 유도키로 내년 유치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선호하는 3곳의 유치원에 입학 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019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 등을 위한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 학부모 서비스를 11월 1일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시행된 처음학교로에서는 유치원 신입생 모집·선발·등록 등 입학 절차를 온라인으로 원스톱 처리할 수 있어, 공정한 입학관리는 물론 유치원 여러곳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 시스템에 참여하는 유치원은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스템 등록을 하고, 내달 1일~6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 등을 대상으로 우선모집이 진행되고, 21일~26일까지 일반 지원이 가능하다. 학부모는 시스템에 접속한 뒤 회원가입과 관련 사항을 작성한 후 입학을 희망하는 유치원 3곳을 선택해 접수지원하면된다. 유치원 선정은 시스템에서 자동추첨·선발되고, 결과에 따라 온라인상 등록하면 된다. 올해는 유치원 현장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학부모 희망을 최우선 고려해 3개원 희망순위 지원을 하도록 추첨방식을 변경했고, 3일 이내 등록하도록 기간을 설정해 이후 자동 취소되도록 해 대기기간을 단축했다. ◆ 모든 국공립유치원은 가능, 사립유치원 참여율은 저조 한편 10일 처음학교로 시행에 앞서 유치원 참여현황과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시도교육청 담당 과장 회의를 개최해 참여유치원 수요조사를 한 결과, 모든 국공립유치원은 참여하지만, 사립유치원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따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공동 TF를 담당과장급으로 격상하는 등 사립유치원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유아교육법에 따라 유치원 유아의 모집·선발 방법을 조례로 제정한 서울시교육청 관할 모든 유치원의 경우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참여해야 한다. 조례가 제정되지 시도교육청에는 우선적으로 정원 충족률 90% 이상인 사립유치원(4090개원 중 1672개원)부터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으로 모든 시도교육청이 처음학교로를 통한 유아모집·선발이 제도화되도록 시도별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처음학교로 비참여 유치원에 대한 정원 및 학급 감축, 유아모집 정지, 차등 재정지원 등의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일부 사립유치원 단체가 추가 재정지원을 요구하면서 처음학교로 참여를 집단 거부하거나, 일선 사립유치원 참여를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현재 사립유치원에 지원하는 학급운영비 등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조건부로 차등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유치원 입학을 위해 온 가족이 동원되는 불편을 감수하는 지금 상황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며 처음학교로를 통한 유치원 온라인 접수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8-10-10 15:13: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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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한국경제 '아노말리' 증후군] <17>'제노포비아' 해법은?

#. 20대 여성 A씨는 무슬림 남성을 떠올리면 무자비한 성폭행 영상을 떠올린다. 그는 유럽에서 자행된 난민범죄의 영상을 페이스북에서 보고 난민을 향한 공포감이 커졌다고 했다. 지난 8월 벌어진 제주도에서 벌어진 여성 실종 사건에도 그는 사인이 밝히기 전까지 난민들에 의한 범죄라고 믿었다고 했다. 올해 국제난민의 제주도 유입이 늘어나면서 '제노포비아(Xenophobia·이방인에 대한 혐오현상)'가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선 이같은 공포 심리를 '무지(無知)의 공포'라며 비판하고 있다. 시민단체는 외국인이 쏟아져 들어오며 국가 간 장벽이 낮아지는 국제 정세에도 우리는 이 같은 변화를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성숙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심리학 관점에서 인간이 '외지인'에게 갖는 공포는 쉽게 이성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자연현상이란 연구결과가 있다. 실제로 A씨에게 "자동차 사고로 당신이 죽을 확률에 비해 예멘 난민에게 살해될 위험은 0에 가깝다"라는 설명에도 그는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심리는 적절한 시간상의 직·간접적 경험에서 가장 예민하게 움직인다고 설명한다. 특히 근거없는 공포감을 해소하는 실마리는 '공감'이라는 정서적 교감이라고 제언한다. ◆ 제노포비아='감정적 반응' 실제로 여론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3867명을 대상으로 '난민과 인권, 그리고 우리의 삶'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슬람계 난민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58.2%로 높게 나타났다. 또 앞으로 난민 수용이 늘어날 경우 치안(78.8%), 비용(77.2%), 문화 마찰(74.5%) 등의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응답자 10명 중 6명이 난민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의 응답자가 입국 난민도 추방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이 공동체 바깥에서 느끼는 위협은 실제보다 훨씬 크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지난 2012년 미국 뉴욕대학에서 발표된 논문에선 실험 참가자들에게 미국 뉴욕에서 멕시코의 멕시코시티까지 직선거리를 측정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멕시코시티의 범죄를 미디어에서 많이 접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뉴욕과 멕시코시티간 거리가 수 백 마일 더 가깝다고 측정했다. 미 네브라스카 링컨 주립대의 하스 정치 심리학 교수는 "인간의 감정적인 반응이 매우 강할 때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어렵다"며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려고 하기 보다 감정이 가라앉도록 기다리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 정서적 교감이 우선 심리학자들은 난민 거부 반응은 감정적인 것으로, 이것을 통계나 논리적 반론으로 교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한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선 '난민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며, 도움이 필요하다'와 같은 정서적 교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것. 실제로 자신이 공감할 수 있는 외지인과의 정서적 교류가 커지면 근거를 찾을 수 없는 공포심은 소강 상태에 들어선다. '눈에 띄는 희생자 효과'가 적합한 사례다. 극명한 통계 수치가 있더라도 숫자의 나열이나 그래프보다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데는 특정 피해자의 생생한 사례가 더 효과적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지난 2015년 9월 터키 해변에서 익사한 채 발견된 시리아 난민 어린이 아일란 쿠르디의 사진 한 장이 시리아 난민을 위한 기부금 모금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월 미국의 연구기관인 디시전 리서치(Decision Research)가 적십자의 기부 현황 자료를 분석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쿠르디 사진 보도 이전까지 하루 1000건 미만이었던 기부금 접수 건수는 보도 이후 1만4000건으로 급증했다. 액수도 크게 늘어 보도 이후 일일 기부금은 이전보다 55배 많은 21만730달러(약 2억5266만원)로 집계됐다. 두려움을 촉발하는 사례에 논리를 들이미는 대신 공감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국내에서도 난민과 시민들이 정서적 교류를 진척시키는 캠페인이 등장하고 있다. 일례로 국제난민지원단체인 피난처가 유엔난민기구가 후원하고 있는 '키친노마드(Kitchen Nomad)'는 소울푸드(Soul Food·난민여성들의 스토리가 담긴 음식)를 통해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다. 현재 7개국 난민여성들과 일반시민이 고국음식과 라이프스토리를 나누는 소셜다이닝 이벤트인 노마드의 식탁을 비롯해 케이터링,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난민들의 이야기와 재능을 한국사회에 전하고 있다. 피난처 관계자는 "키친노마드에서 시민들은 난민들이 요리한 음식을 먹고 그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면서 "난민과의 정서적 교류는 일반인이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차츰 그들과 동질감을 갖고, 문화적 공유를 하게 되는 소중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2018-10-10 14:16:1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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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여 남은 수능, 지원 대학에 따라 영역별 학습전략 세워야

- 올 수능 D-36일, 정시서 23.8%(8만2972명) 선발 - 정시, 대학마다 다른 영역별 반영비율 확인해야 -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 맞추는데도 주력 내달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6일 앞으로 다가왔다. 학원가에서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단기간 효율적인 수능 대비 전략이 요구된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신입생의 23.8%(8만2972명)를 대부분 수능 100% 전형으로 선발한다. ◆대학마다 다른 영역별 반영비율 확인 필수 수능은 크게 상대평가로 치러지는 국어와 수학, 절대평가인 영어, 탐구 4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대학들은 성적을 산출할 때 이 영역들을 각기 다른 비율로 활용한다. 절대평가가 된 영어는 대학별로 실질 반영비율의 차이도 크다. 따라서 제한된 시간을 모든 영역에 동일하게 투자할 필요는 없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 모집단위의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을 학습하는 것이 좋다. 예컨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는 지원 성적대와 선호도가 비슷하지만, 인문계 탐구영역 반영비율을 비교해보면, 한양대는 30%로 높은 편이지만, 서강대는 18.8%, 성균관대는 20%로 상대적으로 낮다. 반대로 인문계 수학의 경우 서강대는 46.9%, 성균관대는 40%를 반영하지만 한양대는 이보다 낮은 30%다. 따라서 서강대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탐구 영역보다는 수학 영역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게, 한양대를 지원한다면 수학만큼 탐구영역에도 시간을 투자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서울지역 대학들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보면, 국어영역은 성균관대 인문계열(40%)이 가장 높고, 고려대 인문계열(35.7%), 서강대(34.4%), 서울대·연세대(33.3%), 한양대 인문계열(30%) 등의 순, 수학영역의 경우는 서강대(45.9%)가 가장 높고, 이어 서울대·성균관대(40%), 고려대 자연계열(37.5%), 고려대 인문계열(35.7%), 한양대 자연계열(35%) 등의 순으로 높다. 탐구영역은 한양대 자연계열·성균관대 자연계열(35%), 연세대 자연계열(33.3%), 고려대 자연계열(31.3%), 한양대 인문계열(30%) 순으로 많이 반영한다. 절대평가 영어영역은 이화여대(25%)·연세대인문계열(16.7%)·연세대자연계열(11.1%), 한양대(10%) 등이 비율로 반영해 영향력이 큰 반면, 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 등은 가점이나 감점을 적용 상대적인 영향력을 적다. ◆ 학원가 "수능에선 풀어본 문제 60% 나와" 대입 학원가에서는 실제 수능에서 본인이 풀어본 문제가 60% 정도, 새로운 문제가 40% 출제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BS-수능 강의·교재 70% 연계 출제에 따라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상당수 출제된다. 시험을 치른 뒤에야 알았던 문제를 틀렸다는 사실을 아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본인이 공부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때 정답을 맞추기보다는 정답의 근거와 풀이과정을 확인하는게 좋다. 틀렸던 문제의 경우는 문제 난도를 파악하고 대략적인 문제 풀이 시간을 정한 후 풀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새로운 문제로 공부할 때는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로 풀이해 보는 것이 좋다. 문제 풀이를 하면서 시간관리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며 "틀리는 문제가 있으면 오답 정리를 해 이를 매일 30분에서 1시간 정도 복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실제 수능 시험 치르듯 공부 수능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긴 시간 동안 치러진다. 학교 수업을 듣는 시간과 비슷하지만, 실제 수능 시험에서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제 수능 시험을 치르는 듯 문제풀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학교 수업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수능과 같은 시간대에 모의고사를 풀어보는게 좋다. 시험 중 쉬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도 미리 생각해 두면 좋다. 때문에 새벽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하기보다는 밤 시간대에는 잠을 자고 낮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 필요가 있다. ◆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맞춰야 수능 시험 성적은 정시모집뿐 아니라 수시모집의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도 적용되므로,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의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점수를 받는것도 중요하다. 수시모집에서 교과와 비교과, 면접, 논술에서 아무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불합격하기 때문이다. 수능최저를 만족할 경우 실질경쟁률이 하락하는 효과가 있어 수시모집 합격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수시는 다양한 전형요소를 평가하므로 대학별고사에서 경쟁력이 부족할 경우를 고려해 불합격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수시와 정시까지 생각한다면 수능 성적 확보가 관건인만큼, 대학별고사 준비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학습 가능 시간에는 수능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의 올해 모의평가 채점 결과, 올해 수능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평가원 모의평가와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 난이도와 출제유형을 다시 확인해 둘 필요도 있다. 커넥츠스카이에듀 진학연구소 유성룡 소장은 "모의평가가 수험생의 능력 수준 파악과 본 수능의 적정 난이도 유지 등을 목적으로 시행된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8-10-10 14:15: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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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4개 투자·출연기관 혁신 프로젝트 가동··· "시민 삶 바꾼다"

서울시는 '내 삶을 바꾸는 10년 혁명' 완수를 위해 시 산하 24개 투자·출연기관의 혁신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24개 기관이 수립한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 및 논의하는 '서울시 민선7기 투자·출연기관 혁신보고회'를 연다.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간부, 24개 투자·출연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 서울시설공단은 2020년까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2만대에서 4만대로 확대한다. 따릉이 정비와 수리를 지역의 동네 자전거방 424곳에 맡겨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022년까지 공적임대주택 공급목표 24만호 중 6만7000호를 공급한다. 노후 공공임대주택을 재건축하고 저이용 도시계획시설을 활용해 임대주택을 추가 확보한다. 이와 함께 시민주주단을 구성,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등 사업 전반에 시민참여를 늘리고, 지역재생기업을 육성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운행 중인 전동차의 고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한 후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부품 재고와 이력을 연동해 관리하는 '스마트트레인' 시스템을 내년 말까지 구축한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전동차 이상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운행 장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기대한다.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현재 20% 수준인 무방문 신용보증 지원 비중을 2022년까지 30%로 확대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아세안시장의 유통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용품 분야 소기업 우수상품을 현지 유통망에 진입시킬 계획이다. 120다산콜재단은 상담 빅데이터를 통해 행정민원정보를 분석, 시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해나갈 예정이다. 서울의료원은 퇴원 후 돌봐줄 사람이 없는 1인 가구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관리해주는 '엄마 손 케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임산·출산 클리닉을 통해 출산교육과 진료비 등을 지원한다. 박원순 시장은 "24개 투자·출연기관의 혁신방안을 공유하고 서울시와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해 시민 삶을 바꾸는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경제, 인구, 사회문화, 기술 변화에 발맞춰 선도적인 정책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2018-10-10 14:12: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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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선7기 시내버스 운영시스템 혁신안 발표

광주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단계적으로 단축되고 도시철도와의 환승편의성이 강화되는 등 시내버스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광주광역시는 민선7기 들어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전문가,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TF를 통해 마련한 '광주시내버스 운영체계 혁신방안'을 광주시내버스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혁신안은 ▲시내버스 수송 분담률 제고와 이용 편의성 획기적 개선 ▲도시철도와의 환승 편의성 극대화 ▲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 ▲재정절감을 통한 준공영제 효율화란 4대 혁신목표 아래 5대 전략 20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시민 편의시설 확충 및 버스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2022년까지 560개 추가로 설치해 설치율을 50%까지 확대하고, 무장애 정류장도 21년까지 60곳을 추가 조성해 105개로 늘린다. 또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 최소화 등 시내버스 운행속도 개선을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현재 8개 노선 47.2㎞에서 2020년까지 3개 구간을 추가 확대해 총 11개 노선에서 운영한다. 원활한 교통흐름의 방해요인인 불법주정차 차량을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는 버스장착형 단속카메라도 매년 10대씩 추가해 2022년에는 총 72대를 운영하며, 교통시설과 차량·사람을 초연결하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을 통해 도심부 주요도로의 혼잡을 개선하고 안전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내버스 배차간격 조정'을 위해 출·퇴근시간에 차량을 집중 배차하는 탄력 배차제를 강화하고, 고장 및 정기점검 등 유사시 대체 투입을 위해 각 회사별로 보유 중인 예비차 투입과 증차 등을 통해 배차기준을 현재 기준에서 매년 10%씩 단축해 급행버스는 5분 간격, 각 생활권역을 연결하는 간선버스는 20∼30분대에서 12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벽지마을도 교통소외 지역이 없이 대중교통 서비스 수혜를 안정적으로 받을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효천·진월지구 등 도시 확장에 따른 신도심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급행버스 2개 노선을 추가로 신설해 동서남북 사방축으로 30∼40분대에 광주전역을 관통하는 급행버스 운영체계를 완성한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환승 편의성 강화'를 위해 역 출구와의 거리가 50m 이상인 정류장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역출구와 근접 위치로 조정되며, 금남로4가역 등 이용객이 많은 역에는 역사내에도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버스이용 편의성을 도모한다. 미세먼지 발생방지와 교통약자 이동권 보호를 위한 전기시내버스와 저상버스도 전체 시내버스의 40%까지 교체하는 등 버스 선진화 정책도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더불어 친절교육 강화와 건강관리사업, 친절운전자 인센티브 지급,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책을 확대해 운전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수익노선 입찰제와 소형버스 도입 등을 통한 재정절감 정책을 추진해 준공영제 운영으로 인한 재정지원 최소화 정책도 추진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행복1번가 및 혁신위원회에 바란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된 시민 교통 불편민원 및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번 시내버스 혁신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버스의 수송 분담률을 높이고 준공영제에 따른 시 재정부담을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8-10-10 13:24:3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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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태풍 피해 복구에 신속히 대응한다!

완도군, 태풍 피해 복구에 신속히 대응한다! 완도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 점검과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지난 8월, 태풍 '솔릭'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또 한 번의 생채기를 남겼다.현재 곳곳에서 호안도로와 방파제, 선착장이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 또한 김 채묘 시설과 미역 양식, 전복 양식장이 상당수 유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전복의 경우 생물 피해 조사는 현재 진행 중에 있다. 군은 태풍 내습 전, 수산 시설 및 농어가 등 현장을 방문해 대응 매뉴얼을 지도하는 등 태풍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였다. 하지만 지난 제19호 태풍 '솔릭'에 이어 제25호 태풍 '콩레이'까지 두 번의 태풍으로 인해 방파제, 호안도로, 양식 시설물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태풍이 남해안을 지나감과 동시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7일, 태풍 '솔릭' 때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보길도의 전복 양식장을 찾았다.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았을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태풍 피해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으며, 이어 8일 오전에는 금일읍 전복 가두리 양식장을 그리고 오후에는 고금도와 약산도를 찾아 피해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두 번의 태풍으로 인해 주민들의 상처가 클 터라 빠른 피해 조사와 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10-10 13:24:16 이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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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 IT·사무분야 ‘꿈드림’ 취업박람회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여성 ITㆍ사무직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관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ITㆍ사무분야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됐다.이번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업체 20개사와 간접 참여업체 20개사 등 총 40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각 현장 면접과 채용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채용관뿐 아니라 취업정보관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 적성검사, 취ㆍ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부대행사관도 운영한다.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한 IT분야 직업교육훈련생들이 대거 참여, 참가 기업에게는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ITㆍ사무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IT새일센터, 경기광역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박람회가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19일 여주시(여주평생학습센터)와 10월 24일 과천시(과천시청 대강당)에서도 미니 취업박람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광역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10-10 13:23:51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