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朴 구속연장 이번주 판가름…"풀어주면 증거 조작" 對 "구속할 이유 없어"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 여부를 이번주 안에 결정하기로 했다. 검찰과 박 전 대통령 측은 각각 구속과 불구속 의견을 내며 팽팽히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0일 박 전 대통령의 공판에서 추가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이번주 안에 결정하고, 그 내용은 법정 외의 방법을 통해서도 전달할 수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 말미에 추가 영장 발부 의견 진술을 시작하면서 "심리 내용이 방대한 점 등을 고려해 4번씩 공판하면서 신속한 심리를 위해 노력했지만, 최초 구속 영장 만기가 다가오는 때까지 마치지 못했다"며 "심리해야 할 공소사실 규모가 유래없이 방대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16일로 구속 기한이 만료되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롯데·SK 뇌물 관련 추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지난 4월 17일 구속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그의 구속 기간이 6개월 더 늘어나게 된다. 구속 6개월이 되도록 재판이 끝나지 않은 이유는 방대한 수사분량과 증인 때문이다. 이날 법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 분량은 150쪽이 넘는다. 증인도 300명 가까이 남았다. 이때문에 박 전 대통령의 심리를 구속 만료 시점인 16일까지 마치기 힘든 상황이다. 이날 검찰과 박 전 대통령 측은 각각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 피고인의 방어권 등을 들어 구속과 불구속 의견을 냈다. 검찰 측은 "국정농단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국민 앞에 조속히 규명돼야 함에도 박 전 대통령이 통증 등의 사유로 3회 불출석했다"며 "헌법과 법률을 존중하지 않는 피고인의 정상적인 재판 진행 협조를 기대할 수 없다"고 구속 연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박근혜 피고인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본건과 관련된 주요 증인을 직접 지휘한 적이 있다"며 "각종 현안 보고를 통해 은밀한 정보 공유를 한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남은 주요 증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번복 증거를 조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롯데와 SK 관련 공소 사실은 1차 구속영장의 범죄사실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공소사실에는 기재돼 있다"며 "박 전 대통령에게 형사소송법 70조가 규정한 구속의 상당성과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는지도 살펴야 한다"며 맞섰다. 앞서 오전 재판에서는 강모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이 증인으로 나와, 2014년 3월 청와대에서 정부 비판 단체에 대한 지원 배제 논의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또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재미교포 신은미 씨의 저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가 우수도서로 선정된 데 대해 '문제가 있다' '문체 비서실과 협의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도 진술했다.

2017-10-10 16:37:39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청년창업 37.5도] 창업 1번지, 판교의 스타트업들 (3) 오픈 3개월만에 월매출 억대, 중고마켓 '미새하우스'

[청년창업 37.5도] 창업 1번지, 판교의 스타트업들 (3) 오픈 3개월만에 월매출 억대, 중고마켓 '미새하우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는 다양한 산업분야와 IT를 결합해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 스타트업들이 많다. 이들 중에는 기존과는 새로운 형태의 중고거래 서비스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미새하우스'도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9년 중고물품 시장규모는 약 4조1000억 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약 10조 원대로 시장규모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급격히 성장한 중고마켓에서 미새하우스는 미개봉 새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 오픈 3개월 만에 억대의 월 매출액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새하우스를 창업한 이는 스타트업캠퍼스 시그니처코스 1기 출신인 신호철 대표(32세). 신 대표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수입차 영업사원으로 3년간 일하다가 지난해 결혼을 하며 안정된 직장 대신 스타트업 창업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가 사업의 아이템을 찾은 것은 혼수 쇼핑을 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경험이 계기가 되었다. 그는 "신제품과 동일하지만 가격은 더 저렴한 미개봉 새 제품들이 중고로 거래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는데, 중고물품 거래 카페를 통해 개인간 직거래로 좋은 물건을 '득템'하기도 했지만, 허위매물과 사기로 피해를 당하기도 했다"며 "개인간 P2P 거래는 장점도 많지만 피해가 발생할 여지도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P2P 거래로 인한 피해와 불안감을 줄이고 믿을 만한 좋은 물품을 안전한 거래를 통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새로운 중고마켓 플랫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신 대표는 스스로 창업을 하게 됐다는 것. 현재 미새하우스는 명절이나 집들이 선물, 경품·사은품 등으로 받은, 일반적인 신상품과 차이가 없는 양질의 미개봉 새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특히 '중고'라는 단어에서 떠올리게 되는 '낡은 손때가 묻은 헌 물건'이 아닌 최근에 출시된 트렌디한 신상품만을 취급하고 있어 '실속파' 소비자들로부터 오픈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삼성, LG와 같은 국내 대표 가전 브랜드는 물론이고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르쿠르제, 발뮤다 등 수입브랜드 상품들로 다양하게 제품을 구비해놓고 있다. 한번에 2백개씩 업데이트되는 미개봉 새 상품들은 일주일이면 150개 이상이 품절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육아용품, 부엌용품까지 확대하여 사이트를 방문하는 젊은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질 좋은 미개봉 새 상품이 많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올해 1월에 사이트를 오픈한 미새하우스는 3개월 만에 매출 2억 원을 달성했으며, 평균 재고일이 일주일이 안 될 정도로 빠르게 주문과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신 대표는 미새하우스의 초기 안정적인 성장에는 아이템의 차별성도 한 몫 했지만, 스타트업캠퍼스의 지원도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스타트업캠퍼스 '시그니처 코스'는 기존 창업교육이 준비된 사업 아이템을 발전시키는 데서 바로 시작하는 것과 달리, 자신의 업(業)을 탐색하고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에 기반한 프로젝트형 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 대표는 16주간의 교육을 들으면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본기와 경험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었고, 동기들과 함께 팀을 결성해 실전 연습까지 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 막연했던 구상이 구체화되고 실제 창업에까지 이어지면서 스타트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이다. 미새하우스의 성장과 함께 신 대표의 꿈도 알차게 영글어가고 있다. 그는 "물건의 홍수 속에서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많지만, 많은 소비자가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합리적 가격을 통한 가치소비 및 공유경제를 실현하는 착한 리셀러가 되는 것, 그것이 미새하우스가 지향하는 미래"라고 했다. ※스타트업캠퍼스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사장 허인정)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교육혁신 기관이다. 단순 창업교육 지원이 아닌 업(業)을 탐색하고 전문역량을 발굴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코스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이 진행, 관리되며 교육비 전액과 우수 졸업생의 스타트업 입주 및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캠퍼스는 'OZ인큐베이션센터'를 개소하고 지난 7월5일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다양한 인큐베이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2017-10-10 13:13:1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 오는 14일 개막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 오는 14일 개막 생활예술 춤 축제인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가 14일과 15일 양일간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는 서울의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생활예술 댄스 페스티벌 위댄스(Wedance)' 중 하나이다. 2012년부터 동대문구의 후원으로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가 개최해 오던 '세계거리춤축제'에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주최로 본격 합류해,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로 거듭난 것. 이번 축제는 2000여 명의 생활예술인이 참여하고 약 40만 명의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행사 주최측은 동대문구 장한평역에서 장안동사거리까지의 1.2㎞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주 무대를 만든다. 서울문화재단은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 동대문구청과 손잡고 이 축제를 서울의 대표 생활예술 춤축제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19개 프로그램, 총 150회 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위댄스 투게더', 커플댄스 중심의 '쉘 위댄스', 서울의 현재 모습을 다룬 '지금.서울.춤', 경연 우승팀 및 초청팀의 무대로 꾸며지는 '위댄스 어게인' 등 네 가지 주요 테마로 나뉜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위댄스 투게더' 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누구나 춤'이다. 지난 9월까지 모집한 위댄서 30명이 메인 댄서로 나서는 '누구나 춤'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무용가이자 케이블 TV 댄스 프로그램 우승자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안무를 맡고, 300여명의 서울 시민이 함께 참여해 화려한 군무로 멋진 장관을 선보인다. 한편 '2017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에 이어 40대 이상의 생활예술인들을 위한 춤 경연 행사 '위댄스 서울춤자랑'가 오는 24일(화)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오프라인 환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년층 및 실버 생활예술인들의 춤을 한자리에 펼치는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일상의 삶과 춤, 개인의 꿈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생활예술 춤 축제에 참여해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10-10 11:57:5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구직자들이 말하는 '좋은 면접관' '나쁜 면접관'

구직자들이 말하는 '좋은 면접관' '나쁜 면접관' 구직자 10명 중 9명이 면접관의 태도 및 면접 분위기가 입사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526명을 대상으로 '최고 vs 최악 면접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직자의 84%가 면접 중 기분을 상하게 하는 면접관을 만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가 최악으로 꼽은 면접관의 유형은(복수응답) ▲지원자의 스펙 및 경험을 무시하는 면접관(33.9%)이었다. 이어 ▲사사건건 시비 걸 듯 압박하는 면접관(24.7%) ▲면접장에서 이력서 및 자소서를 처음 보는 면접관(24%) ▲부모님 직업, 연애 등 개인적인 질문을 하는 면접관(21.7%) ▲시작부터 끝까지 반말하는 면접관(19.5%)을 기분을 상하게 하는 면접관이라고 답했다. 반면 좋은 면접관을 만났다고 응답한 구직자는 84.4%를 차지했다. 구직자가 꼽은 좋은 면접관 유형 1위는 (복수응답) ▲면접 내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면접관(64.8%)이 차지했다. ▲복지, 직무 등 지원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잘 알려주는 면접관(40.8%) ▲이력서와 자소서를 꼼꼼하게 읽고 질문하는 면접관(31.1%) ▲지원자의 장단점에 대해 피드백 해주는 면접관(22.1%) ▲기업의 비전을 자신 있게 제시하는 면접관(13.5%) 등이 뒤를 이었다. 면접관의 태도 및 면접 분위기가 입사 결정에 영향을 주는지는 묻는 질문에는 48.3%의 구직자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그렇다'(42.8%), '보통이다'(7.4%), '그렇지 않다'(1.1%), '전혀 그렇지 않다'(0.4%) 순으로 나타났다.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총 91.1%인데 반해 주지 않는다는 응답은 1.5%에 불과해 눈길을 끌었다. 면접 이후 해당 기업에 대한 이미지와 관련해서는 구직자의 45.4%가 면접 이후 해당 기업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나빠졌다'는 35.6%, '그대로다'는 19%를 차지했다. 한편 구직자의 49.2%는 면접 중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직자가 면접에서 가장 많이 한 거짓말은 ▲일만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52.1%)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직무를 하기 위해 OO 경험을 했습니다(15.1%) ▲열심히 할 각오가 돼 있습니다(12.4%) ▲이 회사를 목표로 준비했기에 탈락하더라도 재도전할 겁니다(8.5%) ▲너무 긴장해서 준비한 걸 다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7.7%) 등도 구직자가 많이 한 거짓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10-10 11:46:4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직장인 절반, 이직 합격 후 입사 포기"

"직장인 절반, 이직 합격 후 입사 포기" 직장인 중 절반이 이직 합격후 입사를 포기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0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847명을 대상으로 '이직 합격 후 입사 포기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49%가 '있다'라고 답했다. 입사를 포기한 기업의 형태는 '중소기업'(69.6%, 복수응답), '중견기업'(34.2%), '대기업'(13.7%) 순이었다. 입사를 포기한 이유로는 '기업 분위기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43.9%,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연봉 조율이 잘 되지 않아서'(34.2%), '복리후생 등이 좋지 않아서'(26.5%), '업계 소문이 좋지 않아서'(21.2%), '더 좋은 제안이 있어서'(20%), '다른 기업에 합격해서'(19%) 등의 순이었다. 입사를 포기했지만, 처음 그 기업에 지원했던 이유로는 '직무 맞는 곳이라면 다 지원해서'(4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경력 관리에 좋을 것 같아서'(29.2%), '연봉 및 복리후생 등의 조건이 좋아서'(22.4%) '이름이 알려진 기업(및 브랜드)여서'(21%), '이직 준비 예행연습으로 좋아서'(11.8%), '평소 가고 싶던 곳이어서'(10.6%)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입사를 포기한 후 후회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56.1%가 '후회했다'고 답했다. 입사 포기를 후회한 이유는 '입사 후, 재 이직하는 방법도 좋았을 것 같아서'(36.1%, 복수응답), '현 직장이 포기한 직장보다 조건이 안 좋아서'(35.6%), '이직에 실패해서'(27.5%), '알고 보니 알짜 기업 같아서'(20.2%), '입사 포기 후 급성장해서'(10.7%)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직 후 1년 이내에 그만 둔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40.5%에 달했다. 이들이 그만 둔 시점은 평균 5개월이었다. 구체적으로는 '1개월'(22.4%), '6개월'(21.3%), '3개월'(19.5%), '2개월'(7%), '11개월'(5.8%), '8개월'(5.2%), '10개월'(4.4%), '5개월'(4.4%) 등이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이직 합격 후에도 기업문화나 연봉 등의 조건에 만족하지 못해 입사를 포기하는 경력 구직자들이 많다. 하지만 이들 중 절반 넘게는 그 선택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합격 후 입사포기는 구직자 본인뿐 아니라 해당 기업이나 다른 지원자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동인 만큼 지원할 때부터 충분한 고민과 명확한 목표 설정을 토대로 구직 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10-10 11:46:2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미·영서 연달아 "한반도 전쟁대비"

미·영서 연달아 "한반도 전쟁대비" 미국 국방장관이 미군에 대북 군사행동을 위한 준비태세를 갖출 것을 요구했다. 또한 미국의 맹방인 영국에서는 한반도 전쟁상황에 대비한 구체적인 군사계획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북핵을 둘러싼 북미간 충돌이 말폭탄을 넘어 보다 구체화되는 분위기다. 미국의소리(VOA)·폴리티코 등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9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 연례회의 연설을 통해 "미국이 현재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필요할 때 대통령이 사용할 수 있는 군사적 옵션을 확실히 갖추고 있는 게 육군이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유엔 안보리가 두 차례 연속 만장일치로 대북 제재를 결정했다. 국제사회는 목소리를 냈다"며 "그러나 미 육군은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군에 대북 준비태세를 지시한 것이다. 이와 관련, 앞서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합의를 어기며 미국 협상가들을 바보로 만들었다며 유감이지만 한 가지 방법만 효과가 있을 것"라고 말한 바 있다. 북한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시사한 발언이다. 이날 연설에서 매티스 장관은 TR 페렌바크의 저서인 '이런 전쟁'(This Kind of War)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책은 초기 한국전쟁에서 미군의 작전 실패와 한반도 군사행동 주의에 관해 소개한 고전으로 미군 장교들의 필독서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북한과의 전쟁이 일어날 경우 영국이 대응할 계획을 세우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영국 정부 소식통들의 말을 전했다. 이 소식통들의 전언에 따르면 영국 정부내에서는 올해 말 영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인 최신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를 시험운행 전 한반도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항모의 호위함으로 45형 구축함들과 23형 프리깃함들도 동원될 수 있다. 영국 정부 소식통은 "전쟁 상황이 남쪽으로 확전되면 영국의 최신 항공모함이 조기에 취역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10-10 11:31:30 송병형 기자
'제2회 서울시 건설상' 대상에 서울로 7017 공사업체 홍익산업개발(주)

'제2회 서울시 건설상' 대상에 서울로 7017 공사업체 홍익산업개발(주) 제2회 서울시 건설상 대상에 서울로 7017프로젝트 건설공사를 맡은 홍익산업개발 주식회사(대표 정연용)가 선정됐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홍익산업개발은 이 프로젝트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시설물 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해당 시설물은 그동안 고가와 철로로 분리 단절되었던 서울의 동서지역과 남북지역을 '걷는 길'을 통해 관광산업과 경제활력이 주변으로 확산되는 디딤돌 역할이 기대되고, 개장이후 많은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 건설상은 서울시 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에 기여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서울시 건설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대상 1명(단체 1) ▲최우수상 4명(개인 4) ▲우수상 7명(개인 6, 단체 1)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 등 다양한 자문활동을 통해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윤순종(63세) 홍익대 교수 ▲서울시 초고층 건축물 구조설계 분야 기술향상에 기여한 정광량(59세) 동양구조안전기술 대표 ▲서울시 용마터널·지하철 9호선 918공구 공사에 참여하며 예산절감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최정길(58세) SK건설 상무 ▲서울기록원 및 서울역 민자역사 설계에 참여하며 건축설비 분야 기술발전에 기여한 박광태(57세) 씨엔아이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서울시 북촌한옥 개보수, 옛시장공간 리모델링 공사에 참여하며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최태진(60세) 현도종합건설 회장 ▲서울시 외부전문가 기동점검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건설현장의 품질향상에 기여한 이영국(60세) 한국종합기술 전무 ▲서울시 도시철도공사 및 건축위원회 자문활동을 통해 건축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김강수(58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서울시의 다양한 자문활동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기여한 안삼현(55세) 진우엔지니어링 부사장 ▲서울지하철 9호선 922공구, 우이신설경전철 1공구 건설공사에 참여하며 시민편익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이성기(55세) 대우건설 상무 ▲서울시 도로관리정책 및 기술개발에 앞장서며 도로포장 기술발전에 기여한 이상염(45세) 인덕대학교 교수 ▲서울시 스페이스 살림 조성공사 등 설계에 참여하며 에너지절약 및 탄소배출량 감소에 기여한 ㈜우원엠앤이(대표 변운섭, 박봉태)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소문 청사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공적심사위원, 수상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공적을 기리는 상패가 수여된다. 김홍길 기술심사담당관은 "건설상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게 드리는 상인만큼 시민들께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서울시 건설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을 적극 추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7-10-10 11:03:0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