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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신용보증재단·KB 소상공인 금융지원 나서

서울교통공사와 금융기관이 서울 지하철 소상공인에게 150억원 규모로 금융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서울시가 18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이 서울교통공사에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지하철 운영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지하철 입점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완화를 위해 특별 금융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1~8호선 중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역사에 입점을 예정하고 있거나 입점 중인 소상공인은 다음달 6일부터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동일 기업 당 최대 2억원(기보증금액 포함)이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대출 금리는 연 2% 내외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율을 연 1.0%로 우대해 보증료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초기자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보증은 일반 보증보다 보증 비율이 높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대출 승인도 용이하다"며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연계해 2% 내외의 낮은 금리로 사업자금을 조달한다"고 강조했다. 특별보증과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특별금융지원 시행일인 다음달 6일 이후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10-18 14:25:5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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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 주변 걸으며 맛집 여행 하세요"

서울시가 19일부터 서울로 7017 인근 맛집과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는 '서울로 7017 테이스팅 서울 투어'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식 관광 상품인 테이스팅 투어(Tasting Tour)는 3~4시간의 도보여행을 통해 방문하는 식당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투어는 올해 서울시 관광 스타트업 공개오디션에서 우수상을 받은 '서울가스트로투어'가 ▲남대문과 명동 ▲중림동 ▲시청과 광화문 등 3개의 코스로 만들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의 44.5%가 미식 탐방 목적으로 한국을 찾았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관광을 기획했다. 서울시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남대문 시장과 북창동, 명동을 아우르는 남대문과 명동 코스를 꼽았다. 우선 남대문 시장의 칼국수, 갈치 골목 등을 방문해 유명음식을 시식한다. 북창동의 한식당과 명동 차이나타운 등을 둘러보며 서울의 근대사 이야기도 즐길 수 있다. 중림동 코스는 소설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배경으로 유명하다. 기존 맛집과 새로운 맛집을 찾으면서 칠패시장과 약현성당, 학사문화를 이끌던 종로학원 이야기가 소개된다. 시청과 광화문 코스에서는 지금은 사라진 음식거리 '피맛골'을 회상하며 광화문광장의 민주화운동 이야기 등 한국 근대사의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다. 서울가스트로투어 강태안 대표는 "공모전 입상 후 6월부터 8월까지 식당 섭외를 위해 매일 같이 발품을 팔면서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는 식당대표들과 함께 소통하며 메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겸비한 관광 스타트업과 협력해 공공분야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관광서비스의 틈새를 메우고, 관광객들이 서울의 매력을 보다 편리하게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스타트업이 관광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홍보부터 관광업계간 네트워킹, 판로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7-10-18 14:11:3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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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김은수 교수 연구팀, 차세대 완전투명 디스플레이 기술 '홀로글라스' 개발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전자공학과 김은수 교수 연구팀이 독창적 신기술 기반의 완전투명 디스플레이 기술 '홀로글라스(HoloGlass)'를 연구개발하고 관련기술을 국내외 특허출원했다. '홀로글라스(Hologlass)'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투명홀로그램스크린을 다양한 형태의 유리에 압착해 제작된 차세대형 완전투명 디스플레이 장치다. 유리와 같은 투명도를 가지면서 홀로그램 영상을 눈앞 공간에 투영시켜 배경 영상과 함께 혼합돼 보이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고 완벽한 홀로그램 가상 및 증강현실(홀로그램 AR/VR)이 구현되는 차세대형 완전투명 디스플레이 기기다. 본 기술은 입사되는 영상 빛을 투명홀로그램스크린을 통해 시청 방향으로 회절시켜 보내 줌으로써 주변광의 밝기에 관계 없이 고휘도, 고투명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공간 홀로그램 영상의 구현을 가능케 했다. 특히 기존 홀로그램 광학소자들은 색 분산(color dispersion)이라는 근본문제로 디스플레이 응용시 심각한 컬러영상 왜곡이 발생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색 분산 현상을 역으로 이용해 색 분산 없이 광대역 컬러시역을 제공할 수 있는 원천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마치 스크린 없이 임의 공간상에 홀로그램 영상을 투영해 배경영상과 혼재되는 차세대형 홀로그램 혼합현실(홀로그램 AR)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완전투명 '홀로글라스' 디스플레이를 통해 TV 방송, 모바일, 전시광고, 예술공연, 자동차 산업 뿐 만 아니라 가상현실(VR), 혼합현실(AR), 인공지능(AI) 분야 등에서 새로운 산업생태계가 형성되어 향후 세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을 주도한 김은수 교수는 "완전투명 '홀로글라스'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화 속 다양한 홀로그램 서비스가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며 "홀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인터랙션 기술개발을 통해 자유공간 상에서 인간과 홀로그램 간의 직접적인 감성, 지성적 교감이 가능한 홀로그램 가상현실 세상의 구현도 가능해 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ERC : Engineering Research Center)지원 사업'을 통해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전자전'에서 전시, 소개된다. 또한 2018년 1월, 2월에는 미국 라스베가스 및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 가전 및 모바일 전시회 'CES 2018', 'MWC 2018'에서 전시, 시연될 예정이다.

2017-10-18 13:50: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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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17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 참가자 전원 수상 '쾌거'

동국대의 전통시장 창업아이템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발명 전시회를 사로잡았다.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타이베이 세계 무역 센터(Taipei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 '2017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한 5개의 학생창업팀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중화권 최대 연례 발명 및 신기술 관련 국제 발명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총 23개국이 참가했으며, 977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동국대는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금상 1팀, 은상 3팀, 장려상 1팀과 특별상 1팀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상의 영예는 '차선변경 도우미 LED'를 만든 '재미난'(대표 오채윤, 팀원 안다혜) 팀에게 돌아갔다. 초보 운전자들의 안정적인 차선변경을 위한 아이템으로 대만 현지에서도 적용 가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사기도 했다. 은상은 ▲'비봄 라이트'(날다테크/대표 이선향), ▲'밝히리, 소방관'(LIGHT UP/김민수, 김이정, 정형찬), ▲'무지개 블라인드'(R&B/전석훈, 박아남, 임우철)가 선정됐다. 또 장려상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미세 먼지 청정기'(CYA.AI/대표 김주현, 팀원 김세진, 목영진)에게 돌아갔다. 또한 CYA.AI팀은 인도네시아 발명혁신진흥회(INNOPA)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런 결과는 학생창업을 위한 동국대의 든든한 지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동국대는 연구처 청년기업가센터, LINC+사업단,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국제 경진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에게 각종 글로벌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지원해왔다. 전병훈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무대를 향해 한 걸음 도약하는 동국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후속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2017-10-18 13:50: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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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쁜 단풍길 109선' 소개

서울시가 18일 예쁜 단풍길 109선을 소개했다. 이날 서울시는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단풍길을 4개 테마로 나눠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을 서울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풍길 109선은 '스마트서울앱'에서도 찾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지도 위에 있는 위치 아이콘을 눌러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가 선정한 물 따라 걷는 길 중 하나는 송정제방이다. 성동교~군자교 구간인 이곳은 3.2㎞ 길이로 울창하게 늘어선 수림이 유명하다. 5.6㎞로 이어지는 제방길은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단풍으로도 알려져 있다. 나들이 하기 좋은 길로는 삼청동길을 꼽았다. 동십자각∼삼청터널에 이어진 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로 가득하다. 서울시는 경복궁과 삼청동 인근의 화랑과 공방, 카페 등을 구경하고 코스 마지막인 삼청공원에서 쉬는 순서를 추천한다. 공원길은 남산 북측산책로를 추천했다. 이곳은 왕벚나무 단풍이 물드는 길이다. 차량 통행 없는 보행자 전용 도로여서 유모차와 휠체어 접근이 쉬운 편이다. 서대문 안산 산책로도 명소로 꼽힌다. 느티나무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만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1년 중 가을에만 들을 수 있는 '자박자박' 낙엽 밟는 소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23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109개소의 낙엽을 쓸지 않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단풍과 낙엽을 주제로 한 '단풍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시내에서 찍은 사진이면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내 손안에 서울' 웹사이트에서 시작된다. 작품을 낸 시민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서울시 홍보에 활용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예쁜 단풍길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와 낭만도 흠뻑 느껴 보시길 바란다"며 "서울도심의 멋진 단풍길 사진도 많이 찍으셔서 사진공모전에도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10-18 13:48:2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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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청서 '2017 서울여성공예페어' 열어

여성 공예품과 창업보육시설을 살필 수 있는 '2017 서울여성공예페어'가 18일 서울시민청에서 열렸다고 이날 서울시가 밝혔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어는 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이 여성의 재능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시청 지하 1층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와 활짝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페어에서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수상작 30점과 본선 진출작을 만날 수 있다. 은반지와 캘리그라피, 엽서만들기를 할 수 있다. 여성 공예인을 위한 특강도 19일부터 마지막날까지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8일 오후 3시 30분에는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올해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수상자 전원에게 직접 시상한다. 개막식에서는 창업 지원을 위해 기존의 수상작가와 신규 작가를 연결하는 '멘토&멘티 체결식'도 준비돼 있다. 행사장은 시민 누구나 공예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렘이 가득한 공방(전시)', '새로움이 가득한 공방(판매)', '놀라움이 가득한 공방(777프로젝트 소개)', '즐거움이 가득한 공방(체험)'으로 마련됐다. 설렘이 가득한 공방에서는 4일간 90여점의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스로 만든 작품을 갖고 싶다면 공예 체험부스를 찾으면 된다. 손글씨로 자신만의 엽서를 만들 수 있다. 즉석사진 촬영으로 참가를 기념할 수도 있다. 여성 공예인을 위한 창업 강의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첫날에는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텔링 비법'을 주제로 홍보를 위한 스토리텔링 전략을 가르친다. 20일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공예인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알려준다. 마지막날인 21일은 '당신이 궁금해하는 저작권의 모든 것' 특강이 마련된다. 특강은 전시장 내 스팟무대에서 진행된다. 여성공예인이 아니어도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현장에서 참석할 수 있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여성의 취미도 일이 될 수 있다는 확장성을 보여주는 장"이라며 "서울시의 공예 특화 보육시설과 연계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화 모델을 만들고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18 13:11:16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