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 직후 '중 지적재산권 위반' 조사키로…중, 강력반발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 직후 '중 지적재산권 위반' 조사키로…중, 강력반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월요일인 14일(이하 현지시간) 미 무역대표부(USTR)로 하여금 중국의 지적재산권 위반 여부를 조사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미 정부가 밝혔다. 금요일 밤 북한 문제를 두고 트럼프와 시진핑, 양국 정상이 전화통화를 마친 다음날 미 정부가 이를 발표하면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 압박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은 관영매체를 통해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미 언론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월요일 오후 중국의 지적재산권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명령할 것이라며, 조사는 일년에 걸쳐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관리들은 WP에 이번 조사가 북한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답했지만, 괌 포위사격을 경고한 북한에 대해 중국이 보다 적극적인 압박을 가하라는 메시지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미 정부의 발표가 토요일 나왔고, 전날밤 트럼프와 시 주석 간 전화통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전화통화는 미북간 무력충돌 우려가 구체화되자 중국 측이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초 이달 초 조사 명령이 예정됐지만 유엔 대북 제재안 통과를 위해 중국을 자극할지 모른다는 우려로 연기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를 감안하면 미중 정상간 전화통화에서 트럼프와 시 주석 간 의견차이가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지적재산권 위반 조사 카드로 중국을 압박할 필요성을 느꼈다는 이야기다.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하면 미 무역대표부는 '무역법 301'조에 의거헤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1974년에 제정된 무역법 301조는 미국 정부가 다른 나라의 무역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 무역장벽을 확인하고 수입품에 대한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조항이 적용될 경우 미국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중국 기업들의 관세가 인상될 공산이 크다. 이에 대해 중국은 관영매체를 통해 우려와 함께 강한 반발을 나타냈다. 신화통신은 "중미간 무역 및 경제협력을 크게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 했고, 인민망은 "트럼프 대통령이 301조를 가동할 경우 그 대가는 거대할 것"이라며 "중미 무역관계를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몰고갈 뿐"이라고 했다.

2017-08-13 14:16:4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청년창업 37.5도] 창업선배에게 듣는다(5) 세계 유일 마이크로파 물 살균장치 개발한 아트닉스 창업기

[청년창업 37.5도] 창업선배에게 듣는다(5) 세계 유일 마이크로파 물 살균장치 개발한 아트닉스 창업기 창업의 세계에서 비 인기분야인 전통 제조업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이 있다.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저온 물 살균장치를 개발한 아트닉스로, 이곳의 젊은 연구자들은 '제조업이라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먹는 물에 집중, 정수기와 같은 POU(Point-Of-User, 국소적 수처리) 방식이 독점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상하수도 배관이 먼저 발달한 선진국이나 수질이 열악한 국가들에서는 POE(Point-Of-Entry, 집으로 들어오는 모든 물을 살균) 시장이 발달해 있다. 아트닉스는 기존 물처리 방식이 가진 단점을 모두 해결한 마이크로파 저온 살균장치로 전 세계 POE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장치는 발암물질을 남기는 화학적 살균이나 유기 오염원이 재증식하는 자외선 살균 등의 방식을 넘어선 '차세대 수처리 원천기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이 개발되기까지 젊은 연구자들은 3년여간 자신의 열정과 자금을 모두 쏟아부었다. 후배들을 이끌며 연구를 주도하고, 창업까지 이뤄낸 김도원(30) 아트닉스 책임연구원을 메트로신문이 만났다. 다음은 그와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특허를 낸 기술은 무엇인가? "기존의 살균 방법으로 약품 투여, 자외선 살균, 전기분해를 통한 살균 등이 있는데, 저희는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물을 저온 살균한다. 2014년께 NASA(미 항공우주국)에서 우주인들의 소변을 물로 정화하는 데 처음 사용, 이 현상을 특허냈다. NASA는 물 속에 있는 생물학적 오염원을 마이크로파로 저온 살균할 수 있다는 물리적 현상에 대한 특허다. 우리는 지난 2015년 특허를 출원해 올해 2월 등록했다.우리 특허는 단순히 물리현상에 대한 특허인 NASA와는 달리 실제 마이크로파 저온 살균 장치에 대한 특허다." -세계 유일의 기술이라고 들었다. "마이크로파에 의한 살균, 이 물리적 현상이 NASA에 의해 규명된 게 불과 3년 전이다. 같은 해 우리가 관련 연구를 진행하던 중에 NASA에서 이 현상을 공개해서 저희도 놀랐다. 물리적 현상이 규명된 뒤 상업화 되기까지 최소 5년이 걸리는 게 보통이다. 우리는 이미 연구를 진행 중이었기에 보다 빨리 상업화할 수 있었다. 실제 장치개발은 국내와 해외를 통틀어 우리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마이크로파 저온살균이란? "마이크로파는 물 분자를 진동시키는 동시에 세균과 같은 오염원에 직접 작용해 단백질을 변성시키기도 한다. 이 원리들을 동시에 사용해 물 속 오염원을 살균한다. 살균을 위해 약품을 사용하면 발암물질이 발생한다. 자외선 살균은 오염원을 기절시키는 것이지 영구적으로 사멸시키지 못해 나중에 재증식하게 된다.우리 기술은 발암물질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오염원에도 최적화돼 있다. 우리보다 상하수도 배관이 먼저 발달한 나라에서는 배관 노후로 인해 세균이나 아메바 등 원생동물 등에 오염되기 쉽다. 양치질을 하다가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집으로 들어오는 모든 물을 살균한다. 그래서 POE 시장이 활성화돼 있다. 우리 제품은 이런 POE 시장에 특화가 돼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정수기는 살균이 아니라 필터로 오염원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개발하게 된 계기는? "우리 연구원들은 모두 한국항공대 선후배 관계로 총학생회 활동과 대학원(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생활도 같이했다. 대학원에서 물 입자를 뿌려서 야외 온도를 낮추는 기술을 연구 중이었는데, 안개 스크린 연구에 대한 요청이 들어왔다. 그런데 아무리 정수 필터를 써도 물탱크에 녹이 반드시 나서, 안개 분무 장치도 노즐에 녹이 슬었다. 이때 물 자체에 대한 해결이 안되면 아무 것도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대학원에서 국책사업연구를 하다가 사업을 해보자는 욕심이 생겼다. 하지만 준비 없는 창업은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에 바로 뛰어들지는 않았다. 우리 중 누군가는 회사에 취직해서 사회생활을 경험해 보고나서 결정하기로 했다. 그때가 2013년 겨울이다. 다음해 석사를 마친 뒤 박사과정에 들어간 일부를 제외하고 우리 대다수가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주말인 금토일에는 종일, 평일에는 퇴근하자마자 모여서 3년 내내 연구개발 등 창업을 준비했다. 우리 모두 회사에서 돈을 버는 대로 족족 이 연구에 투자했다. 회사를 다녀보니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현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다가 올해 초 모두 이 사무실에 모여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특허 등록도 마치고 해외에 법인도 세웠다. 연구개발 인력만으로는 창업에 성공할 수 없다. 관리와 재무 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전문성을 가진 지인들을 경영진으로 받아들였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보통 창업이라면 IT나 패션, 특히 앱 개발 아이템이 유행이다. 전통 제조업에는 관심이 크지 않고, 투자자들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제조업을 해도 충분히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 물의 경우 환경 분야로 4차산업의 일환이다. 이런 분야는 잘 공략을 하면 충분히 제조업도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와 같은 전통 제조업에 도전하는 후배들이 많았으면 한다."

2017-08-13 13:48:52 송병형 기자
서울시, 공공 앱 '오픈소스 프로젝트' 추진

서울시, 공공 앱 '오픈소스 프로젝트' 추진 서울시가 공공 앱 개발에 '오픈소스 프로젝트' 방식을 새롭게 적용, 그 시작으로 서울시 공공 앱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란 기업이나 정부가 공공데이터나 소프트웨어의 소스를 무상으로 공개하면 일반개발자 누구나 개발에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고 하나의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협업 과정을 말한다. 현재 구글,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과 미 백악관 등 해외 정부와 기관들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 앱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서울시의 공공데이터와 공공 앱의 오픈소스를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 활동, 문서화하고 최종적으로는 공공 앱을 완성하는 대회로,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일반개발자 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 상금 2900만 원 규모로, 최우수팀에게는 시장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우수상(2개 팀)은 시장 상장과 각 500만 원의 상금, 장려상(3개 팀)은 시장 상장과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진대회 주제는 그 동안 서울시에서 공모했던 앱 공모전 수상작과 공공 앱 프로젝트 시민요청(RFP) 공모전 수상작, 그리고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공공 앱을 대상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 ▲나눔카(열린데이터광장 나눔카 OpenAPI 활용) ▲서울지도태깅(열린데이터광장 지도태깅 OpenAPI 활용) ▲서울둘레길(서울둘레길 앱 기능 개선) ▲한강(한강 시설 정보 및 이용 안내 등) ▲Hello 펫! 유기동물(유기견 보호소 위치 안내 및 커뮤니티 운영) ▲2015·2016년 서울시 앱 공모전 수상작 등이다. 이번 경진대회가 일반 앱 공모전과 가장 차별화 되는 점은 개발된 앱의 기능적인 면만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앱을 개발하는 전 과정을 포함해 심사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가 지정한 6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팀을 구성하고 신청서와 기획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후 기획서에 따른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하고 최종적으로 공공 앱과 관련 활동 문서 및 소스를 공개해야 한다. 신청은 31일(목)까지 이며, 시는 1차 심사(기획서 평가)를 통해 상위 6개 팀을 선발하고, 11월30일까지 프로젝트 활동 수행 결과를 놓고 12월8일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시는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원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최종 심사 이후에도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확대·운영되도록 지원하고, 프로젝트와 관련된 부서 담당자도 프로젝트에 참여해 행정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개발된 공공 앱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정헌재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이번 공공 앱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공공 앱 개발과 기능개선에 있어서 시민 개발자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공공 앱이 재생산되는 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7-08-13 13:48:2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뉴스타파 "MBC, 개봉 코앞 '공범자들' 금지신청 석연찮다"

영화 '공범자들' 제작진이 MBC가 개봉 보름 전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의도가 석연치 않다고 주장했다. 공범자들은 최승호 PD 등 '뉴스타파' 제작진이 스토리펀딩으로 제작비를 모아 이명박 정부 이후 공영방송이 훼손된 과정을 그린 영화로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 PD는 11일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재판장 김정만)에서 열린 영화상영금지 등 가처분 재판에서 "이 영화에 대한 스크린 배정이 월요일(14일)에 끝나기 때문에 재판부 결정이 늦으면 순서가 밀려 개봉일을 지킬 수 없다"고 호소했다. 영화관들이 목요일 상영작의 개봉일을 그주 월요일에 정하기 때문에, 이후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려도 예고한 개봉일을 지킬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날 재판의 쟁점은 영화가 MBC 전·현직 사장의 초상권을 침해했는지와 허위 사실 포함 여부였다. MBC 측은 "영화를 통한 예술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사생활 보호 역시 중요하다"며 "최승호 감독은 인터뷰이가 인터뷰를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나오는 장면을 동의 없이 영화에 내보내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또 "해당 장면을 삭제해도 영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PD는 "공적 책임이 큰 사람은 사전 인터뷰 요청이 없어도 질문에 답하는 것이 언론의 당연한 룰"이라면서 "현장 인터뷰에서 언론이 '당신은 회피하니까 우리는 질문 안하고 떠난다' 해야 하는가"라고 맞섰다. 그러면서 "공영방송의 전·현직 사장이라는 공인에 대한 인터뷰가 사생활 침해라며 삭제를 명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전세계 언론에서 수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수십년 언론 활동을 했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언론 보도를 취합한 내용을 토대로 만들어 허위사실이라 볼 수 없고, 원고 측도 동의하는 부분이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영화가 전날 늦게 제출돼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이유 등으로 결론을 미뤘다. 이날 재판이 끝난 뒤 최 PD는 "영화는 부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며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면 관람 후 곧바로 상영금지 가처분을 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개봉 직전에 (상영 금지) 신청하는 것이 석연치 않다"고 말했다. 공범자들은 지난달 15일 부천영화제에서 공개됐다. MBC는 같은달 31일 법원에 영화상영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했다.

2017-08-11 18:37:18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소액기부 문화프로젝트, 서울문화재단 '소소한 기부' 다음달 11일까지

소액기부 문화프로젝트, 서울문화재단 '소소한 기부' 다음달 11일까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다음달 11일까지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에 소액으로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소소한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www.givetogether.or.kr)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르에 걸쳐 총 32개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기부를 기다리고 있으며, 각 프로젝트 별 모금 기간은 상이하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온라인 기부플랫폼인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소한 기부'는 작지만 개성 있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재정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크라우드 펀딩형 지원사업이다. "작은(小) 힘을 모아 예술가를 웃음(笑) 짓게 한다" 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소소(小笑)한' 기부라는 이름처럼, 일반 시민들이 최소 3000원부터 소액으로도 쉽게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소소한 기부'는 기존의 기부 플랫폼과 다르게 목표 금액을 달성하지 못해도 참여한 프로젝트에 후원금이 전달되며, 목표 금액은 최대 150만 원이다. 서울문화재단은 목표 금액을 초과하면 달성액의 1/2과 추가액 만큼을 더해 지원하는 '플러스 1과 1/2'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기부가 프로젝트 제작에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에 동참하려는 시민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술가의 작품부터 일반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까지 연극, 음악, 영화, 국악, 무용,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32개 프로젝트들을 선택해 후원할 수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싱어송라이터 그룹 '더 블라인드'의 멤버이기도 한 시각장애인 래퍼 이현학의 디지털 싱글 'See Side' 제작 프로젝트 '쇼미 더 드림'(이현학) ▲클래식 전공 대학생들이 서울 거리 곳곳에서 한복을 입고 클래식 버스킹을 시도하는 프로젝트 '한복 입은 클래식'(후즈아트) ▲탐정 코미디라는 재기발랄한 장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착한 의도가 돋보이는 특별한 영화제작 프로젝트 '엘레강스 탐정 알베르'(아베스타 아트) 등이 있다. 주철환 재단 대표는 "소소한 기부는 문화예술 후원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줄뿐만 아니라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며 "나의 작은 기부가 시민의 큰 힘으로 모여 하나의 프로젝트가 제작, 완성되는 과정 자체가 보람되고 행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건강한 예술기부 문화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모금 일정은 '아트서울! 기부투게더(www.givetogeth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금 결제 방식은 카드, 계좌이체 모두 가능하고, 후원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7-08-11 16:32:09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SK행복나눔재단,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에 장학금 기부

SK행복나눔재단,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에 장학금 기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SK행복나눔재단으로부터 3년간 사회적경제 석·박사 협동과정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교내 본관에서 이화여대는 SK행복나눔재단, SK수펙스추구협의회,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회혁신 인재 및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민·관(學民官)이 공동 참여한 이번 협약을 통해 SK는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화여대는 차별화된 사회적경제 커리큘럼 설계와 운영을 맡고 고용노동부는 행정·네트워크 지원과 유관기관 협조를 담당한다.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은 복지·경제·사회·경영·주거·환경 등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2017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되는 이 과정은 사회복지학, 경제학, 경영학, 사회학, 소비자학,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 건축학, 디자인학 총 8개 학과(전공)에서 12명의 교수들이 참여해 융합형 교육을 실시한다. 분야별 네트워크, 현장 밀착형 교육, 기업가센터에서의 창업지원, 취업 및 인턴십 지원도 이뤄진다.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을 총괄하는 조상미(사회복지학) 교수는 "이화여대는 기업 사회공헌의 역할모델로 자리매김한 SK,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비전을 수행해온 고용노동부와의 학·민·관 삼자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의 성공적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김혜숙 총장, SK행복나눔재단 김용갑 총괄본부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최광철 사회공헌위원장, 고용노동부 이성기 차관 등이 참석했다.

2017-08-11 16:26:3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성신여대서 '동아시아 글로벌 여성리더십' 프로그램…한중일 30명 참가

성신여대서 '동아시아 글로벌 여성리더십' 프로그램…한중일 30명 참가 성신여대에서 지난 4일부터 열린 '2017 동아시아 글로벌 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이 11일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의 성신여대와 중국의 상하이외대, 일본의 쇼와여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인 이 프로그램은 한·중·일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 국에서 10명씩 총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가장 먼저 한국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여성 리더십과 한중일의 이해'를 주제로 영어강의와 문화체험, 필드트립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성신여대 수정·운정캠퍼스에서의 수업과 한복·한식·다도체험을 비롯해 임진각 도라산평화공원 및 제3땅굴 방문, 팀 단위 문화탐방까지 일주일동안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10일 도봉구에 위치한 성신여대 수련원인 난향원에서 수료식을 갖고 일정을 마무리한 이들은 이어 중국과 일본에서도 각각 일주일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국의 류 스치(상하이외대 국제정치학3)씨는 "성신여대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시작한 문화체험이 무척 좋았고, DMZ 안보체험을 통해서 모두가 심각하게 되돌아봐야할 전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글로벌 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이 참가학생들과 소중한 우의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고, 언어와 문화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한·중·일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성신여대는 이와 함께 28개국 163개의 세계 유수 대학 및 기관과 교류하고, 중국 허베이과기대와의 '한·중합작전공', 학과주도의 해외전공연수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17-08-11 16:26:21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동국대-김해시, 30일 가야사·가야불교사 재조명

동국대-김해시, 30일 가야사·가야불교사 재조명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소장 고영섭)와 경상남도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오는 30일 가야사 및 가야불교사 재조명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 제8차 학술대회 겸 김해시 제1차 가야사 학술대회에서는 교수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와 논평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가야' 명칭의 어원과 가야불교의 시원 ▲사국시대 가야의 위상과 가야사의 지위 등의 주제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가야사와 고고학 자료의 발굴 현황 ▲남아시아불교와 가야불교의 접점 ▲가야불교 인물의 발굴과 활동 분석 ▲가야불교와 신라불교의 특성과 차이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논평이 이어진다. 고영섭 세계불교학연구소장은 "세계불교학연구소와 김해시가 힘을 모아 한국사에서 가야사의 지위와 가야불교사의 위상에 대해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며 "가야사와 가야불교사의 재조명과 재인식을 통해 고대 한국의 사국시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고대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을 100대 국정 과제의 실천 과제로 지정하면서 그에 대한 연구와 복원사업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동국대와 김해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가야사와 가야불교사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2017-08-11 16:26:1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