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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돌보라고 했더니 온갖 '학대'…중국 보모 논란

1살 남아를 마구 때리고 밀친 보모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중국 소후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난(湖南) 성 창사(長沙) 시에 사는 딩씨 부부가 최근 보모를 고용했다 큰 충격을 받았다. 보모에게 1살 된 아들을 맡기고 출근한 엄마 딩씨가 오후 문득 아들이 잘 있나 궁금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집 안 CCTV를 살피다 학대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영상 속에서 보모는 안고 있던 아기의 얼굴을 마구 문지르거나 때렸으며, 아이가 보행기에 앉아 있을 때에도 아기를 밀치는 등 학대를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밥을 먹일 때에도 아기 옷을 잡아당기며 아이를 겁줬다. 이러한 학대 사실을 목격한 딩씨 부부는 큰 충격에 빠졌고, 곧장 집으로 달려가 보모에게 왜 아기를 괴롭혔느냐고 따졌다. 보모는 처음에 이를 부인하다 영상을 보고 나서야 잘못을 인정했고, 아기를 괴롭힌 이유에 대해 '그날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 모든 상황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설명하던 아기 엄마 딩씨는 눈물을 멈출 줄 몰랐다. 그는 아이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만을 밝혔다. 한편 보모를 고용하고 파견한 업체는 문을 닫고 감감무소식으로 알려졌다. 보모로 일하려면 적법한 자격을 갖춰야 하지만 업체 측은 이마저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7-07-12 15:22:3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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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청문회 불출석' 우병우 등 12명 법정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등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우 전 수석과 안 전 비서관 등 12명을 국회 증언 및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청문회 불출석) 혐의로 12일 불구속 기소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1월 9일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의 금융계 인사 관련 증인신문에 이유없이 불출석한 혐의를 받는다.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은 지난해 12월 7일과 22일 열린 청와대·정부부처 문건 유출 관련 증인신문에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한 혐의다.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같은 청문회에서 정유라 씨에 대한 삼성의 대가성 승마 지원 의혹 등에 관한 신문에 나오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박재홍 전 마사회 승마팀 감독은 정씨 특혜 관련 신문에 불출석한 혐의다. 이성한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재단 설립과 운영 등에 관한 신문에 나오지 않았다.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은 최순실 씨의 청와대 인사개입에 관한 신문에 나타나지 않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미용사였던 정매주 씨는 세월호 참사가 당일 박 전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한 신문에 불출석한 혐의를 받는다. 이밖에도 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과 김장자 삼남개발 대표이사, 한일 전 서울지방경찰청 경위,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장 등이 불출석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국회 국조특위는 지난 1월 청문회 출석 요청과 동행명령을 거부한 32명을 청문회 불출석과 국회 모욕 혐의로 고발했다.

2017-07-12 11:39:1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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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이준서 검찰 소환…'제보 조작' 수사 급물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12일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 이씨와 이 전 최고위원을 불러 조사한다. 제보를 조작한 이씨와 미필적 고의로 제보를 폭로했다고 의심받는 이 전 최고위원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검찰은 국민의당 윗선 개입 여부를 본격적으로 규명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5월 이씨가 조작한 제보가 허위일 수 있음을 알면서도 국민의당이 이를 공개하도록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이날 새벽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같은날 오전 1시 30분께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일 이 전 최고위원과 가짜 제보 목소리 주인공인 이씨의 남동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가담경위 및 정도, 수사과정에서의 태도 등에 비춰 보면 증거인멸이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부족하다"며 이씨 남동생의 구속영장은 기각했다. 검찰은 조만간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을 맡았던 김성호 전 의원, 부단장을 맡았던 김인원 변호사를 불러 조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017-07-12 11:23:2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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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퇴실 시간 넘었다' 계단서 손님 밀친 숙소 주인 논란

퇴실 시간 어겼다며 손님과 실랑이를 벌인 네덜란드 암스트레담의 한 에어비엔비 숙소 주인이 논란이다. 지난 9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예술가 스티브 쿰비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인 남성에게 언어적, 신체적 폭력을 당했다며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퇴실 시간을 지키지 못해 허겁지겁 짐을 싸는 쿰비와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숙소 주인은 그들의 사정은 들어주지 않고 계속 '나가'라는 말만 반복했다. 이에 쿰비가 주인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라"고 진정시켰으나 주인은 급기야 쿰비를 방 밖으로 내몰더니 가파른 계단에서 밀어버렸다. 굴러떨어진 쿰비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내려가보지만 상황은 돌이길 수 없이 심각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쿰비의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진 쿰비는 뇌진탕을 입고 온몸에 멍까지 들었다. 더군다나 당시 백인 주인이 쿰비에게 나가라고 재촉하면서 "여기가 아프리카인 줄 아느냐"라는 인종차별 발언까지 들은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들끓고 있다. 이와 관련 에어비앤비 관계자는 "이런 끔찍하고 부도덕한 행동은 에어비앤비 목적에 어긋난다"며 "사건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호스트가 저지른 행동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7-07-12 11:17:3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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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 일자리 추경…정부와 연계 2조 313억 편성

서울시도 일자리 추경…정부와 연계 2조 313억 편성 서울시가 문재인 정부와 보조를 맞추어 2조313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청년부터 여성,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쳐 1만3000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정부가 편성한 일자리 추경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복지, 대기질, 안전 등 시급한 민생사업에 집중 투자해 서울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목표 아래 편성됐다. 특히 일자리의 경우 38개의 정부와의 매칭 또는 자체 사업에 1351억을 우선 반영해 가장 역점을 뒀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추경 편성 요청에 정부 기조에 맞춰 서울시도 일자리 추경을 적극 편성 하겠다고 호응한 바 있다. 서울시는 또 저소득·취약계층 복지강화를 위해 24개 사업에 1286억 원을, 시민 생명과 직결된 대기질 문제 해결엔 331억을 반영하는 등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에 총 2169억 원을 투자한다. 자치구의 추경재원 지원과 교육청의 안정적 재정지원을 위해 법정 경비 1조 1208억 원도 조기 전출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을 위해 서울시는 연내 완공이 필요한 사업엔 필요 재원을 적극 투입하는 한편, 사업 규모·공정 등의 변경에 따른 불용·이월 예상재원 조정을 통해 신규사업 예산을 충당하는 등 재원의 통합적 조정·활용으로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혁재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서울시 추경은 정부의 일자리 추경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 복지, 대기질, 도시안전 등 시급하면서도 시민들이 원하는 민생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며 "효율적이고도 적극적인 재원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정부-시-자치구 연계추경이 가능토록하기 위해 기울인 서울시의 노력이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12 11:17:1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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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대일로 '동남아 철의 실크로드' 막던 대못 뽑혔다

중국 일대일로 '동남아 철의 실크로드' 막던 대못 뽑혔다 중국 서남부 윈난성 쿤밍에서 싱가포르로 이어지는 동남아 '철의 실크로드' 건설을 오랫동안 막아온 문제가 해결됐다. 중국의 야심찬 일대일로 사업은 그 일부인 동남아에서 차질을 빚으면서 각종 의혹에 시달려 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나콘 라차시마를 거쳐 방콕까지 이어지는 250km 고속철도 노선 건설을 위한 52억 달러의 사용을 승인했다. 이 노선은 북쪽으로는 라오스를 거쳐 중국의 쿤밍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말레이시아를 거쳐 싱가포르로 연결되는데 라오스에서는 지난해 말 이미 공사가 시작됐다. 당초 태국 노선은 지난 2014년 중국과 태국, 양국간 합의된 사안이지만 기술과 비용 부담 등을 둘러싼 여러 이견으로 인해 사실상 사업이 정지상태였다. 지난해 9월 태국이 모든 비용을 대고 중국이 기술 관련 차관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지만, 다시 비용을 두고 갈등이 불거져 좌초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어 왔다. 특히 지난해 합의 과정에서 양측은 일반철도로 건설하려던 노선을 줄이는 대신 고속철도를 건설하기로 합의해 중국이 동남아에서 일본을 제치고 고속철 수출에서 우위를 차지했지만, 사업의 진척이 없어 중국으로서는 난감한 상황이었다. 이렇듯 수년 간 끌어온 골칫거리가 해결된 것은 중국에게 큰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의 동남아 전문가인 수리핑은 SCMP에 "태국에서 중국의 고속철도가 달리면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 전시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는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동시에 모두의 이해관계를 고려해야 한다"며 "중국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태국에서 문제가 해결된 것은 중대한 진전이지만 앞으로도 법적인 문제나 기술적 어려움 등 다른 도전이 기다릴지 모른다"며 "특히 내년 태국 선거에서 현재의 군사정권이 물러나는 정치적 불확실성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2017-07-12 10:15: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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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골칫거리 기계식 주차장, 관악구 '쉬운 철거' 위해 조례 개정

도심속 골칫거리 기계식 주차장, 관악구 '쉬운 철거' 위해 조례 개정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5년 이상 낡은 기계식주차장 철거시 운전자가 직접 이동해 주차하는 자주식 주차장 면수를 기계식 주차장 면수의 2분의 1(소수점은 반올림)이상만 확보하면 철거가 가능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공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계식 주차장은 실제 차량 규격과 맞지 않거나 조작이 어려워 이용률이 저조하다. 또한 고장이 난 후에도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 관악구는 주차시설을 안전하게 개선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개정 조례는 철거시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도 주차면수가 부족할 때는 기존과 같이 부족한 주차면수의 면적에 해당하는 토지가액을 구청에 납부하면 철거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완화적용을 받은 해당 시설물이 증축되거나 용도(주차장 설치 기준이 강화되는 경우)가 변경될 경우에는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에 따른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적용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빈번이 발생하는 기계식 주차장 안전사고 위험 감소는 물론, 실질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7-12 09:37: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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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누에 꿈틀' 참가자 모집

장애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누에 꿈틀' 참가자 모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장애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누에 꿈틀'을 신설, 오는 18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하는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잠실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 장애예술가 12명이 중심이 되어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9기 장애예술가 중 4명은 직접 강사로도 참여한다. 커뮤니티 설치작가 나사박, 도예가 임병한, 서양화가 박은영, 서양화가 박주영 등 장애예술가와, 외부 전문 강사인 플로리스트 김다희 등 5인의 강사진이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0회의 강의를 이끌어간다. 조선 세종 때부터 누에를 기르던 뽕나무밭 양잠소가 있었다고 해서 유래한 '잠실(蠶室) '의 옛 이야기를 장애예술가와 장애청소년이 함께 탐구하고 예술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설치· 도예· 회화 · 원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창작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장애청소년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타인,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열리는 전시발표회에서 만날 수 있으며, 발표회 후에는 아트상품 제작 등을 통해 지역 주민 및 복지관, 공공 교육기관에 무료 나눔을 진행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장애예술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국내 최고의 창작공간으로 입주 작가들의 작품 수준도 놀랍다"며 "입주 장애예술가들이 장애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누에 꿈틀'은 문화예술을 즐겁게 체험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꿈을 키우는 또 하나의 감동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미만 장애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호자 포함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7-12 09:36:5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