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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정보리셋] 전문가에게 듣는다(16) "10년내 코딩이 엑셀처럼 사무직 필수되는 시대 온다"

[직업정보리셋] 전문가에게 듣는다(16) "10년내 코딩이 엑셀처럼 사무직 필수되는 시대 온다" KAIST 전산학과 출신의 젊은 사업가인 YBM 토이코드 박 웅 소장은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리 늦어도 10년 이내에 코딩(프로그래밍)이 엑셀처럼 사무직의 필수역량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의 프로그래밍과는 달리 최근에는 어려운 명령어와 복잡한 논리구조를 외우지 않고도 쉽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들이 블록쌓기 놀이처럼 즐길 수 있을 정도다. 이에 따라 사무실에서도 코딩을 활용, 업무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고, 실제 미국에서는 코딩 인력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곧 다가올 변화다. 박 소장의 이야기를 통해 코딩이 가져올 미래 사무직의 변화를 알아보자. -코딩이 왜 중요한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엑셀 등 사무용 소프트웨어 자격증을 많이 땄다. 그렇지 않으면 사무직 취업 자체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엑셀이 아닌 코딩이 취업의 필수조건이 되는 시기가 올 것이다. 일반 사무직도 코딩을 할 줄 알아야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에서 '얼굴 인식' 기능을 예로 들면 1~2년전만 해도 이를 만들어 사용하기 위해서는 매우 고등한 박사급 인재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MS나 구글에서 최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시작, 코딩만 할 줄 알면 이를 다룰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은 대단히 활용도가 높은 서비스로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에서 사용될 것이다. 이렇듯 코딩이 엑셀처럼 필수역량이 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아무리 늦어도 10년 이내에 가시화될 것이다. 현재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사회에 진출하게 되는 시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본다." -이런 변화를 어떻게 알게 됐나? "3년 전쯤 미국으로 개발자 인턴십을 갔다. 저녁에 숙소에 들어와 TV를 켜니 오바마 (당시) 대통령이 광고에 나와 코딩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알리고 있었다. 그때부터 찾아보니 전 세계적으로 코딩교육 열풍이 불고 있고, 한국에서도 정규과목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와 바로 코딩교육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코딩 선진국의 현황은? "미국이 가장 선도적인 국가다. 대표적으로 MIT대학에서 '스크래치'라는 무료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개하고 있다. 전 세계 수십개국 언어로 번역이 돼 있다. 웹사이트에 들어가 바로 사용가능하다. 미국은 나라가 크다보니 정부 차원에서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지는 못하지만 여러 지원을 하고 있다. 비영리재단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하는가하면, 페이스북 등 IT회사들이 참여해 무료 체험사이트를 만들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광고모델로 나선 것도 이 사이트 중 하나를 위해서다." -미국에서 열성적으로 코딩교육을 벌이는 이유는? "미국은 개발자가 굉장히 부족한 상황이다. 어느 정도 대기업이 되면 IT서비스가 필수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개발자의 수요가 많다. 페이스북, MS, 애플 등은 물론이고, 유통업체인 아마존도 개발자가 굉장히 많이 필요하다. 창고관리, 드론택배 등 다양한 업무에서 개발자가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국내 개발자들이 부족한 상황이라 해외에서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 개발자가 미국에 취업하기 매우 좋은 시기다.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미국도 언제까지 해외에서 개발자를 데려다 쓸 수는 없으니 자국내에서 인재를 키워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어떤 상황인가? "한국은 당장 개발자 수가 부족하지는 않다. 90년대말 이미 IT붐이 있어서 개발자 양성 기관이 많아졌고, 대학에서도 관련 학과가 많아진 덕분이다. 문제는 앞으로다. 4차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 폭발적으로 개발자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앞으로 10년 내로 예상되는 이런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도 코딩교육에 나선 것이다. 이런 변화의 조짐을 미리 읽고 한 발 앞서 대비하는 이들이 이미 보인다. 제 모교인 KAIST의 경우 과별로 입학정원이 정해진 게 아니라 2학년때 과를 정하는데 최근 전산과 지원율이 최고를 기록했다. 시대 변화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처럼 미래를 미리 읽고 준비하고 있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2019년부터 코딩교육이 초등학교 정규과목으로 들어가는데 '너무 이르지 않느냐'고 말하는 학부모들이 있다. 그렇지 않다. 코딩은 어릴 적부터 배워야 한다. 대학교에 들어간 뒤 배워서는 좋은 개발자가 되기 어렵다. 대학교육은 학문적이라 실제 회사에서 필요한 개발자 역량과는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적인 흐름을 볼 때 선진국들이 모두 코딩교육에 몰두하는 상황에서 한국만 뒤쳐저서는 안된다. 내수시장이 큰 일본과는 달리 한국은 인재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밖에 없는 나라이지 않는가. 게다가 앞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텐데 너무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이미 코딩교육의 토대가 마련돼 있어 금방 큰 변화를 올 것이다. 연령별로 좋은 코딩교육 프로그램이 많고, 무료 프로그램들도 훌륭한 것이 많다." ※박 웅 소장은 1987년생으로 올해로 3년 째 코딩교육 프로그램 개발사 (주)토이코드를 이끌어 오고 있는 KAIST 출신 청년 사업가다. 남보다 앞서 코딩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왔고, 이같은 통찰력과 상품 개발력을 인정받아 YBM의 투자를 확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2017-07-11 16:25: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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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노인 일자리 만들기, 복지에서 투자로…성동구의 '발상의 전환'

고령화시대 노인 일자리 만들기, 복지에서 투자로…성동구의 '발상의 전환' 복지정책으로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 일회성에 그치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일자리를 지속시키기 위해 무한정 공공의 자산을 투입할 수도 없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고령화시대에 들어선 복지국가들의 고민이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끝에 결실을 본 곳이 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다. 성동구는 11일 서울숲 앞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의 출범식을 갖고, 구 재정을 계속 투입하는 대신 주식회사의 수익창출을 통한 지속적인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험을 시작했다. 민간출자 9000만 원과 구 재정 2억 1000만 원으로 출발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카페와 음식점, 건물관리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매년 어르신 100명을 계속 채용해 갈 계획이다. 우선 이날부터 문을 연 분식점 1호점(16명)과 카페 1호점(12명), 용답토속공원 휴게매점(8명), 행정재산 관리운영(4명) 등을 통해 42명의 어르신을 채용했다. 이에 더해 올 연말까지 4차산업혁명센터(카페 2호점),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카페 3호점),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카페 4호점) 카페 운영을 통해 21명, 4차산업혁명센터 및 살곶이 야구장 관리위탁 등 4개소의 행정재산 관리를 통해 30여명을 채용해 총 1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성동구는 공공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기업과 협업하여 민간 일자리 창출에 특히 힘썼고, 그 결과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며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사회의 고용절벽현상과 일자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더 큰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시작이 오늘 출범하는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성동구와 민간이 함께 출자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라며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에서는 가장 먼저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계속해 "이를 시작으로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지금까지 일자리로부터 배제돼온 성동 주민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정 구청장은 '성동 일자리 비전'이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인 일자리'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이와 관련,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분식 1호점에서 만난 설복임 씨(62)는 자신의 직장에 대해 "주방을 비롯해 일하는 환경이 다른 어느 곳보다 좋다"고 말했다. 좋은 일자리는 근무시간과 보수 등 다른 조건도 함께 따져봐야 한다. 1호 분식점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은 설 씨를 포함해 모두 16명, 각각 8명씩 두 조로 나뉘어 격일제로 일한다. 분식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각 조는 3교대로 4시간씩 일한다. 즉 이틀에 4시간을 일하는 것이다. 보수도 나쁘지 않다. 일단 4대보험 가입과 주차·월차·휴일근무 수당이 나온다. 급여는 어디서 일하느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성동구 생활임금이 적용돼 시급 8110원, 한달 기준 40만 원 정도를 받는다. 설 씨는 "우리 부부의 주머니에서 나가는 생활비의 반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설 씨 부부는 자녀들로부터 생활비의 절반을 도움받는다. 따라서 전체 생활비의 4분의 1을 분식점에서 받는 보수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다.

2017-07-11 15:31: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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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언론인클럽 10주년 맞아 '법조개혁' 토론회 연다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토론회와 기념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법조언론인클럽은 12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국민을 위한 법조개혁'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새 정부에서 화제가 된 검찰개혁 방안을 제시한다. 김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과 '검찰을 생각한다'를 공동 집필했다. 주제발표는 박민 문화일보 정치부장의 사회로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어간다. 패널로는 금태섭 민주당 의원과 사법연수원 총괄기획 교수인 기우종 부장판사, 부장검사출신 김종민 변호사, 박인환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여현호 한겨레 선임기자, 이동채 KBS 국제주간이 참여해 토론할 예정이다. 법조언론인클럽은 신문·방송·통신 등 중앙언론사 전·현직 법조출입기자들이 올바른 법률문화 창달을 위해 2007년 결성했다. 법조언론인클럽은 그동안 '사이버모욕죄 신설' '아동성폭력대책' '법조갈등 해소' '법률시장 개방' '김영란법' 등 법조 현안 토론회를 개최해왔다. 또한 매년 법조계 발전에 이바지한 법조인과 법조관련 이슈를 선도한 기자에게 각각 '올해의 법조인상'과 '올해의 법조언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동건 변호사(전 서울고등법원장)와 차동민 변호사(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다.

2017-07-11 14:45:0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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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아들 '특혜 제보 조작' 이준서 영장심사 "나는 무관"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 관여 혐의를 받는 국민의당 이준서 최고위원이 1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한 이 전 최고위원은 기자들에게 "내 나름대로 검증을 최대한 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 아쉬움은 있다"며 "(이번 범행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짜 제보 자료를 넘긴 당원 이유미 씨의 조작 사실을 몰랐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얘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씨로부터 받은 문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취업 의혹 제보를 국민의당이 발표하도록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받는다. 이씨가 조작한 음성 제보에 등장한 이씨의 남동생도 같은날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그는 해당 제보에서 문씨의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 동료 목소리를 연기한 인물이다. 이르면 11일 늦게 결정될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국민의당 윗선을 향하는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번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이씨가 단독으로 제보를 조작했지만, 사실상 이를 부추기고 일부러 검증을 소홀히 한 이 전 최고위원을 실질적인 주범으로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국민의당이 지난 5월 5일 해당 제보를 폭로한 부분은 이 전 최고위원에게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보고, 당의 제보가 진짜라고 주장한 같은 달 7일 기자회견에서는 고의가 성립된다고 판단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필적 고의는 어떤 범죄 결과의 발생 가능성을 인식했음에도 그 결과를 각오하고 행동함을 이른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의 허위 제보 지시는 입증되지 않았지만, 그가 이씨에게 당 청년위원장 자리를 약속하며 '결정적인 자료'를 수차례 요구한 점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07-11 13:45:4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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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뇌물' 신계륜·신학용 대법원서 징역 확정

학교 이름 바꾸는 법 개정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계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신학용 전 국민의당 의원이 11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계륜 전 의원과 신학용 전 의원에게 각각 징역 1년에 벌금 1500만원,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31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두 전직 의원은 현역이던 19대 국회 시절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장으로부터 '직업'을 교명에서 빼는 내용을 담은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개정안 통과를 돕는 대가로 2013년~2015년에 각각 5500만원과 1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신학용 전 의원은 사립유치원 관련 법안 대표 발의 대가로 2013년 9월 출판기념회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로부터 336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또한 2007년 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보좌관의 급여 일부를 빼돌려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1심은 신계륜 전 의원의 혐의에서 2500만원을 유죄로 보고 징역 2년에 벌금 2500만원을 선고했다. 신학용 전 의원은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3100만원을 선고했다. 반면 2심은 신계륜 전 의원의 혐의에서 1000만원 부분도 무죄로 보고 징역 1년에 벌금 1500만원으로 형량을 줄였다. 신학용 의원만 1심에서 대법원 판결까지 형이 유지됐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두 사람은 이날 실형 확정으로 12일 오후 6시까지 관할 검찰청에 출석해야 한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형을 집행하기 위해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07-11 13:45:2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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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 올해도 어김없어 의정부고 졸업사진 大방출

'연례행사'처럼 매년 이맘때면 졸업사진으로 화제가 되는 학교가 있다. 바로 의정부고등학교다. 올해도 의정부고 학생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퀄리티 높은 분장으로 졸업사진을 남겼다.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이날 의정부고등학교에서 진행된 3학년 학생들의 졸업사진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속속 올라왔다. 최근 개량한복 패션으로 화제가 된 가수 이효리부터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된 가수 탑까지 다양했다. 특히 학생들은 연예인 뿐만 아니라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양, '노 룩 패스'로 논란이 됐던 김무성 의원을 흉내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영화 캐릭터, 조각상, 최근 화제가 된 '거꾸로 수박바'를 패러디한 학생도 있었다. 앞서 학교 측은 학생들의 촬영 콘셉트 사전 검열 및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 것도 모자라 SNS 등에 올리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몇몇 학생들은 교무실에 끌려갈 각오를 하고 SNS 상에 졸업사진을 올렸고, 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매년 참신하고 재미있는 소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의정부고 졸업사진. 올해의 이색 포토를 아래를 통해 좀 더 살펴보자. [!{IMG::20170711000025.jpg::C::480::<사진/온라인커뮤니티(PPAP-피코타로 패러디)>}!]

2017-07-11 11:27:4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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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11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11일자 한줄뉴스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대해 지금까지 시장에 맡겼지만 실패해 정부가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권의 협조와 노사 상생을 요청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결책 찾기에 실패했다. 추경안에 대한 여야 입장차가 여전하고 문재인 정부의 인선 문제를 둘러싼 신경전도 지속돼 국회 파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신고리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 일시 중단 여부를 놓고 결정권자인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 결정을 위한 이사회가 언제 열릴지가 당장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서킷 경주용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차의 첫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은 지난 7~9일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에서 열린 내구레이스에 참가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SK하이닉스가 타사 반도체 생산을 대행하는 파운드리 전문회사 SK하이닉스 시스템IC를 출범했다. SK하이닉스 시스템IC는 SK하이닉스로부터 청주 사업장 M8 공장과 제반 시설을 양도받고 1300명의 직원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국내 중소기업 CEO 3명 중 2명이 여름휴가를 갈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자체 조사 결과 중기 CEO 91%가 국내를 선호하고 절반 이상이 명소나 휴양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구은행은 보수적인 경영 기조와 낮은 리스크 선호에도 불구하고 자산 건전성 지표가 경쟁은행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신용등급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 ▲ 상반기 국내 증시가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상장지수펀드(ETF)에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안정적인 수익률과 낮은 수수료라는 이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론 형식으로 극이 전개되는 색다른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오는 8월 2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누군가의 부모가 아닌 남자와 여자 그대로를 돌아볼 수 있어 중장년층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따르면 내년 2월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약물 검사는 새로운 기구인 '독립검사기관'(Independent Testing Authority·ITA)이 주도한다. 기존에는 IOC에서 진행해왔다. ▲식품안전상생협회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을 맞아 대기업의 품질 관리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공유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약 30개 중소 식품기업의 안전 및 품질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2017-07-11 06:30:00 오세성 기자